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시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었고, 이어 폐렴,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자살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광주시민의 인구 동태와 건강 결과, 건강 행태, 의료 이용에 관한 통계지표를 정리해 발간한 '2024 광주시민의 올해의 건강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광주광역시 전체 조사망률은 10만명당 624.1명으로, 전년 대비 4.5%(29.2명) 감소했다. 또 주요 사망 원인은 암(149.4명), 폐렴(72.1명), 심장질환(51.2명), 뇌혈관질환(36.3명), 자살(27.3명) 순이었다. 특히 전국 조사에서 암과 심장질환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렴 사망률의 경우 광주는 전년 대비 32%(17.5명) 증가해 2위를 기록했다. 알츠하이머병 사망률은 10만명당 14.7명으로, 46.6%(12.8명) 감소했으며 당뇨병 사망률은 13.8명으로 32%(6.5명) 줄었다. 광주시민의 기대수명은 84.3세로, 7개 특·광역시 중 4위로 서울(85.8세)에 비해 1.5세 낮았고, 소득수준에 따른 기대수명 격차(소득 1분위와 5분위 간 차이)는 8.7세였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기대수명 격차 가장 큰 자치구는 동구(10.0세), 가장 작은 자치구는 남구(7.8세)로 나타났다. 건강 행태 지표에서는 현재 흡연율이 전체 18.3%, 남성 33.1%로, 7개 특·광역시 중 서울 다음으로 낮았다.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14.3%, 비만율은 29.2%, 걷기 실천율은 45.0%이었으며, 걷기 실천율은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았다. 5개 자치구별 건강 행태 실천율의 격차가 가장 큰 지표는 걷기 실천율로 광산구(37.8%)의 경우 남구(64.1%)에 비해 26.3%p 낮았다. 현재 흡연율과 남자 현재 흡연율, 연간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모두 서구가 가장 높고 동구가 가장 낮았다. 건강검진 수검률은 일반 건강검진이 74.8%로 전년과 동일했고, 암 검진은 61.1%로 전년 대비 0.3%p 증가했다. 하지만 장애인(일반 건강검진 62.4%, 암 검진 47.8%)과 의료급여 수급자(일반 건강검진 40.4%, 암 검진 36.9%)의 수검률은 전체 집단 대비 낮았다. 한편 '광주시민의 올해의 건강 보고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 현황 진단 및 모니터링을 위해 제작된 연례 보고서로,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홈페이지 내 '연구·정책정보' 및 '발간자료'에서 열람할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2-03 11:00:0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로 복지사각·고독사를 없애고, 응급·소아·정신·분만 등 필수의료를 강화한다. 광주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실·국·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복지분야 업무보고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먼저,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는 기존의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주만의 통합돌봄에서 마을에서 함께하는 '거점형 공동체 돌봄'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시키는 돌봄으로 확장시켰다.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돌봄 위기로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시민을 찾아 이웃이 이웃을,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 복원을 위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자 마을 중심 거점형 활동을 추진한다. 동구에서는 달방촌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서구는 빈곤 1인 가구를 위한 '쌍촌케어 돌봄교실', 남구는 교육복지 사각지대의 느린 학습자를 위한 '느린 학습자 마을돌봄', 북구는 단독주택 1인 가구를 위한 '마을 건강마음돌봄', 광산구는 1인 가구를 위한 '마을밥카페'와 '사회적 처방 건강관리소'를 운영한다.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는 '광주+돌봄 서비스'는 더 많은 시민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 범위를 기준중위소득 85%에서 90%로, 긴급돌봄은 100%에서 120%로 확대한다. 일시 재가는 시간당 1만6600원에서 2만원, 식사 지원은 끼니당 8000원에서 9000원, 안전생활환경은 연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단가를 인상한다. 광주시는 또 인공지능(AI) 보이스봇 통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움직임센서를 활용해 1인가구의 이상 징후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 관리한다. 의무 방문 대상자에 고독사 위험군을 포함해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는 거점형 마을공동체 돌봄을 추진해 마을에서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 복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줄여 나간다. 또 전기·상수도·도시가스 검침원, 택배기사, 집배원 등 방문형 서비스 종사자와 민간 협업을 통해 고독사 등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적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한전과 협업(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해 지능형 원격검침장치(AMI)를 통해 1인가구의 사용 패턴을 분석, 평상시와 다른 비정상 징후가 확인되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알려주고 전화나 방문을 통해 돌봄 대상자를 관리한다. 쪽빛(쪽방)상담소 운영을 통해 비주거시설 거주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자에게는 생활지원 및 주거·자립지원을 도와준다. 광주시는 이 밖에 고독사 위험군을 사전 발굴하고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발굴단 운영 △모바일안심돌봄서비스 운영 △위기 의심가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실시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특히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응급의료지원단을 설치해 응급의료센터와 필수 의료 인력 등을 점검하고, 실제 광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이송 지침과 부적정 수용 거부 방지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개소해 24시간 조현병, 조울증, 분노조절 장애 등 정신질환자의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정신건강 전문요원과 경찰이 함께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응급 입원을 진행한다. 내년에는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핵심기관인 권역정신응급의료지원센터를 상급종합병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임산부 진료 편의를 위해 여성장애인 친화 산부인과를 운영해 맞춤형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산모에 태아당 산후조리비 이용료 5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대규모 신종 감염병 위기 발생 때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 등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전국 최초로 지정된 호남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현재 공사 입찰공고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본격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신종 감염병 유행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음압격리치료병상 동원에 따르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시 활용할 수 있는 긴급치료병상을 13개 추가 확충한다. 광주시는 아울러 민간병원에서 감당하기 힘든 중증치매, 정신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먼저, 시립제1요양병원은 중증치매 환자의 중점 치료를 위한 치매 전담 병동 83병상을 지속 운영하고, 취약계층의 간병 부담 해소를 위해 무료 간병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시립정신병원은 정신응급 대응체계 안정화를 위해 격리·폐쇄병동 38병상을 추가해 기존 202병상에서 240병상으로 확충한다. 또 보건소의 1차 진료,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업무를 단계적으로 축소 또는 폐지하고, 현장 중심의 방문진료 강화, 돌봄 사업 참여 확대 등 예방 중심으로 역할을 전환할 계획이다.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공공적 역할을 수행할 민간병원을 대상으로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해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역 의료기관, 보건소와 연계·협력하는 제도적 기반을 확대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받을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이 됐다"면서 "올해는 기술(AI·ICT), 사람, 마을 거점을 연결해 단절된 사회관계망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둔 시즌2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삶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건강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필수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2-15 14:33:10【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29일 내년 1월 1일자 국·과장급 43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전보인사는 올해 위기 속에서 얻은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이어가는 한편 '더 많은 기회, 더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추진 동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 광주시는 먼저, 3급 국장급에 △전은옥 정책기획관 △정원석 자치행정국장 △손옥수 복지건강국장 △오영걸 여성가족국장 △김일융 상수도사업본부장 △김기숙 광산구 부구청장을 전보했다. 전은옥 정책기획관은 민선 8기 시정 비전에 대한 깊고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과거 정책기획관을 역임했던 경험을 살려 광주시가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층 더 일 잘하는 조직으로 변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원석 자치행정국장은 간부 공무원으로서의 필수적인 역량인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각계각층과 화합·소통을 끌어내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더 좋은 광주의 실현을 앞당길 계획이다. 전 세계가 인정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내년에도 안정적으로 추진할 복지건강국장에는 손옥수 서기관을 낙점했다. 돌봄정책과장으로 통합돌봄 시행 초기 단계부터 책임감 있게 현안사업들을 이끌어왔으며,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더욱 세심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업무역량을 겸비해 국가적 차원의 위기로 자리 잡은 출산율 저하뿐만 아니라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른 가족문제 등 시민의 삶 구석구석을 살피는 정책으로 능력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또 4급 과장급에 △이문혜 광주전략추진단장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 △송정아 예산담당관 △김재중 도시공원과장 △소진호 선임 비서관 △황인채 총무과장 △손명희 시민소통과장 △김대정 세정과장 △장현정 회계과장 △강은숙 돌봄정책과장 △양혜숙 고령사회정책과장 △남미선 장애인복지과장 △송혜자 공공보건의료과장 △임진석 건강위생과장 △김선자 여성가족과장 △신신하 아동청소년과장 △김일곤 물관리정책과장 △김오숙 환경보전과장 △박윤원 자원순환과장 △송희종 토지정보과장 △김희석 군공항정책과장 △하경완 세계양궁대회지원단장 △강신정 투자산단과장 △최태조 미래차산업과장 △홍나순 창업진흥과장 △조명수 인재교육원 창의교육담당관 △강인숙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 △박한용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이인범 동북수도사업소장 △진용선 서남광산수도사업소장 △허경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 △최원석 종합건설본부 건축설비부장 △정신 도시철도건설본부 관리부장 △김양숙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 △이동현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부장 △김성수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사업지원부장 △이정신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행정과장을 임명했다. 특히 1년 앞으로 다가온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신설된 세계양궁대회지원단에는 추진력과 소통능력이 뛰어난 하경완 서기관을 전보해 성공적인 대회 추진에 힘쓸 예정이다. 조직 개편으로 시정 전반에 걸친 융복합 프로젝트 총괄수행기구인 광주전략추진단에는 이문혜 서기관을 배치했다. 팀을 폐지하고 5급 정책사무관 중심의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하는 등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할 새로운 시도이다. 또 광주경제자유구역청도 외국인 투자와 기업유치를 활성화를 위해 전면적인 인적 쇄신을 실시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광주시는 이번 국·과장급 인사에 이어 희망인사시스템을 통해 5급 이하 직원들의 개인 희망을 접수한 후 이를 바탕으로 보직경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1월 15일까지 전보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12-29 13:14:1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 중증장애인 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권순석 화순전남대병원 교수)이 최근 발간한 '광주광역시 장애인 건강현황 모니터링 지수 개발 및 지표 통계'에서 드러났다. 이번 연구는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전남대병원 공공의료협력팀과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의 건강 현황을 파악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한 장애인 건강지표를 구축하고, 종합적·객관적 비교를 위해 장애인 건강 모니터링 지수를 개발했다. 장애인 건강지표는 6개 영역(의료필요, 의료이용, 의료자원, 건강행태, 건강결과, 복지영역)으로 구성되며, 63개 지표는 연도별 추이, 지역별 비교, 세부 분석, 인구집단 비교 등 4가지 방법을 통해 장애인 건강수준을 파악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광주지역 등록장애인은 6만9819명으로, 광주 전체 인구의 4.8%를 차지했으며, 65세 이상인 고령장애인 비율은 전년도에 비해 0.9%가 증가한 46.2%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증장애인 비율은 39.8%로 전년도에 비해 0.1%가 증가됐으며, 이는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2020년 장애인 고혈압 치료율 또한 53.5%로 전국서 부산(53.4%)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또 지난해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은 전년 대비 2.9% 감소한 61.8%, 암검진 통합수검률은 0.5% 증가한 46.5%로 조사됐다. 이는 광주시민 검진수검률에 비해 각각 14.0%, 13.7%가 낮은 것으로 장애인 의료접근성과 지역 내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최인성 전남대병원 교수)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등은 장애인 건강검진수검률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건강검진 장애인과 함께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광주시 장애인 중 2023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를 위해 개최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건강검진을 받은 후 알림톡 링크 또는 QR코드 접속 후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4만원 상당의 건강관리 BOX를 전달한다. 권순석 광주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광주는 중증장애인 비율이 높기 때문에 장애인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이 중요하지만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기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가 부재한 상황"이라며 "설치된 보건의료자원도 참여기관 수가 적거나 비교적 최근에 신설돼 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8-31 09:30:40【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재난·응급상황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의료 안전망 구축과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광주의료원' 건립 부지를 확정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료원' 건립 부지를 서구와 광산구 경계에 있는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 내로 최종 결정했다. 의료원은 사업비 약 1500억원을 투입해 350병상 내외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부지는 정부의 진료권역 분류, 시민대표·시의회·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광주광역시의료원 설립추진위원회' 자문, '광주광역시공공보건지원단'의 제안, 용역검토 사항 등을 종합해 접근성, 경제성, 확장성, 시급성, 개발 용이성 및 의료 취약지, 응급환자 이송 편의성, 대중교통 접근성 등을 감안해 결정됐다. 의료원 건립 부지가 최종 결정됨에 따라 '광주광역시의료원' 건립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힘을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필수 공공의료 체계 구축 및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거점 의료기관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민관합동 토론회, 정부부처 방문, 타당성조사용역 착수 등을 통해 '광주광역시의료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의료원 설립은 △의료자원 공급측면 △지역 공공의료체계 완결성 △의료이용 격차해소 및 의료안전망 강화 △예방적인 만성질환 관리사업 등 네 가지 측면을 고려하고, 궁극적으로 광주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광주시는 조속한 의료원 설립을 위해 오는 9월께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요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특·광역시 중 의료원이 없는 울산광역시,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시민단체 등과 적극 협력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광주의료원은 응급상황 및 감염병 등 재난 발생시 우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별·소득별 의료 이용격차 해소 등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주치의가 될 것이다"며 "공공보건의료 체계의 핵심 축으로 AI헬스케어 분야 기업 유치를 위한 테스트베드(Test-Bed) 제공 등의 기여도 예상되는 만큼 향후 정부의 예타 면제에 총력을 다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7-04 10:20:1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전국 8개 특별·광역시 중에서 암발생률은 가장 낮은 반면 폐렴사망률은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만율과 흡연율은 두 번째와 세 번째로 각각 높고, 걷기실천율은 여섯 번째로 낮아 광주시민의 건강행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같은 결과는 전남대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광주·부산·대구·인천·대전·울산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등 8개 특별·광역시의 건강수준을 분석·비교해 발간한 '2020 광주시민의 올해의 건강'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지난해 5월 출범한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광주광역시의 공공보건의료 현황 분석, 문제점과 해결방안 모색, 보건의료정책 개발,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 등 광주 공공보건의료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0 광주시민의 올해의 건강'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의료이용, 건강행태, 건강결과 등 4개 영역별로 광주시민의 건강현황을 보여주는 33개의 건강지표를 활용해 산출한 통계 보고서이다. 또 33개의 건강지표는 공공보건의료 모니터링에 이용되고 있는 169개 후보지표 중에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것이다. 보고서에는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광주·부산·대구·인천·대전·울산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등 8개 특별·광역시의 약 10년간 추세를 파악하고, 최근 연도의 결과를 비교했으며,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 별로 건강수준을 비교하기도 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암발생률의 경우 광주광역시가 10만명당 269명으로 8곳 중 가장 낮았으며, 1위인 부산(295명)보다 26명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암검진 통합수검률은 광주광역시가 48.4%로 세종(48.9%)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암사망률은 10만명당 91.9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또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률은 10만명당 12.6명으로 대전(10.4명)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낮았다. 반면 광주의 폐렴 사망률은 10만명당 25.3명으로 가장 높아 8위인 울산(11.6명)보다 배 이상 많았으며, 만성폐쇄성 폐질환 예방가능한 입원율도 1000명당 19명으로 가장 높았다. 또 건강수준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비만과 흡연, 걷기분야에서도 광주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결과가 나왔다. 먼저 비만율의 경우는 광주가 33.3%로 인천(35.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으며, 흡연율(19.6%)과 남자흡연율(36.8%)은 각각 세 번째를 기록했다. 당뇨병 관리부문에서도 광주는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예방가능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환자 입원실태를 나타내는 당뇨병 만성합병증 예방가능한 입원율이 1000명당 8.8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1년후 당뇨병 투약순응률과 1년후 당뇨병 조절률이 60.5%와 36.3%로 모두 가장 낮게 조사돼 당뇨병 관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민의 기대수명은 83.9세로 8곳 중 네 번째로 중간 수준이었다. 하지만 보험료 상위 20%와 하위 20% 집단간의 기대수명의 차이가 8.4세로 격차가 가장 커 소득수준간 건강격차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1차 일반·생애 건강검진 수검률(73.4%), 총사망률(10만명당 319명)은 중간 수준인 4위를 기록했다. 보고서 발간을 총괄지휘한 권순석 단장(전남대의과대학 교수)은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한 건강현황 자료는 이번 보고서가 사실상 처음이다"면서 "앞으로 광주시민의 건강지표를 통해 건강증진의 대책을 마련해가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특히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강화해야 하고, 폐렴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대책마련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2020 광주시민의 올해의 건강' 보고서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지원단자료'에서 전문을 볼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3-15 13:29:4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최근 광주의료원 설립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는 등 코로나19 등 감염병과 응급·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광주의료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타당성조사 용역은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현황 및 입지분석, 예상 진료권 및 적정병상 규모 분석, 비용분석, 운영방안 및 타당성 검토 등으로 이뤄지며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이다. 시는 필수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지역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거점 의료기관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민관합동 토론회, 정부부처 방문, 용역과제 심의 등을 통해 광주의료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광주의료원 설립은 크게 △의료자원 공급 측면 △지역 공공의료체계 완결성 △의료이용 격차해소 및 의료안전망 강화 △예방적인 만성질환 관리사업 등 네 가지 측면을 고려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광주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의료원 부지, 규모, 사업비 등을 확정하고 조속히 의료원을 설립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 부처에 예비타당성조사심의 면제신청서를 제출하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의료원 설립 과정에서 '광주의료원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료원 설립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은 "광주의료원 설립을 통해 광주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감염병관리지원단 등과의 통합 운영,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진료의 연계성 확립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보다 나은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1-26 16:34:5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재난·응급상황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의료 안전망 구축과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음압시설을 갖춘 감염병 전담 '광주의료원' 설립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광주의료원'은 정부의 권역·지역 진료권 구분에 따라 광서구역(광산구·서구)에 약 250병상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예산은 1000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용역과제 심의를 거쳐 올해 1회 추경에 '광주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원을 반영한데 이어, 상반기 중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운영해 예정부지 선정, 설립 타당성조사 용역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광주는 그동안 법정 공공기관인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이 없는 공공의료 취약지역으로, 전국 시·도 중 광주, 울산, 대전에만 지방의료원이 없는 지역으로 분류돼 왔다. 특히 감염병 발병시 민간은 운영비용 과다 등으로 전담이 여렵고 상황 발생시 신속한 기능전환이 어려워 감염병 및 재난·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광주시는 '광주의료원'이 설립되면 공공보건의료체계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전남대병원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 씽크탱크 역할의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및 조선대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감염병 즉각 대응조직인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통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경우 전국 최초로 기타 보건의료 각종 지원단, 센터 등을 통합한 공공보건의료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돼 타 시·도에는 없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일은 없다. 이런 점에서 광주시립감염병전담병원 설립은 너무 늦었다"며 "최대한 빨리 광주의료원을 설립해 공공보건의료 기능을 대폭 강화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에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4-07 17:47:33◆교육과학기술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인재정책실장 김차동 △학술연구정책실장 엄상현 △대변인 홍남표 △감사관 변광화 △정책기획관 조율래 △인재정책기획관 최수태 △교육복지지원국장 이상진 △교육자치기획단장 이종원 △과학기술정책기획관 김이환 △정책조정기획관 전찬환 △기초연구정책관 박항식 △학술연구지원관 이원근 △대학연구기관지원정책관 김관복 △울산국립대학건설추진단장 김정민 △대구광역시 부교육감 이걸우 △대전광역시 부교육감 김명훈 △충청북도 부교육감 우승구 △전라북도 부교육감 김찬기 △부산대학교 사무국장 이성희 △충북대학교 사무국장 이종봉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윤용식 △교육과학기술부 황인철 정일용 이문기 변창률 이중흔 남진웅 박백범 윤헌주 △교육과학기술부(한양대학교) 황홍규 △〃 (IAEA) 김승봉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지원단장 편경범 △교육과학기술부 이계영 서유미 △별정직 고위공무원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김동욱 △행정사무관 △교육과학기술부(인도네시아 자카르타대) 이진영 ◆해양경찰청 <전보> △총경급 △본청 △대변인 순길태 △기획담당관 고명석 △재정담당관 박세영 △창의실용담당관 이용욱 △해상안전과장 이성형 △수사과장 남상욱 △정보과장 송나택 △전략사업과장 이창주 △정보통신과장 김용환 △발전전략단장 윤성현 △운영지원과 최상환(청와대행정관 파견) 김두석(국방대학원 교육) 김영구(통일교육원 교육) 김명환(경찰대 교육) 구자영(〃) △해양경찰청 △동해해양경찰청 경무기획과장 김현순 △서해해양경찰청 경무기획과장 김용범 △〃경비구난과장 최창삼 △남해해양경찰청 경무기획과장 양동신 △해양경찰학교 교무과장 심병조 △속초해양경찰서장 류재남 △동해해양경찰서장 조준억 △포항해양경찰서장 박찬현 △태안해양경찰서장 박철원 △완도해양경찰서장 김정식 △부산해양경찰서장 윤판용 △여수해양경찰서장 박성국 △국토해양부 치안정책관 류춘열 ◆CBS △편성국 △제작부장 김갑수 △FM부장 강기영 △아나운서부장 심기식 △TV편성제작국 △편성부장 심승현 △제작부장 지웅 △광주CBS 보도제작국장 김의양 △춘천CBS 총무국장 겸 기술국장 임철호 △대전CBS 보도제작국장 오준석 △전남CBS 보도제작국장 임영호 ◆기업은행 <승진> △지역본부장 △강남 박영식 △강북 정용오 △서부 정만섭 △경수 박진욱 △부산경남 이익동 △부산울산 서수철 △호남 김기영 <전보> △지역본부장 △강동 이윤희 ◆서울신용보증재단 <승진> △감사실장 전승기 △기획부장 엄창석 △마포지점장 윤여원 △창의혁신팀 부팀장 이상희 △총무부 부부장 이재상 △신용보증부 부부장 권성우 △은평지점 고객팀장 문선영 <전보> △신용보증부장 권영호 △채권관리부장 조재목 △전산실장 정동욱 △기업지원부장 박창원 △영업부장 김상호 △영등포지점장 왕희원 △광진지점장 김재진 △송파지점장 김정길 △강북지점장 김태웅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보> △보건의료산업본부장 이신호 △R&D사업진흥본부장 직무대리 염용권 △보건의료산업본부 의료서비스산업단장 안인환 △〃식의약산업단장 정명섭 △R&D사업진흥본부 질병연구단장 성승용 △〃신기술개발단장 박소라 △HACCP지원사업단장 임기섭 △발전전략실장 김기성 △경영지원실장 김성조 △보건의료산업본부 산업통계실장 이근찬 △R&D사업진흥본부 R&D지원실장 권영호 △기술협력센터장 장경원 △고령친화산업센터장 장현숙 △영양정책센터장 김초일 △발전전략실인력개발팀장 이경민 △경영지원실 사업예산팀장 손명철 △〃창의혁신팀장김동석 △〃교육홍보팀장 이철수 △운영지원팀장 양형근 △의료서비스산업단 의료산업팀장 이윤태 △〃병원경영팀장 좌용권 △〃의료기관평가팀장 유선주 △식의약산업단 의약·화장품팀장 정윤택 △〃의료기기팀장 강태건 △〃식품안전팀장 이중근 △〃품질향상평가팀장 최성희 △질병연구단 질병연구지원팀장 박성호 △신기술개발단 신기술개발지원팀장 김은정 △기술협력센터 기술사업화팀장 엄보영 △〃해외사업팀장 이영호 △〃국제협력팀장 김수웅 △HACCP지원사업단 평가지원팀장 심우창 △〃기술지원팀장 김영찬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 공공의료확충팀장 문정주 △〃지역보건사업팀장 김상용 △감사담당 명희봉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보> △국장급 △운영지원국 운영지원팀장 최형철 △안전기술국 정재종 △팀장급 △비서실장 김도원 △홍보팀장 송재성 △안전기술국 기술지원팀장 최창률 △안전기술국 황경용 △건설안전실 배계완 △전문기술실 이재열 △교육문화국 교육지원팀장 김덕일 △산업보건국 직업건강팀장 송세욱 △〃근골격계질환예방팀장 김증호 △〃화학물질관리팀장 박희련 △국제협력팀 김규식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병연구센터소장 직무대리 김은아 △〃안전위생연구센터 산업위생연구팀장 이인섭 △〃화학물질안전보건센터 화학물질정보운영팀 이종한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육지원실 이재훈 △〃교수실 장 희 △서울지역본부 교육정보센터 이훈재 이종배 △〃전문기술실 이필혁 △〃운영지원팀장 박현근 △〃건설안전팀장 송재준 △〃보건기술팀장 고광석 △경기북부지도원 보건기술팀장 임흥재 △서울북부지도원 보건기술팀장 이상기 △〃교육홍보팀장 박상우 △강원지도원 안전보건팀장 권오철 △〃강릉산업안전보건센터 소장 박춘길 △부산지역본부 안전기술팀장 이진우 △〃안전인증팀장 최귀열 △〃교육홍보팀장 반정열 △경남지도원 안전인증팀장 박재광 △〃건설안전팀장 전인근 △울산지도원 안전보건팀장 민봉규 △〃교육홍보팀장 전도영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기술지원팀장 윤동현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기술지원팀 황기철 △대구지역본부 안전인증팀장 김덕호 △〃교육홍보팀장 강낙진 △경북북부지도원 교육홍보팀장 신현유 △경인지역본부 교육정보센터 노민래 △〃교육정보센터 박계호 △〃안전인증팀장 양형규 △〃부천산업안전보건센터 기술지원팀장 전종진 △〃부천산업안전보건센터 중소기업지원팀장 이정재 △경기남부지도원 안전인증팀장 박준환 △〃교육홍보팀장 고광재 △〃성남산업안전보건센터 기술지원팀장 이용식 △경기서부지도원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기술지원팀 김재현 △광주지역본부 교육정보센터 박종원 △전남동부지도원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기술지원팀장 이하연 △제주지도원 기술지원팀장 임영훈 △대전지역본부 교육정보센터 최흥구 △〃안전인증팀장 박흥규 △〃교육홍보팀 구자돈 △충북지도원 안전보건팀장 박재범 △〃교육홍보팀장 이상근 △〃교육홍보팀 김병곤 △충남지도원 안전보건팀장 이융희 △〃교육홍보팀장 김정호 △〃교육홍보팀 조은환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기술지원팀장 이형섭
2009-01-12 21: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