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최종건 1차관이 아프리카 3개국 순방 마지막 방문지로 나이지리아를 방문해 기니만 해양안보 협력을 포함한 양자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차관은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나이지리아를 방문해 주바이루 다다 외교국무 장관, 로티미 아미치 교통부 장관, 바샬 살리히 마가시 국방부 장관 등 주요 인사를 면담·접촉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최 차관은 '다다' 외교 국무장관과의 면담에서 수교 이래 40년간 경제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관계가 꾸준히 발전해왔다고 평가하고 금번 방문을 계기로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해나가면서 실질 협력을 강화하자고 했다. 양측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는 공통된 인식 하에 이중과세방지 협정, 투자보장협정 개정 등 제반 협정을 재정비해 나가자고 논의했다. 최 차관은 특히 기니만 내 선원 납치가 빈발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크다고 전했다. 이에 '다다' 장관은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함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논의된 현안을 심층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조속한 시일 내 한국에서 제6차 한-나이지리아 공동위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오는 12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유엔(UN)평화유지장관회의, 한-아프리카 포럼 등 계기를 활용해 고위급 교류를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최 차관은 이어 '아미치' 교통부 장관 면담을 통해 기니만 해상안보 강화를 위한 나이지리아 국내 정책과 입법 현황 및 정부 내 업무 분장 등에 대해 청취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2021-08-20 14:45:49[파이낸셜뉴스]청해부대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기니만 해역 항구 정박 중 유입된 것으로 추정됐다. 최초 감염이 발생한 시점은 6월28일부터 7월1일 사이다. 10일 질병관리청과 국방부 군 역학조사단(국군의무사령부, 해군본부)은 민간전문가와 민·관·군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실시한 청해부대 34진 코로나19 집단발생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역학조사 결과 최초 감염이 발생한 시점은 6월 28일부터 7월 1일 사이로 추정한다"며 "바이러스가 외부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시점은 항구 정박 시점 밖에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청해부대 34진은 평소 임무지역이던 A지역에서 기니만 해역 인근 D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6월 8일 B지역을 경유해 C지역에 6월 11~12일 정박했다. 이후 다시 이동해 D지역에서 6월 28일부터 7월 1일 머물렀다. 바이러스 유입이 의심되는 지역은 D지역으로 나타났다. D지역 정박 이후 유증상자가 급증했고 정박 당시 외부인 또는 물품과 접촉한 일부 부대원 중 평균 잠복기(5~7일) 내 증상이 발생했다. 특히 전장유전체 분석 결과 D지역에서 보고된 바이러스와 동일 계통 바이러스가 부대원 확진자에게서 확인됐다. 단,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실하게 밝히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물품·유류 등의 보급, 폐기물 처리 등의 과정에서의 외부인 접촉 또는 오염된 물품 표면 접촉 등의 유입 가능성이 추정됐지만, 업무 외 개별적인 외부인 접촉은 없었다. 개인 보호구 착용 및 소독 조치도 시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아프리카 아덴만 해역에 파병됐던 청해부대는 전체 부대원 301명 가운데 90.4%인 272명이 확진됐다. 부대원들은 지난달 20일 군 수송기를 타고 조기 귀국한 뒤 군 병원과 민간 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나눠 치료받았으며 현재는 전원 퇴원 또는 퇴소한 상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08-10 15:12:10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상에서 피랍됐던 우리 국민 4명이 지난 1일 오후 무사 석방됐다. 지난 6월 1일 피랍된 지 61일 만으로, 4명 모두 건강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6월 1일 기니만 인근에서 어선을 타고 조업하던 중 해적 추정 납치단체에 의해 피랍된 국민 4명이 1일 오후 10시께 무사 석방됐다"고 밝혔다. 같이 피랍됐던 제3국 국적의 선원 1명도 풀려났다. 석방된 선원 모두 건강이 양호한 상태로 현지 공관이 마련한 장소에 머물고 있다. 당국자는 "행정절차가 완료되고 항공편이 확보되는 대로 출국할 예정"이라며 "제3국 국적 선원의 귀환절차도 대사관을 통해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피랍 사실 확인 후 △국민안전 최우선 △납치단체와의 직접협상 불가라는 원칙하에 선사 측과 긴밀히 소통했다. 외교부 측은 "피랍사건 관련국 당국과도 수시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부연했다. 특히 군 당국은 아덴만 해역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을 지난 6월 3일 기니만 해역으로 급파했다. 문무대왕함은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지난달 귀국하기 전까지 해당 지역에서 피랍 문제 해결을 위한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기니만 해역에서는 우리 국민이 두 차례나 피랍됐다. 모두 무사히 석방됐지만 재발 방지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8-02 18:35:19[파이낸셜뉴스] 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상에서 피랍된 우리 국민 4명이 지난 1일 오후 무사 석방됐다. 지난 6월 1일 피랍된 지 61일 만의 석방으로 4명 모두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6월 1일 기니만 인근 해상에서 현지 어선을 타고 조업하던 중 해적 추정 납치단체에 의해 피랍된 우리 국민 4명이 1일 오후 10시께 무사 석방됐다"고 밝혔다. 피랍됐던 제3국 국적의 선원 1명 또한 석방됐다. 석방된 우리 국민 모두 대체로 건강이 양호한 상태로 현지 공관이 마련한 장소에서 머물고 있다. 당국자는 "행정 절차가 완료되고 항공편이 확보되는 대로 출국할 예정"이라며 "제3국 국적 선원의 귀환 절차도 대사관을 통해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는 국민 안전 최우선, 납치단체와의 직접 협상 불가의 원칙 하에 선사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피랍사건 관련국 당국과도 수시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군 당국은 아덴만 해역에서 임무 수행 중이었던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을 지난 6월 3일 기니만 해역으로 보냈다. 문무대왕함은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지난달 귀국하기 전까지 해당 지역에서 피랍 문제 해결을 위한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기니만 해역에서 일어난 피랍 사건은 총 2건으로, 우리 국민이 모두 석방되면서 해결됐지만 재발 방지가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최근 서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 의한 피랍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한다"며 대응책을 밝혔다. 정부는 고위험해역 내 조업 제한을 위한 '국제항해선박 등에 대한 해적행위 피해예방에 관한 법률' 개정을 완료했다. 개정법은 정부가 설정한 고위험해역에 무단으로 진입할 시 처벌하는 조항을 담고 있다.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정법이 통과돼 내년 2월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기니만 연안국과의 양자 협력, 국제해사기구(IMO)와의 다자 협력 등을 통해 국제사회 공조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고위험해역에 진입을 자제하는 등 현지 우리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8-02 14:29:46[파이낸셜뉴스] 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상에서 피랍된 우리 국민 4명이 지난 1일 오후 10시께(한국시간) 무사 석방됐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기니만 인근 해상에서 현지 어선을 타고 조업하던 중 납치 단체에 피랍됐던 우리 국민 4명이 어제(1일) 무사 석방됐다. 석방된 국민 4명은 대체로 건강이 양호한 상태로 현지 공관이 마련한 장소에서 머물고 있다. 외교부는 "행정 절차가 완료되고 항공편이 확보되는 대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8-02 12:03:50#OBJECT0# 지난해 기니만 등 서부 아프리카 해역에서 해적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가 24일 발표한 ‘2018년도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건수는 총 201건으로 전년(180건)보다 11.7% 증가했다. 이는 서부 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사고가 전년 대비 82.2%(45건→82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해적에 의한 선박 피랍사고는 총 6건으로 전년 피해건수와 같았으나, 문제는 피랍사고 모두 서부 아프리카 기니만 해역에서 발생한 것이다. 실제로 선원납치 사고의 94%(78명), 선원 인질사고의 92.2% (130명)가 서부 아프리카 기니만 해역에서 발생했다. 해적사고가 늘어나면서 해적사고로 피해를 입은 선원 수도 241명으로 전년(191명) 대비 26.2% 늘었다. 해양수산부는 선원대피처를 설치하지 않은 국적선박에 대해서는 서부 아프리카 등 해적위험해역 등의 진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또한 서부 아프리카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이 해적피해 예방요령 등 관련지침을 준수하고, 연안으로부터 200마일 이상의 충분한 거리를 두고 항해하도록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있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서부 아프리카와 아시아 해역에서 해적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각 선사에서도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9-01-24 15:35:08나이지리아 가나 등 서아프리카 기니만 해역에서 해적 사고가 예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해양수산부가 10일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이 따르면 올 상반기 전 세계에서 발생한 해적사고는 총 107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87건)보다 대비 23% 증가했다. 특히 나이지리아, 가나, 베냉 등 서아프리카 기니만 해역에서의 해적사고는 올 상반기 46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0건에서 2배 이상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해적사고가 증가하면서 해적사고로 피해를 입은 선원 수도 136명으로 지난해보다 20.4% 늘었다. 특히 올해 발생한 인질 피해의 98%(100명)와 선원납치 피해(25명)는 모두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해적행위로 인한 선원・선박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나이지리아 등 기니만에 접한 국가는 다국적 연합훈련 등을 통한 해적대응을 강화하고 있으나, 선박피랍 및 선원납치 등 피해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은 연안으로부터 200마일 이상의 충분한 거리를 두고 항해하고, 해적행위 피해예방요령 등 관련지침을 철저히 이행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올해 들어 서부아프리카 해적활동이 급증하고 있어 서부 아프리카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경계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8-08-09 10:24:12올해 들어 서부 아프리카 해역에서 해적 활동이 활발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원을 납치해 금전을 요구하는 사고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수산부는 25일 '2018년도 1·4분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을 발표하고 서아프리카 기니만 등 해적출몰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1·4분기 전세계 해적사고 발생건수는 총 66건으로 전년보다(43건) 대비 53.5% 늘었다. 이는 서부 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사고가 전년 동기 대비 3배늘어난 30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올해 1·4분기 해적에게 납치된 선원 수는 14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2014~2015년 대비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적들의 범죄 행태가 과거에는 주로 선박에 있는 재화를 탈취하는 것에서 최근에는 선원을 납치해 억류하고 석방금을 요구하는 것으로 지능화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올해 1·4분기 발생한 모든 선원 납치사건이 서부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만큼 앞으로 이 해역을 항해하거나 정박하는 선박은 높은 수준의 경계를 유지하는 등 납치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서부 아프리카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에 대해 나이지리아 연안으로부터 200마일 이상의 충분한 거리를두고 항해할 것을 권고하는 등의 안전항해 조치를 전파하고 위험해역 항해 시 비상훈련실시·위험해역 진입 전 사전보고 해적 침입 방지시설 설치 등 해적 피해 예방 요령 지침이 준수될 수 있도록 선사 설명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있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올해 들어 서부아프리카 해적활동이 급증하는 추세이므로 서부 아프리카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경계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8-04-25 09:41:53[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 남방 309해리 해상에서 해적에게 피랍된 success 9호와 관련 15일 선박에 탑승한 우리 국민과 교신에 성공해 우리 국민 1명을 포함한 선원 20명이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적들은 선박에 실려있던 화물 및 개인 물품을 탈취하고 도주했다. 해적들은 해당 선박의 통신기기 및 기관 설비를 손상시키고 달아났으나 선박은 주기관 비상 운전으로 아비장항으로 이동중이며 1-2일내에 내항에 입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 대책반을 가동하면서 박진 장관 및 이도훈 2차관 주재로 대책회의를 수차례 가졌으며, 해수부 등 관련기관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선박의 위치추적에 나섰다. 아울러 코트디부아르, 가나, 나이지리아 등 인근 지역 공관장들 및 선박 국적국인 싱가포르 공관장은 주재국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선박의 수색구조 협조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 바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3-04-15 23:02:03[파이낸셜뉴스] 아프리카·유럽 5개국을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토고를 공식 방문했다. 1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토고를 방문했다. 한 총리는 31일(현지시간) 빅토와 토메가-도그베 토고 총리와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무역·투자 확대 방안, 에너지, IT, 농업·개발협력 등 분야별 협력 방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 총리는 "토고는 우리의 아프리카내 주요 경제파트너이자, 주요 전략 광물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양국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양국 기업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나가기 위해 투자보장협정, 이중과세방지 협정 체결 추진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토고가 추진하는 ‘국가개발계획’ 및 ‘2025 정부 로드맵’ 이행에 있어 우리의 경제발전 경험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토고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개발 협력 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토메가-도그베 총리는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은 토고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면서 "한국 기업들의 토고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토메가-도그베 총리는 "그간 농업, 보건, 교육,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개발협력 사업이 토고의 역량강화 및 환경개선에 기여해왔다"면서 "디지털·에너지·안보·농업·교역투자·역량강화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냐싱베 대통령과 토메가-도그베 총리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양국은 ‘기니만 해적 퇴치 그룹’의 일원으로서 기니만 해양안보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 총리는 31일 토고 동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 번째 방문지인 카메룬으로 이동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3-11-01 10: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