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자산운용이 김종호 전 한국투자공사(KIC) 미래 전략본부장(사진)을 신임 경영 총괄로 영입했다. 그의 영입 배경과 관련 일각에선 차기 CEO로도 유력하게 점치는 분위기다. 실제 그간 한화운용이 신임 CEO 영입 직전 경영 총괄로 먼저 선임한 선례가 있어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총괄은 지난 2일 한화자산운용 경영 총괄 자리로 출근을 시작했다. 김 총괄은 KIC 합류 전 한화생명에서 대체 투자 업무를 담당했다. KIC에서는 대체투자 본부장, 사모주식 투자 실장을 거쳤다. IB업계 관계자는 "한화운용이 지난 6월 PE사업 부문을 분리해 별도의 PE, 벤처캐피털(VC)전문 운용사를 설립한다고 밝힌만큼 대체투자 전문가인 김 총괄이 PE신설법인 업무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05 21:16:14▲ 김광자씨 별세· 김종호씨(대전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장) 빙모상=15일 여수장례식장, 발인 17일 낮 12시. (061)688-4444
2024-04-16 12:21:28[파이낸셜뉴스] 기술보증기금이 창립 35주년을 맞이했다. 1일 기술보증기금에 따르면 지난 1989년 4월 1일 설립돼 올해로 창립 35주년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기보가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난 35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에 높인 새로운 과제들을 묵묵히 실천해 한 단계 도약하자"고 말했다. 또 김 이사장은 "최근 고금리·저성장 기조 속에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혁신성장 지원 역할 강화 △고객서비스와 업무 전반에서의 혁신 추진 △자유롭게 소통하는 열린 조직문화 창출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받는 핵심 정책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을 강조했다. 기보는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본점 별관 1층에 홍보기념관을 새롭게 오픈했으며, 기보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보는 지난 1989년 4월 1일 설립된 이후 지난 35년간 기술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해왔다. 2017년 금융위원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업무 감독권이 이관된 이후 '기술금융 중심 지원기관'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종합서비스 지원기관'으로 변모해왔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4-01 09:07:33㈔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부산·울산·경남연합회는 지난 28일 오후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부산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신임 회장으로 김종호 ㈜울산선박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신임 김종호 회장은 지난 2012년 메인비즈협회 울산지회 회원으로 가입한 후 울산지회 사무총장과 울산지회장을 역임했다. 협회 임원과 부울경연합회 수석 부회장도 지낸 김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메인비즈협회 부울경연합회 회장으로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와 함께 발전하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임기 중 회원사 증대를 통한 외연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3-31 18:45:38[파이낸셜뉴스]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부산·울산·경남연합회는 지난 28일 오후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부산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신임 회장으로 김종호 ㈜울산선박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신임 김종호 회장은 지난 2012년 메인비즈협회 울산지회 회원으로 가입한 후 울산지회 사무총장과 울산지회장을 역임했다. 협회 임원과 부울경연합회 수석 부회장도 지낸 김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메인비즈협회 부울경연합회 회장으로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12년 6월 ㈜울산선박을 설립한 김 회장은 (사)한국해양소년단 이사와 (사)울산항발전협의회 부회장, (사)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와 함께 발전하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임기 중 회원사 증대를 통한 외연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임한 김명진 5, 6대 메인비즈협회 부울경연합회 회장은 지난달 28일 메인비즈협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 협회장으로 당선돼 전국 조직을 이끌게 됐다. 한편 메인비즈협회 부울경연합회는 부산지회를 포함 13개 지회, 621개 정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현재 약 2만3000여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확인하고, 약 5000여개의 정회원사와 전국 96개 지회(7개 연합회)를 갖춘 중소기업 경제단체로 발돋움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3-28 22:06:29인천공항본부세관은 16일 김종호 세관장이 형식적인 취임식은 생략하고 인천공항의 핵심 현안인 마약류 단속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세관장은 1972년생으로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40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광주본부세관장,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조사국장, 인천본부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김 세관장은 수출입통관청사와 특송물류센터를 찾아 취임인사와 함께 현장 직원들의 업무여건을 살펴보며 함께 추진할 주요 과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세관장은 특히 지난해 관세청 내 최대 마약 적발세관의 역할에 걸맞게 국민의 마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마약청정국 지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한 지원을 당부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1-16 18:40:19[파이낸셜뉴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6일 김종호 세관장이 형식적인 취임식은 생략하고 인천공항의 핵심 현안인 마약류 단속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세관장은 1972년생으로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40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광주본부세관장,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조사국장, 인천본부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김 세관장은 수출입통관청사와 특송물류센터를 찾아 취임 인사와 함께 현장 직원들의 업무 여건을 살펴보며 함께 추진할 주요 과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세관장은 특히 지난해 관세청 내 최대 마약 적발세관의 역할에 걸맞게 국민의 마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마약청정국 지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한 지원을 당부했다. 김 세관장은 이어 대항항공 화물터미널을 방문해 항공화물 수출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세관장은 항공화물 수출이 우리 경제의 성장과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관세행정 수단을 동원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 세관장은 서면으로 대신한 취임사에서 "국민안전 보호를 위한 관세국경 수호와 기업경쟁력 강화, 경제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이를 위한 관세행정 스마트 혁신 실현에 우리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1-16 15:04:16[파이낸셜뉴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진테크를 방문해 재도전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22일 기술보증기금에 따르면 진테크는 자동차 전장품용 PCB 제조기업으로, 과거 유동성 악화로 인해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었으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추진해 이를 극복하고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보는 진테크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재기지원보증을 지원했으며, 재기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선정돼 기보가 주최한 '제4회 재기지원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김진홍 진테크 대표는 "당사는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기보의 재기지원보증이 큰 힘이 됐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기업이 기보의 재기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김 대표와 함께 생산시설을 살펴본 후 "기보는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기술기업의 재도전을 위해 재기지원보증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기술사업평가등급에 따라 기존 채무를 최대 75%∼90%까지 감면하는 채무조정과 함께 신규보증을 지원하는 재도전 재기지원보증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재기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11월말까지 기술혁신중소기업 178개 사에 총 353억원을 지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12-22 08:41:25[파이낸셜뉴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부산 사상구 소재 산업용 로봇제조기업 에스티에스로보테크를 방문해 로봇산업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산시 규제혁신추진단장과 함께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4일 기술보증기금에 따르면 에스티에스로보테크는 맞춤형 로봇 관리솔루션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사람을 대신해 단순노동을 반복할 수 있는 협동로봇을 제작하는 로봇 전문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1년 설립 이후 큰 폭의 매출 성장세에 있다. 기보는 에스티에스로보테크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한 단계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미래전략산업 우대보증, R&D 패스트트랙 사업화보증 등을 지원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김기환 대표와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우리 중소기업이 미래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제조기반에 지능형로봇과 같은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산업융합을 이뤄야 한다"며 "앞으로 디지털전환(DX)의 핵심인 로봇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장의 문제점을 반영해 규제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보는 이날 김 이사장의 부울경지역 방문을 끝으로 2023년도 현장방문 토론회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상·하반기 총 8개의 지역본부를 순방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왔으며, 하반기에는 정부의 킬러규제 혁신 기조에 맞춰 중소기업 규제·정책분야 외부 전문가와 함께 규제 애로기업을 방문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보는 향후에도 현장토론을 비롯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소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소함으로써 킬러규제 혁파에 앞장서고, 내부 지원 정책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11-24 08:29:04[파이낸셜뉴스] 유효성 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 기업인 HLB바이오스텝은 CRO사업총괄로 김종호 부사장( 사진)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HLB바이오스텝은 최근 생체시료 등에 대한 정밀 분석 시스템을 추가로 갖추는 등 CRO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를 이끌 사업총괄 적임자로 김 부사장을 선임한 것이다. 김 부사장은 서울대에서 수의학과 수의생화학을 전공했으며 한양대에서 약학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제일제당 종합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SK바이오팜 기획팀을 거쳐 종근당 연구기획실장, 보령제약 개발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아이젠사이언스(AI신약개발기업)에서 부사장을 지내며 사업개발 및 비즈니스 전략 전반을 책임져 왔다. 대형 제약사에서 다년 간 신약 초기 연구부터 각 개발 단계의 기획과 전략을 수립하며 신약개발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높은 김 부사장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사업에 대한 역량과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다. 이에 최근 AI 신약개발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가고 있는 HLB바이오스텝의 사업 다각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신임 부사장은 “HLB바이오스텝은 국내 비임상 유효성 평가 분야에서 이미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유망사업 경쟁력 까지 강화하고 있는 역동적 기업”이라며 “국내외 전략적 파트너십과 비임상 서비스 강화를 통해 수주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첨단 정밀 시스템을 기반으로 서비스 분야를 더욱 확대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HLB바이오스텝은 이달 초 생체시료분석센터를 개소, 단백질부터 유전자, 세포 분석에 이르는 첨단 생체시료 분석 시스템을 갖췄다. 또 AI 딥러닝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파미노젠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내년에는 이 분야 유망기업에 대한 추가 투자도 단행할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11-14 09:5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