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83)와 교제하며 아들을 낳았던 54세 연하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29)가 법원에 양육권을 신청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알팔라는 최근 법원에 아들 로만 파치노의 양육권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 6월 출산한 지 3개월 만이다. 알팔라는 법원 서류를 통해 법적 양육권은 공동으로 갖지만, 자신이 아이를 직접 돌보고 알 파치노에게는 아이를 접견할 권리를 주겠다고 주장했다. 상황이 이렇자 알팔라의 양육권 신청과 함께 두 사람이 현재 따로 살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면서 결별설이 불거졌다. 해당 의혹에 알 파치노 측 관계자는 폭스뉴스에 "두 사람이 아이 로만에 대해 서로 합의에 도달했다"며 "많은 사람이 '헤어진 것이냐'고 묻는데, 그들은 여전히 함께 있다"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앞서 피플에 따르면 지난 6일 두 사람은 로스앤젤레스 한 식당에서 다른 커플과 함께 저녁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알 파치노는 방송 프로듀서인 알팔라와 지난해 4월부터 교제해왔다. 이후 교제 1년여 만에 아들 로만을 안았다. 알 파치노는 전 연인 2명과의 사이에서 각각 딸과 쌍둥이 남매를 뒀으며, 로만이 네 번째 자녀다. 로만 출생 과정에서 알 파치노는 의학적인 문제로 자신이 아이를 가질 수 없다며 유전자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친자인 것을 확인했다. 뉴욕에서 태어난 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1972)에서 주인공 마이클 콜레오네를 연기해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알 파치노는 대부 시리즈 속편을 비롯해 ‘스카페이스’(1983), ‘인사이더’(1999), ‘아이리시맨’(2019),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2019)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50여년간 배우로 활동해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09-08 08:34:30[파이낸셜뉴스]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최근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결별설이 제기되면서 주목을 받아왔다. 함소원은 지난 2018년에 18살 연하인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함소원은 오늘 26일 자신의 SNS에 남편 진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결별설을 부인하며 가정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함소원은 "우리는 너무나 사랑해 결혼했다"면서 "우리의 사랑 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국경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다"고 적었다. 이어 "너무나 사랑했기에 하지만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같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저는 이 가정을 지켜낼 것이다"면서 "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24일 진화와 불화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18세 나이 차이와 한중 문화적 차이 등으로 갈등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화설이 제기된 후 함소원은 SNS에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다"는 글을 적었다. 이후 다시 "이제 그만. 제발 그만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함소원 진화부부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중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2-26 11:22:20[파이낸셜뉴스] 배우 박혁권(48)과 조수향(28)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24일 양측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와 눈컴퍼니는 "박혁권과 조수향의 사생활이라서 결별설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2년째 열애 중인 소식이 알려졌다. 스무살 차이지만 공통분모인 연기를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박혁권이 살고 있는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당시에도 양측은 "사생활이라서 열애설 관련해서는 입장을 밝히기가 조심스럽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연극배우 출신인 박혁권은 2007년 '하얀거탑'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아내의 자격'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으로 주목 받았다.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했다. 영화 '검은사제들' '눈길' '궁합' 과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역도요정 김복주' '조선로코-녹두전'(2019) 등에 출연했다. #박혁권 #조수향 #결별설 onnews@fnnews.com e콘텐츠부
2019-12-24 13:33:29▲ 사진= 윌 엔터테인먼트 제공성추문에 휩싸인 배우 조민기의 소속사가 결별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조민기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fn스타에 "책임감을 느끼고 방안을 고심 중이다"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이어 윌 엔터테인먼트 측은 "여러가지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조민기와 결별은 그중의 하나이다"라고 밝혔다. 과거 성추행 이력이 폭로된 조민기는 루머라며 부인했지만, 이어진 제자들의 폭로에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하차해야 했다. 이후 조민기 측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입장을 다시 밝혔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2-23 17:58:02▲ 사진=문화창고 제공 배우 조정석이 연인 거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조정석은 최근 방송을 마친 MBC 수목드라마 '투깝스'에서 차동탁, 그리고 공수창이 빙의된 차동탁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수상 당시 조정석은 공개 연인 거미를 언급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거미와의 결별설을 수상소감으로 일축시켰다는 이야기에 대해 조정석은 "결별설은 금시초문이다. 그런 의도는 없었다"며 "거미 씨와 잘 만나고 있다. 응원을 많이 해줘서 그런 고마움에 수상 소감 중 언급했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예쁘게 만나온 만큼 결혼도 생각하고 있을까. 조정석은 "특별히 없다. 그런 질문을 많이 받는데 아직까지는 전혀"라며 "좋은 일이 있으면, 그리고 좋은 때가 되면 먼저 말씀드리는 게 맞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조정석은 "저도 조심스럽다. 거미 씨에게 감사하고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수상소감 중 언급된 또 다른 여자 연예인도 있다. 전작들을 함께 했던 이윤지, 이미숙, 김미경이 그들. 조정석은 "이윤지 씨와 같이 했던 '더킹 투 하츠'가 첫 드라마라서 상을 받자마자 주마등처럼 떠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조정석은 "이미숙 선배님이 '질투의 화신'을 같이 하면서 '배우는 나이를 불문하고 연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신 적이 있다. 그 얘기가 생각나니 '투깝스' 중에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던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되더라"고 소개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1-22 11:33:47현빈과 강소라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현빈과 강소라 소속사 측 관계자는 8일 fn스타에 "결별설에 대해 본인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 해 12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곧바로 이를 인정한 후 1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뜸해졌고 최근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현빈은 최근 영화 '꾼'이 330만을 돌파하며 16일째 박스오피스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강소라 역시 최근 종영한 tvN '변혁의 사랑'에서 백준 역으로 활약했다. /eunyoo_star@fnnews.com fn스타 김은유 기자
2017-12-08 12:28:26딜로이트 글로벌이 대우조선해양 회계사기에 연루돼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재정적 지원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딜로이트 글로벌과 딜로이트 안진 간의 파트너십 해제 논란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3월 31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딜로이트 글로벌은 최근 딜로이트 안진에 1년 일부 영업정지와 관련, 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우선 2000만달러(약 220억원)를 지원하고, 딜로이트 안진의 자금 사정에 따라 추가 지원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원 방식은 안진이 필요할 때마다 돈을 빼쓸 수 있도록 신용공여한도를 열어주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딜로이트 안진 관계자는 "딜로이트 글로벌이 일부 영업정지에 따른 피해에 대해 재정적 지원 의사를 표시했다"면서 "현재로선 피해 규모를 추정하기가 어려워 지원 규모도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 결정으로 금융당국의 업무정지 조치 이후 불거졌던 딜로이트와 안진회계법인의 결별설은 수그러들 전망이다. 딜로이트 글로벌이 딜로이트 안진과의 파트너십 유지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딜로이트 안진은 대우조선해양 사태와 관련, 딜로이트 글로벌과의 결별설이 나올 때마다 강하게 부인해왔했다. 외부에서 보는 시각과 달리 파트너십이 공고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딜로이트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등이 한국을 방문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갖고 금융당국의 제재결과에 관계 없이 변함없는 파트너십을 강조한 바 있다. 딜로이트 글로벌은 3월 27일 열린 타운홀미팅에서도 제휴관계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회의에 참석한 딜로이트 글로벌의 고위 관계자는 "딜로이트는 안진의 감사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3월 24일 딜로이트 안진이 대우조선해양의 회계부정을 묵인·방조·지시했다며 1년 일부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했다. 업무정지 수준은 다음달 5일 열리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7-03-31 10:11:42▲ 사진=CJ엔터테인먼트 김민희와 홍상수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13일, 한 매체에서는 김민희와 홍상수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와 홍상수는 서로의 미래를 위해 결별하기로 결심했으며, 홍상수 감독은 현재 미국에서 영와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해당 보도에서는 영화계의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해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었으며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끼리 우정을 나눈 것이지 비밀 결혼이나 불륜 관계는 아니었다. 김민희가 집에서 나와 살고 있는 홍상수 감독을 돌봐주다 친해진 것 뿐이지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주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imj@fnnews.com 김민정 기자
2016-09-13 18:35:07▲ 사진=수지 SNS 이민호 수지 결별설 부인소식이 주목받고있다. 1일, 배우 이민호와 수지의 결별설이 불거지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 가운데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의 입장이 주목받고있다. 두 소속사는 이민호와 수지의 결별설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앞서,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바쁜 일정으로 인해 교제 1년 6개월만에 결별했으며 연인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는 내용의 결별설이 떠돌았지만 이를 양측 소속사가 전면 부인한 것. 한편, 수지는 현재 KBS2‘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중이며, 이민호 역시 SBS ‘푸른바다의 전설’촬영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8-01 20:22:42▲ 사진: 송승헌 SNS 송승헌 유역비 결별설에 대해 송승헌 측이 입장을 전했다. 송승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송승헌과 유역비는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송승헌 측 관계자는 "유역비와의 결별설은 계속 나오고 있었다"면서 "너무 많이 나와서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중국에서는 송승헌 유역비 결별설이 언급된 바 있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7-28 08:5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