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기초-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구 무장애 관광도시)'을 추진할 지역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취약계층이 끊김 없이 관광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 관광콘텐츠, 관광시설, 시설 정보 등 특정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개별 관광지를 대상으로 하는 '열린관광지'를 개념적·공간적으로 확장해 해당 권역에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의 관광 향유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는 2025~2027년 3년간 국비 최대 40억원을 지원한다. 공모 기간은 내년 1월 16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알림 게시판과 관광공사 열린관광 누리집 '모두의 여행', 한국관광산업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오는 28일 서울 중구 센터포인트광화문빌딩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방향과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1-22 05:16:59【파이낸셜뉴스 부천=노진균 기자】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이 5박 6일간의 일본 방문을 통해 도시 경쟁력 강화와 국제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산업 유치와 관광 분야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13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오사카에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조 시장은 재일대한민국민단 오사카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오사카무역관, 오사카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해 부천시의 지리적 이점과 인재 확보 강점, 산업단지 입주 혜택 등을 소개했다. 선진 시설 벤치마킹도 이루어졌다. 조 시장은 오스트리아 건축가가 설계한 친환경 시설 '마이시마 소각장'을 방문했다. 이 시설은 일일 최대 900톤의 쓰레기를 처리하며, 열에너지를 전력으로 전환해 연간 약 10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가와사키시의 첨단 연구 개발 단지 '킹스카이프론트'도 시찰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오카야마시와 중요한 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는 국외 교류 도시와는 처음으로 '관광시설 등 이용료 상호할인에 관한 협약(MOU)'을 맺었다. 이 협약은 양 도시 시민들이 상호 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시장은 오카야마시에서 부천시 주요 축제와 콘텐츠를 소개하는 관광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축제 등이 소개되어 현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가와사키시 방문에서는 시제 100주년을 축하하고, 양 도시 간 산업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또한 다문화 교류 시설인 후레아이관을 방문해 헤이트 스피치 금지조례 제정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방문은 부천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로 도시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다양성이 존중받는 공존과 공생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1-13 09:55:5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영흥수목원에서 '2024 경기도 시·군 마이스(MICE)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첫머리를 딴 이름이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관광·마이스(MICE) 산업 관련 공무원과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 마이스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 마이스 산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해, 경기도 마이스 산업의 현황 및 시·군 협력사업, 유니크 베뉴 활성화 전략, 시·군 지역특화컨벤션 육성 성공사례, 마이스 산업과 AI 등 총 5개의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영흥수목원은 올해 신규 유니크베뉴로 지정된 곳으로, 참석자들에게 수목원 해설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니크베뉴 활용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관광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군 관계자들에게 마이스 산업의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시·군별 마이스 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군 마이스 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24 14:12:00곤지암리조트가 레저 서비스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설립한 '곤지암 서비스 아카데미'가 전국의 관광 관련 대학 교수진과 협력해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이론과 실무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인하공업전문대 관광경영학과 이영록 교수가 F&B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음주류 역량 강화 과정'을 선보였다. 해외 주류 문화 트렌드 파악과 더불어 와인, 위스키, 하이볼 등 다양한 주류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제조와 시음 등 실습을 통해 학습자들의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또 조리 직무자들의 마인드셋과 자부심 향상을 위한 '조리 스킬업 과정'도 진행됐다. 한국관광대 호텔조리과 채현석 교수가 지도한 이 수업에서는 일반 사원에서 조리 기능장이 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조리 전문가 양성 로드맵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향후 곤지암 서비스 아카데미는 직무 역량 강화뿐 아니라 학술적인 전문 교육도 시행해 서비스 R&D 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신구대 항공서비스학과 이지민 교수를 중심으로 약 100여명의 서비스 종사자들이 직접 고객의 입장이 되어 개선점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고품격 서비스 디자인'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곤지암 서비스 아카데미 관계자는 "다양한 서비스 전문가 및 교수진들과의 협업을 통해 약 2000여명의 레저 분야 인재를 육성하겠다"며 "곤지암리조트만의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토대로 국내 관광산업에 공헌하는 대표적인 서비스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28 14:45:12롯데관광개발은 창립 53주년을 맞아 고품격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 ‘하이앤드(HIGH&)’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앤드’는 고급이라는 뜻을 가진 'HIGH-END'를 'HIGH&'로 변형한 것으로 '여행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담았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등 프리미엄 여행 상품 카테고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하이앤드를 기획했다"면서 "53년 전통 롯데관광개발의 강점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19 이후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을 출시해 지난해 송출객 3000명을 기록, 3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유럽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 총 4000명 송출, 400억원 규모 입금액을 목표로 모객 중이다. 현재까지 1000만원 상당 북유럽 항공 일주 상품 1000명 이상, 스위스 완전 일주 상품은 800명 이상 각각 모객에 성공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28 15:05:25[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의 유럽 3개 도시 순방을 계기로 세계적인 관광도시 스페인 마드리드와 관광·경제·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협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박 시장은 글로벌허브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19~25일 이탈리아 제노바, 스페인 바르셀로나·마드리드를 찾았다. 지난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각 오후 5시) 마드리드에 있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본부에서 세계관광기구와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며 급속도로 성장 중인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강점과 유엔(UN) 산하기구이자 세계적인 관광분야 선도기구인 세계관광기구의 견고하고 체계적인 관광 시스템을 연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부산을 세계적인 관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라는 것이다. 세계관광기구는 160여 개의 회원국과 500여개 제휴 회원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폭넓은 협력망(네트워크)을 갖고 있다. 유엔(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부산시와 세계관광기구는 의향서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관광 분야 우수사례 발굴 △도시관광 중심 공동연구 및 혁신활동 추진 △국제 컨퍼런스, 회의, 교육 구상(이니셔티브)·역량강화 프로그램 추진 등의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을 약속했다. 세계관광기구와의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로 올해 8월 '국제관광도시 포럼' 개최를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다. 향후 세계관광기구 협력망(네트워크)을 활용한 부산 워케이션 사업 홍보, 세계관광기구 챌린지(UN Tourism Challenge) 공동 공모전 개최, '도시관광' '미식관광' 분야 국제회의 유치, 세계관광기구 아카데미 유치 등의 협력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5시(한국시각 자정) 마드리드상공회의소에서 스페인 주요 기업 70여 개사를 대상으로 '2024 부산-마드리드 경제·투자 협력 포럼'을 갖기도 했다. 스페인 주요 기업인들에게 부산의 매력과 우수한 투자환경, 글로벌 금융허브도시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부산과 마드리드 간의 경제·투자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다. 박 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마드리드 상공회의소 회장, 스페인 기업 대표 등 양 도시의 경제·투자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밖에 지난 24일 부산과 마드리드 두 도시의 대표적인 전시컨벤션기관인 벡스코와 IFEMA(Feria de Madrid)가 드론쇼코리아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IFEMA는 유럽 5대 전시컨벤션센터 중 하나로 약 27만㎡의 대규모 전시공간을 보유, 스페인어권의 남미 국가들을 포함해 전 세계 27개국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대표적으로 FITUR(국제관광박람회), SICUR(보안/안전박람회)을 비롯해 2022년 NATO Summit 등의 대형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오후) 마드리드시청에서 호세 루이스 마르티네즈-알메이다 마드리드 시장과 만나 부산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5박 7일간의 유럽 3개 도시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26 09:18:33교원투어 여행다움이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한 체험형 테마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색 체험과 관광을 결합해 더욱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대표 상품으로 '태안 봄과 여름 사이 여행', '가평 힐링 여행', '부여 유유자적 투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태안 봄과 여름 사이 여행’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래언덕이자 천연기념물인 신두리 해안사구를 둘러보고, 천리포수목원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상품이다. 수목원에서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열리는 이벤트와 멸종위기 식물을 소개하는 전시회도 만나볼 수 있다. 자연에서 누리는 힐링을 주제로 한 '가평 힐링 여행'은 잣향기푸른숲과 아침고요 수목원 등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수목원의 가드닝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하면 직접 화분을 만들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부여 유유자적 투어’는 전문 스토리텔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인 부소산성, 삼천궁녀 설화로 널리 알려진 낙화암을 여행하는 상품이다. 황포돛배를 타고 백마강에서 즐기는 뱃놀이 체험을 비롯해 사비궁과 능사, 고분공원, 위례성 등 백제문화단지 관광 일정이 포함됐다. 여행다움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체험형 상품은 여행객들이 단순 관광을 넘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며 “여행다움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내세운 테마상품을 통해 국내 여행의 재미를 지속적으로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15 08:30:5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여행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민간시설 등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 관광서비스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 2022년 첫 번째 ‘무장애 관광도시’로 강릉시를 선정한 이후 2년 만에 신규 공모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했다. 울산광역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대공원이 있는 ‘도심정원권’과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이 있는 ‘해양공원권’으로 권역을 설정해 관광권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계획을 제출했다. 또한 무장애 관광품질 강화 교육, 관광취약계층 서비스 안내서 마련 등 관광서비스 개선 방향을 함께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는 울산광역시에 3년간(2024~2026년) 최대 국비 40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오는 5월 전문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이동 수단 마련, 음식점·숙박시설 등 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무장애 관광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 구축, 무장애 관광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연차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릉시에 이어 울산광역시에도 국민 모두가 제약 없이 누릴 수 있는 관광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취약계층의 지역관광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16 08:36:27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넓어진 중국 하늘길에 맞춰 중국 패키지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하계 시즌 운항이 재개된 정저우·항저우·톈진·계림·서안·충칭 등을 중심으로 중국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내놨다. 대표 상품으로는 ‘정저우 직항 5일’이 있다. 대한항공과 중국남방항공의 인천~정저우 노선을 이용하며, 중국 무술의 발원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소림사를 방문한다. 소림사에서는 무술 시범과 함께 250여개의 탑이 모여 있는 탑림을 관람하고 사찰음식을 맛본다. ‘중국 명산 4일’은 아시아나항공 인천~항저우 노선을 이용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황산의 빼어난 경관을 감상하면서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항저우의 상징인 서호에서는 중국 10대 명소 타이틀에 걸맞은 빼어난 풍경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 5일’은 양쯔강으로 불리는 장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오는 5월 27일 운항이 재개되는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충칭 노선을 이용한다. 크루즈를 타고 구당협과 무협, 서릉협 등 장강삼협을 이루는 3개의 협곡을 둘러본다. 한편, 여행이지는 인기 여행지 상품과 지방 출발 상품 공급도 확대한다. 중장년층 선호도가 높은 장가계와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 상해, 청도가 대표적이다.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상품 수를 늘렸다. 부산에서는 베이징과 시안, 하이난 상품을 출시했고, 대구와 청주의 경우 장가계와 백두산을 볼 수 있는 상품을 각각 내놨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중국 노선이 대폭 확대되면서 중국 패키지 시장이 올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이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지리적 이점이 큰 만큼, 관광 외 골프 패키지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03 15:22:43교원투어는 김명진 사업대표가 바트울지 바트에르덴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을 접견하고 교류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빌딩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교원투어 측은 바트에르덴 장관에 신규 상품 개발에 필요한 몽골 국내선 노선 증편과 한국인 무비자 입국 연장, 현지 인프라 개선 등도 건의했다. 몽골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2022년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해외여행 재개의 포문을 본격적으로 열었다. 교원투어는 이번 간담회를 토대로 몽골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21 14:3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