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10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4회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파주시 관내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조이엔씨, 쿠팡, 하이테크대원 등 14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관리, 사업기획, 물류, 청소 분야 등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리집에 게시된(금주 취업정보) 참여기업, 모집분야, 근무조건, 면접일정 등 상세정보를 확인한 뒤 10월1일 오후 6시까지 일자리센터로 사전등록하면 된다. 파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여자에게 개별 방문시간을 발송하고 구직자를 분산시켜 구인구직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신승화 일자리경제과장은 27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구직자가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인구직 행사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paju.go.kr) 또는 파주시 일자리경제과(파주시일자리센터)에 문의하면 상당 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9-27 12:08:4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송도 미추홀타워에 입주기관 직원과 방문객에게 구두 및 운동화 수선·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장 ‘꿈이든 일터(1호점)’가 운영된다. 인천시는 저소득층 자활일자리 창출 및 시설 이용자 등의 편의 제고를 위해 신발토탈케어 자활사업장의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사업장은 시가 인천테크노파크(ITP)로부터 미추홀타워 지하1층 입구 공간(15.58㎡)을 무상임대 받아 연수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며, 지난 2월부터 전문교육을 받은 자활근로자 5명이 배치되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121개 자활사업단에 1655명의 자활근로자들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미추홀타워 신발토탈케어 자활사업장 오픈을 통해 양질의 자활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노 시 자립정책과장은 “공공기관 등 지역내 자원을 연계해 자활참여자가 성공적으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신규 자활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8-06 10:06:23[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4시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장애인구직자를 위한 ‘2019년 제2회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1일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 부족과 취업의 높은 문턱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장애인일자리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구인구직 행사에는 ㈜금영제너럴 등 12개 업체(직접 10개, 간접 2개)가 참가해 디자이너, 생산직, 물류직 등 41명(직접 33명, 간접 8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 희망 장애인은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복지카드와 이력서·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원하는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장에는 장애인이 원활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수화 통역 배치, 구인업체 정보 제공, 일자리 종합상담,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꿈일터 참여업체는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 상담, 취업 지원, 채용행사 등 구인구직과 관련 사항은 파주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5-11 22:51:22【로스엔젤레스(미국)=양형욱기자】 “삼성전자와 드림웍스는 지난 18개월 동안 훌륭한 파트너십을 발휘해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소재 드림웍스에서 제프리 카젠버그 최고경영자(CEO)는 기자와 만나자마자 삼성전자를 최고의 파트너로 치겨세웠다. 이는 3차원(3D)사업 제휴를 맺은 삼성전자와 드림웍스간 절친 관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먼저 제프리 카젠버그 CEO는 “삼성전자와 지난 18개월 동안 제휴를 맺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삼성과 드림웍스가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것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드림웍스가 3D 콘텐츠에 도움을 주고, 삼성은 가정용 TV에서 도움을 줬다”면서 “양사가 서로 많이 배우고 가르쳐주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드림웍스 아티스트들은 이 곳에서 수백대의 삼성 모니터로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삼성 기술로 3D 작품을 만들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간 삼성전자와 드림웍스는 세계 1위 TV기업과 세계 1위 애니메이션 기업간 합종연횡을 통해 3D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거머쥐기 위해 행보를 보여왔다. 그후 삼성전자는 드림웍스의 3D 콘텐츠를 3D TV에 내장하는 등 마케팅을 펼쳐 지난해 세계 3D TV시장을 평정했다. 동시에, 드림웍스도 삼성전자의 3D TV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쿵푸 팬더’를 비롯한 세계적인 히트작을 연신 탄생시키는 시저지효과를 봤다. 결국, ‘세계 최고’끼리의 만남은 성공적이었던 셈. 양사는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 3D TV시장에서 또한번의 돌풍을 준비하고 있다. ■고급 지중해 리조트 같은 꿈의 일터 이날 찾은 중세 성문처럼 생긴 아치식 정문으로 들어선 후 펼쳐진 드림웍스의 풍경은 유럽 지중해 연안의 고급 리조트와 다르지 않았다. 이 곳이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기업의 사옥이라고는 언뜻 생각되지 않았다. 안쪽으로 걸어들가자, 유럽풍의 나무와 정원이 멋스럽게 펼쳐져 있다. 건물 중앙에는 호수가 있어 주변엔 의자에 직원들이 앉아 여가를 즐기는 모습이 운치있게 보였다. 건물 사이사이 빈공간에는 탁구대와 축구 게임대 등 다양한 오락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삼삼오오 직원들이 한가로이 축구 게임을 즐기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한마디로 ‘드림 캠퍼스’였다. 중앙 호수 옆을 돌아서 1층에 마련된 식당에서는 수십명의 직원들이 식사와 음료를 즐기고 있다. 웬만한 고급 호텔의 양식당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다. 이 곳 음식은 임직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는 것. 무엇보다, 이 곳에서 근무하는 1500명의 임직원들은 모두 1∼2층 가량의 리조트식 건물의 방을 하나씩 사무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사무공간은 아늑한 침실 분위기로 편안함이 느껴졌다. 이 곳 임직원은 출퇴근도 자유롭다. 그저 정해진 업무를 일정내로 처리하면 그만. 물론 복장도 자유롭다. 어느 곳에서도 넥타이에 정장차림을 한 직원은 찾아볼 수 없다. 일련의 장면은 드림웍스 직원들이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창조해낸 숨은 비결이 아닐까. ■삼성 TV로 탄생되는 3D 애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건물안으로 들어서 첫번째 방을 찾았다. 이 곳은 3D 이니셔티브 담당자의 방. 방 중앙에는 삼성전자 로고가 선명한 대형 TV가 위치해 있다. TV 화면에서 ‘쿵푸 팬더Ⅱ’의 거칠게 그린 초기 상태의 스케치 장면을 보여준다. 이를 다시 연속 동작으로 보여주면서 원리를 설명한다. 두번째 방으로 이동했다. 이 곳은 3D 컨버전스를 통해 특수효과를 넣는 작업을 하는 곳. 역시 삼성 TV가 구비돼 있다. 이를 통해 장면 마다 다양한 색채와 음악 등 특수효과를 넣어 장면을 화려하게 꾸미는 작업을 한다. 세번째 방은 캐릭터를 실감나게 만드는 곳. 실제, 삼성 TV를 통해 ‘드래곤 길들이기’의 장면을 보여준다. 이어 실제 맹수들의 움직임 중 어울리는 장면을 본떠 드래곤 캐릭터의 동작을 생동감있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방은 중앙에 메인 카메라를 중심으로 사방에 44개의 특수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이 곳에선 특수 카메라를 활용해 ‘드래곤 길들이기’의 한 장면을 상하좌우 다양한 각도에서 보면서 입체 촬영을 한다. 이때도 살아 움직이는 3D 화면은 이 곳 한견에 마련된 삼성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2011-01-13 15:16:27삼성전자가 전 사업장을 ‘꿈의 일터’로 바꿔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비전 2020’의 일환으로 기계음이 울려펴지는 전통적인 공장 이미지를 벗어나, 대학 캠퍼스처럼 낭만적인 일터 만들기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경기 수원사업장의 ‘삼성 디지털 시티’, 올해 4월 경기 기흥 반도체사업장의 ‘삼성 나노 시티’에 이어 충남 탕정 LCD사업장을 창조적으로 바꾸는 ‘삼성 디스플레이 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5일 탕정사업장에서 장원기 사장과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디스플레이 시티’ 선포식을 가졌다. 오는 2011년까지 조성될 예정인 ‘삼성 디스플레이 시티’는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의 개념을 벗어나 임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꿈의 일터’를 만들려는 삼성의 의지가 담기게 된다. 장원기 삼성전자 LCD사업부 사장은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수고해 온 임직원들의 비전, 활력, 자부심 등을 높이고 LCD 산업의 제2 신성장기에 걸 맞는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 사장은 “활력이 넘치는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인프라를 비롯해 미래를 향한 스마트한 조직문화, 효율 중심으로 혁신적인 인사제도를 구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보람과 긍지가 넘치는 꿈의 일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시티’ 구축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여가 활동을 위해 테마 파크(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바비큐장 등), 친환경 웰빙 산책로를 단지 내에 조성한다. 삼성전자는 또한 모든 사업장에 첨단 초슬림 베젤의 멀티스크린 등을 설치해 임직원간 소통의 창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생동감 넘치는 음악 분수를 사업장 내에 설치하고 야외 카페, 미니 동물원 등 재충전의 공간도 마련한다. 더불어, 임직원들의 편리와 건강 증진을 위해 전 사업장을 금연사업장으로 선포하고, 사내 자전거 인프라 구축 등도 추진한다. 이 뿐아니라, 임직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200세대의 기숙사에 LCD TV 설치, 어린이집 증설 등 임직원들의 편안한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삼성전자는 사내 소통 문화 혁신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강화키로 했다.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임직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리더스 포럼, 문화공연·감성세미나 개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외에 삼성전자는 효율 중심의 유연한 제도를 마련해 임직원들의 미래 비전 설계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
2010-07-05 15:03:33삼성전자가 반도체사업장을 ‘꿈의 일터’로 만들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올 1·4분기 2조원가량의 영업이익을 달성,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삼성전자의 핵심인 반도체사업의 위상에 걸맞게 사업장을 신개념으로 바꾸려는 시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수원사업장의 ‘삼성 디지털 시티 프로젝트’에 이어 반도체사업장의 창조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삼성 나노 시티(Samsung Nano City)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 나노 시티 프로젝트’를 오는 2011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지난 6일 기흥사업장에서 반도체사업부 권오현 사장과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나노 시티’ 선포식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초정밀 반도체를 생산하는 글로벌 첨단기업 이미지에 맞춰 반도체사업장의 호칭을 ‘나노 시티(Nano City)’로 명명했다. 동시에 삼성전자의 기흥·화성·온양사업장을 감성과 활력이 넘치는 대학캠퍼스와 같은 글로벌 사업장을 구축한다는 의미로 각각 ‘캠퍼스’로 부르기로 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권오현 사장은 “지속되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비전, 활력, 자부심 등을 높이고 반도체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되찾고 제2의 반도체 신화를 창조하기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또 “세계 1등 반도체 위상에 걸맞은 자부심 넘치는 인프라, 활력이 충만한 스마트하고 소프트한 조직문화 그리고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비전을 제공하는 열린 인사제도를 구현해 보람과 긍지가 넘치는 창조적 일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나노 시티’의 생산라인 외관을 감성적 컬러와 그래픽으로 바꿔 공업단지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아름다운 캠퍼스 환경으로 변모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각 캠퍼스에 노천카페, 이동 갤러리, 임직원 가족 피크닉 공간 등을 비롯한 친환경 웰빙 산책로를 조성키로 했다. 아울러 캠퍼스 안에 도너츠,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등 신세대 기호에 맞는 전문점들이 들어서고 사내 식당 환경을 개선해 식사와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숙사에 편의점 등 생활시설을 확대하고 노후된 시설은 리노베이션을 통해 기숙사를 쾌적한 재충전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기흥캠퍼스에 지상 13층 규모의 연구빌딩을 신축해 4800여명의 임직원을 입주시키기로 했다. 더불어 교육센터를 확충하고 테마가 있는 휴게실을 조성하는 등 편리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외에 삼성전자는 업무의 간소화, 스피드화를 위한 페이퍼리스(Paperless) 회의를 전 캠퍼스로 확대하는 등 ‘워크 스마트(Work Smart)’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사진설명= 삼성전자가 지난 6일 경기 기흥사업장에서 반도체사업부 권오현 사장을 비롯한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나노 시티’ 선포식을 하고 있다.
2010-04-07 22:20:25삼성전자가 반도체사업장을 ‘꿈의 일터’로 만들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올 1·4분기 2조원가량의 영업이익을 달성,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삼성전자의 핵심인 반도체사업의 위상에 걸맞게 사업장을 신개념으로 바꾸려는 시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수원사업장의 ‘삼성 디지털 시티 프로젝트’에 이어 반도체사업장의 창조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삼성 나노 시티(Samsung Nano City)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 나노 시티 프로젝트’를 오는 2011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지난 6일 기흥사업장에서 반도체사업부 권오현 사장과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나노 시티’ 선포식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초정밀 반도체를 생산하는 글로벌 첨단기업 이미지에 맞춰 반도체사업장의 호칭을 ‘나노 시티(Nano City)’로 명명했다. 동시에 삼성전자의 기흥·화성·온양사업장을 감성과 활력이 넘치는 대학캠퍼스와 같은 글로벌 사업장을 구축한다는 의미로 각각 ‘캠퍼스’로 부르기로 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권오현 사장은 “지속되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비전, 활력, 자부심 등을 높이고 반도체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되찾고 제2의 반도체 신화를 창조하기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또 “세계 1등 반도체 위상에 걸맞은 자부심 넘치는 인프라, 활력이 충만한 스마트하고 소프트한 조직문화 그리고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비전을 제공하는 열린 인사제도를 구현해 보람과 긍지가 넘치는 창조적 일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나노 시티’의 생산라인 외관을 감성적 컬러와 그래픽으로 바꿔 공업단지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아름다운 캠퍼스 환경으로 변모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각 캠퍼스에 노천카페, 이동 갤러리, 임직원 가족 피크닉 공간 등을 비롯한 친환경 웰빙 산책로를 조성키로 했다. 아울러 캠퍼스 안에 도너츠,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등 신세대 기호에 맞는 전문점들이 들어서고 사내 식당 환경을 개선해 식사와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숙사에 편의점 등 생활시설을 확대하고 노후된 시설은 리노베이션을 통해 기숙사를 쾌적한 재충전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기흥캠퍼스에 지상 13층 규모의 연구빌딩을 신축해 4800여명의 임직원을 입주시키기로 했다. 더불어 교육센터를 확충하고 테마가 있는 휴게실을 조성하는 등 편리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외에 삼성전자는 업무의 간소화, 스피드화를 위한 페이퍼리스(Paperless) 회의를 전 캠퍼스로 확대하는 등 ‘워크 스마트(Work Smart)’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사진설명= 삼성전자가 지난 6일 경기 기흥사업장에서 반도체사업부 권오현 사장을 비롯한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나노 시티’ 선포식을 하고 있다.
2010-04-07 17:47:05컨테이너 트럭과 공장 굴뚝 대신 커피향이 흘러 넘치는 ‘삼성 디지털 시티’가 탄생한다. 삼성전자가 경기 수원시 매탄동에 위치한 수원사업장을 ‘공업단지’의 이미지에서 탈피, 일할 맛 나는 ‘꿈의 일터’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수원사업장에서 완제품(DMC) 부문 최지성 사장과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일터’를 만들기 위한 ‘삼성 디지털 시티 선포식’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제도·문화·환경을 3대 축으로 수원사업장이 과거의 공장 및 공업단지 이미지를 탈피해 DMC 부문의 글로벌 헤드쿼터(HQ)로서 첨단과 최고, 친환경, 감성, 활력 등이 넘치는 사업장으로 변모토록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했다. 최지성 사장은 “세계 10위권대에 진입한 삼성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임직원들이 자부심과 자존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 환경까지 바꾸어 나가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어 “우리 사업장을 자연과 첨단이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감성의 디지털 시티로 조성하겠다”면서 “우리만의 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임직원들이 즐거움과 자부심을 느끼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모든 기업들이 벤치마킹해 보고 싶어하고 글로벌 최고의 인재들이 함께 근무하고 싶어하는 꿈의 일터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부연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11년까지 2단계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삼성 디지털 시티’를 완성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내년 6월까지 1단계로 사업장 내에 보행자 중심의 아름다운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 체험형 조경공간, 원천천 연계 산책로, 다양한 체육공간, 피자·베이커리·커피전문점, 어린이집 증축, 통근버스 시스템 개선, 스카이라운지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사업장 브랜드화를 포함해 사업장 내 주요도로 명칭도 글로벌화에 맞춰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와 ‘브로드 애비뉴(Broad Avenue)’로 변경키로 했다. 더불어 사업장 내 아이디어 공간과 포토존 등도 별도로 설치할 방침이다. 이어 삼성전자는 2011년까지 2단계로 건물 재배치와 사업장 시설물 개선, 주차공간 증설, 외벽 도색과 대중교통 확충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삼성 디지털 시티’를 감성과 소통, 문화의 공간으로 대변신시키기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디지털 시티’는 수원사업장이 단순히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창조와 혁신의 조직문화를 통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며 “젊은 첨단 신시가지 중앙에 위치해 녹지와 사무공간이 어우러진 대학 캠퍼스와 같은 글로벌 업무단지로, 빵 굽는 냄새와 커피향이 흐르는 감성의 공간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향후 다른 사업장으로도 ‘꿈의 일터’ 만들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2009-09-30 22:18:18컨테이너 트럭과 공장 굴뚝 대신 커피향이 흘러 넘치는 ‘삼성 디지털 시티’가 탄생한다. 삼성전자가 경기 수원시 매탄동에 위치한 수원사업장을 ‘공업단지’의 이미지에서 탈피, 일할 맛 나는 ‘꿈의 일터’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수원사업장에서 완제품(DMC) 부문 최지성 사장과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일터’를 만들기 위한 ‘삼성 디지털 시티 선포식’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제도·문화·환경을 3대 축으로 수원사업장이 과거의 공장 및 공업단지 이미지를 탈피해 DMC 부문의 글로벌 헤드쿼터(HQ)로서 첨단과 최고, 친환경, 감성, 활력 등이 넘치는 사업장으로 변모토록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했다. 최지성 사장은 “세계 10위권대에 진입한 삼성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임직원들이 자부심과 자존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 환경까지 바꾸어 나가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어 “우리 사업장을 자연과 첨단이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감성의 디지털 시티로 조성하겠다”면서 “우리만의 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임직원들이 즐거움과 자부심을 느끼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모든 기업들이 벤치마킹해 보고 싶어하고 글로벌 최고의 인재들이 함께 근무하고 싶어하는 꿈의 일터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부연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11년까지 2단계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삼성 디지털 시티’를 완성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내년 6월까지 1단계로 사업장 내에 보행자 중심의 아름다운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 체험형 조경공간, 원천천 연계 산책로, 다양한 체육공간, 피자·베이커리·커피전문점, 어린이집 증축, 통근버스 시스템 개선, 스카이라운지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사업장 브랜드화를 포함해 사업장 내 주요도로 명칭도 글로벌화에 맞춰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와 ‘브로드 애비뉴(Broad Avenue)’로 변경키로 했다. 더불어 사업장 내 아이디어 공간과 포토존 등도 별도로 설치할 방침이다. 이어 삼성전자는 2011년까지 2단계로 건물 재배치와 사업장 시설물 개선, 주차공간 증설, 외벽 도색과 대중교통 확충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삼성 디지털 시티’를 감성과 소통, 문화의 공간으로 대변신시키기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디지털 시티’는 수원사업장이 단순히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창조와 혁신의 조직문화를 통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며 “젊은 첨단 신시가지 중앙에 위치해 녹지와 사무공간이 어우러진 대학 캠퍼스와 같은 글로벌 업무단지로, 빵 굽는 냄새와 커피향이 흐르는 감성의 공간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향후 다른 사업장으로도 ‘꿈의 일터’ 만들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2009-09-30 17:28:44컨테이너 트럭과 공장 굴뚝 대신, 커피향이 흘러넘치는 ‘삼성 디지털 시티’가 탄생한다. 삼성전자가 수원시 매탄동에 위치한 수원사업장을 ‘공업단지’의 이미지에서 탈피, 일할 맛 나는 ‘꿈의 일터’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30일 수원사업장에서 완제품(DMC)부문 최지성 사장과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일터’를 만들기 위한 ‘삼성 디지털 시티(Samsung Digital City) 선포식’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제도·문화·환경을 3대 축으로 수원사업장이 과거의 공장 및 공업단지 이미지를 탈피해 DMC부문의 글로벌 헤드쿼터(HG)로서 첨단과 최고, 친환경, 감성, 활력 등이 넘치는 사업장으로 변모토록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했다. 최지성 사장은 “세계 10위권대에 진입한 삼성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임직원들이 자부심과 자존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 환경까지 바꾸어 나가기로 결심 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어 “우리 사업장을 자연과 첨단이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감성의 디지털 시티로 조성하겠다”면서 “우리만의 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임직원들이 즐거움과 자부심을 느끼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모든 기업들이 벤치마킹해 보고 싶어하고 글로벌 최고의 인재들이 함께 근무하고 싶어하는 꿈의 일터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부연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11년까지 2단계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삼성 디지털 시티’를 완성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내년 6월까지 1단계로 사업장 내에 보행자 중심의 아름다운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 체험형 조경공간, 원천천 연계 산책로, 다양한 체육공간, 피자·베이커리·커피전문점, 어린이집 증축, 통근버스 시스템 개선, 스카이라운지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사업장 브랜드화를 포함해 사업장 내 주요도로 명칭도 글로벌화에 맞춰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와 ‘브로드 애비뉴(Broad Avenue)’로 변경키로 했다. 더불어 사업장내 아이디어 공간과 포토존 등도 별도로 설치할 방침이다. 이어 삼성전자는 오는 2011년까지 2단계로 건물 재배치와 사업장 시설물 개선, 주차공간 증설, 외벽 도색과 대중교통 확충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삼성 디지털 시티’를 감성과 소통, 문화의 공간으로 대변신 시키기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디지털 시티’는 수원사업장이 단순히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창조와 혁신의 조직문화를 통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며 “젊은 첨단 신시가지 중앙에 위치해 녹지와 사무공간이 어우러진 대학 캠퍼스와 같은 글로벌 업무단지로, 빵 굽는 냄새와 커피향이 흐르는 감성의 공간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향후 다른 사업장으로도 ‘꿈의 일터’ 만들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
2009-09-30 15: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