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출 비교 플랫폼 '알다' 운영사 팀윙크는 ‘개인회생자대출 가이드북’을 10일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알다를 통해 개인회상자대출이 승인된 누적 금액은 200억원에 이른다. 개인회생자대출은 개인회생 면책자와 변제자를 위한 대출로, 개인회생자별 변제 횟수와 조건에 따라 대출 조건이 달라질 수 있다. 알다 개인회생자대출 가이드북은 △개인회생자도 대출받을 수 있나요? △변제 횟수(기간)별 대출상품 종류 △빚을 줄여주는 개인회생자 대출 전략 △대부업 대출 시 유의사항 △개인회생자대출 자주 묻는 질문△개인회생자대출 가장 쉽게 받는 방법 등 6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대출 비교 플랫폼 알다의 실제 고객 문의 내용을 기반으로 개인회생자대출 시 궁금증을 느낄 수 있거나 추가 정보가 필요할 수 있는 사항들을 자세히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북은 누구나 시간·장소에 상관없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 형태로 공개된다.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필요한 정보들을 더 쉽게 얻을 수 있게 압축하여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가이드북은 무료로, 다운로드 수량 제한 없이 배포된다. 이를 통해 개인회생자대출 관련 정보가 필요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회생자대출 가이드북은 알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추가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실행 후 검색창에 알다를 입력한 다음 친구추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친구 추가 후, 채팅창에서 ‘개인회생자대출 가이드북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가이드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알다 카카오톡 채널과 친구를 맺었던 사용자 역시 채팅창 접속 후 같은 버튼을 누르면 된다. 김아름 팀윙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번 가이드북이 개인회생자대출을 알아보고 계시거나 계획 중인 금융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필독서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접근성이 낮고 용어부터 어려운 금융·대출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금융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쉽게 알려주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팀윙크는 지난 9월 대출 비교 플랫폼 최초로 '알다'에서 개인회생자대출 실시간 한도 조회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두 달 만에 개인회생자대출 누적 승인금액 200억 원을 넘어섰다. 알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알다’를 검색하면 받을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1-11-09 10:21:29[파이낸셜뉴스]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대출이 어려워진 가운데, 핀테크앱 '알다'에서 개인회생자대출을 신청한 회원 4명 중 1명은 대출이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1인당 평균 대출받은 금액은 1620만 원이었다. 대출 비교 플랫폼 알다는 올해 9월 이후 개인회생자 대출 실시간 한도 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회원의 통계를 16일 공개했다. 개인 회생자 대출은 개인 회생 면책자 및 변제자를 위한 대출 상품으로, 12개월 이상 변제 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거나 최근 2년 안에 개인 회생 변제가 끝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알다 운영사 팀윙크에 따르면, 알다에서 개인회생자 대출을 신청한 개인회생자 중 25.6%가 승인 받았다. 알다에 입점된 타 신용대출 승인율 대비 높은 결과였다. 평균 대출 승인 금액은 1620만 원, 75% 이상의 회원이 48시간 이내에 대출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회생자 대출 신청자의 성별과 연령, 직업을 분석한 결과 30~40대 남성이 전체 신청자의 57.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대부분의 신청자는 4대 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이었으며, 전문직 및 공무원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팀윙크 김형석 대표는 "이번 통계 분석을 통해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알다 개인회생자 회원들이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며, "앞으로도 개인회생자를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이 더욱 편리하게 대출을 비교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제휴사를 확대하고 알다 앱을 개선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팀윙크는 금융 취약계층의 쉽고 편리한 대출 이용을 위해 세람저축은행과 손잡고 지난 9월 개인회생자 대출 실시간 한도 조회 서비스를 업계 최초 출시했다. 최근에는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대출 상품 대리·중개업자 등록을 완료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1-10-16 10:59:44[파이낸셜뉴스] 팀윙크는 핀테크앱 ‘알다’를 통해 업계 최초로 개인회생자대출 실시간 한도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개인회생자대출은 개인회생 면책자 및 변제자를 위한 대출 상품으로, 12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개인회생 변제가 끝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몇 년 새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대출 비교 서비스 시장 규모는 크게 확대되었다. 하지만, 개인신용대출 외에는 비대면 신청이 제한적이며, 개인회생자대출 역시 마찬가지다. 고객이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창구가 없었기 때문에, 개인회생자대출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대출상담사와 반드시 상담을 진행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대출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일이 빈번히 발생했다. 팀윙크는 세람저축은행과 손잡고 개인회생자대출 실시간 한도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 개인회생 변제금을 납부 중인 직장인이 신청할 수 있는 ‘론바로 개인회생’과 개인회생 변제가 끝난 직장인이 신청할 수 있는 ‘론바로 에이스’ 2가지 상품이 입점하여, 개인회생을 진행하고 있어 금융상품을 이용하기 힘들었던 고객들이나 개인회생 진행 중 고금리대출을 이용하고 있던 고객들에게 낮은 금리로 대환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회생자대출은 알다 앱에서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알다 대출비교서비스 이용 시 개인회생자 해당 여부만 선택하면 된다. 선택 후 알다 앱에서 별도 상담 없이 확정된 대출한도와 대출금리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알다에서는 개인회생절차 이행 고객을 위해 신용올리기, 신용조회, 1:1 신용보고서 등 특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신용올리기는 알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로, 비금융 정보 제출을 통해 개인신용평점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개인회생절차 이행 고객들이 손쉽게 신용관리를 할 수 있다고 알다 담당자는 밝혔다. 알다를 서비스하는 팀윙크 김형석 대표는 "개인회생절차를 성실히 이행하는 고객들이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회생 중 고금리대출을 이용하고 있던 고객들에게 낮은금리로 대환대출이 가능한 실시간 개인회생자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해 특화 대출 상품을 지속 선보이고, 더 나은 대출 경험을 만들기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팀윙크의 마이데이터 앱 알다는 대출을 받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대출 경험을 만드는 론테크 서비스다. 현재 은행 방문 및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18개 금융사 대출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하는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출 사후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금리인하요구권 진단, 1:1 신용보고서 등 금융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금융 소비자들의 권리를 찾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1-09-03 15:33:30성실히 빚을 갚은 개인회생자들이 담보 없이 10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는 소액대출 상품 '리커버론(가칭)'이 올 상반기 내 저축은행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금리는 18% 내외로 결정될 전망이다. 당초 리커버론은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을 통해 12% 내외로 상품 출시를 계획했으나 서울보증보험이 참여를 거부해 한때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8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공적 대출중개기관인 한국이지론은 개인회생자를 위한 소액대출 상품 '리커버론' 출시를 위해 일부 저축은행들과 막바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신한저축은행과 동부저축은행 등이 리커버론 상품 출시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품은 개인회생인가자 중 24개월 이상 성실하게 상환을 이행하고 있는 연소득 1500만원 이상의 직장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또 생활안정자금, 운영자금, 고금리차환자금 등을 지원하는 목적으로만 대출이 가능하다. 보증대출한도는 1000만원 이내로, 금리는 무담보여서 18~19% 수준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이 상품이 출시되면 현재 일부 저축은행에서 38%대에 선보이고 있는 소액대출 상품을 절반 수준의 금리에서 개인회생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지론 관계자는 "일부 저축은행들과 관련 상품 취급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면서 "2월 중 협의를 끝내고 늦어도 올 상반기 내에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이지론은 금리 11~12%대의 소액대출상품 개발을 계획, 금융당국에 상품개발 관련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당시 금융당국에서도 보고서 검토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중에 전용상품 개발을 허용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보증기관으로 협조를 요청했던 서울보증보험이 연체율 상승을 우려해 참여를 거절하면서 상품 출시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따라 이지론은 보증서 발급 없이 저축은행들이 직접 대출을 해주는 방식으로 상품을 변경했으며, 대신 금리를 상향조정했다. 금융당국에서도 개인신용회생에 성공한 저신용.저소득자 등을 대상으로 한 소액대출 상품 출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이다. 개인회생자가 생활자금이 없어 고금리 대출이나 불법사채시장에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고금리채무의 악순환을 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권 관계자는 "개인회생자들을 위한 20% 이하의 금리의 상품이 출시되면 자칫 사채시장으로 몰릴 수 있는 것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들을 위한 소액대출 상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성초롱 기자
2014-01-08 17:42:14[파이낸셜뉴스]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에서 저축은행 상품 외 햇살론15 등 정책성 서민금융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여기에 개인회생대출 비교 후 진행할 수 있는 상품이 없을 시 개인회생자를 위한 서민금융상품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햇살론15는 고금리대안자금 상품으로 대부업 및 불법사금융 등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저신용자가 최소한의 기준만 충족하면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국민행복기금에서 보증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이다. 앞서 뱅크몰은 개인회생자가 저축은행 등 금융권 내 대출 상품 비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6월 개인회생자대출 상품 비교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대출 상품 정보 부족으로 인해 사금융으로 내몰릴 수 있는 개인회생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세람저축은행, 대한저축은행, 동양저축은행 등의 금융사를 통해 맞춤 상품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AI(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해 이용자가 편리하게 개인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유저 친화적인 시스템도 구축했다. 금융감독원이 인증한 신용평가기관을 통해 개인회생 사건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200여가지의 조건을 스크래핑해 편리하고 정확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임종혁 뱅크몰 수석은 "소득이나 재직기간, 납입 회차 등 소비자마다 다른 상황에 따라 정확한 상품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인 상품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0-18 11:07:33[파이낸셜뉴스]신용회복위원회와 대전지방법원이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인회생·파산 신청자의 채무문제 재발 방지와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신용·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실거주 생계형 주택을 보유한 개인회생자에게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용·금융교육’은 개인회생 및 파산면책 이후 금융소비자로의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소득·지출관리, 신용·부채관리, 금융사기 피해예방, 서민금융과 복지제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주택담보대출 채무조정’은 대출 연체기간 30일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을 보유한 개인회생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을 인하하고 최대 35년까지 상환기간을 연장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실생활에 도움 되는 맞춤형 신용·금융교육과 생계형 담보주택을 보유한 개인회생 신청자의 주거권을 보장해 실질적인 재기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복위는 채무자 구제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법원 제도 이용자의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회생·파산 신청지원(Fast-Track) △신용·금융교육△주택담보대출 채무조정 등 다각적으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09-14 10:22:38[파이낸셜뉴스]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는 지난 상반기 동안 핀다를 통해 대출을 받은 중저신용 고객 4명 중 1명이 9%대 이하 신용대출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대출 서비스에서 소외돼 불법 사금융 등으로 빠져온 중저신용 고객을 제도권 금융의 테두리 안으로 포섭한 것이다. 올해 1~6월 사이 핀다로 대출을 받은 중저신용 고객 중 24.4%는 9%대 이하의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았다. 핀다 데이터 사이언스팀이 올 상반기에 신용점수 500점에서 799점 사이의 중저신용 고객의 금리별 대출 실행 건수를 분석한 결과, 연 4%대에서 9%대 상품을 받은 고객이 24.4%를 차지했고, 10%에서 16% 금리 상품을 받은 고객은 55.6%, 17% 이상은 20% 비중을 보였다. 특히 연 금리 7%대 대출에 고객의 9.2%가 분포돼 있었다. 이는 은행(연 6.5%)과 상호금융(연 8.5%)의 중금리대출 상한 금리 범위 안의 수치다. 즉, 저신용자임에도 불구하고 은행 중금리대출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던 것이다. 구체적으로 500점대 고객은 7.85% 비중을 차지했고, 600점대 고객은 8.69%, 700점대 고객은 10.63%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핀다는 전북은행과 함께 선보인 'JB 햇살론 뱅크' 상품의 긍정효과라고 분석했다. 핀다는 지난 5월부터 기존에 정책서민금융상품을 6개월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 상품과 개인회생자대출을 중개하고 있다. 이 상품은 개인회생 면책자 및 변제자를 위한 대출 상품으로, 12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개인회생 변제가 끝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7-18 09:45:16[파이낸셜뉴스] 핀테크 스타트업 팀윙크는 대출 비교 플랫폼 ‘알다’의 누적 대출 승인금액이 전년 말 대비 2600%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알다에서 실행된 대출 10건 중 4건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햇살론 등의 정부 보증부대출 및 중금리대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팀윙크에 따르면, 알다의 누적 대출한도 승인금액은 26조 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올해 3분기 대비 260%, 작년 12월 대비 2600% 성장했다. 알다를 통한 누적 대출 관리 금액 역시 올해 2분기 대비 430% 증가한 6조 8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비교가 가능한 제휴 금융사 역시 큰 폭으로 늘었다. 2020년 12월 기준 6곳이었던 제휴사는 23곳으로 400% 가까이 증가했다. 금리 및 한도 비교가 가능한 대출 상품은 70개를 넘어섰다. 이를 통해 대출 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팀윙크는 현재 추가 제휴를 위해 은행·저축은행·캐피탈·서민 금융 우수대부업체 등 다양한 금융사의 알다 대출 비교 서비스 입점을 진행 중이다. 2022년 1분기 내에는 실시간 대출 비교가 가능한 금융사를 40개 이상 확대하고 연동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팀윙크에 따르면, 알다 대출 고객이 실행한 전체 대출 중 42.1%는 중금리대출 요건을 충족했으며, 평균 대출한도는 1486만 원이었다. 시중은행의 중금리대출 비중이 10% 중반대에 그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알다의 중금리대출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설명이다. 지난 9월부터 선보인 개인회생자 대출 역시 출시 이후 취급액 규모가 크게 성장했다. 팀윙크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알다를 통한 개인회생자 대출 취급액은 전체의 33.2%를 차지했다. 팀윙크 김형석 대표는 “알다는 비대면 대출 시장에 대한 금융 소비자의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휴사 확장·특화상품 출시·서비스 고도화 등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1기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금융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회사와 고객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대출에 특화된 마이데이터 플랫폼의 위치를 확고히 하여 비대면 대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1-12-30 14:16:18[파이낸셜뉴스] 대출비교 플랫폼 알다의 운영사 팀윙크는 실시간 대출비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롯데멤버스와 플랫폼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팀윙크는 '알다 대출비교 서비스'를 엘포인트(L.POINT) 앱에 연동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알다 대출비교 서비스는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여러 금융사의 대출 확정조건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알다 앱만 설치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세분된 니즈를 가진 금융 소비자들을 위해 개인회생자대출, 개인사업자대출 등 대출 목적별 특화 상품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대출비교 플랫폼 알다는 11월 기준 누적 대출 승인금액 26조 원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팀윙크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플랫폼 간 연동을 통해 비대면 대출 접근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알다 대출비교 서비스를 엘포인트 앱에 연동하여 엘포인트 회원이 별도 앱 설치 없이 실시간 대출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용자들은 알다 대출비교 서비스를 통해 개인신용대출, 개인회생자대출 등 70여 개 대출 상품의 확정조건을 실시간 비교할 수 있다. 팀윙크는 다양한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알다 대출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는 싶지만, 규제 및 비용 문제 탓에 직접 서비스하기 어려운 플랫폼을 위해 B2B 제휴를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모든 서비스를 안정성과 확장성이 높은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구조로 모듈화하여, 빠른 대응과 연동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팀윙크는 현재 삼성증권, CJ ONE 등에 알다 대출비교 서비스 연동을 제공하고 있다. 팀윙크 정대영 사업총괄은 "롯데멤버스와의 협업을 통해 엘포인트 이용 고객들이 더욱 쉽게 대출 조건을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다양한 플랫폼과 제휴를 확대하여 더 많은 금융소비자가 알다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팀윙크는 지난 1월 마이데이터 1기 사업자로 선정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실시간 대출비교 서비스, 신용 올리기, 금리 인하 요구권 진단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대출 특화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또한, 내달 1일 마이데이터 전면 시행에 발맞춰 대출 진단과 처방을 중심으로 대출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팀윙크가 서비스하는 알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1-11-30 14:24:05[파이낸셜뉴스] 핀테크 스타트업 팀윙크는 대출비교 플랫폼 ‘알다’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게 전달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팀윙크의 새로운 홈페이지는 대출비교 플랫폼 알다의 주요 기능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메인 화면과 회사소개 화면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팀윙크와 알다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고객에게 필수 고지해야 하는 사항들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수정하였으며,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접속하는 사용자들이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제작했다. 이와 더불어, 팀윙크는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금융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도 높였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과 상단 메뉴에 팀윙크 공식 블로그로 연결되는 버튼을 추가하여 다양한 금융 관련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팀윙크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대출관리, 신용관리, 재테크 등 다양한 금융 정보를 쉽게 알려주는 콘텐츠를 매주 2회 발행한다. 팀윙크 김아름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대출 특화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의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알다를 가장 처음 만나는 접점인 만큼, 새로워진 홈페이지를 통해 팀윙크의 다양한 소식과 금융 콘텐츠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대출비교 플랫폼 알다를 운영하는 팀윙크는 ‘누구나 눈탱이 맞지 않는 금융 세상을 만든다’라는 미션을 가진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금융취약계층의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해 ‘개인회생자대출 가이드북’을 알다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무료 배포하고 있으며, 개인회생자를 위해 우대금리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알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알다’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1-11-20 19: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