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GB레인보우공모주알파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펀드는 채권 플러스 알파 수익률 추구형이다. 국공채와 통안채 같은 우량 채권 외 기업공개(IPO), 스팩(SPAC)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의 GB100년공모주펀드는 올해에만 순자산총액이 2277억 원이 늘었다. ‘GB100년공모주증권자투자신탁1호’의 최근 1년 수익률은 25.51%로, 코스닥벤처와 하이일드펀드를 제외한 공모 공모주펀드 총 50개 남짓 중 1,2,3년 수익률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골든브릿지운용 관계자는 “이번 공모주펀드는 공모주펀드 수탁고 증가와 업계 IPO 경쟁률 심화에 따른 공모주 배정 감소를 알파 전략, 즉 SPAC 투자와 공모주펀드 편입으로 보완키 위해 고안됐다”면서 “SPAC 투자는 적극적인 IPO 참여뿐 아니라, 유통 시장에서의 액면가(공모가) 근처 SPAC 매수도 포함하며, 편입 예정 공모주펀드는 공모형 채권혼합형 펀드에 국한된다”고 설명했다. 박제우 상무는 "공모주의 경우 IPO 참여자를 위한 혜택으로, 공모가 산정 시 할인율을 적용하기에, IPO 종목에 대해 특별한 결격 사유가 있지 않는 한 수요예측 참여를 원칙으로 한다"며 "최근 IPO 열기로 인한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있는 만큼, IPO 참여 시 더욱 신중한 분석 작업을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PO 수요예측 참여 시는 회사의 적정가치 검증 전이라 해당 종목에 대한 다방면의 분석이 필요하다며, 10개 이상의 종목 체크리스트와 공모주시장 분석 하에 IPO 참여 조건을 결정하고, 상장 이후 투자심리와 수급을 면밀히 확인해 매도 타이밍을 잡는다“고 강조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6-29 14:11:33KTB투자증권이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인수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15일 KTB투자증권은 공시를 통해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KTB투자증권에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KTB투자증권이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인수를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인수를 추진한 상상인이 최근 골든브릿지 측에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통지문을 발송하면서 사실상 새 주인 찾기도 안갯속”이라며 “이에 골든브릿지증권 인수에 관심을 표명하던 원매자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추후 진행 상황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상상인(옛 텍셀네트컴)은 지난해 2월19일 최대주주인 골든브릿지가 보유한 골든브릿지증권 보통주 2121만 382주(지분율 41.84%)전량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유준원 상상인 대표가 불공정거래 조사 대상이 되면서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 심사가 한 차례 중단됐다. 이후 11월 다시 재개됐으나 결국 상상인 측에서 인수 철회 계획을 밝히면서 사실상 매각도 불발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1-15 17:03:23KTB투자증권은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인수 추진 보도와 관련해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15일 공시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9-01-15 14:40:08한국거래소는 15일 KTB투자증권에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6일 정오까지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9-01-15 14:30:56지난 9월 중단됐던 골든브릿투자증권의 대주주 적격 심사가 재개됐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 달 초부터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인수자인 상상인(옛 텍셀네트컴)에 대한 인수 심사를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12월부터 중단 됐던 골든브릿지증권의 대주주적격 심사를 다시 재개한 것이 맞다”고 언급했다. 앞서 상상인은 지난 5월 당국에 골든브릿지증권 인수 대주주 적격 심사 서류를 당국에 접수했다. 이후 9월 금감원이 상상인에 인수 심단 중단을 통보하면서 골든브릿지 매각이 안갯속에 휩싸였다. 그러나 금감원이 상상인의 대주주 적격 심사를 재개하면서 후속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남은 증선위 일정에 맞추기는 사실상 빠듯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금감원이 조속하게 이번 심사에 대해 결정을 낸다는 방침으로 안다. 이에 빠르면 연말, 또는 늦어도 내년 초에 골든브릿지증권 새 주인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상상인(옛 텍셀네트컴)은 지난 2월19일 최대주주인 골든브릿지가 보유한 골든브릿지증권 보통주 2121만 382주(지분율 41.84%)전량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매각은 기존 대주주 지분 매입으로 총 420억원 규모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이미 상상인 측이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대주주인 이상준 회장에게 인수 대금을 다 치룬 것으로 안다. 인수 의지가 매우 크고 임직원들도 하루속히 새 주인을 맞기를 바란다”며 “2014년부터 매물로 등장 한 골든브릿지증권이 이번에 과연 새 주인을 찾을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도 크다. 다른 원매자들의 관심도 큰 것으로 전해진다”고 귀띔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12-06 11:50:45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11일 환인제약에 대해 정신과 약품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가 3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5월 정신건강 증진법이 발효되면서 환인제약의 정신과 약품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전체 의약품 매출액은 연간 2~4% 성장했지만 정신과 약품은 7% 성장했다"며 "정신과 약품 중에서도 우울증치료제는 11% 성장했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올해 환인제약의 매출액을 1590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정신과 약품 매출 수량이 약 14% 성장하고, 기타 약효군에서 2~3%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6.3% 줄어든 278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2018-04-11 08:20:55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19일 대웅에 대해 자회사 대웅제약의 기업가치가 상승했다며 목표가 2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대웅제약의 기업가치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 중에서 나보타의 영향이 특히 커진 상황이다. 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나보타는 미국 임상3상을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품 허가를 신청했다"며 "또한 나보타를 생산하기 위해 약 350억원을 들여 향남 나보타 전용공장을 준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월 중순에 선진의약품제조품질기준(cGMP) 승인을 위해 향남공장에 대한 미국 FDA 실사(2주 내외)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나보타의 지적소유권은 지주사 대웅에 있다. 하 연구원은 "대웅이 나보타 매출액의 로열티 5%를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상업화 성공 시 세계 연간 매출액은 2500억원으로 가정되며, 나보타 로열티 가치는 1000억원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2017-12-19 08:30:53골드브릿지투자증권이 14일 SK케미칼에 대해 기업분할 이후 자회사 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목표가 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 따르면 SK케미칼의 자체 및 자회사 사업은 화학과 가스가 주류지만, 생명공학, 풍력발전, 도시재개발 등 성장 사업이 많다. 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SK케미칼은 지난 6월에 지주사 전환을 발표하고 기업분할을 준비 중인데, 기업분할 후 구조를 짜기에 따라서는 각 사업이 재평가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지금은 SK케미칼과 SK가스 매출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던 사업이 지주사 전환 시 기업가치 평가에서 주목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개별기준 영업실적 전망이 긍정적인데, 올해부터 시작된 수익성 개선 흐름이 내년을 거쳐 2019년까지 본격 진행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가 상승해 기업분할 후 시가총액이 분할 전인 지금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2017-09-14 08:26:03부실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상준 전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회장(69)이 벌금 3000만원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회장에게 벌금 3000만원을, 남궁정 전 사장(57)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26일 확정했다. 재판부는 "유죄를 인정한 원심 판결의 이유를 기록에 비춰볼 때 자유심증주의이 한계를 벗어나거나 관련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앞서 이 전 회장은 2010년 12월 골든브릿지투자증권과 노마즈 사이의 빌딩 월세계약을 전세계약으로 전환하고,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노마즈에 지급한 전세금 58억8938만원 가운데 44억5000만원을 다시 골든브릿지에 대여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이 전 회장은 골든브릿지캐피탈의 기업어음(CP) 1245억원을 매입하고 매입금액 중 433억7000만원을 골든브릿지에 대여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17-04-26 17:37:24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26일 파워로직스에 대해 “적은 규모지만 SK이노베이션으로의 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매출과 도요타의 AVM 네비게이션 업체를 통한 차량용 카메라 모듈 공급이 더 확대되고 신규 고객이 확보되는 등 추가 열매를 맺는 소식에 따라 주가 점프의 높이가 좌우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장열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지만 지난해 2·4분기가 적자였기 때문에 실적 개선에 의미를 두기는 다소 이르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그는 “어쨌든 다양한 분야로의 판매확대 노력은 계절적 성수기 3·4분기를 앞둔 상황에서 긍정적 요인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홍채인식 기술도 다음 신제품을 위한 개발 완료 및 공급이 이뤄진다면 또 다른 촉매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역으로 이 부분에 지나친 단기 기대감이 반영됐다면 조정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파워로직스는 지난 2011년까지는 보호회로가 주력 제품이었으나 2012년에 삼성광통신이 삼성전자로 흡수되면서 1차 벤더로 등록되었다. 매출비중은 카메라모듈이 65%. 보호회로가 35%다. 소형 배터리 쪽은 성숙 산업 단계에 진입해, 한계 마진 상태다. 카메라모듈은 최대 고객사의 후방카메라를 공급 중 이다. 전후방 합해서 1위는 삼성전기, 2위는 파트론이며, 3위권에 캠시스와 동사가 각각 15% 내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 파워로직스는 보급형에 주력하고 있다. 8메가 시장은 고객사내에서 동사가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 법인에서 카메라모듈 전체생산의 70%를 담당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비록 스마트폰 선두업체 8월 신제품의 홍채인식 모듈은 공급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새로운 제품을 개발 중이며 미국에는 신분확인용 홍채인식기를 납품 중”이라면서 “또한 IoT(사물인터넷)관련 (예: 냉장고용 카메라 모듈)시장 진출 및 차량용 (우선 After market) 카메라 모듈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2016-07-26 08:3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