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신임 대표이사로 김기현 부사장이 선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결정됐다. 김 대표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경제학 석사,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1년 알리안츠생명보험에서 시작해 한화경제연구원 증권금융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등을 거쳤다. 삼성증권에선 베스트 채권 애널리스트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삼성투신운용(현 삼성자산운용) 채권운용1팀, 알리안츠인베스터스 채권운용팀 펀드 매니저를 지냈다. 그가 ‘채권통’으로 불리는 이유다. 2005년 키움운용 전신인 우리자산운용에 합류했고, 우리자산운용과 키움운용이 합병될 당시에도 채권 운용의 핵심 인물로 자리를 지켰다. 2021년부턴 증권부문 총괄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역임했다. 키움운용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를 기점으로 시장 지배력 강화에 총력할 예정이다. 전통자산 영역뿐만 아니라 대체투자, 해외투자 부문의 다양한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3-26 14:30:43[파이낸셜뉴스]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가 장덕수 대표가 이끄는 DS자산운용의 신임 대표(사진)로 내정됐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DS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에 김성훈 대표를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김 대표는 사측에 사의를 표명했고, 조만간 DS운용으로 자리를 옮긴다. 업계 사정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김 대표의 공석으로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차기 CEO엔 이 회사 김기현 부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DS운용은 은둔의 투자 고수로 알려진 장덕수 회장이 이끄는 자산운용사로 그간 헤지펀드에서 저력을 보이다가 지난해 공모펀드 라이센스를 취득하고 관련 분야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선 DS운용이 김 대표를 영입해 공모펀드에서도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봤다. 한편 1966년생인 김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테네시주립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동부증권(현 DB금융투자)을 거쳐 키움증권 홀세일총괄본부장, 키움운용 마케팅본부장 등을 지냈다. 2018년 3월 키움운용 대표로 선임된 김 대표는 2021년 연임에 성공해 6년간 회사를 이끌어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21 16:28:09[파이낸셜뉴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해온 개그맨 출신 유튜버 김영민씨가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20일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개그민 출신 김영민씨와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 김현준 전 국세청장, 박영춘 전 SK그룹 부사장, 조광한 전 남양주 시장 등에 대한 입당식을 열었다. 우파 성향의 정치 풍자 유튜브 채널인 '내시십분'을 운영하며 구독자 43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김씨는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알려졌다. 그는 KBS '개그콘서트', tnN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해 개그 프로그램에서 내시 역할을 맡으면서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전북 남원 출신인 김씨는 지난 2020년부터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정치적인 콘텐츠를 제작했다. 최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콘텐츠들을 제작했으며, 지난 12일에는 '재명아, 그게 단식이냐? 디톡스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현재 단식 중인 이 대표를 조롱하기도 했다. 김씨는 이날 입당식에 참석해 "예술계에는 정치 목소리를 내는 선배가 많은데 예술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공공부문 카르텔이 얼마나 지독한지 기회가 안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국민의힘을 찾았다. 예술가 여러분, 후배분들, 민생은 국민의힘"이라며 "열심히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환영식에서 "정말 기분이 좋고 마음이 가벼워지면서도 무거운 책임감도 느껴지는 날"이라며 "전국적 지명도·인지도 많은 활약상을 가진 분들, 전문성과 식견을 가진 분들을 모시는 입당식을 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에 든든한 우군, 천군만마를 얻은 것을 환영한다"며 "더 유능한 정당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우리 정치가 상당히 퇴행적인 정치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신선한 인물이 영입돼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좋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당 대표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9-21 07:41:12[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에 대비하기 위한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을 영입하면서 중도 외연 확장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20일 국회에서 '국민을 위한 도전정신 입당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국민의힘에 입당한 인물은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김현준 전 국세청장, 고기철 전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장, 박영춘 전 SK그룹 부사장, 김영민 전 KBS 코미디언 등 5명이다. 김기현 대표는 "지난달 강원도에서 주요인사의 입당이 있었는데, 한달여만에 전국적인 인지도와 지명도가 많은 활약상을 보인 분, 전문성과 탁월한 식견을 가진 분들이 입당해 아주 기쁘다"며 "우리 당의 든든한 우군이자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국민의힘에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인재들이 모여들고 있는 것은 우리 당이 집권당으로서의 면모를 든든히 갖춰나가고 지속적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집권당으로서 성장할 중요한 증거"라며 "옛말에 망하는 집안은 집안 싸움에 날 새는 줄 모르고 흥하는 집안은 사람이 드나든다는 말이 있는데, 후자가 국민의힘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이번에 영입된 인물들은) 각계각층의 전문성과 뛰어난 역량의 축적으로 인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힘에 보다 더 큰 도약을 위한 뒷받침이 되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우리 당은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도전정신을 가진 분들과 도덕성과 전문성, 국정 책임감과 신선함을 갖춘 천하의 인재들을 모실 것"이라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사회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계시고, 지금 퇴행적인 정치 수준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신선한 인물들이 영입됐다"며 "우리 당은 이런 분들을 잘 모시고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3-09-20 10:32:57"규제와 세제를 제로(0) 수준으로 낮춰서 기업들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미래산업과 인구소멸 문제 등을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메가샌드박스 도입을 해야 한다." 경제계가 경제위기 돌파를 위해 파격적인 수준의 규제개선을 여당에 건의하고 나섰다. 재계를 대표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첨단산업에 대한 과감한 정책적 지원을 주문하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각종 규제혁파에 여당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규제·세제 전방위적 검토 필요"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를 초청해 대한·서울상의 회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상의는 경제위기 대응과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입법·정책과제 및 경제계 현안을 건의했다.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때보다 지금의 경제상황이 더 어려워 기업으로서 대응이 쉽지 않다"면서 "경제와 안보가 한 몸이 된 상황에서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경쟁력이 중요해지면서 국회가 기업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과감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최근 인구 문제 등으로 야기된 지역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상의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대표는 "3대 경제주체(정부·기업·가계) 중 경제성장은 민간기업이 이끌어야 한다"며 "우리 기업들이 세계 여러 기업들과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와 세제를 포함한 모든 제도의 전방위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이 모래주머니를 달고 뛰게 할 수는 없기에 여당과 정부가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도 모자랄 판에 야당은 오히려 '노란봉투법'이라는 이름으로 불법파업 조장법을 밀어붙이며 기업인들의 의욕을 꺾고 있다"면서 "노동시장 왜곡 등에 대해서는 경제계가 직접 나서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상저하고, 장밋빛 전망"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내외 주요기관들이 세계 경제전망치를 상향조정한 반면, 한국 경제성장률은 하향조정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우 부회장은 "일각에서는 상저하고(上低下高)를 예상하며 하반기에는 나아질 것이란 장밋빛 전망도 있지만 수출·생산은 감소되고 재고는 늘어나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우 부회장은 조속입법 과제로 △메가샌드박스 도입 △금산분리 규제개선 △경제형벌 완화 등을 제시했고, 지속추진 과제로는 △근로시간 유연화 △대형마트 영업규제 완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의원입법 영향평가제도 도입 등을 제시했다. 또 신중 입법 과제로는 △노란봉투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의무 법제화 등을 지목했다. 정부가 지난달 6일 내놓은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우 부회장은 "주 69시간이라는 극단적인 사례에만 매몰되지 말고 입법 취지에 맞춰 원안대로 통과시켜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수펙스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박준성 LG 전무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19명이 참석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04-12 18:10:29[파이낸셜뉴스] "규제와 세제를 제로(0) 수준으로 낮춰서 기업들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미래 산업과 인구 소멸 문제 등을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메가샌드박스 도입을 해야 한다." 경제계가 경제위기 돌파를 위해 파격적인 수준의 규제 개선을 여당에 건의하고 나섰다. 재계를 대표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첨단산업에 대한 과감한 정책적 지원을 주문하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각종 규제 혁파에 여당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 "규제·세제 전방위적 검토 필요" 대한상공회소는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를 초청해 대한·서울상의 회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상의는 경제위기 대응과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입법·정책과제 및 경제계 현안을 건의했다.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때보다 지금의 경제 상황이 더 어려워 기업으로서 대응이 쉽지 않다"면서 "경제와 안보가 한 몸이 된 상황에서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경쟁력이 중요해지면서 국회가 기업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과감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최근 인구 문제 등으로 야기된 지역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상의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고 강조했다. 김기현 대표는 "3대 경제주체(정부·기업·가계) 중 경제성장은 민간기업이 이끌어야 한다"며 "우리 기업들이 세계 여러 기업들과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와 세제를 포함한 모든 제도의 전방위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이 모래주머니를 달고 뛰게 할 수는 없기에 여당과 정부가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도 모자랄 판에 야당은 오히려 '노란봉투법'이라는 이름으로 불법파업 조장법을 밀어붙이며 기업인들의 의욕을 꺾고 있다"면서 "노동시장 왜곡 등에 대해서는 경제계가 직접 나서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주문했다. ■ "상저하고, 장밋빛 전망"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내외 주요기관들이 세계경제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반면, 한국경제 성장률은 하향조정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우 부회장은 "일각에서는 상저하고(上低下高)를 예상하며 하반기에는 나아질 것이란 장밋빛 전망도 있지만, 수출·생산은 감소되고 재고는 늘어나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우 부회장은 조속입법 과제로 △메가샌드박스 도입 △금산분리규제 개선 △경제형벌 완화 등을, 지속추진 과제로는 △근로시간 유연화 △대형마트 영업규제 완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의원입법 영향평가제도 도입 등을 제시했다. 또 신중 입법 과제로는 △노란봉투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의무 법제화 등을 지목했다. 아울러, 상의는 반도체, 배터리 등 주력산업 성장을 위해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지원 방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부회장은 "규제혁신, 미래산업, 지역경제, 인구절벽 등의 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메가샌드박스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면서 "금융, 인력, 세제, 연구·개발(R&D), 지자체 권한이양까지 확대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지난달 6일 내놓은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우 부회장은 "주 69시간이라는 극단적인 사례에만 매몰되지 말고 입법취지에 맞춰 원안대로 통과시켜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수펙스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박준성 LG 전무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19명이 참석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04-12 15:55:52[파이낸셜뉴스] 2일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새 정부의 외교기조는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우선 "굳건한 한미동맹을 구축해 우리 외교의 중심축을 튼튼히 하겠다"면서 "신정부 출범 후 개최되는 첫 한미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한미동맹을 한 차원 높은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미가 공유하는 가치를 기반으로 한반도와 동북아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미국이 추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와 쿼드와의 다양한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과 경제안보·기술동맹도 추진하겠다면서 "경제안보 외교를 강화하겠다. 공급망 불안 문제 대응을 위해 경제통상 외교를 확대하겠다"며 "재외공관망 중심의 조기경보시스템을 강화해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로 한반도 상황이 엄중하다"면서 "새 정부는 대북 억지력 제고를 위해 한미동맹을 통한 굳건한 연합방위 태세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북한이 핵 보유를 통해서는 얻을 것이 없다는 생각을 갖도록 대북제재 이행을 위한 국제협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과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두고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로서 외교적으로 중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남북미 3자 간 소통을 위한 대화채널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북한 비핵화에 실질적 진전이 이뤄지면 한미공조를 통해 대북지원과 경제협력, 평화협정 논의도 추진하겠다"며 "비핵화 이전이라도 대북 인도적 지원을 추진해나가고, 유엔 등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 인권 개선 노력도 하겠다"고 밝혔다. 한·일관계에 대해선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공동의 이익과 가치에 부합하는 미래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면서 현안에 대한 합리적 해결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미·일 3국 협력도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중외교와 관련해선 "균형 있는 정상외교를 실현,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 협력시대를 구현하겠다"며 "국익과 원칙에 입각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정경분리와 공동이익의 원칙하에 양국 간 실질적, 호혜적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또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면서 내년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경제사회이사회, 인권이사회의 이사국으로 동시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모두 발언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은 정권교체로 인한 '공수교대' 후 열린 첫 청문회로 여야는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이 박 후보자 아들 관련 '도덕성 공세'에 집중한 반면 국민의힘은 외교 전문성을 조명하며 방어에 나섰다. 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아들의 불법도박사이트, 페이퍼 컴퍼니 근무 등 국민 눈높이에서 봤을 때 부합하지 않는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게임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캐나다 소재의 합법적인 기업"이라며 "내 아들은 부사장도 아니고 업무개발팀장(head of business development)으로 나와 있다"며 박 장관 후보자 지명 후 퇴사 의혹에 대해선 "이미 3월에 퇴직 의사를 밝혔고, 행정 처리가 한달 정도 걸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사드추가 배치 공약과 관련한 민주당 김영주 의원의 질의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는 북한이 다양한 미사일로 우릴 위협하고 있어 수도권 방공망을 보강한다는 차원에서 나온 제안"이라며 "신(新)정부에서 심도 깊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김기현·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문에 "전술핵 재배치에 관해 논의하고 있지 않다"며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한·미 간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재가동하는 게 현재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이라고 답했다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선 "북한의 그동안의 말과 행동을 볼 때 스스로 비핵화를 할 의지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했다. 박 후보자는 '쿼드(Quad) 가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의 질의에 "한국이 쿼드 참여국이나 회원은 아니지만 우리가 가진 강점을 선도적으로 할 수 있는 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한국의 역할을 확대해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차기 정부에선 안보와 경제가 분리되지 않고 융합되는 ‘경제안보’의 시대, 본격적인 강대국 경쟁시대, 탈세계화 시대에 맞는 한국의 안보·외교·통일 정책 원칙 정립과 차질 없는 시행이 대한민국호의 사활이 걸려있다고 하겠다. 국경 없는 세계화의 시대는 저물고 신냉전의 국제질서 속에서 글로벌공급망(GVC: Gloval Supply Chain)도 재편하고 있어서, 세계 경제안보의 진영화, 분절이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한국은 미리 체질 개선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05-02 17:01:09◆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 교정정책단장 최제영 △법무부 보안정책단장 김승만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김명철 △대전교도소장 류기현 △안양교도소장 우희경 △부산구치소장 박호서 △수원구치소장 서호영 △서울동부구치소장 김영식 △서울남부구치소장 하영훈 ◇서기관 전보 △법무부 분류심사과 정혜리 △목포교도소장 최국진 △청주여자교도소장 강기천 △천안개방교도소장 김성호 △통영구치소장 김진아 △대전교도소 총무과장 정영모 △수원구치소부소장 강성헌 △수원구치소 총무과장 한희도 △수원구치소 보안과장 이규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기술기준과장 배석희 △국립전파연구원 정보운영과장 김희원 △디지털소통팀장 김재용◆관세청 ◇과장급 전보 △속초세관장 김성복 ◆통계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청 차장 강창익 △통계정책국장 안형준 △통계데이터허브국장 이명호 ◆산림청 ◇고위공무원 전보 △동부지방산림청장 심상택 ◇과장급 전보 △중부지방산림청장 김기현 ◆기상청 ◇3급 전보 △지진화산정책과장 김현경 ◇4급 전보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이시우 △강원지방기상청 춘천기상대장 심재면 ◆한국전기연구원 ◇본부장·단장 △전기기기연구본부장 이재복 △스마트그리드연구본부장 김슬기 △전기기기평가본부장 박승재 △적합성운영본부장 이정기 △전략정책본부장 김종욱(강소특구기획실장 겸임) △전력반도체연구단장 방욱 ◇센터장, 실장 △전력정책연구센터장 신동준 △친환경전력기기연구센터장 오연호 △극저온기기연구센터장 하동우 △전력케이블연구센터장 김해종 △전동력시스템연구센터장 김지원 △전기추진연구센터장 이현구 △에너지플랫폼연구센터장 김종율 △전기융합휴먼케어연구센터장 배영민 △전자기파융합연구센터장 김정일 △정밀의료기기연구센터장 김재훈 △차세대반도체연구센터장 김형우 △파워SoC연구센터장 김종현 △대전력설비운영실장 이대희 △에너지기기시험실장 안상필 △전기특성시험실장 김근용 △전기융합시험실장 김지환 △단락시험실장 이동준 △품질혁신기획실장 최익순 △시험운영실장 김대원 △제품인증실장 정중일 △사업운영실장 백창제 △신사업기획실장 황돈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 △차세대철도차량본부 김형진 △미래교통물류연구소 홍순흠 △미래교통물류연구소 엄진기 △연구전략본부 김연수 △철도안전연구센터 이찬우 △철도안전연구센터 류상환 △차세대철도차량본부 구병춘 △첨단궤도토목본부장 박영곤 △스마트전기신호본부 김형철 △경영지원본부 천민철 ◆생명보험협회 <승진> ◇본부장(임원) △소비자보호본부장 상무이사 김인호 ◇팀장 △미래전략부 디지털혁신팀장 권혁규 △자율규제부 광고심의팀장 이훈 <전보> ◇부서장 △전략기획부장 조성준 △사회공헌실장 김관철 △상품혁신부장 유제상 △수도권본부장 경규은 △영남본부장 조일원 △중부본부장 장승록 ◇팀장 △전략기획부 경영&ESG팀장 이성찬 △상품혁신부 공시운영팀장 권성오 ◆SPC그룹 <승진> ◇사장 △㈜파리크라상 사장 허진수 ◇해외법인 CEO △미국법인 CEO 대런 팁튼 △동남아 지역총괄 CEO 하나 리 <직책부여> ◇해외법인 CEO △프랑스법인 사업부장 크리스토프 라로즈 △영국법인 사업부장 니콜라스 가일러 △캐나다법인 사업부장 그레이엄 보워 △글로벌경영관리총괄 부사장 서양석 △글로벌사업지원총괄 부사장 잭 프란시스 모란
2021-12-30 18:23:29[파이낸셜뉴스]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정감사는 '온라인 플랫폼'과 '대장동 의혹'으로 요약된다. 카카오·네이버 등 플랫폼 기업의 시장 독점 구조, 이에 따른 이용자 수수료 인상이 정·재계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가계 대출관리, 부동산 대책과 남북관계 상황 등 정부 정책을 두고도 야당은 '공격', 여당은 '방어'로 맞서면서 격돌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여야가 상임위에서 '대장동 관련' 증인 채택을 두고 충돌하고 있어 벌써부터 '대장동 정쟁 국감'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 2021 국감 최대 화두는 '플랫폼 기업' 올해 국감 최대 화두는 사업 분야를 넓혀가고 있는 플랫폼 기업에 대한 검증이다. 각 상임위 국감 증인 면면은 온라인 플랫폼 기업 주요 경영진들이 차지하고 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강한승 쿠팡 대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은 주요 상임위마다 중복으로 증인에 채택되면서 출석을 위해 국감장을 오가게 됐다. 정무위에서는 모두 21명의 증인과 참고인을 채택한 상태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강한승 쿠팡 대표, 배보찬 야놀자 대표 등을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토위는 강한승 쿠팡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등 3명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강 대표는 배달업계 종사자 처우 개선, 류 대표는 여객 운송 플랫폼 사업 확장에 따른 택시 및 대리기사 업계와 갈등 해소 문제가 쟁점이다. 산자위도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을 증인으로 불러 플랫폼 사업자를 두고 주요 상임위마다 중복으로 증인을 채택한 곳이 많다. 과방위에서도 김범준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된 가운데 김경훈 구글코리아 대표는 과방위, 복지위에서 각각 '인앱결제' 유튜브 아동학대 방지 등으로 질문을 받는다. 중소기업 보호 근로자 안전 등의 화두로 불려 나오는 이들도 있다. 산자위에선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가 납품대금 부당 행위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국민지원금 정책 취지 훼손이 출석 요구 이유다. 여기에 최일규 SK텔레콤 부사장(중소기업 특허탈취 및 영업방해), 최정우 포스코 회장(가격정책 등 상생안), 김동전 맘스터치 대표(대리점 갑질) 등이 증인 출석을 앞두고 있다. 환노위는 권순호 현대산업개발 대표가 사업장 안전관리 문제, 김규덕 삼성물산 전무가 산재사망사고 다발사업장으로 출석한다. 복지위 국감장에는 식품업계 경영진이 총 출동한다.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은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다는 발표로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와 삼양식품 진종기 대표는 식품 '비건' 인증 제도 답변을 위해 출석한다. 금융권에선 그나마 올해 국감에선 금융지주 CEO(최고경영자)와 시중은행장이 증인에서 제외되면서 한숨을 돌리고 있다. 다만 올해 국감도 주요 이슈에 따른 꼭 필요한 증인 신청보다 군기잡기나 증인숫자 맞추기, 묻지마 증인 채택에 따른 우려가 반복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정작 출석 뒤 질문을 하지 않고 종일 대기만 하다 돌아가거나 신상 관련 질문 몇 개로 증인 출석이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았던 점에서다. ■ 대장동 국감 증인 두고 여야 충돌.. '쟁점 국감' 우려 여야가 대장동 개발, 검찰 고발 사주 의혹 등을 두고 강대강 대치 중인 만큼 정쟁 국감이 예견된 수순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현재 국토위·법사위·행안위·정무위에서 대장동 관련 총 46명이 증인으로 거론됐지만, 여당이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아무도 채택되지 않은 상태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월 30일 국회에서 '2021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에서 민생·정책 국감을 약속하는 동시에 야당을 향해 날을 세웠다. 윤 원내대표는 "정쟁보다 민생, 과거보다 미래로 나아가는 국감을 하겠다"고 한 뒤 "야당은 대선을 앞두고 허위 폭로와 막장국감, 무차별 정쟁국감의 구태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민생 국감'이란 강력한 명분이 생긴 만큼 국감장에서 대장동 의혹에는 거리를 두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여당을 비판하면서, 국감에서 대장동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정감사가 문재인 정권 시즌2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민주당의 방해로 맹탕 국정감사가 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이한성 천화동인 이사 등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9-30 16:28:25◆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서울보호관찰소장 황진규 ◆국방부 ◇과장급 인사 △정책기획관실 교육훈련정책과장 권대일 △국방홍보원 미디어전략실장 박진영 △군공항이전사업단 이전총괄과장 염주성 △국방전산정보원 관리과장 이은영 △국립서울현충원 관리과장 임일빈 △정책기획관실 기본정책과장 최정희 △군공항이전사업단 이전계획과장 김진희 △감사관실 직무감찰담당관 김종덕 △동원기획관실 동원기획과장 이상옥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파견근무 김미정 △군수관리관실 재난관리지원과장 장성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근무 차용국 △인사기획관실 병영문화혁신팀장 안성민 △코로나19긴급대응반 긴급대응과장 박동걸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관 홍경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팀장급 보임 △경영전략실 사업전략지원본부 전략기획팀장 유희숙 △경영전략실 경영지원본부 정보보호팀장 유현우 △AI산업본부 AI산업3팀장 전수남 △SW산업본부 SW산업전략팀장 김현환 △SW산업본부 SW시장환경개선팀장 이상수 △SW산업본부 SW공학기술팀장 방용주 △디지털콘텐츠산업본부 VR·AR산업팀장 범원택 △디지털콘텐츠산업본부 디지털제조혁신팀장 김형국 △글로벌ICT산업본부 글로벌성장전략팀장 김일곤 △글로벌ICT산업본부 글로벌사업팀장 김서희 △글로벌ICT산업본부 글로벌창업성장팀장 이경환 △글로벌ICT산업본부 글로벌협력팀장 변완수 ◆한국개발연구원(KDI) △글로벌경제실장 정대희 ◆경찰청 <승진>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최종문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정용근 △경찰청 교통국장 이충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이형세 △중앙경찰학교장 박지영 △서울특별시경찰청 공공안전차장 김병수 △서울특별시경찰청 자치경찰차장 고기철 <전보> ◇치안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 이영상 △서울특별시경찰청 수사차장 이규문 △대구광역시경찰청장 김진표 △대전광역시경찰청장 송정애 △울산광역시경찰청장 유진규 △경기도북부경찰청장 우종수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 강황수 ◆효성 △효성기술원 전무 김철 △재무본부 상무 이형욱 △피츠버그법인장 상무 연규찬△안양공장장 상무보 주정권 △전략본부 상무보 손판규 △러시아법인장 상무보 정상윤 △효성USA 상무보 안태환 ◆효성티앤씨㈜ △인도스판덱스법인장 전무 배인한 △두바이지사장 전무 김태형 △도쿄법인장 전무 김종민 △중국 스판덱스 화남영업 총경리 상무 이성근 △중국 스판덱스 화동영업 총경리 상무 신경중 △타이완법인장 상무 김기현 △스판덱스PU 상무보 유소라 △브라질스판덱스법인 공장장 상무보 유상훈 △중국 구매담당 상무보 이성수 △경영전략실 상무보 김건오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 부사장 조용수 △울산공장 상무 최학철 △경영전략실 상무 박형민 △가흥화섬법인 Film부문 총경리 상무 이시순 △청도법인 생산 총경리 상무 박병권 ◆효성화학㈜ △비나케미칼즈법인 상무 김종기 △비나케미칼즈법인 상무 박계만 ◆효성중공업㈜ △건설PU 전무 박남용 △IT 혁신 담당 전무 탁정미 △상무 전력PU 상무 전병규 △전력PU 상무 허우행 △전력PU 상무 김진호 △전력PU 상무보 조현철 △전력PU 상무보 김병훈 △전력PU 상무보 남경현 △중국 남통법인장 상무보 장재성 △건설PU 상무보 정진명 △건설PU 상무보 전석 △회계팀장 상무보 이승욱 △인사팀장 상무보 정성훈 △건설감사팀장 상무보 남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금융본부장 상무 이정걸 ◆KTB투자증권 ◇부문대표 선임 △IB부문 부사장 이창근 ◇본부장 선임 △IT본부 상무 전상원 ◇센터장 신규선임 △채권금융센터 상무 신용도 △금융솔루션센터 상무보 윤신영 △고객만족센터 차장 유선희 ◇실장 신규선임 △IB기획실 상무 이경수 ◇팀장 신규선임 △정보시스템팀 이사 김용근 △Biz솔루션팀 이사 홍연경 △PI2팀 이사 김성욱 △종합투자4팀 이사 한승엽 △대체투자분석팀 연구위원 라진성 △부동산 PF팀 부장 강정호 ◇부장 승진 △리스크심사팀 황영수 △리스크심사팀 이승섭 △준법감시팀 김현숙△개발금융1팀 정주하 △개발금융2팀 박상재 △종합투자2팀 최승환 ◆IBK투자증권 <보임> ◇본부장 △디지털영업본부장 전장석 △자산관리본부장 이창섭 △Coverage본부장 이학연 △고객자산운용본부장 현진길 △감사본부장 박양수 ◇부장 △디지털전략부장 정재환 △디지털영업부장 이병준 △경영기획부장 유욱재 △투자분석부장 박옥희 ◇센터장 △IBK WM센터 중계동 센터장 오혜란 ◇팀장 △PIB팀장 김재호 △영업전략팀장 박정용 △영업관리팀장 이원형 △해외주식TFT 팀장 최광순 △구조화금융3팀장 강영호 △Coverage1팀장 곽철수 △전문사모운용지원팀장 안성희 △업무개발팀장 김진아 <승진> ◇상무 △Sales본부장 정낙원 △구조화금융본부장 최미혜 △감사본부장 박양수 ◇상무보 △인천센터장 손관 △종합금융2팀장 이민철 △Coverage본부장 이학연 △고객자산운용본부장 현진길 ◇이사 △영업부 장보경 △디지털영업본부장 전장석 △금융상품영업팀 문재경 △투자금융팀 정현우 △채권운용팀 김용희 △채권영업팀 배영인 △부동산금융1팀장 정철윤 △프로젝트금융2팀장 백낙권 △재경부장 이승택 ◆종근당 <승진> △상무 이승환 △이사 김성엽 이훈노 ◆종근당바이오 <승진> △전무 정진효 △이사 김종학 ◆풀무원 <승진> △정보기술실장 송기정 △기술경영실장 김태석 △학습혁신담당 김동현 △전략지원담당 전승배 ◆노루그룹 <신임> △노루홀딩스 부사장 노항덕 ◇전무 승진 △노루오토코팅 전무 윤보중 △더기반 전무 표만문 ◇상무 승진 △노루페인트 상무 송준서 △노루코일코팅 상무 하원수 ◇상무보 승진 △노루홀딩스 상무보 방래근 △노루코일코팅 상무보 한재권 △노루오토코팅 상무보 신동국 △노루비케미칼 상무보 황상덕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승진> △편집국 대기자 상무이사 이정희 △편집국장 겸 산업부장 김승중 △파이낸스&마켓부 부국장대우 박승덕 △ 산업부 중기벤처팀 부장대우 김승호 △파이낸스&마켓부 차장 안상미 △정책사회부 차장 한용수 △편집부 차장 오규정 △온라인뉴스부 부장대우 최규춘 △광고마케팅국 부장대우 김태완 △경영지원실 부국장 안대성 △경영지원실 대리 정예지 <전보> △편집국 유통&라이프부장 겸 정책사회부, 정치경제부장 부국장 윤휘종 ◆에너지경제신문 <승진> △부장대우 오찬영(편집부) △차장대우 김아름(금융증권부) 여헌우(산업부) <전보> △디지털뉴스부장 김세찬
2021-01-04 18: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