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6.1지방선거에서 김진태 국민의 힘 후보가 54.1%를 얻어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는 45.9%를 얻어 이번 선거에 패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진태 후보가 당선되면서 김 후보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의 첫 도지사가 됐다. 아울러 김 후보가 공약한 강원도청사 구캠프페이지 이전은 재 논의 될 것으로 보이며, 강릉시에 제2도청사 신설 또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6-02 07:18:26【파이낸셜뉴스 원주=서백 기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후보는 31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주-횡성 통합도시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여주, 제천과 종합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서 중부권 100만 중핵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는 “원주의 숙원사업인 여주-원주 복선전철예산을 56억원 증액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원대한 꿈의 주인이 되는 도시, 원주의 여정을 이어가겠다”며, “이광재는 탱크 같은 도지사가 되겠다. 싱크탱크, 솔루션탱크, 추진력탱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5-31 12:34:08【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오는 6.1지방선거가 뜨겁게 달아 오르면서 강원도지사에 출마한 이광재·김진태 두 후보의 현장 속 봉사도 뜨겁다. 지난 22일 국민의 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도 화천 파로호 전적비와 자유수호위령탑을 두 아들과 함께 방문, 비석을 직접 닦고 주변을 청소하는 등 “3부자 봉사활동”을 직접 실천하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는 23일 오전 춘천북부노인복지관에서 도시락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 도시락 250개를 직접 포장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효도하는 도지사”의 모습을 직접 실천하였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5-23 12:25:51【파이낸셜뉴스 태백·정선·영월·평창=서백 기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후보는 20일 ‘산림휴양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휴양도시 건설과 평창 서울대병원 유치 등을 포함하는 ‘강원남부권’ 비전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강원남부권과 관련, 산림휴양·관광산업 육성 및 LNG발전소 유치와 의료분야 투자 확대로 ‘스마트 건강도시’ 구축 등의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광재 후보는 지난 19일 원주 대한석탄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광산노조 정기대의원회에 참석해 “ ‘바다가 있는 스위스’ 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체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히고, 산하 기업들은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폐광과 관련된 위로금이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약속드린다”며 “석탄공사 소유 토지를 정부에 넘기는 대신 폐광지역의 미래자산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위 “사회적기업을 만들어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후보는 “삼척-고성까지 매년 화재로 지금까지 서울 크기의 화재피해지역이 있다”며 “임도와 소방도로를 만들고, 불에 강한 동백꽃을 심거나 몇십 만평의 야생화단지를 만들면 일자리와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말하고, 영국이 정원산업으로 56만개의 일자리, 루즈벨트 전 미국 대통령이 국립공원을 만들면서 25만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로 만든 점 등을 소개했다. 이 후보는 “여러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고, 땀 흘리고, 웃고, 울 수 있는 여러분의 친구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후보는 19일 “도지사직인수위원회에 여성협회를 참여시키고, 강원여성의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밝히고, 여성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산모 등 대상별로 구체적인 정책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아울러, 이 후보는 차세대 여성인재 발굴, 미취업 및 경력단절여성 원스톱케어, 사각지대 없는 출산·육아·돌봄서비스 구축, 젠더갈등 넘어 성평등 화합 등을 제시하고, “공급자중심에서 수요자중심으로 여성정책을 이끌겠다”며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와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5-20 07:44:47【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정책자문단이 발족되었다. 18일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는 “이번 정책자문단은 도내 대학교수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진태 후보의 공약에 대한 제언 및 검토는 물론이고, 도지사 취임 이후에도 존속하며 임기 내내 도지사의 공약 이행 점검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버누 정책자문단은 이론적 바탕은 물론 정부 및 공공기관, 산학협력 등 다방면으로 경험이 풍부한 도내 명망 있는 대학교수 총 7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단장은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홍천 출신 유광수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가 임명되었다. 김진태 후보는 “자문단은 선대위 조직이 아니며, 선거 때 임명장만 주고 마는 일회성 자문단이 아니다”라면서 “선거 이후에도 반드시 공약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자문을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광수 단장은 “자문단은 강원도의 지역실정을 잘 아는 도내 대학교수들 중심으로 구성됐다”라면서 “김진태 후보의 공약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매우 꼼꼼히 준비되어 있다. 더욱 날카롭게 다듬어서 완성도 높은 정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5-19 08:17:07【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후보는 18일 연 70만원 수준의 강원도 농림어업인 수당을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지급대상을 늘리는 농림어업인 지원정책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이 후보는 “강원도가 그동안 농정예산에 상당액을 투자해왔는데, 현 4622억원(20년) 수준을 도 전체 예산의 10% 수준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며 “‘2년 이상 도내 거주 농어업경영체’로 제한된 대상 요건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강원도 농림어업인 수당 지원은 농업·임업·어업 8만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 후보는 “고령 농민들은 월 30만원 노령연금과 10만원 소농직불금으로 겨우 살아가는 현실”이라며 “농림어업인 모두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해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앞서 인제군에서 시행한 ‘농자재 반값지원’을 농업인 지원공약으로 확정한데 이어 이번 수당 확대 공약을 제시하며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장기적으로는 ‘복지농촌’과 ‘생산 농촌’의 두 가지 근본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토지 소유면적이 작고 연세가 많은 분들에게는 텃밭이 있는 공동주거와 의료혜택도 제공하고 젊은 농민들은 ‘규모의 영농’ ‘스마트 영농’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5-19 08:03:04【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후보는 16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특별자치도법 국회 통과는 이광재의 첫 번째 공약실천, 강원도민에 대한 첫 번째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회견에 육동한 춘천시장후보가 함께한 자리에서 “12년 전 강원도지사를 해보니 재정이 부족하고 규제가 많아 일하기 어려웠다”며 “제 도지사 출마로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말하고, “출마 전, 당에 강원발전을 위한 다섯 가지를 요구했고, 그 첫 번째가 강원특별자치도였다”는 점을 다시 소개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전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통과를 소개한 이 후보는 “허영, 이양수 의원과 함께 손잡고 노력한 결과”라며,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 저는 약속드린 대로 강원특별자치도법의 5월 통과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경제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장점으로 재정 학보 유리, 규제완화,강남 못지 않은 교육, 특화도시 등 4가지를 꼽았다. 이에, “춘천·강릉·양양지역에 명문 국제학교를 유치해서 글로벌 교육도시를 조성한다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접경지역, 동해경제자유구역, 스포츠관광도시 등 지역에 맞는 전략을 추진, 강원특별자치도의 도청은 춘천에 위치할 것”이며, “육동한 후보와 호흡을 맞춰 춘천에서 강원도의 특별한 미래를 함께 그리겠다”고 강조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5-17 12:48:25【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17일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필승선대위 발대식에서‘윤석열 대통령 강원도 1호 공약’ 강원특별자치도의 실질적 완성을 위한 규제프리 강원과 기회발전특구 조성 공약을 발표하였다. 이날 김 후보는 강원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5대 비전으로 경제특별자치도, 교육특별자치도, 관광특별자치도, 문화특별자치도, 통일대비 특별자치도를 강조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과제로 “공장 하나 짓기 힘들다”2중, 3중 복합규제 해소를 밝혔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를 통한 ‘바텀업(Bottom-Up)' 규제개혁을 일괄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회발전특구(ODZ, Opportunity and Development Zone) 조성으로 원주 부론산업단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을 공약하고, 향후 추가로 기회발전특구를 컨셉별로 경제특구, 교육특구, 관광특구, 통일대비 특구를 지정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김진태 후보는 “과감한 규제개혁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는 윤석열 대통령의 1번 공약”이며, “새로 실시되는 특별자치도를 통해 규제개혁의 추진 권한도 강화되고, 기회발전특구를 성공시킬 역량도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강원특별자치도가 이제 첫걸음을 떼서 아직은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규제프리 강원과 기회발전특구 조성으로 기업과 투자가 활발히 유치되어 일자리가 넘쳐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5-17 12:32:57【파이낸셜뉴스 강릉=서백 기자】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는 15일 강원도 영동지역 중심도시 강릉을 방문해 바닥민심을 훑는 광폭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태 후보는 강릉농산물새벽시장을 방문, 강릉 출신 4선 중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홍규 국민의힘 강릉시장 후보가 함께 하며 원팀을 과시했다. 이어 김 후보는 강릉시청 앞에서 강원도 청년-대학생 100인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지지선언에 참석해,“너무 감사하다. 우리 강원도의 아들딸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 인구 200만 강원시대,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또, 이날 오후에는 태종 무열왕의 어진과 위패를 모신 숭렬전에서 매년 제례를 올리는 강릉 김씨 대종회와 율곡연구원, 강릉 여성대표와의 간담회, 영동권 대학교수들과 정책간담회까지 광폭행보를 벌였다. 김진태 후보는 “강릉은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이자, 우리당 원내대표 권성동 의원의 지역구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도정교체해달라는 주문을 많이 받았다. 반드시 승리해서 약속대로 도청 제2청사를 승격 신설하고, 경포호 국가정원 지정을 관철시켜 강릉을 영동권 행정중심도시 겸 글로벌 관광메카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5-15 19:59:41【파이낸셜뉴스 속초=서백 기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15일 속초시청에서 “대규모 국책프로젝트 ‘바다가 있는 스위스’로 동해안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 설악금강권을 관광레저와 해양수산업의 1번지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이 후보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며 “규제로 묶인 사업들은 대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고, 속초·고성·양양, 설악·금강권이 ‘해양수산 기업도시’ ‘관광레저 1번지’로 발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30만 설악·금강권 광역발전전략, 설악·금강권 해양수산기업도시 조성 ,트레킹코스 등 설악산둘레길 조성, 양양-강릉 일대 글로벌교육도시 조성, 경동대학·가톨릭관동대 부지 활용 등을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동해안발전청 설치, 오색케이블카 조기 착공, 동원산업 스마트양식 산업단지 조성, CJ씨푸드 유치, 바다 사막화 해결을 위한 ‘다시마숲’ 조성, 지역체류형 워케이션 거점 조성 등 구체적인 방안들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면적만큼 대접받는 강원도를 꿈꾼다”며 “속초·고성·양양, 설악·금강권의 5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 수 있길 기대한다”고 거듭 밝혔다. 한편, 이날 비전 발표에는 주대하 속초시장 후보, 함명준 고성군수 후보, 김정중 양양군수 후보 등 설악금강권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함께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5-15 19:3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