【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재)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이하 RMHC Korea)와 사회공헌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RMHC Korea 간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학생 대상 인턴십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협력 △공모전, 서포터즈 활동, 팝업 행사 등 공동 프로젝트의 기획 및 실행 △교수진 및 스태프 간 강의 교류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공동 협력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RMHC Korea는 2007년 설립 이후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증 환아와 가족을 위한 병원 인근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병원학교 교육 후원,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 중심 돌봄 기반의 치료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봉사 및 학습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안수인 RMHC Korea 대표는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함께 인재를 키우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으로 앞으로도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함께 아동과 가족을 위한 희망의 연결고리를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7-01 15:27:02맥도날드가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맥도날드 30주년 생일 이벤트'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재)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기금으로 기부했다.맥도날드는 지난 2일 서울 종로 본사에서 빅맥과 해피밀 판매수익금 3억원을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금은 맥도날드가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9일 진행한 30주년 생일 이벤트를 통해 판매된 빅맥과 해피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소아암이나 백혈병 등 중증 질병으로 인해 오랜 기간 입원해야 하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하우스를 건립하고 있다. 이날 맥도날드가 전달한 기부금은 경남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부지에 건립 중인 국내 1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에 사용된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고객들이 맥도날드에 보내준 사랑으로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첫번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가 성공으로 건립, 운영돼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8-04-03 17:25:05#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이 지난 2일 서울 종로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지난 2일 열린 한국로날드맥도날드 하우스 건립기금 전달식에서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오른쪽)이 제프리 존스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맥도날드가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맥도날드 30주년 생일 이벤트'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재)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기금으로 기부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2일 서울 종로 본사에서 빅맥과 해피밀 판매 수익금 3억원을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금은 맥도날드가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9일 진행한 30주년 생일 이벤트를 통해 판매된 빅맥과 해피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소아암이나 백혈병 등 중증 질병으로 인해 오랜 기간 입원을 해야 하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하우스를 건립하고 있다. 이날 맥도날드가 전달한 기부금은 경남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부지에 건립 중인 국내 1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에 사용된다. 맥도날드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을 위해 어린이 세트 메뉴인 해피밀을 판매할 때마다 50원씩을 적립해 기부하는 등 2007년부터 현재까지 32여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고객들이 맥도날드에 보내준 사랑으로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첫번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가 성공으로 건립 운영돼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8-04-03 15: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