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사하구 구평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이 도입된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부산경찰청은 사하구 구평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등·하교 시간대에 제한속도를 30km로 변경되는 ‘가변형 속도제한시스템’을 2월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1일 밝혔다. 구평초교 앞 도로는 물류수송 도로의 기능을 가진 을숙도대로와 사하로가 위치하고, 학교 바로 앞은 S자형 커브구간에 내리막 경사로 돼 있어, 아이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제한속도를 30km/h 이하로 하향할 필요성이 줄기차게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주민들은 차량정체 및 통행시간 증가 등을 우려해 기존 속도(50km/h) 유지를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경찰청은 구평초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부산시와 협업해 예산을 확보했다. 운영시간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등교(08~09시)·하교(12~15시) 시간대는 30km/h로 운영하고, 그 외 시간대는 50km/h로 탄력적으로 운영해 취약시간대 어린이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가변형 속도제한시스템이 적용되면 제한속도가 시간대에 맞게 자동으로 상·하향 조정되어 LED 교통안전표지에 현출된다. 이 밖에도 구평초 앞 다기능(신호, 과속) 무인단속카메라 양방향 2대, 보행자 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장치 등 첨단 교통시설 설치 및 어린이 통학버스가 학교에 직접 진입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 개선 등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했다. 신설된 무인교통단속장비의 경우 현재 성능검사 단계로 검사가 완료되면 적발된 과속 차량의 운전자에 대해 향후 3개월간 계도를 할 계획이다. 부산경찰청은 “운전자는 시간대별로 변화되는 제한속도에 맞게 규정속도를 준수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향후 시범운영 후 결과를 토대로 다른 지역으로 해당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3-02-01 14:18:1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부평구는 30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일부 시간대만 속도를 제한하는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은 어린이보호구역 중 교통정체가 우려되는 구간의 제한속도를 등하교 시간대(평일 오전 8~9시, 정오~오후 4시)에는 시속 30㎞/h, 그 외 시간대는 시속 50㎞/h로 운영하는 형태다. 부평구는 올해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한일초교 앞 도로(원적로)와 성심유치원 앞 도로(부흥로)에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 설계용역을 발주했으며 하반기에 시설물 설치를 완료해 내년 상반기 계도기간을 거쳐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현재 도로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106개 중 14곳을 40㎞/h~50㎞/h로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설치로 주민들의 통행 여건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3-30 15:29:1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과 관련해 가변형 속도 시스템을 설치한 곳은 송원초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1곳뿐이라고 밝혔다. 또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439곳 중 나머지 438곳은 기존 제한속도 시속 30㎞가 유지되므로 혼동하지 말아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경찰청은 9월 1일부터 주택가가 아닌 간선도로에 있는 일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심야시간대 제한속도를 30㎞/h에서 50㎞/h로 운영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 제한'을 본격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광주시는 광주경찰청에 시행 여부를 확인한 결과, 현재 광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 439곳 중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 제한'이 적용되는 곳은 남구 송암로 송원초교 1곳뿐이다. 이곳은 지난 5월 교통사고 위험이 낮은 야간시간대 가변형 속도 시스템 시범 운영구역으로 선정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는 50㎞/h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나머지 어린이보호구역은 기존 30㎞/h로 유지된다.. 광주시는 간선도로에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학부모 등 인근 거주민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과 광주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등을 통해 하반기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 제한' 가변형 속도 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임찬혁 광주시 교통정책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야간 속도 제한 완화는 송암로 1곳뿐이므로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8-30 17:48:39[파이낸셜뉴스] 제너럴 모터스(GM)가 최첨단 운전 보조 기술인 '울트라 크루즈'를 공개했다.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주행 상황에 95% 이상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미국 및 캐나다 전역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11일 GM에 따르면 울트라 크루즈는 출시 시점에 미국 및 캐나다 지역 200만 마일(약 322 킬로미터) 이상의 도로에 적용될 예정이며, 최대 340만 마일(약 574 킬로미터)까지 확장 가능하게 된다. 울트라 크루즈는 얼티파이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차량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5나노미터 기반 가변형 컴퓨팅 아키텍처를 통해 구동된다. 사용자는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무선 업데이트(OTA) 방식으로 울트라 크루즈에 추가할 수 있다. 울트라 크루즈는 슈퍼 크루즈의 기능에서 △다이내믹 디스플레이를 통한 정보 전달 △교통 통제 장치에 반응 △내장된 내비게이션 경로 준수 △전방 유지 및 속도 제한 준수 △ 자동 및 수동 차선 변경 지원 △ 좌/우 회전 지원 △근거리 장애물 회피 △주거 지역 주차 지원 등이 추가된다. 스마트 진단 및 학습 프로그램은 울트라 크루즈 시스템에 업데이트가 필요한 상황들을 자동으로 인식해,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의 데이터를 기록하게끔 해준다. 울트라 크루즈는 2023년부터 핸즈프리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갖춘 GM의 라인업에 탑재되며, 캐딜락 모델을 통해 최초로 소개될 예정이다. 더그 파크스 GM 글로벌 제품 개발 및 구매 부사장은 "온전히 GM의 기술로 개발된 울트라 크루즈는 모든 이들에게 핸즈프리 경험을 선사하는 기능적인 측면 외 기술적으로도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대중적인 모델에는 슈퍼 크루즈를, 프리미엄 모델에는 울트라 크루즈를 탑재하는 두 가지 핸즈프리 첨단 주행 보조시스템(ADAS) 라인업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파크스 부사장은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될 울트라 크루즈와 보급형 모델에 적용될 슈퍼 크루즈의 조합을 통해 모든 가격대와 세그먼트에 걸쳐 주행 보조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10-11 11:40:51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에서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차량 제한속도를 변경하는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이 정식 운영된다. 경찰은 제한속도 위반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은 27일 0시부터 영종대교 전구간에서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의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영종대교에서는 안개와 강우, 강설, 강풍 등의 조건에 따라 시속 100㎞, 80㎞, 50㎞, 30㎞, 폐쇄 등 5단계로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안개로 가시거리가 250m 이하로 떨어지거나 초속 14~20m의 강풍, 2㎝ 미만의 눈, 비가 내려 노면이 젖을 경우 시속 80㎞로 속도를 제한한다. 가시거리가 100m 이하거나 초속 20~25m의 강풍, 강설량 2㎝ 이상, 호우경보가 발령될 경우 시속 50㎞, 가시거리가 50m 이하거나 태풍이 예상되면 시속 30㎞로 제한된다. 가시거리가 10m 이하로 떨어지거나 초속 25m 이상의 강풍, 강설량 10㎝ 이상을 기록하면 영종대교는 폐쇄된다. 경찰은 영종대교 상행 8.35㎞, 하행 7.75㎞ 구간에 과속 단속 카메라 16대를 설치, 속도위반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2015년 2월 영종대교에서 짙은 안개로 '106중 추돌사고'가 난 뒤 지난해 2월 처음으로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구간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시속 80㎞로 속도를 하향 조정했을 때 운전자들의 제한속도 준수율이 75% 이상 대폭 향상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jun@fnnews.com 박준형 기자
2017-03-27 20:11:50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에서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차량 제한속도를 변경하는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이 정식 운영된다. 경찰은 제한속도 위반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은 27일 0시부터 영종대교 전구간에서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의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영종대교에서는 안개와 강우, 강설, 강풍 등의 조건에 따라 시속 100㎞, 80㎞, 50㎞, 30㎞, 폐쇄 등 5단계로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안개로 가시거리가 250m 이하로 떨어지거나 초속 14~20m의 강풍, 2㎝ 미만의 눈, 비가 내려 노면이 젖을 경우 시속 80㎞로 속도를 제한한다. 가시거리가 100m 이하거나 초속 20~25m의 강풍, 강설량 2㎝ 이상, 호우경보가 발령될 경우 시속 50㎞, 가시거리가 50m 이하거나 태풍이 예상되면 시속 30㎞로 제한된다. 가시거리가 10m 이하로 떨어지거나 초속 25m 이상의 강풍, 강설량 10㎝ 이상을 기록하면 영종대교는 폐쇄된다. 경찰은 영종대교 상행 8.35㎞, 하행 7.75㎞ 구간에 과속 단속 카메라 16대를 설치, 속도위반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2015년 2월 영종대교에서 짙은 안개로 '106중 추돌사고'가 난 뒤 지난해 2월 처음으로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구간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시속 80㎞로 속도를 하향 조정했을 때 운전자들의 제한속도 준수율이 75% 이상 대폭 향상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상습 안개구간이 많은 서해대교에도 올해 내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기상상태에 따라서 시속 100㎞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용할 것"이라며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fnnews.com 박준형 기자
2017-03-27 09:34:14지난 2월 11일 106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영종대교의 안전시설물 보강이 완료됐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안개를 비롯한 악천후시 영종대교에서의 사고 예방 및 안전주행을 위한 안전시설물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신공항하이웨이(주)에 따르면 지난 2월 11일 영종대교 다중 추돌사고 이후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자문, 타 고속도로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안전시설물 보강계획을 확정하고 공사를 진행, 9월말 시범운영까지 완료하고 완전 운영에 들어갔다.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이번 보강에서 안개의 농도에 따라 9단계로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돼 안개시에도 운전자가 도로선형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개시선유도등을 영종대교 전 구간에 설치했다. 또 기상상태에 따라 바뀌는 제한속도를 실시간으로 표출해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가변형속도제한표지판(VSLS) 10개, 교통정보를 표출하는 대형 가변정보표지판(VMS) 4개, 사고 발생시 차량의 교량진입을 차단하는 교량진입 차단설비 4개, 시정거리·풍속·풍향·노면습도 등을 측정하는 기상정보시스템(WIS) 2개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외 비상방송 설비를 개선해 알람기능을 극대화했고 교통순찰차량 1대 증차(총 6대 운영), 안개시정 표지 8식, 경광등 5개, 긴급상황 알리미 4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더 안전한 고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가적인 안전시설물 확충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5-10-09 13:18:11【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전구간에 안개시선유도등 등 안전시설물이 보강된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신공항하이웨이㈜는 안개발생 시 영종대교 구간에 대한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고 관련 인력과 장비를 보강한다고 2일 밝혔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영종대교 전구간에 안개시선유도등을 설치하고, 교량 진입차단설비 4개, 대형 도로전광판(VMS) 4개, 가변형속도제한표지판 10개, 기상정보시스템(WIS) 2개를 오는 7월 설치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안개시정 표지 8식, 경광등 5개, 돌출형 차선도색을 보강 완료했다. 신공항하이웨이㈜는 기상악화 시 비상방송 설비를 개선해 알람기능을 극대화 하고, 기타 기존에 설치된 안전시설물에 대한 성능 점검을 통해 교체주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서도 필요시 고광도·고해상도·고성능 장비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통순찰차량 1대를 증차해 총 6대를 운영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내 119특수구조단(긴급기동대)을 상주시켰다. 이 밖에 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에 대한 총체적 점검을 통해 관련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고, 현재 운영 중인 안전관리매뉴얼도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보완 중이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앞으로 이용자에게 더 안전한 고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 기관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가적인 안전시설 확충 필요성에 대해 검토해 적극적으로 안전시설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kapsoo@fnnews.com
2015-06-02 14:07:34가변형 속도제한, 가변형 속도제한, 가변형 속도제한지난달 11일 106중 추돌이라는 대형사고가 발생한 영종대교에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이 적용된다.경찰청은 상반기 중 이상기후 발생 시 속도를 감속하는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을 영종대교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은 폭우, 폭설, 짙은 안개 등 악천후의 상황일 때 적당한 제한속도를 알려주는 시스템을 말한다.예를 들어 시정계가 안개로 인한 가시거리를 100m 이하로 측정하면 전광판에 기존 제한속도인 100㎞/h의 절반인 50㎞/h가 표시되는 식이다. 현재 인천공항고속도로 운영사인 신공항하이웨이가 안개 상황에 따라 권고 제한속도를 알려주고 있으나 법적 구속력은 없다. 경찰청은 최소 6개월 이상 영종대교에서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서 이상기후가 발생하는 다른 도로 구간에도 확대·적용할 방침이다.가변형 속도제한, 가변형 속도제한, 가변형 속도제한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3-11 17:51:03▲ 한진중공업 경기 광명 해모로 이연(以然) 조감도 한진중공업이 경기 광명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광명 해모로 이연(以然)'은 입지여건과 가격조건, 주택평면 등 '3박자'를 갖춘 고품격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교통여건과 친환경성이 빼어난 데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등 파격적인 분양 조건, 2세대 거주형 평면설계 등이 돋보인다. '以然(이연)'은 '자연으로' 라는 의미의 한자어로, 자연과 하나됨을 추구하는 해모로 브랜드의 철학을 보여주는 광명 해모로 아파트의 이름이다. 광명 해모로 이연은 지하 2층∼지상 26층에 59∼141㎡ 총 1267가구로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34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가격·입지·설계 등 탁월 한진중공업은 아파트 분양가격에 부담을 가진 소비자들을 겨냥해 최고의 가격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123㎡와 141㎡에 한해 무료로 발코니 확장 시공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전 주택형에 △계약조건 보장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분양후 전매 무제한 가능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특히 계약조건 변경 시 기 계약자에게도 동일평형 및 층에 변경조건을 적용해주는 '계약조건 보장제'를 실시해 잠재 수요자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두루 받을 수 있도록 형평성 문제를 해결했다. 교통 여건도 대폭 개선되고 있다. 고속철도 광명 역세권 개발을 필두로 수원∼광명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과 연결되는 광명뉴타운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또 서부간선도로와 오는 2013년에 완공 예정인 강남순환로까지 연결돼 있어 광역 교통의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탁월한 교통환경을 자랑하는 '광명 해모로 以然'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으며 관악역까지 이어지는 광명경전철을 비롯한 신교통수단이 설치될 예정이라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더구나 '광명 해모로 以然' 아파트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2세대 거주형을 채택해 입주자의 선택에 따라 무료시공을 통해 중대형 아파트에 별도의 화장실과 조리공간을 배치하고 한 채의 아파트 실내를 두 가족이 살도록 꾸밀 수 있다. 실제 2세대 거주형 모델은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상담 문의가 줄을 이었다.이처럼 결혼한 자녀 혹은 두 가정이 함께 지낼 수 있는 거주형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높은 활용도와 잠재적 투자가치를 지니고 있다. ■친환경·커뮤니티시설 차별화 아파트 선택 시 빠지지 않는 교육환경과 단지 내 각종 시설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먼저 아파트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인접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 기존 대형 학원가를 중심으로 교육 클러스터 형성을 통한 에듀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광명시청 및 광명성애병원이 인근에 있고, 대형 쇼핑몰 및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다수 위치해서 편리한 주민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광명 해모로 以然'은 주민의 편의와 친환경을 위해 설계된 최고급 수준의 조경과 단지 내 시설도 배치했다. 이름답게 채광을 극대화한 과학적인 단지설계를 비롯한 남향 위주의 배치, 에너지 절감효과를 고려한 태양광 조명, 수공간, 소나무숲 등은 해모로의 고품격 자연주의 철학에 걸맞은 자연환경을 한눈에 느낄 수 있으며 싱그러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인공폭포는 보는 사람의 가슴마저 시원하게 해준다. 아울러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되는 목감천은 자연형 하천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풍요로운 자연과 운동시설, 자전거 도로를 두루 갖춰 친환경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이 밖에 헬스레저파크, 키즈레저파크 등 레포츠를 테마로 놀이, 운동, 휴식을 통합적으로 계획한 놀이공간을 복합적으로 조성해 입주민의 쾌적한 여가휴식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해모로 플라자 및 노천카페 등을 단지 내 중심공간에 배치해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이처럼 각종 커뮤니티시설들에 대한 동선을 합리적으로 구성해 하나의 자연공원을 연상케 하는 '광명 해모로 以然'은 탁월한 조경과 입주민을 생각한 단지 시설을 앞세워 광명지역 최고의 주거단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광명 해모로의 경우 가격이나 입지, 교통 여건 등 아파트 구매 시 따지게 되는 대부분 항목에서 최대 만족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해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채광 극대화·남향 위주 배치 등 자연주의 설계 ▲ 송화영 사장한진중공업의 아파트 철학은 친환경 자연주의, 이웃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주민 편의 중심의 여유가 넘치는 설계로 요약된다. 우선 해모로가 최우선적으로 표방하는 아파트 개념은 바로 친환경 자연주의다. 해모로는 자연주의 철학에 걸맞은 자연환경을 제공하며, 인테리어 선택제 적용으로 입주자들이 취향에 맞춰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이름처럼 채광을 극대화한 과학적인 단지설계와 남향 위주 배치, 수공간, 소나무숲 등 자연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을 위주로 조경을 꾸몄다. '이웃과 함께하는 아파트'는 이웃과 관계를 도외시하는 현대 사회의 병폐를 극복하겠다는 철학을 담은 것이다. 이에 따라 해모로에는 입주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할 수 있는 북카페와 운동을 할 수 있는 골프장 및 피트니스센터, 놀이방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을 제공한다. '주민을 생각한 여유가 넘치는 아파트 설계' 역시 공급자 위주의 시각을 버리고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추겠다는 기업철학이 담겨 있다. 실제 해모로가 공급된 아파트 곳곳에는 주민의 일상생활의 삶과 동선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돼 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에 앞서 소비자 평가단을 통해 시장 파악과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는 고객만족경영을 표방하고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소비자 만족도는 올라가고 아파트 품질은 더욱 개선되는 효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경 및 경관시설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특히 다용도·다기능 수납공간, 가변형 멀티공간 등을 마련해 생활의 편익에 초점을 맞췄다. 언제나 청정한 공기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열교환 청정환기 시스템' 등을 통해서 자연 속에서의 생활과 같은 쾌적한 환경으로 주민 건강까지 생각하는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한 배려도 감안했다. 이 같은 아파트 철학은 뉴타운형 주거지역인 경기 광명신도시에 짓고 있는 고품격 자연주의 아파트 '광명 해모로 以然(이연)'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한발 더 나아가 한진중공업은 경남 진주시 초전동 일원에 51만8893㎡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회사가 진행하는 진주초장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주 동부권 개발계획과 맞물려 교통, 환경, 교육여건이 우수한 명품 신도시로 조성하는 것이다. 한진중공업은 올해 하반기 초장1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서 1338가구 아파트를 중소형 위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진중공업은 이번 아파트 공급을 하는 과정에 일관되게 표방해왔던 아파트 개념을 적용해 지방 아파트 단지 가운데 최고 수준의 명품 건설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건설 분야에 이어 아파트 건설 시장에서도 1등이 아니면 차별화된 2등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각오로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면서 "광명 해모로에서도 방문객들로부터 아파트 품질에 대해 잇단 호평을 받았으며 고객의 욕구를 반영해 향후 공급될 아파트에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밝은 햇빛처럼 소중한 안식처 의미 한진중공업이 아파트브랜드 '해모로' 브랜드를 앞세워 주택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은 옛 한진건설 시절부터 국내 최초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인 서울 성북구 동소문 한진타운을 비롯해 수많은 아파트 건설 실적을 보유한 40여년 역사의 종합건설업체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아파트 공급물량이 적었고 인천국제공항, 영종대교, 남항대교 등 대규모 국가기간산업 위주의 건설공사로 인해 주택부문에서 소비자 인지도가 예전만 못하다는 자체 분석에 따라 고급화 이미지에 맞는 새로운 주택브랜드를 제작해 2006년 8월에 새로운 주택브랜드 '해모로'를 도입했다. 한진중공업은 '해모로' 론칭을 계기로 주택부문을 회사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해모로'를 친환경 고급브랜드로 적극 육성해 주택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또 기존의 강점인 토목 분야에다 주택분야를 강화함으로써 국내 아파트 시장의 선두주자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해모로'는 생명의 근원이자 따뜻하고 밝은 햇빛처럼 소중하고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 주는 주거공간을 상징하며 자연과 사람, 가족과 이웃, 첨단과 전통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아파트를 표방하고 있다. 이는 국내외 건설시장에서 인정받아온 기술력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고품격 환경친화적 아파트,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휴머니즘을 구현하겠다는 철학이기도 하다. 특히 한진중공업 그룹이 수십년 전통의 지속가능경영을 표방해왔다는 점에서 '해모로' 역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아파트 브랜드로 빠른 속도로 자리잡고 있다. '해모로'는 '해'와 무리의 옛말인 '모로'의 합성어로, 한진중공업이 고품격 자연주의 아파트로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고급브랜드다. 최근에는 브랜드 슬로건을 '싱크투모로우(Think Tomorrow)'로 새롭게 변경, 주거환경의 가치를 더욱 높여 고객의 내일까지 생각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1월 인천 송도국제화복합단지 내에 송도 해모로월드뷰는 427대 1이라는 경이로운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리에 분양한 바 있다. 한진중공업은 광명에서도 성공적인 분양으로 건설 명가의 자존심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jjack3@fnnews.com조창원기자
2011-05-25 16: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