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개그맨 손헌수씨를 명예 직원으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손헌수씨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올해까지 4년째 경기관광공사 유튜브에서 활약 해 왔다. 경기관광 유튜브 채널 ‘경기관광’의 ‘계곡의 왕자 뮤직비디오’와 경기도 관광지를 소개하는 코너 ‘아짙 안가봤니’ 등 다수 코너에 참여하면서 경기도 관광 알리기에 힘써왔다. 손씨는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6시 내고향’, ‘일꾼의 탄생’ 등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 인기 개그맨이다. 공사 국내사업팀 유튜브 담당자는 “지난 4년간 손헌수씨의 활약 덕분에 경기도 관광은 물론 우리 유튜브도 급성장 했다”며 “지난 공로를 인정 해 이번에 우리 공사의 명예직원으로 위촉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더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헌수씨는 명예 직원에 걸맞게 올해 ‘아짙 안가봤니 시즌2’에서도 큰 활약을 펼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외국인, 고령자, 어부 등 1인 다역을 소화하며 다양한 여행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짙 안가봤니 시즌2’는 총 10편이 제작되며, 첫 에피소드는 오는 6월 15일 공개된다. 모든 영상들은 공사 공식 유튜브 ‘경기관광’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손헌수씨는 “합격하기 어렵기로 소문 난 경기관광공사의 직원이 돼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 공사 직원의 마음가짐으로, 경기도 관광에 웃음을 더해 즐거운 경기여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5-31 15:41:11김주연 손헌수 개그맨 손헌수(34)와 개그우먼 김주연(28)이 교제 8개월 만에 결별했다. 지난 11일 스포츠동아는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손헌수와 김주연이 지난달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방송계 선후배로서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손헌수와 김주연은 2006년 '개그야'에 함께 출연한 계기로 서로 호감을 가지면서 지난 해 11월부터 정식으로 사귀었다. 하지만 지난 4월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과 대중의 시선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손헌수와 김주연은 오랜 시간 좋은 선후배로 지내온 사이인 만큼 앞으로도 선후배로서 방송 활동을 해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손헌수는 3월 싱글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하고 가수 겸업에 나서기도 했다.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김주연은 MBC '개그야' 코너 '주연아'에서 "열라 짬뽕나"란 유행어를 만들며 인기를 누렸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8-12 14:51:30손헌수, 김주연 (사진=손헌수 트위터, 김주연 미니홈피) 개그맨 손헌수와 개그우먼 김주연이 교제 8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한 매체는 “손헌수와 김주연은 지난달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방송계 선후배로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손헌수와 김주연은 오랜 시간 선후배로 지내온 사이인 만큼 앞으로도 함께 방송 활동을 해나가기로 했다고.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개그야’의 ‘주연아’ 코너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지난해 11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해왔다. 한편 손헌수와 김주연은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8-12 09:37:46개그맨 손헌수 개그맨 손헌수(34)가 개그우먼 김주연(28)과 교제 8개월 만에 결별했다. 11일 스포츠동아는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손헌수와 김주연이 지난달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방송계 선후배로서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손헌수와 김주연은 2006년 '개그야'에 함께 출연한 계기로 서로 호감을 가지면서 작년 11월부터 정식으로 사귀었다. 그러나 지난 4월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과 대중의 시선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손헌수와 김주연은 오랜 시간 좋은 선후배로 지내온 사이인 만큼 앞으로도 선후배로서 방송 활동을 해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손헌수는 3월 싱글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하고 가수 겸업에 나서기도 했다.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김주연은 MBC '개그야' 코너 '주연아'에서 "열라 짬뽕나"란 유행어를 만들며 인기를 누렸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8-12 09:03:59개그맨 커플 손헌수 김주연이 교제 8개월 만에 결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12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지난달 결별하고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헌수와 김주연은 지난 2006년 MBC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야’의 코너 ‘한류 최고의 토크쇼’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최근 ‘코미디에 빠지다’의 코너 ‘손회장님’ 코너에서도 함께 한 바 있다. 이후 4월 교제사실이 보도돼 공식커플이 됐다. 손헌수는 지난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코미디하우스’ ‘웃으면 복이와요’ ‘개그야’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 디지털 싱글 ‘다녀오겠습니다’를 발매했다. 김주연은 지난 2006년 MBC 15기 공채로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8-12 08:49:42음악중심 손헌수 (사진=방송캡처) ‘음악중심’ 가수로 변신한 개그맨 손헌수가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2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출연한 손헌수가 가수 데뷔 싱글앨범 ‘다녀오겠습니다’ 무대를 꾸몄다. 손헌수의 노래 ‘다녀오겠습니다’는 하우스풍의 리듬에 디스코 멜로디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장르다. 이날 손헌수는 말끔한 화이트 수트를 차려 입은 채 신곡 ‘다녀오겠습니다’를 열창했다. 손헌수는 코믹한 표정과 신나는 춤사위를 선보이며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손헌수는 맹승지를 비롯한 후배 개그우먼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무대의 흥겨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소녀시대, 투하트, 포미닛, 임창정, 씨엔블루(CNBLUE), 오렌지캬라멜, 비투비, 백퍼센트, 베스티, 박수진, 씨클라운, 소리얼, 태원, 소년공화국, 손헌수, 홍대광, 팀버&임정희, 멜로디데이, 루나플라이가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3-22 16:48:34개그맨 손헌수가 연출한 첫 단편영화‘ 통키는 살아있다’가 제10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24일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손헌수의 첫 연출작이 영화제 ‘희극지왕’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키는 살아있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피구왕 통키’의 현재 모습을 다큐 형식으로 그려낸 코미디물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손헌수는 영화로 코미디를 표현하는 것을 예전부터 원했다”며 “틈틈이 써 놓은 시나리오가 여러 편이고 현재 두 번째 작품을 촬영 중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렇다고 손헌수가 코미디언 활동을 접는 것은 아니며 여유 시간에 작업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손헌수를 비롯해 홍가람, 추대엽, 이국주, 조해욱, 유대은, 양해림 등 동료 코미디언이 출연한 이번 영화는 24일 개막한 ‘제10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기자
2011-06-24 16:18:30[파이낸셜뉴스]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부부 1심 재판 결과에 대해 개그맨 손헌수가 불만을 토로했다. 손헌수는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박수홍 친형 부부의 1심 재판 결과 기사를 갈무리해 올리면서 분노했다.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박수홍 친형 박모씨에게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만 일부 인정해 징역 2년을, 형수 이모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손헌수는 이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돈 쉽게 버는 법 알려드린다. 우선 주변에 돈 빼먹을 사람을 찾아라. 가족이면 더 좋다. 그리고 함께 법인을 만들어 수십억원을 빼서 부동산과 가족들을 위해 쓰라. 여기저기 흔적이 많이 남아도 괜찮다. 편히 쓰라"라며 비꼬았다. 그는 "걸리면 굳이 사과도 변명도 할 필요 없이 빼돌린 돈으로 비싼 변호사 써서 형량 줄이고 딱 2년만 빵(감옥)에서 살다 나오면 된다"라며 "그것도 힘들면 돈이면 다 되는 유튜버 고용해서 사회적으로 매장하면 잘하면 상대방이 못 견디고 세상을 떠나줄 수도 있다. 그럼 수십억원이 생기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라고 했다. 손헌수는 또 "대한민국은 피해자로 살면 멍청이 소리 들으니 꼭 멋진 가해자가 되시라"라고 남겼다. 한편 친형 박씨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가 인정한 박씨의 횡령 금액은 20억원 상당이다. 재판부는 박씨가 운영하던 연예기획사 라엘과 메디아붐에서 각각 7억원, 13억원가량을 횡령했다고 봤다. 박수홍의 개인 자금 16억원가량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에 대해선 무죄로 판단했다. 선고 직후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노종언 변호사는 취재진 앞에서 "실형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많이 낮은 형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노 변호사는 "이씨 무죄 판결에 대해서는 검찰과 상의해서 항소를 적극적으로 개진할 예정"이라며 "재산의 총관리자는 박씨이며 입증이 정확하지 않은 자금 출처에 대해 가족에게 사용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는 법원의 판단으로 인해 무죄가 나온 건은 납득할 수 없다"라고 답답해했다. 그러면서 "증빙된 자료상 이씨 필체가 다수 발견됐다. 자신이 자금 관리 등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는 주장 역시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2-15 06:54:4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개그맨 손헌수와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의 고금숙 대표를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손헌수씨와 고금숙 대표는 오는 2025년 9월 30일까지 2년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매립지공사는 앞으로 이들 홍보대사와 함께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폐기물 자원화·에너지화 등 공사의 자원순환 정책을 알리고 쓰레기 줄이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신규로 위촉된 손헌수씨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매립지공사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행동)’에서 지자체에 배포하는 홍보영상에 출연하고 내레이션 등을 맡은 바 있다. 재위촉된 고금숙 대표는 2021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매립지공사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공사와 ‘쓰레기 줄이기 투어’ 공동 운영, 환경전시전 공동 참여, 언론사 칼럼 기고 등을 통해 다양한 쓰레기 줄이기 문화 확산 노력을 펼친 바 있다. 손헌수씨는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홍보영상 출연을 계기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매립지공사는 2018년부터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 ’제로웨이스트 전시부스‘ 운영, 2021년부터 쓰확행 캠페인 추진 등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사회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04 10:31:15[파이낸셜뉴스] 오늘 박수홍 결혼식에 맞춰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이 박수홍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박수홍은 “저 결혼합니다”라고 외쳤다. MC 붐은 이에 “박수홍 씨의 결혼 관련 비하인드가 VCR을 통해 공개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VCR에서 박수홍은 22년 지기 절친 손헌수를 집으로 초대했다. 손헌수에게 그간의 고마운 마음을 전한 박수홍은 “너한테 제일 먼저 주고 싶었다”라며 청첩장을 건넸다. 이어 웨딩 사진도 꺼냈다. 공개된 웨딩 사진에서는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미소를 가득 머금은 박수홍과 아름다운 아내 김다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의 이미지가 많이 닮았다” “아내분이 정말 아름답다”, “너무 보기 좋다”라는 말에 박수홍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박수홍은 웨딩사진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비행기 타고 가면서 ‘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했더니 아내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 “아내와 내가 힘들 때 그냥 허황된 꿈처럼 ‘우리 나중에 꼭 파리 가자’라고 했다. 그랬는데 정말 파리에서 웨딩사진을 찍게 됐다”라고 쉽지 않았던 지난 2년여의 시간을 되짚었다. 또 “기적 같은 순간이었다. 나 정말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 한편 개그맨 박수홍은 오늘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23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 김다예(29)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앞서 지난해 7월 혼인신고한지 1년5개월 여 만이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와 가족과 벌이는 소송문제로 식 자체는 늦어졌다. 오늘 결혼식 사회는 1부 손헌수, 2부 MC 붐이 맡는다. 축가는 박경림을 비롯해 '멜로망스' 김민석, 트로트가수 이찬원, 코미디언 이동우, 김인석, 조혜련이 부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12-23 09:4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