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대한구세군을 찾아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전달한 기부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동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기부로 아동들에게 농산물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은행은 이웃을 위한 나눔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가정밖·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우리쌀 및 급식비용 지원, 우리쌀 100톤 기부 등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5-18 16:09:43[파이낸셜뉴스] 빗썸나눔이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빗썸나눔은 빗썸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지난 2024년 공식 출범했다. 지난 2018년 설립 100주년을 맞은 서울후생원은 매년 후생원 아이들과 퇴소자들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는데, 이 자리에 빗썸나눔이 함께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후생원 재원아동 및 퇴소생 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빗썸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본격적인 체육대회에 앞서 식사와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식사는 바비큐와 각종 반찬이 담긴 도시락과 푸드트럭에서 직접 준비한 떡볶이·순대·어묵 등 간식들이 제공됐다. 식사 후에는 달고나 만들기, 포토부스 등의 활동이 있었다. 오후에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볼풀공 넘기기, 에어 사다리타기,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 등 다양한 팀 대항전을 통해 협동심과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후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으로 활동은 마무리됐다. 빗썸나눔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어린이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후생원 아동과 퇴소자들이 교류하고 사회적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기획했다"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직접 도움을 드리는 실천적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5-09 09:30:04[파이낸셜뉴스] SBI저축은행이 구세군에 소외 아동·청소년 복지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SBI저축은행은 구세군 한국군국에 기부금 6000만원을 전달하고, 신규 사회 공헌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수용자 자녀를 지원하는 두 가지 사업에 사용된다.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환경의 제약 없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외면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4-17 14:06:02[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입소한 아이들을 위한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보호 아동의 개인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고, 쉼터에 입소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놀이 용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기부문화 확산하고자 KB국민은행에서 판매한 예·적금 상품과 연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피겨QUEEN연아사랑적금’의 만기 이자 중 1%에 해당하는 금액과 ‘KB사랑나눔적금’의 우대이율 등록 건당 일정금액을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은 해당 상품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소외된 아동없이 모든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2-31 10:04:17[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은 22개 금융회사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15억950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업권별로 은행 9개사(신한·KB국민·우리·하나·NH농협·수협·한국씨티·IBK기업·수출입은행), 보험 8개사(KB손보·DB손보·메리츠화재·한화생명·교보생명·코리안리·삼성생명·삼성화재), 증권 3개사(미래에셋·KB·NH투자증권), 카드 2개사(KB국민·신한카드) 등이 참여했다. 모금액은 2020년 13억1000만원, 2021년 13억원, 2022년 14억원, 2023년 14억3000만원에 이어 올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구세군은 금융권이 기부한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매해 영세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한편, 낙후 복지시설 리모델링, 위기가정 긴급 생계비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오늘 금융권이 실천하는 나눔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금융권 공동의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12-27 11:09:25[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가 취약계층의 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세군은 1908년부터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국내 공익법인 1호 비영리 단체다. 전국 복지시설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금사업으로 복지 지원과 함께 이슈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저출산 극복 키트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구세군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해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물품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양육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물품키트 제작 시 지역사회 내 로컬브랜드와 협력하고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도 일조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구세군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며 협력을 강화했다. 지난 2022년 고객참여형 기부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후원금 500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한 학대피해아동 쉼터 환경개선에 사용됐다. 아울러 케이뱅크는 지난달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금융권 합동 사랑의 온기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난방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과 난방유 등을 직접 배달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매년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구세군과 함께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해 우리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2-20 13:21:18[파이낸셜뉴스] 현대해상은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을 전달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연말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구세군의 행보에 현대해상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2-18 13:15:51CJ대한통운이 구세군의 빨간냄비를 전국에 무료로 배송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세트, 종, 모금통, 자원봉사자 패딩 등 1000여개의 물품을 전국 구세군 거점에 배송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일부터 약 4일간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자선모금 물품을 집화, 전국 17개 시도 316여곳의 구세군 거점에 배송을 완료했다. 모금이 진행되는 12월 중 파손·분실된 물품의 교체 배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배송 비용은 CJ대한통운에서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이 구세군 배송지원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14년이다. CJ대한통운은 고유의 업인 물류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구세군과 만나게 됐다. 이후 구세군 자선모금 물품의 배송 지원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 배송한 자선모금 물품은 누적 1만1000여개에 달한다. 서지윤 기자
2024-11-28 17:29:41[파이낸셜뉴스] CJ대한통운이 구세군의 빨간냄비를 전국에 무료로 배송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세트, 종, 모금통, 자원봉사자 패딩 등 1000여개의 물품을 전국 구세군 거점에 배송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일부터 약 4일간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자선모금 물품을 집화, 전국 17개 시도 316여곳의 구세군 거점에 배송을 완료했다. 모금이 진행되는 12월 중 파손·분실된 물품의 교체 배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배송 비용은 CJ대한통운에서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이 구세군 배송지원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14년이다. CJ대한통운은 고유의 업인 물류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구세군과 만나게 됐다. 이후 구세군 자선모금 물품의 배송 지원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 배송한 자선모금 물품은 누적 1만1000여개에 달한다. CJ대한통운의 고객사인 휘슬러코리아 역시 21년째 구세군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세군의 빨간 자선냄비는 CJ대한통운 고객사인 휘슬러코리아에서 2004년부터 제작 및 후원을 담당하고 있다. 구세군은 세계 134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구세군 한국국군은 지난 1908년 시작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국 190여개 교회와 100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선교 및 복지사업을 수행한다. 구세군은 26일 시종식을 기점으로 서울 명동을 비롯한 전국 316곳의 구세군 포스트에서 모금활동을 진행 중이다. 고유의 빨간 자선냄비와 종소리는 연말 이웃사랑 기부 활동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구세군 자선모금 물품을 배송한 한 택배기사는 "내가 배송한 물품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우리의 업인 물류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매년 배송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구세군의 아름다운 종소리처럼 이웃사랑의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28 10:39:52[파이낸셜뉴스] SPC 배스킨라빈스는 ‘현대자동차’, ‘구세군’과 손 잡고 따뜻한 연말을 위해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핑크 하트’는 누구나 행복하고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현대자동차의 ‘아이스크림 카’로 전달하는 연말 기부 캠페인이다. '’아이스크림 카’는 연말 기부 실천을 위해 특별하게 현대자동차의 ‘캐스퍼’를 개조해 제작한 차량이다. 이번 캠페인은 20일까지 배스킨라빈스와 현대자동차의 공식 인스타그램 내 캠페인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 버튼을 눌러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다. 각 채널의 게시물 좋아요 수를 합산해 5000개 이상 적립된 경우 ‘아이스크림 카’가 ‘핑크 하트’로 완전히 충전되고, 22일부터 ‘아이스크림 카’로 구세군을 통해 전국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20일까지 수도권 직영 점포 15 곳에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SPC스퀘어점 앞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 및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호호호 홀리데이’를 실현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구세군과 협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2-14 14: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