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학교법인 문성학원의 자연사박물 표본 5631점을 강화자연사박물관으로 이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이관된 표본은 문성학원에서 1983년부터 관리해 왔던 호랑이, 곰, 철갑상어 등 1033종 5631점이다. 문성학원은 그동안 문성자연사박물관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인천지역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왔으나, 최근 문일여고와 금융고(옛 문성여상) 신축·이전 추진에 따라 문일여고 교실에 임시 보관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은 2층 건물 2712㎡ 규모로 상설전시관, 기획전시실, 수장고, 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은 이번에 문성학원이 기증한 천연기념물 등 자연사박물을 전시해 수도권 최대의 자연사박물관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화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교육을 위해 애썼던 설립자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효율적인 관리·전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1-11 16:03:59인천시는 학교법인 문성학원이 1983년부터 관리해왔던 자연사 표본 1052종 5669점(천연기념물 38점, 보호종 92점)을 내년 1월 중순까지 강화자연사박물관으로 이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문성학원은 ‘문성자연사박물관’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인천지역의 학생들에게 자연사박물에 대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최근 문일여고와 금융고(옛 문성여상) 신축.이전 추진에 따라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현재까지 문일여고 교실에 임시보관하고 있는 상태다. 시는 문성학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천연기념물.박제표본 등 자연사박물들이 더 이상 방치.훼손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학교·재단측과 협의를 거쳐 기증 및 이관협의를 마무리하게 됐다. 자연사박물이 이관되는 강화자연사박물관은 2층 건물 2712㎡ 규모로 상설전시관, 기획전시실, 수장고, 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어, 이번에 문성학원이 기증한 천연기념물 등 자연사박물 6000여점이 이전 전시되면 수도권 제일의 자연사박물관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조 문일여고 교장은 “학교에서 운영했던 전시관은 국내 3대 자연사 박물관이라고 자신할 만큼 종(種) 다양성을 볼 수 있는 자료를 많이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방치되어 훼손될 우려가 있었지만 앞으로 효율적으로 관리.전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귀중한 자연사 학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12-26 11:19:08【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강화자연사박물관이 오는 10월 개관한다. 인천시는 강화도 자연사박물관을 10월께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연사박물관은 지구 탄생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자연의 역사와 자연계를 구성하는 자료 및 현상 등을 보여준다. 인천시는 10여년 전부터 1조원 규모의 자본이 투입되는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를 추진했으나 이 박물관은 지난 2012년 정부의 세종시로의 이전결정에 따라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인천시는 국립자연사박물관보다 규모는 작지만 강화군 하점면 강화역사박물관 인근에 소규모 자연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 개관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전시물을 기증하기로 했던 기증인의 요구조건이 늘어나고 모두 들어줄 수도 없어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 인천시는 결국 전시물을 기증이 아닌 구매를 통해 확보하는 것으로 전환했다. 강화 자연사박물관은 총사업비 97억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로 부지 4888㎡, 건물 연면적 2712.34㎡ 규모로 건립된다.
2014-01-12 17:45:44【 인천=한갑수 기자】인천 강화자연사박물관이 오는 10월 개관한다. 인천시는 강화도 자연사박물관을 오는 10월께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연사박물관은 지구탄생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자연의 역사와 자연계를 구성하는 자료 및 현상 등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인천시는 10여년 전부터 1조원 규모의 자본이 투입되는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를 추진했으나 지난 2012년 정부의 세종시로의 결정에 따라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인천시는 국립자연사박물관보다 규모는 작지만 강화군 하점면 강화역사박물관 인근에 소규모 자연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 개관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전시물을 기증하기로 했던 기증인의 요구조건이 늘어나고 모두 들어줄 수도 없어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 인천시는 결국 전시물을 기증이 아닌 구매를 통해 확보 하는 것으로 전환했다. 강화 자연사박물관은 총사업비 97억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로 부지 4888㎡, 건물 연면적 2712.34㎡ 규모로 건립된다. 박물관은 자연사를 보여줄 수 있는 자료와 곤충박물관, 야외 전시관, 각종 체험관, 영상실, 수장관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곤충박물관은 곤충수집가가 무상 기증한 곤충 2만점을 전시하는 것으로써 세계적 희귀 곤충이 많아 지난 2010년 영국 대영박물관장 방문 시 극찬을 받기도 했다. 박물관 1층 현관에는 지난 2007년 강화도에서 잡힌 초대형 고래의 박제가 전시될 예정이다. 강화 자연사박물관은 공정률이 건축부분의 경우 95%가 완공됐다. 인천시는 5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전시 부문을 곧 발주해 희귀자료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자연사박물관이 설립되면 기존 강화 고인돌공원·역사박물관과 연계, 관광객 유치 등에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2014-01-10 15:18:54【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가 ‘국립자연사박물관’ 강화군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강화군에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를 위해 국제학술심포지엄과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열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이와함께 오는 11월 ‘강화군이 국립자연사박물관 최적의 장소’라는 전문기관의 연구 결과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 관계기관과 단체에 전달하는 등 전국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시는 지난 1월 인천대 산학협력단에 용역 의뢰한 ‘강화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를 위한 타당성 연구’의 최종 결과, 강화군이 박물관 건립의 최적지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강화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갯벌을 갖추고 있어 전국 최대의 생물다양성을 갖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자연사박물관 부지 선정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며, 강화군을 비롯해 서울시 노원구와 용산구, 경기도 화성시 등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2010-10-05 11:39:36[파이낸셜뉴스] 패션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을 후원했다. 11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인 런던자연사박물관과 환경재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개하는 오리지널 기획전이다. 9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3개월간 수원컨벤션센터 5층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의 기원으로 추정되는 야생동물, 팜유 때문에 생존을 위협당한 나비, 바다 오염을 기록하는 고래의 귀지 등 환경문제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등 34개 세부 콘텐츠에 담았다. 전시를 위해 약 1---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한세실업은 꾸준히 환경 문제와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해왔다. 2019년부터 시행한 '텐 포 굿(10% FOR GOOD)'은 한세실업의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으로, 국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단으로 만든 의류 판매 순수익의 10%를 환경 운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이번 기후변화체험전은 환경문제가 우리 일상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향후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좋은 전시이자 체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한세실업은 앞으로도 환경과 문화 등을 연계한 폭넓은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세실업은 세계 유명 의류 브랜드들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ODM 방식으로 의류를 제조 및 수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패션 기업이다. 전세계 9개국에서 22개 법인 및 10개 사무소를 운영, 약 2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0-11 09:01:52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과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패키지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역사 탐방 패키지인 '고구려 유적 탐방 6일'이 있다. 오는 7월 27일, 단 1회 출발하는 상품으로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확정된다.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인천~대련 노선으로 입국해 옌지~인천 노선으로 출국한다. 여행 기간 여순감옥과 여순 관동지방법원 등을 찾아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를 되새겨보고, 윤동주 시인의 고향 명동촌도 방문한다. 또 광개토대왕릉비와 장군총 등 고구려 역사를 탐방하고, 북파 코스를 통해 백두산 천지에도 오른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아이비리그 탐방 패키지는 업그레이드된 구성의 '아이비리그에서 꿈과 희망을 12일'로 출시했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뉴욕 노선을 이용하며, 아이비리그 대학(하버드·예일·펜실베이니아·프린스턴·컬럼비아) 캠퍼스 투어를 경험한다. 아울러 백악관과 국회의사당, 링컨기념관,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센트럴파크, 나이아가라 폭포 등 주요 랜드마크를 둘러본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자녀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역사 탐방, 아이비리그 투어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교육 여행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28 09:36:57[영국(런던)=김학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박7일 일정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위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18일 출국, 이날 오후(현지시간) 첫 순방지인 영국에 도착해 5백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참석하고 20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갖고 한미·한일 정상회담 등을 갖고 반도체 공급망 재편을 비롯해 양국간 현안 및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다만 구체적인 회담 일정은 아직 유동적이다. 뉴욕에선 세일즈 외교를 벌인 뒤 캐나다로 이동해 한·캐나다 정상회담 일정 등을 소화하고 오는 24일 귀국한다.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 참석으로 순방 시작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저녁 찰스 3세가 주최하는 리셉션에 참석해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에 대한 깊은 위로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당초 이날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와 여왕 시신이 안치된 웨스트민스터 홀을 방문해 참배하고 조문록에 서명하는 일정도 검토했으나 빠듯한 일정으로 런던에 도착 뒤 바로 리셉션 장소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에 참석, 대한민국 정부, 국민을 대표해 최고의 예우를 갖춰 고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다시 한번 표한다. 윤 대통령은 다음 날인 20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다. 전체 회원국 중 10번째 순서로 갖는 윤 대통령의 이번 기조연설에선 '자유·연대·경제안보·기여외교'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한다. 유엔총회 기간 미·일 정상회담 예정 이번 유엔총회 기간 도중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양국간 협력 강화 및 관계개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주요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1일에는 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 리셉션에 참석, 디지털비전포럼, 재미한인과학자간담회, 한미스타트업서밋, 케이브랜드엑스포, 북미지역투자가 라운드테이블 일정 참석도 예정돼있다. 22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캐나다를 방문하는 윤 대통령은 캐나다 방문 첫날엔 토론토를 방문해 토론토대학에서 세계적인 AI(인공지능) 석학과 대담을 갖는다. 이어 오타와를 방문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양자회담에선 핵심광물, AI 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양측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핵심광물, AI분야에 있어서 양국정부, 기업 간 협력을 더 강화하기 위한 MOU(업무협약) 체결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브리핑에서 "전체 순방 일정을 관통하는 세 가지 키워드는 '자유'를 글로벌 사회에서 함께 폭넓게 연대하고 '경제안보'를 확충하면서 글로벌 코리아가 앞으로 전방위 분야에 걸쳐 '기여외교'를 확대하겠다는 뜻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번 순방의 경제외교 키워드에 대해 "첫째는 세일즈 외교, 두번째는 첨단산업의 공급망 강화, 세번째는 과학기술과 미래 성장산업의 협력 기반 구축"이라고 밝혔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2-09-17 15:10:30부산시가 5월 31일 '제27회 바다의 날'과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바다 주간'을 전후해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 828년 통일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청해진 설치를 기념하는 날로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시는 해양수도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해양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바다의 날을 전후해 바다주간을 운영하고 시민의 해양의식 고취에 나서고 있다. 올해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시는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5월 20일부터 해양 조류의 가치와 중요성을 조명하는 기획전시 '바다의 은밀한 지배자, 해조류'를 개최한 데 이어 △31일에는 해안가 쓰레기 수거를 위한 '바다를 살리는 비치코밍'을 추진하고 △6월 8일에는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전략 포럼'을 개최하며 △6월 9일에는 '2022 부산해양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아울러 바다주간 동안 △구·군에서는 다대포 해수욕장과 강서구 등을 중심으로 해양정화 활동을 펼치고 △부산항발전협의회는 해양강국 정책제안을 제시하며 △바다와 강살리기 운동본부에서는 바다의 날을 기념한 웅변대회, 글짓기대회, 미술대회, 동화구연대회, 시 낭송 대회 등 전국 문예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정부에서 추진하는 바다의 날 기념식은 5월 31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부산항 북항에서 '신해양강국 재도약'을 주제로 개최됐다. 노동균 기자
2022-05-31 18:36:35[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5월 31일 ‘제27회 바다의 날’과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바다 주간’을 전후해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 828년 통일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청해진 설치를 기념하는 날로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시는 해양수도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해양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바다의 날을 전후해 바다 주간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해양 의식을 고취에 나서고 있다. 올해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시는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5월 20일부터 해양 조류의 가치와 중요성을 조명하는 기획전시 ‘바다의 은밀한 지배자, 해조류’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31일에는 해안가 쓰레기 수거를 위한 ‘바다를 살리는 비치코밍’을 추진하고 △6월 8일에는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전략 포럼’을 개최하며 △6월 9일에는 ‘2022 부산해양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아울러 바다 주간 동안 △구·군에서는 다대포 해수욕장과 강서구 등을 중심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펼치고 △부산항발전협의회는 해양강국 정책제안을 제시하며 △바다와 강살리기 운동본부에서는 바다의 날을 기념한 웅변대회, 글짓기대회, 미술대회, 동화구연대회, 시 낭송 대회 등 전국 문예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정부에서 추진하는 바다의 날 기념식은 5월 31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부산항 북항에서 ‘신해양강국 재도약’을 주제로 개최됐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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