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은 1일 '소통'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서구의 비전으로 '함께서구 우뚝서구'를 제시했다. 이날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취임식은 18개 동 주민대표들을 비롯한 서구민들,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 회원들, 송갑석 국회의원과 서구 광역·기초의원,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취임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취임식은 '권위적인 형식'을 내려놓고 '소통' 중심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서구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영상메시지가 상영됐고, 김 청장은 프레젠테이션이라는 적극적인 소통방식으로 민선8기의 구정 비전과 방향을 소개함으로써 현장 목소리에 화답했다. 김 청장은 "구청이 존재하는 이유, 우리 공직자들이 일하는 이유는 서구민들이 조금 더 행복하고, 조금 더 안전하고, 조금 더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며 "서구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현장에서 답을 찾는 '내곁에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특히 민선8기 서구 비전으로 '함께서구 우뚝서구'를 제시하고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며 "30만 서구민과 함께 하나된 힘으로 서구를 광주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대 구정방향으로는 △마을중심 자치도시 △골목중심 경제도시 △사람중심 복지도시 △생태중심 안전도시 △행복중심 문화도시를 제시했다. 김 청장은 "서구의 새로운 변화는 서구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 마을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다"며 주민들이 직접 정책과 예산을 결정하며 일상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가는 마을정부의 실행방향을 소개했다. 또 "무너진 지역경제, 활력을 잃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18개 동마다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소통테마길을 조성하고 이를 골목상권과 연결해 사람과 마을, 경제가 상생하는 골목중심 경제도시 서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전한 서구를 위해 행정에 대한 신뢰부터 다시 쌓겠다"며 "시민의 생명이 직결된 안전 만큼은 한 치의 오차나 예외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결합한 '함께서구 돌봄체계'를 완성해 자치형 성공모델로 만들고, 서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에 서구만의 색깔을 입히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 청장은 특히 '신뢰'를 강조하며 "행정이 신뢰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다. 서구에서 믿음이라는, 신뢰라는 사회적 자산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생활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구청 민원실 직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로를 믿고 존중하면서 잠재적 역량을 이끌어내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민주적 리더십으로 신바람나게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7-01 18:18:42【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김이강 민선8기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당선인의 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13일 서구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 당선인은 이날 김재철 광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을 인수위 위원장에 임명했다. 김 위원장은 30여년간 광주·전남 발전의 밑그림을 그려내는데 일익을 담당한 전문가로, 민선6기 광주광역시 참여혁신단장으로 활동했다. 김 당선인은 또 공직사회에서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는 황봉주 전 광주광역시 자치행정국장을 인수위 부위원장에 임명했으며, 인수위의 정책자문을 담당할 자문단장에 정병수 전 서구의원을 위촉했다. 분야별 현장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인수위는 △기획총무(분과장 채종) △문화경제(분과장 윤봉란) △복지보건(분과장 김종원) △안전환경교통(분과장 송창영)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위원들은 분과별 업무보고와 함께 당선인 공약사항과 역점시책 점검, 주요 지역현안들에 대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이강 당선인은 "'현장을 누비는 내곁에 구청장'이 되겠다는 서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현장 전문가들 중심으로 인수위를 구성했다"며 "서구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지역민들의 열망을 담아내는 민선8기의 밑그림을 그리겠다"고 밝혔다. 김재철 인수위 위원장은 "김이강 당선인이 젊고 역동적이며 유능한 리더십, 상생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구정을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담아내고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6-13 15:06:3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김이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후보가 20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와 함께 '합동 경청 유세'를 벌였다.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강 후보와 광주지역 5개 구청장 후보가 함께하는 원팀 더불어민주당 5개구 순회 합동 유세가 이날 서구 한복판인 세정아울렛 거리에서 본격 시작됐다. 강 후보와 김 후보의 이날 합동 유세 키워드는 '경청'이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린 이날 유세에서 두 후보는 군중 속으로 들어선 채 유세차에 올라선 발언자들의 이야기를 시민 입장으로 들었다. 유세운동으로는 대단히 이례적인 모습이라고 김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전했다. '듣는다 유세단'이라는 대표 문구로 유세차를 꾸린 강 후보는 "많이 듣기 위해 '정책 우체통'도 달고 다닌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마이스산업을 통한 국제도시로 서구에 신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영산강 익사이팅존을 통해 스포츠 건강도시 서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 하나의 목소리도 놓치지 않기 위한 일념'으로 현장에 캠프 메시지 기록 담당자까지 대동한 김 후보가 나서 "귀를 열고 서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조그마한 아이디어 하나 하나가 서구를 새롭게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 참석한 시민 8명은 유세차에 올라 13개의 과제를 자유롭게 발언을 했다. 이에 강 후보와 김 후보는 광주 및 서구 발전을 위한 전략과 공약을 제시하며 각 질문에 대해 일부 현장 답변을 했으며, "계속해서 경청을 이어나가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5-20 14:42:1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김이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후보가 19일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차별·범죄·백수 없는 3無(무) 복지시스템 구축과 함께 평생 힘이 돼 주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3無 복지시스템'은 △공공시설물의 무장애 설계로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확보해 차별 제거 △골목길 CCTV 및 가로등 설치, 담벼락 없애기 등 셉테드 기반의 안심 귀가길 시스템 확대 운영 및 조성으로 성범죄 등 예방 △위기의 중장년층의 재기 발판 마련(Re-start 플랫폼 개설) 및 인생 이모작 설계를 위한 재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후보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주기·대상 맞춤 복지 서비스를 통해 함께 일어서는 서구, 평생 힘이 돼 주는 서구를 만들겠다"면서 "지역사회와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연중무휴 돌봄 체계'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의 방과후(학교) 돌봄, 지역사회 돌봄의 협력 및 연계 강화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 아이들의 등교 전이나 틈새시간 돌봄, 부모대신 병원동행서비스 등 탄력적인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특히 "코로나19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 확대 등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의 필요성이 매우 커졌다"면서 "돌봄 종사자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을 통해 양질의 돌봄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선7기 광주시의 최대 성과였던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융합돌봄센터' 운영을 확대해 서구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거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병원, 소방서, 경찰과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AI 죽마고우 돌봄 로봇 및 스마트 안심단말기를 확대 지원하고, 치매 위험군 조기 발견 시범사업을 추진해 치매 환자들의 중증 발전을 예방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들의 명예와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에 앞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경제공약, 안전 일번지 서구 실현을 위한 안전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는 20일 오전 풍암호수공원에서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와 서구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등 대안을 모색하는 '경청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5-19 11:49:4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김이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후보가 지역 최대 현안인 '안전'과 관련해 "구청장이 안전 최고 책임자가 돼 직접 현장을 챙기면서 서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16일 김이강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안전 일번지 서구'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천할 방침이다. 먼저, 서구청장에 당선되면 취임 직후 서구 공공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놀이터, 복지시설, 문화시설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전체에 대해 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 후 후속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김 후보는 또 선거 기간 동안 '2만보 현장 소통'을 통해서도 서구민들의 안전민원을 접수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안전 최고 책임자인 구청장 직속으로 시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안전 암행어사' 제도를 운영해 안전불감증 없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후 위험시설물에 사물인터넷(IoT) 센서 모니터링을 도입해 사고를 예방하고, 가상현실 및 실제모형 등을 활용한 '내결에 재난안전체험관'을 조성해 서구민들의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사고 대처방법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광주시,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의해 학교 주변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아울러 서구청장에 당선되면 취임 직후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관련 내용을 최우선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는 후속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산업개발이 붕괴사고 건물을 비롯해 아파트 내 8개동을 전면 철거하고 재건축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안전사고 없는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전담팀을 운영하는 한편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입주예정자들과 인근 상가 및 거주민들 피해대책도 구체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서구민들은 안전했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생명이 위협받고 생활이 고통스러워도 하소연 할 곳, 기댈 곳 없어 힘들어했던 서구민들을 위해서 안전만큼은 구청장이 '최고 책임자'로 직접 나서서 '안전 일번지 서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12일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 등록 후 첫 행보로 광주시의회 소통기자실에서 서구 시의원 및 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경제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하루 2만보 현장 소통'과 함께 조용하면서도 강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 후보는 앞으로 복지, 문화, 청년 등 분야별 정책공약 발표를 이어갈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5-16 10:36:2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김이강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2일 "서구민들 곁에 함께 하는 구청장으로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을 다시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조용하고 강한 선거문화 혁신과 정책대결 선거를 강조하며 경제공약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구청장 직속으로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각종 규제 및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방침이다. 현장과의 소통 창구를 활짝 열어 불합리한 규제 및 문제점들을 구청장 책임 하에 적극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코로나19 등으로 폐업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시서기'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등으로 폐업을 하고 싶어도 폐업비용이 평균 1400만원을 육박해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을 위해 폐업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다시 재기할 수 있는 '재도전 장려금'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활력지원센터'도 건립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소상공인 지원 인력을 추가배치해 보다 가까이서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특색있는 경쟁력으로 성공한 우수 소상공인들의 수익모델을 프랜차이즈화해 지역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광주공공배달앱의 가맹점 입점 지원 및 할인 프로모션 등 소비자 혜택을 확대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안정적인 판매망을 지원할 생각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양동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축제 및 관광명소와 연계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해 인구유입 효과를 높이고 시장 매니저 활용, 온라인 배송서비스 운영 등 전통시장 경영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하루 2만보 걷기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현장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정책과 제도로 담아내며 '내곁에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송갑석 위원장과 당 공천을 받은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 및 5개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하고 민주당 원팀 정신으로 6·1지방선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에도 더불어민주당 서구 시의원·구의원 후보들이 참석해 '서구발전을 위한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5-12 14:01:31【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9일 "황현택 전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의 합류로 더불어민주당 원팀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경선에서 경쟁했던 황현택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최종 후보가 된 김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황현택 후보가 당심과 민심을 받들어 '더불어민주당 승리'라는 대의를 이루기 위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원팀 정신을 바탕으로한 선대위를 꾸려 6·1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황 전 후보 외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및 구청장 경선 당시 각 예비후보 캠프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핵심 관계자들도 김 예비후보의 선대위로 속속 합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공동선대위원장에 김희주(김보현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조직총괄), 반길환(광주광역시당 노인위원장), 신현구(전 광주경제고용진흥원장), 이남재(전 광주광역시 정무수석), 안병찬(서구갑 지역위원회 민원실장), 장성수(전 광주시도시철도 건설본부장), 조익문(강기정 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조직총괄), 정병수(전 서구 의원), 정천규(광주시 서구체육회 회장), 형순태(전 서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상임선대본부장은 이재명 선대위 광주 서구을 선대본부장을 역임했던 정문성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이 맡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본선 후보 등록을 앞두고 유능하고 강한 '원팀 선대위'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2차, 3차 추가 인선을 통해 '새로운 서구', '달라진 서구'의 변화에 함께 할 동력을 계속 확보해 가겠다"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5-09 17:49:51【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김이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6일 자신의 금호동 선거캠프에서 "선거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해하면 안 된다"며 선거문화 혁신을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끄럽고, 근거 없는 네거티브가 난무하며, 줄세우기식으로 인력을 동원하는 구태 선거운동 문화는 바뀌어야 한다"며 "미래를 향한 변화에 정치부터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는 소음은 없애고, 온라인과 SNS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타운형 스피커 현장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소통을 할 수 있는 '조용하지만 강한' 선거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정책 중심, 미래 지향,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 같은 선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민주주의의 꽃 선거를 축제로 선도해가며, 젊고 새로운 리더답게 세련된 선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선거대책위원회 김홍 대변인은 "지방선거의 경우에는 후보자들이 많기 때문에 아파트 주변 등 선거 소음이 가장 심하다"며 "주민들의 피로를 스스로 인식해 SNS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진정성 있는 공약과 돈독한 스킨십으로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후보 경선(일반시민 여론조사+권리당원 투표)에서 1위로 최종 본선 후보로 확정됐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5-06 16:22:3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2일 "소상공인에게 확실한 행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무너진 골목상권을 부흥시키고,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소상공인에게 확실한 행복을 드리겠다'는 내용의 첫 번째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골목경제가 살아있는 활기찬 소상공인 중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소상공인 활력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다양한 전문가 교육과 컨설팅, 각종 디딤돌 프로그램 구성, 지역금융 연계 등 온·오프라인 경영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금융회사 출신인 점을 부각하며 "현 시점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가장 적합한 후보는 김이강이다"며 "코로나 위기로 어려워진 부분을 극복할 지원책 마련에 중점을 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 광주광역시 정무특별보좌관 및 대변인 등을 지냈으며, 출마 핵심 키워드로 '소확행'을 꼽아 소상공인과 청년 그리고 구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4-12 13:58:4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6·1지방선거를 앞두고 SNS를 통한 젊은층의 정치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2030 지지자들이 이색 선거운동을 펼쳐 유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2030 지지자들이 최근 유행하는 일명 '지구방위대 챌린지'를 따라 '서구방위대'라는 이름으로 길거리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를 본 시민들은 유쾌하고 즐겁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서울의 기적을 본받아 광주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김 예비후보의 의지를 표현한 '서울엔 한강, 광주엔 이강' 문구도 눈에 띈다. 퍼포먼스를 기획한 한 청년 지지자는 "소확행을 드리겠다는 김이강 예비후보의 공약과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께 소소한 즐거움 주고 싶다는 마음을 지지한다"면서 "기회가 되면 또 다른 아이디어로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악의적인 네거티브를 근절시키고, 앞으로도 선거 문화를 민주주의의 축제로 만들어가는 행보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 광주시 정무특별보좌관과 대변인 등을 지낸 '젊고 참신한 새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출마 핵심 키워드로 '소확행'을 꼽아 소상공인과 청년 그리고 구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4-05 13:5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