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구세군빌딩 매각이 임박했다. 2020년 에비슨영을 통해 매각을 진행하다가 철회 후 3년 만에 재매각이다. 지하철 2, 5호선 충정로역과 맞닿아 있는 만큼 위치만 보면 도심권역(CBD) 오피스로서 매력도가 높은 곳이다. 매각 실사를 위한 투어에 30여곳이 몰리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과 구세군빌딩 건물, 토지 및 부속물 일체 매각주간사 세빌스코리아는 오는 19일 매각 입찰을 실시한다. 현재 10여곳이 투자를 검토하는 등 매각이 흥행 분위기다. IB업계 관계자는 "준공된지 얼마 안된 만큼 리노베이션을 통해 밸류애드(가치상승)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투자자들이 많다"며 "현재 임대료가 시장가격 대비 낮게 계약돼 있는 것도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세군빌딩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7 소재다. 2010년 8월 18일 준공됐다. 지하 6층~지상 17층 규모다. 대지면적 3435㎡, 연면적 3만1891㎡다. 전용률 48.54%인 오피스와 별도 공연장이 붙어 있다. 저층에는 식당가와 편의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과 바로 연결되고 충정로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글라스 마감으로 수려하고 깔끔한 외관에 사방이 트여있어 조망조건이 좋다는 평가다. 지상 오피스부의 잔여 가중평균 잔여 임대기간(WALE)은 약 0.9년으로 재계약 혹은 신규 임차인 유치로 현재 대비 대대적인 임대수입 상향이 기대된다. 장기적으로 공연장, 근린생활시설의 용도변경을 통한 업사이드도 있다. 앞서 구세군빌딩은 1908년 구세군 선교사관들의 숙소와 아동구제 시설인 혜천원, 아현영문(옛 경성 제2영문)이 있던 곳이다. 구세군은 지난 1991년 선교 2세기를 열어갈 새로운 교두보 마련을 목표로 ‘구세군 충정로 자산 개발계획’을 세워 군국자립헌금 100억원을 모금하는 등 건축계획을 실행했다. 이후 1990년대 중반 ‘IMF 사태’로 건축계획을 잠정 유보하기도 했으나 상암동 구세군 부지를 매각, 630억원을 확보해 지난 2006년부터 선교빌딩 건축에 나섰다. 구세군빌딩은 구세군 한국 선교 100주년 기념으로 2010년 8월 준공됐다. 여기에 오피스 시장의 견조함도 구세군빌딩의 가치를 높이는 부분이다. 알스퀘어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 임대차 시장의 전체 평균 공실률은 2.2%로 전기 대비 0.5%p 감소했다. 주요 업무권역별 평균 공실률은 도심권 오피스(CBD) 3.3%, 강남권 오피스(GBD) 1.5%, 여의도권 오피스(YBD) 1.5%, 분당·판교권 오피스(BBD) 1.7% 순이다. 임대료는 상승하고 있다. 2·4분기 CBD의 명목임대료 평균은 3.3㎡당 10만4000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0.43% 상승했다. GBD 명목임대료 평균은 전분기 대비 1.63% 상승한 평당 9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4.27% 상승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0-13 05:09:12[파이낸셜뉴스] 구세군빌딩 매각이 본격화되고 있다. 2020년 에비슨영을 통해 매각을 진행하다가 철회 후 3년 만에 재매각이다. 지하철 2, 5호선 충정로역과 맞닿아 있는 만큼 위치만 보면 도심권역(CBD) 오피스로서 매력도가 높은 곳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은 구세군빌딩 건물, 토지 및 부속물 일체 매각주간사에 세빌스코리아를 선정했다. 최근 매각측은 IM(투자설명서)을 원매자에게 발송, 딜(거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조만간 입찰을 실시, 올해 중 딜(거래)을 종결한다는 목표다. 구세군빌딩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7 소재다. 2010년 8월 18일 준공됐다. 지하 6층~지상 17층 규모다. 대지면적 3435㎡, 연면적 3만1891㎡다. 전용률 48.54%인 오피스와 별도 공연장이 붙어 있다. 저층에는 식당가와 편의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과 바로 연결되고 충정로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글라스 마감으로 수려하고 깔끔한 외관에 사방이 트여있어 조망조건이 좋다는 평가다. 지상 오피스부의 잔여 가중평균 잔여 임대기간(WALE)은 약 0.9년으로 재계약 혹은 신규 임차인 유치로 현재 대비 대대적인 임대수입 상향이 기대된다. 장기적으로 공연장, 근린생활시설의 용도변경을 통한 업사이드도 있다. 앞서 구세군빌딩은 1908년 구세군 선교사관들의 숙소와 아동구제 시설인 혜천원, 아현영문(옛 경성 제2영문)이 있던 곳이다. 구세군은 지난 1991년 선교 2세기를 열어갈 새로운 교두보 마련을 목표로 ‘구세군 충정로 자산 개발계획’을 세워 군국자립헌금 100억원을 모금하는 등 건축계획을 실행했다. 이후 1990년대 중반 ‘IMF 사태’로 건축계획을 잠정 유보하기도 했으나 상암동 구세군 부지를 매각, 630억원을 확보해 지난 2006년부터 선교빌딩 건축에 나섰다. 구세군빌딩은 구세군 한국 선교 100주년 기념으로 2010년 8월 준공됐다. 여기에 오피스 시장의 견조함도 구세군빌딩의 가치를 높이는 부분이다. 알스퀘어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 임대차 시장의 전체 평균 공실률은 2.2%로 전기 대비 0.5%p 감소했다. 주요 업무권역별 평균 공실률은 도심권 오피스(CBD) 3.3%, 강남권 오피스(GBD) 1.5%, 여의도권 오피스(YBD) 1.5%, 분당·판교권 오피스(BBD) 1.7% 순이다. 임대료는 상승하고 있다. 2·4분기 CBD의 명목임대료 평균은 3.3㎡당 10만4000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0.43% 상승했다. GBD 명목임대료 평균은 전분기 대비 1.63% 상승한 평당 9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4.27% 상승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9-04 03:07:12[파이낸셜뉴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7 소재 구세군빌딩이 매물로 나왔다. 2020년 에비슨영을 통해 매각을 진행하다가 철회 후 3년 만에 재매각이다. 지하철 2, 5호선 충정로역과 맞닿아 있는 만큼 위치만 보면 도심권역(CBD) 오피스로서 매력도가 높은 곳이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구세군 대한본영은 최근 구세군빌딩 건물, 토지 및 부속물 일체를 매각키로 결정했다. 매각주간사 선정에 나섰는데 삼일회계법인 등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매각 과정에 소요되는 마케팅 및 제반 예산에 대해 매각주간사의 부담으로 하는 조건을 내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구세군빌딩은 1908년 구세군 선교사관들의 숙소와 아동구제 시설인 혜천원, 아현영문(옛 경성 제2영문)이 있던 곳이다. 앞서 구세군은 지난 1991년 선교 2세기를 열어갈 새로운 교두보 마련을 목표로 ‘구세군 충정로 자산 개발계획’을 세워 군국자립헌금 100억원을 모금하는 등 건축계획을 실행했다. 이후 1990년대 중반 ‘IMF 사태’로 건축계획을 잠정 유보하기도 했으나 상암동 구세군 부지를 매각, 630억원을 확보해 지난 2006년부터 선교빌딩 건축에 나섰다. 구세군빌딩은 구세군 한국 선교 100주년 기념으로 2010년 8월 준공됐다. 구세군빌딩은 지하 6층~지상 17층 규모로 연면적 3만1891㎡다. 전용률 48.54%인 오피스와 별도 공연장이 붙어 있다. 저층에는 식당가와 편의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과 바로 연결되고 충정로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글라스 마감으로 수려하고 깔끔한 외관에 사방이 트여있어 조망조건이 좋다는 평가다. 오피스 시장의 견조함도 구세군빌딩의 가치를 높이는 부분이다. 알스퀘어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서울 오피스 빌딩 평균 공실률은 2.6%로 전 분기 대비 0.7%p 상승했다. 하지만 역대 최저 수준이라는 평가다. 같은 기간 서울 오피스 평균 임대료(NOC)는 23만7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했다. 부동산 플래닛에 따르면 4월 서울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2.35%다. 권역별로는 CBD가 3.97%로 가장 높았다. 강남권역(GBD), 여여의도권역(YBD)는 각각 0.81%, 1.47%로 집계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7-11 06:31:56판촉물 전문 기업 기프트인포는 최근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들이 서울 충무로 대박빌딩 본사에 방문해 후원 감사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프트인포가 약 1,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것을 계기로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들이 본사에 직접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이다. 기프트인포는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파운데이션에 최근 1,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프트인포가 기부한 물품은 텀블러, 에코백, 파우치, 쇼핑백, 가방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75종의 판촉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물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돼 감동을 주었다.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 NGO로 국내외 아동•청소년과 저소득 여성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 여성들에게 자립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파운데이션은 기프트인포의 이번 기부 활동에 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기프트인포가 추진 중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전략과도 맞물려 있다. 기프트인포는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실제로 과거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개발도상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활용품을 기부한 바 있다. 또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사랑의 연탄 기부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올해 초에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엄홍길휴먼재단에 후원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기프트인포 관계자는 “기업이 단순히 이윤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큰 신뢰와 지지를 얻는 방법”이라며 “이번 후원이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10 11:50:09[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장애인의 창작·향유 등 문화예술 활동 접근성을 크게 높인 ‘모두예술극장'을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문체부는 장애예술의 창의성·다양성·향유권을 실현하기 위해 공연, 창작, 교육, 교류 등을 할 수 있는 공연장을 만들고자 지난 2022년 10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으며 1년여 만에 개관을 하게 됐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모두예술극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장예예술인 표준공연장으로, 전체 면적은 2014㎡이다. 구세군 빌딩의 3개 층(1~3층)을 활용한다. 공간과 시설 측면에서 장애인 접근성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주요 시설로 △휠체어석 좌석 수 상황에 맞춰 가변 조정한 250석 규모의 중극장 △창작레지던시 및 교육 공간 △창작 스튜디오 △연습·분장실 등이 마련됐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발달 및 학습장애인 등 장애 유형별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두예술극장은 10월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장애예술 우수 작품, 창작·기획 작품 등 10개 작품을 엄선해 내년 2월까지 선보인다. 또한 공연장과 연습실, 스튜디오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 2회 정기 및 수시 대관을 신청받을 계획이다. 단, 장애인(단체)에게 우선 대관과 사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과 발표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오후에 열리는 개관식에는 유인촌 장관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배은주 상임대표, 정은혜 작가 등 장애예술인 및 단체장을 비롯해 국공립 공연장 관계자 등 문화예술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 공간이 장애·비장애를 구분하기보다 통합적으로 바라보도록 우리 사회 인식을 바꾸고, 문화예술 공간과 예술인 지원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0-24 09:32:58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1년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예술인 중 62.2%가 전업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연평균 개인소득은 809만원이고, 그중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한 수입은 218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가 충분한지에 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92.4%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이 조사에서는 또 장애인예술 활동의 어려운 점으로 '장애예술인들의 작품 발표·전시·공연 등에 필요한 시설과 연습공간 부족'을 꼽았다. 이렇게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창작지원 및 수혜자 확대 정책에 대한 수요는 매우 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관광 환경이 좋아지면 모든 사람의 환경도 좋아진다'는 비전을 정립하고 장애예술인을 위한 강력한 '약자 프렌들리' 정책 기조를 실천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후 '공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예술인 지원체계 확립'을 위한 장애예술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9월 역대 정부 최초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5대 전략과 10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올해 3월에는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장애예술인 공예·공연·미술품 우선구매 제도가 시행됐고, 올해 12월부터는 국공립 문화시설에서 장애예술인 공연·전시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하는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도 시행된다. 이 외에도 장애인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진흥법 개정, '공연예술 기본계획'에 공연예술인 육성 시 장애 공연예술인을 포함하는 공연법 개정 등 장애예술인 육성과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법·제도를 개선하는 성과를 이뤄왔다. 정부는 올해 장애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해 262억원을 투입하고 장애예술인 창작지원, 전문공간 조성, 일자리 창출 등 전방위적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가을 개관 예정인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은 최고 수준의 접근성을 갖춘 '모두를 위한 극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서울 충정로 구세군빌딩에 기존 공연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하는 이 공연장은 250석 규모의 중극장으로 장애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하는 데 어떠한 장애도 없는 완벽한 '배리어 프리' 공간이다. 장애인 창작자를 위해 무대 가변성이 큰 블랙박스형 구조를 갖추고, 객석 접근성과 공연장 안전 등 모든 측면에서 장애인 이용자를 고려했다. 윤석열 정부는 계속해서 '2022 문화시설 장애인 접근성 실태조사'를 통해 문화시설의 장애인 정책,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현황 등을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올해 문화시설 내 장애 유형별 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예술인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최근 2년간 세종시교육청 등에 9개 장애인예술단 창단을 지원하고 장애예술인 56명을 고용으로 연계시켰다. 장애인예술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는 창작자·매개자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인예술 창작기반 확대를 위한 창작자와 풀뿌리 단체 지원도 2021년 222건에서 올해 263건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 춘추관에서는 세 차례의 장애예술인 행사가 열렸다. 개방 첫 행사로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가 열린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로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이 열렸다. 지난 금요일부터는 제2회 장애예술인 특별전이 춘추관에서 관람객을 맞고 있다. 문체부는 장애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내년 정부 예산안을 285억원 편성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지원을 꾸준히 늘려 가며 장애예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각자의 예술혼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2023-09-03 19:19:20국내 1위 SBI저축은행이 한국구세군과 함께 자립준비 청소년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4일 한국구세군 빌딩에서 진행됐으며,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이사는 "현재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수에 비해 지원이 턱없이 부족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3-27 18:54:01[파이낸셜뉴스] 국내 1위 SBI저축은행이 한국구세군과 함께 자립준비 청소년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4일 한국구세군 빌딩에서 진행됐으며,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BI저축은행은 보육시설 청소년들이 퇴소 후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빠른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도부터 한국구세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4년째 활동을 펼치고 있다.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이사는 "현재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수에 비해 지원이 턱없이 부족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 청소년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3-27 10:48:02[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빌딩에서 개최했다. 버디 1개당 5만원씩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다. 지난 2년간 총 2574개의 버디로 1억2870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적립금은 DB손해보험이 전액 부담했다. (왼쪽부터) 박제광 DB손해보험 부사장, 서요섭 프로, 김병윤 한국구세군 서기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12-19 14:46:42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이성재 대표이사(왼쪽 첫번째)가 15일 서울 충청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3억원을 전달한 후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왼쪽 세번째) 김병윤 서기장관(왼쪽 네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 제공
2021-12-15 15: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