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사회부문(S) A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ESG경영 지표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도 DB손보는 사회 부분을 중심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줍깅 봉사활동'이다. 줍깅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여름철 풍수해 예방 및 생태환경보전 활동의 일환이다. 서울 전역 및 한강과 지천에서 시민실천 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DB손보는 지난 6월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사거리 일대에서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도 줍는 줍깅 활동을 했다.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오염원을 제거해 빗물범람으로 인한 풍수해를 예방하고, 정화한 후에는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빗물받이로 오염원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식전환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7월 DB손보 임직원 및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DREAMER) 13기는 유기견 입양 플랫폼인 포인핸드와 함께 유기견을 위한 활동도 이어갔다. 경기 용인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센터 티어하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통해 온정을 전달했다. 티어하임은 국내 환경상 입양이 어려워 안락사 대상인 중대형견들을 위주로 돌보는 유기견 보호단체다. 참석자들은 장마 기간 방치됐던 배설물수거함 정비와 톱밥 교환, 견사 청소 등에 힘을 쏟았다. DB손보 관계자는 "ESG경영 실천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같은 달 경기 광주 DB인재개발원에서 피스윈즈(Peacewinds)와 함께 재난 대응을 위한 ESG 실천교육 및 프로미꾸러미를 제작하는 활동에도 나섰다. 피스윈즈는 1996년 이라크 분쟁 긴급구호를 시작으로 한국, 미국, 일본에 사무국을 두고 전 세계 37개 국가 및 지역에서 국제개발, 재난대응, 청년육성을 수행하는 긴급구호 전문 글로벌 비정부기구(NGO)이다. 우수 영업가족인 'DBRT(DB Round Table)' 중 50명이 참여해 제작한 프로미꾸러미는 재난 발생 후 대피소 생활을 하는 이재민들을 지켜줄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피스윈즈의 이동환 사무국장이 프로미꾸러미 제작의 취지와 재난 현장에서의 의미를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물품 사용 설명서를 직접 손글씨로 작성해 마음을 담았다. 이재민들을 위한 꾸러미에는 미니 좌식 테이블, 부채, 휴대용 빨랫줄, 휴대용 옷걸이(2개), 빨대컵, 친환경 샴푸바(망), 무릎담요, 로션, 손거울, 노트(볼펜), 클립보드, 매직, 견출지, 메모리폼 베개, 대형 재활용 장바구니 등 17개 품목이 포함됐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프로미꾸러미를 통해 재난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은 물론, 이를 친환경적으로 구성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예병정 기자
2024-10-28 18:10:04[파이낸셜뉴스] 애경산업은 17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17억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 생필품 24종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5000세트를 긴급 위기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치렀다.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는 애경산업의 기업명이자 기업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애경산업 임직원 80여명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번에 제작된 희망꾸러미 세트는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 전달된 후 서울시 25개 자치구 긴급 위기가정 5000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이사, 서울시 김병민 정무부시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지속할 것"이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18 15:26:25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최강라이온스클럽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9층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선물꾸러미(빵, 이불)를 만들어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소환 최강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관 기자
2024-10-06 19:38:39[파이낸셜뉴스] 우리카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 종로구 취약계층 10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진행됐으며,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남성현 창신제2동장,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이시훈 구의원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복 꾸러미’는 멸치다시마, 누룽지, 떡국, 튀김가루, 부침가루, 약과, 잔치국수 소면, 즉석밥, 유과, 광천김 등 명절 관련 총 11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석에도 창신2동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꾸러미를 전달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 및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 11월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올해 1월에는 설 맞이 꾸러미 100박스를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4차례에 걸쳐 기부 활동을 펼쳤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11 13:29:45[파이낸셜뉴스]NH농협금융 이석준 회장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청 관내 소외계층에 우리쌀과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석준 회장은 종로구청에서 정문헌 구청장과 우리쌀과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사직동 일대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문했다. 꾸러미는 우리 쌀과 농산물로 만든 각종 간편식, 누룽지, 약과 등으로 구성됐으며 종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홀몸 어르신 가정 300가구에 지원됐다. 이 회장은“농업인들의 정성이 빚어낸 우리쌀로 지역 사회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소외된 이웃과 같이(價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우리 쌀을 나누는 전사적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은행·생명·손해·증권 등 자회사들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9-11 12:00:4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현대차 노사는 9일 울산 구역전시장에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응원 행사를 열고 사회공헌기금 9300만 원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기금 중 5000만 원은 울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1000가구에 제공할 명절 선물 꾸러미 구매비로, 4300만 원은 현대차 H-봉사단과 결연한 지역 복지시설 80곳에 나눠줄 온누리상품권 구입비로 사용된다. 한편 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지급되는 추석 선물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받고 있다. 올해는 약 62억 원어치의 상품권이 지역에서 사용될 전망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9-09 14:57:22[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고객행복센터 임직원과 상담사들이 한가위를 맞아 지난 6일 말벗어르신 100명에 우리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8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개인디지털금융부문 직원과 상담사들은 인천의 말벗어르신 댁을 찾아 집안을 청소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농협은행은 70세 이상의 어르신이나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전화를 통해 건강상태와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회공헌활동 '말벗서비스'를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운영하고 있다. 매주 7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 드리고 있다. 이강영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ESG경영에 앞장서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콜센터서비스품질평가(KSQI)에서 14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9-08 13:33:2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19일 영암군 금정면 안노 2구 모정마을을 찾아 산사태 주민 대피시설을 살피고, 선제적 대피 조치가 이뤄질 때 지급되는 '재난안심 꾸러미'를 소개하며 생명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계속되는 집중 호우로 많은 비가 내린 순천시, 진도군 등 9개 시·군에 '재난안심 꾸러미' 200세트를 지원해 주민 대피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앞서 전남도는 차별화된 재난대비 시책으로 '재난안심꾸러미' 지원 사업을 도입했다. 산불, 산사태, 홍수 등 재난 노출 예상 주민의 대피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총 1만 세트를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구성품은 도민 의견을 반영해 치약·칫솔세트, 물티슈, 즉석밥, 컵라면, 다과류 등 15종이다.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대피한 도민을 대상으로 1인 1꾸러미를 현장에서 지급한다. 전남도는 앞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품목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가 이날 방문한 모정마을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난 5월 10일 경찰·소방·면사무소·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 곳으로, 유사시 유관기관 협조체계에 따라 선제적 주민 대피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 올해 11억원의 예산을 들여 계곡부 정비를 위한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앞두고 있어 향후 11월 사업이 완료되면 항구적 산사태 예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손남일·신승철 전남도의원, 영암군 부군수, 금정면장,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선 연일 계속되는 강우로 지반 상태가 매우 연약해진 상황에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과 주민 대피 준비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계곡부의 추가 침식 여부, 배수로 정비, 대피소 관리 상태, 선제적 주민 대피 체계 등도 살폈다. 점검에 참여한 최갑열 마을 이장은 "도와 군에서 마을 숙원 사항인 사방사업을 지원해 줘 안전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됐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올해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방댐 등 사방사업을 125개소에 설치해 대비하고 있지만, 산사태는 예측하기 힘든 재난"이라며 "이번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니 도민께서는 주민 대피 요청 시 마을회관 등 지정 장소로 신속히 대피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전남형 선제적 주민대피 체계'를 구축해 산사태 예측정보 수신과 동시에 상황 판단회의를 거쳐 대피 대상·시기 등을 결정하고 일몰 전에 선제적 주민 대피를 실시하고 있다. 올 들어 지난 5월 108명, 7월 15일 349명, 18일 258명 등 총 715명을 대피시켰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인 오는 10월 15일까지 도와 22개 시·군에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취약지역 사전예찰, 집중호우·태풍 발생 시 상황 전파, 선제적 주민 대피, 피해 복구 등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7-19 16:31:52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용품 지원을 통한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400만원 상당의 '행복가득 꾸러미' 72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가득 꾸러미는 식료품 4종과 생활용품 3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로, 기장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72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재락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후원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11 19:10:59[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용품 지원을 통한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400만원 상당의 ‘행복가득 꾸러미’ 72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가득 꾸러미는 식료품 4종과 생활용품 3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로, 기장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72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재락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후원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11 13:5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