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김포한강신도시 9개 블록(9만2754㎡)의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조감도)를 하나로 묶어 추진하는 주택개발리츠 공모에서 GS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LH는 지난 2014년에도 인천 청라지구와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주택개발리츠를 활용해 테라스하우스를 새로운 주거트렌드로 선도한 바 있다. 이번 블록형 단독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국내 최초의 설계 공모형 리츠사업이다. LH는 장기 보유토지를 매각하고 민간건설업체는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민간과 공공이 '윈윈(win-win) 하는 사업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총 9개 블록, 500여 가구를 하나의 단지처럼 통합 관리해 관리비가 절감되며 아파트에 적용되는 보안 시스템과 단지 내 공원 및 커뮤니티 시설도 설계에 반영돼 있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설계돼 세제감면과 저금리 대출 등의 해택을 받을 수 있고 1층 정원, 내 집 앞 차고, 세대별 전용 창고, 다락방과 테라스 등 유사규모 아파트와 비교할 때 실사용 공간은 180%가 넘는 장점이 있다. 한영준 기자
2016-06-23 19:23:37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김포한강신도시 9개 블록(9만2754㎡)의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조감도)를 하나로 묶어 추진하는 주택개발리츠 공모에서 GS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LH는 지난 2014년에도 인천 청라지구와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주택개발리츠를 활용해 테라스하우스를 새로운 주거트렌드로 선도한 바 있다. 이번 블록형 단독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국내 최초의 설계 공모형 리츠사업이다. LH는 장기 보유토지를 매각하고 민간건설업체는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민간과 공공이 '윈윈(win-win) 하는 사업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총 9개 블록, 500여 가구를 하나의 단지처럼 통합 관리해 관리비가 절감되며 아파트에 적용되는 보안 시스템과 단지 내 공원 및 커뮤니티 시설도 설계에 반영돼 있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설계돼 세제감면과 저금리 대출 등의 해택을 받을 수 있고 1층 정원, 내 집 앞 차고, 세대별 전용 창고, 다락방과 테라스 등 유사규모 아파트와 비교할 때 실사용 공간은 180%가 넘는 장점이 있다. 이정관 LH 개발사업리츠부장은 "주택개발리츠를 접목한 블록형 단독주택은 최근 아파트 층간소음 논란, 프라이버시 확보 요구 등 변화돼 가는 주거문화 트렌드와 단독주택 선호분위기에서 새로운 주거대안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획일적 주거문화를 개선하고, 국민의 다양한 수요 트렌드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6-06-23 13:05:30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조감도)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코시티 더샵 2차는 현재 개발중인 친환경 생태도시 전주 에코시티에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7㎡, 총 702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최고 138대 1의 청약경쟁률로 조기 분양완료한 '에코시티 더샵'과 함께 총 1426가구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에코시티 더샵 2차는 에코시티 중앙에 위치한 세병호수와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해 공원을 내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다. 특히 인근에 초·중·고교 각 1개씩 건립이 예정돼 있고,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까이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 문화 환경도 우수하다. 교통은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내로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외곽 이동도 용이하다. 에코시티 더샵 2차의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조성되며, 3월 중 문을 연다. 1661-0074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2016-02-10 13:57:57최근 소비자를 공략하는 마케팅 기법인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이 인기를 끌면서 많은 분야에서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방식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경제적이면서도 다기능을 갖춘 상품을 선호하는 실속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주택 시장에서도 서로 다른 장점을 결합한 콜라보레이션 입지의 아파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도심 속 아파트에서 여유로운 여가 생활이 가능한 아파트다. 도심의 편리함 빠름, 자연의 쾌적함과 여유로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실속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도심과 자연 입지를 동시에 강조하는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서울 도심 역세권의 편리함과 반포한강공원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이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반포 핵심 입지에 들어서면서, 3개의 지하철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더불어 반포한강공원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한강 생활권은 누리면서, 한강변에 위치한 타 단지들 보다 매연과 소음은 적어 반포 일대 최적의 주거 단지로 꼽히고 있다. '신반포자이'는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을 단지 내 상가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경원중학교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으며, 반원초교도 인접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세화고교, 반포고교 등 명문 학군도 두루 갖추고 있다. 반포한강공원을 내 집 앞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최근 서울시에서 한강변 관리 기본 계획 발표로 일대 주변 경관과 쾌적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반포 핵심 입지에서 편리함과 여유로운 주거 생활이 가능한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돼 있으며,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1644-5090
2016-01-14 16:29:02\r\r\r\r\r\r▲GS건설, ‘신반포자이’ 조감도\r\r\r\r\r연초부터 서울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군 재개발, 재건축 분양이지만 단지에 따라 청약 열기는 극과극을 보이고 있다.실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연내 서울에서 분양한 재개발, 재건축 분양 단지 중 평균 6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가 있는 반면, 평균 1.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도 있었다.부동산 전문가는 "그 동안 서울 도심 내 신규 공급이 적었던 터라, 서울 재개발 재건축 분양 물량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하지만 입지와 브랜드, 미래가치에 따라 분양 성적 양극화 현상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연내 도심 분양을 노리는 수요자라면 옥석을 가리는 안목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11~12월 서울에서 공급될 재개발, 재건축 단지는 총 18곳, 22,66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강남에서는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가 유망 단지로 꼽히고 있으며, 강북에서는 서대문구 남가좌1구역을 재건축한 '남가좌 1구역 아이파크(가칭)'이 눈에 띈다.이처럼 서울 부동산 시장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부동산 시장의 주축이 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단지들이 올 연말 줄줄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강남 재건축 유망 단지 '신반포자이' 눈길서울에서 11~12월 동안 총 22,665가구가 신규 공급되는 가운데 교통과 학교, 생활인프라 등이 풍부한 도심 입지에서 한강공원의 쾌적함까지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GS건설이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는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면서 잠원한강공원까지 내 집 앞 공원처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로 건설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하며,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의 대표 휴식처인 잠원한강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리풀 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r문의전화 1644-5090\r
2015-11-10 11:01:27한강신도시 3차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이 이달 말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Aa-03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3차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한다. 한강신도시 3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5개동, 총 151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 가구를 전용면적 59㎡로 짓는다. 올해 한강신도시에서는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전 가구가 소형 평형인데도 특화설계를 적용해 평면 활용성을 높였다. 판상형 4베이구조, 3면 개방형 구조, 거실-주방 통합형 구조 등 원하는 설계를 자신의 생활양식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이 단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복합환승센터와 가까워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 등 도로를 통한 서울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신도시인 만큼 생활편의시설이나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있다는 평가다. 단지 건너편에는 한강신도시 최대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되고 있으며 대형마트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마산초, 마산중 등이 내년 개교 예정이며 솔터초, 솔터고 등도 가깝다.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호수공원이 가까우며 단지 부지의 45% 이상을 조경공간으로 계획해 테마산책로, 힐링포리스트, 내집앞정원, 아쿠아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했다. 연면적 2635㎡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커뮤니티시설도 강점이다. 피트니스클럽, 푸른도서관, 동호인실, 키즈카페, 패밀리룸 등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28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3의 1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2014-11-24 11:30:25해운대 최중심 생활권에 아파트와 호텔식 서비스가 접목된 신개념 주거공간이 분양할 예정이여서 일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국내 메이저건설사인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더 에이치 스위트(The H Suite)’이다. 이 단지는 해운대구 우동 538-15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8층, 2개동 전용면적 81~89㎡ 560실 규모로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단지가 입지한 해운대 중동은 센텀시티·마린시티가 위치한 서부와 LCT 개발이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동부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또한 사업지 북쪽에 개발예정인 舊해운대역 공원화 계획부터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그린 레일웨이’ 조성사업, 그리고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 중동3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 등 대규모 개발호재도 즐비하다.해운대 관광특구,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있는 만큼 입지여건 및 생활문화 인프라도 탁월하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시내버스 총 11개 노선이 지나며 시외버스 터미널도 걸어서 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광안대교 진입이 용이하고 원동IC와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외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생활문화시설로는 인근에 이마트나 신세계 센텀시티 등의 복합 쇼핑센터가 자리잡고 있고, 영화의 도시답게 메가박스, CGV 등의 영화관도 즐비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해운대 거리(구남로)와도 가까워 해운대 백사장과 동백섬을 내 집 앞 산책로 삼아 즐길 수도 있다. 단지를 살펴보면 전 세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 통풍이 우수하고 약 74%의 전용률로 거실과 3개의 방 그리고 서비스 발코니가 제공되어 일반 아파트처럼 쾌적한 환경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가전 등의 특화시스템이 제공되며 건물외부에는 소음차단은 물론 단열효과도 우수한 로이 복층유리를 적용했다. 여기에 지상 10층 이상의 모든 세대에서는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등의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해운대 도심의 야경을 누릴 수 있는 등 최고의 조망권을 갖출 예정이다. 호텔식 서비스도 강점이다. 호텔수준의 조식 서비스부터 외부업체 제휴로 24시간 접수·배달되는 린넨(세탁대행), 주 2회의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상3층 주민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게스트룸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리고 지상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 줄 것이다.‘더 에이치 스위트(The H Suite)’는 개별적으로 구분해 등기할 수 있고 전입신고도 가능하다. 호텔식 서비스에 아파트의 편안함까지 충분히 갖췄기에 실주거 또는 수익형 임대운영이 가능하고 개별 등기로 인해 분양권 전매 및 매매가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모델하우스는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하며, 11월에 오픈예정이다. 분양 문의: 051-746-3222
2014-10-30 11:09:51수도권 및 강원 지역의 폭설로 서울 지역에만 27∼28일 염화칼슘 1223t과 소금 699t이 주요 도로에 뿌려졌다. 서울 등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28일 오전 1∼4시에 최고 9.7㎝(서울)의 눈이 내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폭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23일 오후 11시께 강설시작과 동시에 서울시 산하 전구청·도로사업소·시설공단은 제설 작업을 벌였다. 장비 797대를 동원해 염화칼슘 888t, 소금 484t을 주요 도로에 뿌렸다. 앞서 서울 지역은 총 4133명(시 356명, 자치구 3777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가 남부순환도로, 김포공항 주변 등 주요 취약지구 사전살포도 이뤄졌다. 장비 410대가 동원돼 염화칼슘 335t, 소금 215t이 제설작업에 투입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행정안전부 장관은 수도권 대설대비, 제설인력 및 장비 전진배치, 공중파 활용,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 내집앞 눈치우기 홍보 강화 등을 했다. 방재국장외 2개반 5명 현장 제설실태 순찰·독려도 이날 가졌다. 소방방재청장은 이날 오전 3시부터 강설대비 제설장비 전진배치 및 사전 살포 지시를 내렸다. 서울·경기·인천지역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4시30분에 해제됐다. 이날 오전 6시까지 적설량은 서울 9.7㎝ 인천 5.3㎝, 수원 5.3㎝, 철원 8.0㎝, 춘천 7.8㎝로 수도권과 강원지역에 폭설이 주로 내렸다. 앞으로 강설은 서울·경기 1∼3㎝, 강원영서, 충남북, 전북, 경북 3∼8㎝ 정도로 예상된다. 많은 곳은 충청북부, 강원영서 산지 등에서 10㎝ 이상 더 쌓일 것으로 보인다. 전남, 경남내륙, 제주산간 1∼5㎝, 강원영동 1㎝ 내외로 예상된다. 폭설로 서울 주요 도로 통제도 이어졌다. 북악산길(자하문∼정릉), 인왕산길(사직공원∼자하문)은 오전 2시40분부터, 감사원길(삼청 삼거리∼삼청터널)은 오전 3시17분부터, 개운산길 오전3시35분부터 통제됐다. 북한산, 오대산, 치악산, 설악산 등 4개 국립공원 탐방로도 모두 통제됐다. /rainman@fnnews.com김경수기자
2010-12-28 09:59:56서울시 산하 지자체들이 조경을 가꾸고 각종 위생설비 강화기준을 마련하는 등 일제히 봄맞이 대정비에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동작구·서초구·송파구·광진구·종로구 등 서울시 지자체들은 봄맞이 대청소행사를 하는가 하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조례를 마련했다. ■동작구청은 지난 28일 김우중 청장을 비롯해 직원 150여명과 구민 480여명이 참여해 약 2시간동안 노량진로와 장승배기기, 상도동길 등을 깨끗이 청소했다. 김우중 청장은 “이번 대청소는 내집앞, 우리골목청소를 생활화하자는 목적에서 실시됐다”면서 “뉴강남으로 발전하는 지역이미지에 어울리는 ‘클린동작’을 유지하자”고 말했다. ■서초구청은 29일 ‘음식물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구내 모든 공동주택은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구청은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를 구입할경우 기기가격의 50%까지 지원키로 했다. ■광진구청은 관내 주요 가로및 공원 수경시설 시험가동을 완료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관내 수경시설은 총 10개소로 약초원근린공원, 용마도시자연공원, 광나룻길 수변공원 등이다. ■송파구첨은 30일 오전 10시 성내천에 왕벚나무 215주를 심기로 했다. 이번 조경작업은 모두 주민참여로 이루어지며 성내5교에서 위례성길까지 1km 남짓한 산책길에 벚꽃길이 조성된다. 왕벚나무는 3m높이로 성내천 인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것이다. ■종로구청은 지난 28일 오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탑골공원과 종각 등 종로거리 전역에서 범시민 대청소와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는 서울시와 종로구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등 공무원과 시민 3000여명이 참여했다. /cameye@fnnews.com 김성환기자
2007-03-29 15:15:32상권이 잘 발달된 대형마트•백화점•복합쇼핑몰 등의 생활편의 시설이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생활편의시설이 잘 발달한 곳은 유동인구와 역세권 등의 주요 조건들을 사전에 조사하여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한 입지가 좋은 곳에 조성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선 곳은 상주인구는 물론 멀리에서도 수요자들이 많이 찾아와 상권이 크게 발달해 일대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때문에 생활편의시설 인근 아파트 시세는 높게 형성될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도 쉽게 붙는 경우가 많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실수요자들이 주거환경에 대해 가장 많이 묻는 것이 역세권, 상권에 대해서 가장 많이 문의 하는 편.”이라며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의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선 곳은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고 있기 때문에 주거지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기흥역 롯데캐슬 SKY' 아파트는 기흥구청, 강남병원 등이 인접해있으며, 4만여㎡의 단지 내 판매시설로 원스톱 리빙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에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의 입점이 확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더욱 높을 전망이다. 기흥역 롯데캐슬 SKY는 지하 6층~지상 31층, 3개동, 전용면적 84㎡로 총 625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84A㎡ 152가구, ▲84B㎡ 156가구, ▲84C㎡ 161가구, ▲84D㎡ 15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단지 지상 2층에는 3개동을 연결한 약 2,000㎡ 규모의 ‘플랫폼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용도에 따라 스포츠, 스터디, 실버&키즈, 업무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실, 샤워실이 들어서며, 스터디존에는 북카페, 홈오피스, 세미나실을 포함한 작은 도서관과 남녀독서실이 만들어진다. 실버&키즈존에는 경로당과 보육시설을 비롯해 맘&키즈 카페가 조성될 것이며, 업무존에는 관리사무실, 통합경비실, 숙직실, 회의실 등이 마련된다.또한 동을 연결한 복도는 외부 정원과 어우러져 산책로와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다.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는 서울 왕십리까지 연결된 분당선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용인 경전철도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광역버스 5개 노선이 서울역, 강남역, 잠실역 등으로 연결된다. 수원나들목이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강남과 동탄을 연결하는 용인~서울 고속화도로가 부근에 있어 서울 강남으로의 출퇴근도 편리한 편이다. 또한, 서울 삼성동에서 구성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이 완공되면 구성에서 삼성역까지 약 14분여 정도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GTX는 지하 40~50m에 건설된 터널 속을 최고 시속 200㎞, 평균 시속 100㎞로 달린다. GTX가 개통되면 일산에서 동탄까지도 40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최고 31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지어져 주변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개방감과 일조권도 뛰어나다. 이 밖에 아파트 인근으로 남부 CC 등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흥 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도 장점이다. 031 - 2633 - 001
2013-11-12 1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