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오플라이가 사명을 네오위즈파트너스로 변경, 투자전문회사 역할을 확대한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자회사 네오플라이 임시주총을 통해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네오위즈파트너스는 이번 사명변경을 시작으로 국내외 벤처캐피탈(VC), 사모펀드(PE) 등 투자 전문회사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기관투자자(LP) 참여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신기술 분야 선도기업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방침이다. 블록체인 사업은 네오위즈파트너스의 자회사인 아부다비 현지법인 ‘H LAB(에이치랩)’이 중간지주사 역할을 맡아 투자와 관리를 담당한다. 블록체인 사업 운영도 기존과 동일하게 에이치랩 자회사인 네오핀에서 수행한다. 이를 통해 네오위즈파트너스와 에이치랩은 각각 투자 전문회사와 블록체인 전문회사로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목표다. 네오위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네오위즈파트너스와 에이치랩의 기업 역량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며 “각자 주력 사업에 집중해 기업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7-17 14:50:56[파이낸셜뉴스] "아시아에서 가장 유망한 나라는 단연코 한국이다. 한국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등 압도적인 콘텐츠 강국으로 웹3.0 시대의 킬러 콘텐츠가 한국에서 나올 수 있다." 아시아 전문 리서치·컨설팅기업 타이거리서치의 김규진 대표가 최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블록체인 시장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망하다고 밝혔다. 국내 코인거래소 거래량은 전 세계 최상위 수준으로, 높은 트렌드 민감도와 탄탄한 정보기술(IT) 인프라가 뒷받침돼 있다. 실제로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는 한국 시장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요충지라는 전략으로 한국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日 대표 프로젝트, 韓 진출 본격화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 특화 블록체인 오아시스(Oasys)는 최근 한국 진출에 시동을 걸고, 국내 기업들과 협력에 나섰다. 한국 게임산업은 전 세계 점유율 4위 규모인데다, 한국 게임 유저들은 1인당 평균 결제 금액(RPU)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 P2E(돈버는게임)에 특화된 시장이라 평가를 받는다. 이미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웹3 게임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만큼, 협업을 위한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는 것도 한국 시장 진출에 힘을 싣는 이유다. 컴투스, 넥슨, 네오위즈, 위메이드를 비롯한 다수 게임사들은 오아시스 블록체인의 노드 밸리데이터(검증인)로 참여 중이다. 지난 2월에는 국내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일본 시장에 다양한 국내 게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컴투스와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워킹데드: 올스타즈' 등 자사의 프리미엄 게임 콘텐츠(IP)를 오아시스버전으로도 제공하게 된다. 한국 담당 전문인력 채용도 일본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스타 네트워크(Astar)’는 지난해 10월 이상현 아스타 네트워크 한국 총괄을 선임하고, 국내의 웹3.0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등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아스타 네트워크는 지난 1월 국내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와 동아시아 주도 웹3.0 산업 조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메타 출신 개발진이 만든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이(SUI)도 한국 진출에 힘쓰고 있다. 수이는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3명이었던 한국 상주 직원도 7명으로 늘렸다. 수이는 현재 국내 상장 게임사, 지적재산권(IP) 기업 등 20곳 이상의 기업과 협업 방안을 논의 중이며, 국내 대학과도 손잡고 블록체인 교육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반대로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글로벌 프로젝트의 지원군을 자처하기도 한다.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을 운영하는 로똔다는 국내에 진출하고자 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런칭 이후 현재까지 40개 이상의 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마케팅을 비롯한 공동 협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 유저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를 위한 지원 시스템도 구축했다. 빗썸 부리또 월렛은 이달 중 국내외 프로젝트를 위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부리또 파트너스’를 정식 런칭할 예정이다. 타이거리서치 김규진 대표는 "올해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크래프톤의 '오버데어' 등 웹3 게임들이 출시 예정이고, 선거를 통해 다양한 규제 완화도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웹3.0 산업에 있어서 올해는 가장 중요한 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3-08 09:25:18일본 웹3(Web 3.0) 시장이 열리면서 국내 블록체인 관련 업체들도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14년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 해킹 사태 이후 고강도 규제를 유지한 일본 정부가 최근 웹3 정책추진실을 설치하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업계는 일본 현지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와 웹3를 접목하면 사업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 XPLA-오아시스 日시장 협업2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그룹이 참여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메인넷)인 'XPLA(엑스플라)'는 일본의 게임 특화 메인넷 '오아시스(Oasys)'와 협업, 일본 웹3 기반 게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아시스는 컴투스그룹을 비롯해 스퀘어에닉스, 반다이남코, 세가, 유비소프트 등 게임사와 일본 이동통신사인 NTT, KDDI, 소프트뱅크가 블록체인 전문 검증자(밸리데이터)로 참여하고 있다. XPLA는 오아시스를 통해 일본 시장에 다양한 게임 지식재산권(IP)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일본 당국은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자에게 '암호자산교환업'이란 라이선스 취득을 의무화하고 있다. 즉 XPLA가 오아시스의 이중구조 확장 솔루션(레이어) 등을 활용하면 일본 규율 대응에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또 웹3에 대한 일본 대중들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도 호재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은 블록체인 시장이 침체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 같은 중앙화 거래소에 등록된 계정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일본은 중앙화 거래소 등록 계정수가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세계적인 게임 강국인 일본은 1인당 게임 소비규모(ARPU)도 세계에서 가장 높다. 실제 오아시스의 기술적 목표가 '체인간 호환성 확보'와 '게임간 호환성' 강화인 만큼 XPLA 등 오아시스에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XPLA에서 유통되는 (온보딩) 컴투스의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오아시스와 파트너십 기반으로 일본 지역의 일간 활성 접속자 수(DAU)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폴 킴 XPLA 리더는 "일본은 웹3 게임에 있어서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본다"며 "제도적 측면은 물론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의 게임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네오핀, 日 웹3프로젝트와 파트너십글로벌 씨디파이(CeDeFi, 중앙화 금융+탈중앙화된 금융) '네오핀'도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일본 현지 웹3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네오위즈파트너스의 자회사인 아부다비 현지법인 '에이치랩(H LAB)'은 자회사인 네오핀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네오핀의 일본 사업 전략은 크게 3가지다. △일본 파트너사 투자와 소싱 및 한국과 중동아프리카 시장 진출 지원 △네오핀 생태계 파트너사들 일본 진출 지원 △핀시아 재단 및 거버넌스 멤버와의 협업을 통한 일본 공략 등이다. 관련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네오핀은 일본의 대형 금융지주 SBI홀딩스의 웹3 부문 자회사인 SBINFT를 비롯해 NFT-Fi(대체불가토큰 금융) 서비스 개발사인 일본 레나 네트워크, 크립토 타임즈 등 일본 블록체인 미디어를 운영 중인 로쿠분노니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중 로쿠분노니는 일본 크립토 시장의 등용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오핀 김용기 대표는 "우수한 일본 웹3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하며 일본 시장에서 성공 기틀을 다져 나가고 있다"며 "네오핀이 보유한 물적,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10-02 17:58:58[파이낸셜뉴스] 일본 웹3(Web 3.0) 시장이 열리면서 국내 블록체인 관련 업체들도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14년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 해킹 사태 이후 고강도 규제를 유지한 일본 정부가 최근 웹3 정책추진실을 설치하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업계는 일본 현지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와 웹3를 접목하면 사업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 XPLA-오아시스 日시장 협업 2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그룹이 참여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메인넷)인 ‘XPLA(엑스플라)’는 일본의 게임 특화 메인넷 ‘오아시스(Oasys)’와 협업, 일본 웹3 기반 게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아시스는 컴투스그룹을 비롯해 스퀘어에닉스, 반다이남코, 세가, 유비소프트 등 게임사와 일본 이동통신사인 NTT, KDDI, 소프트뱅크가 블록체인 전문 검증자(밸리데이터)로 참여하고 있다. XPLA는 오아시스를 통해 일본 시장에 다양한 게임 지식재산권(IP)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일본 당국은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자에게 ‘암호자산교환업’이란 라이선스 취득을 의무화하고 있다. 즉 XPLA가 오아시스의 이중구조 확장 솔루션(레이어) 등을 활용하면 일본 규율 대응에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또 웹3에 대한 일본 대중들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도 호재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은 블록체인 시장이 침체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 같은 중앙화 거래소에 등록된 계정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일본은 중앙화 거래소 등록 계정수가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세계적인 게임 강국인 일본은 1인당 게임 소비규모(ARPU)도 세계에서 가장 높다. 실제 오아시스의 기술적 목표가 ‘체인간 호환성 확보’와 ‘게임간 호환성’ 강화인 만큼 XPLA 등 오아시스에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XPLA에서 유통되는 (온보딩) 컴투스의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오아시스와 파트너십 기반으로 일본 지역의 일간 활성 접속자 수(DAU)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폴 킴 XPLA 리더는 “일본은 웹3 게임에 있어서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본다”며 “제도적 측면은 물론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의 게임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네오핀, 日 웹3프로젝트와 파트너십 글로벌 씨디파이(CeDeFi, 중앙화 금융+탈중앙화된 금융) ‘네오핀’도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일본 현지 웹3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네오위즈파트너스의 자회사인 아부다비 현지법인 ‘에이치랩(H LAB)’은 자회사인 네오핀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네오핀의 일본 사업 전략은 크게 3가지다. △일본 파트너사 투자와 소싱 및 한국과 중동아프리카 시장 진출 지원 △네오핀 생태계 파트너사들 일본 진출 지원 △핀시아 재단 및 거버넌스 멤버와의 협업을 통한 일본 공략 등이다. 관련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네오핀은 일본의 대형 금융지주 SBI홀딩스의 웹3 부문 자회사인 SBINFT를 비롯해 NFT-Fi(대체불가토큰 금융) 서비스 개발사인 일본 레나 네트워크, 크립토 타임즈 등 일본 블록체인 미디어를 운영 중인 로쿠분노니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중 로쿠분노니는 일본 크립토 시장의 등용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오핀 김용기 대표는 “우수한 일본 웹3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하며 일본 시장에서 성공 기틀을 다져 나가고 있다”며 “네오핀이 보유한 물적,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10-02 13:30:50[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프렌즈게임즈가 사명을 ‘메타보라’로 바꾸고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8일 판교 카카오게임즈 본사에서 열린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라(BORA)’ 파트너스데이에서 “블록체인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와 웹 3.0 개발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메타보라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와 네트워크를 BORA 생태계에 접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타보라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라(BORA) 2.0’ 파트너사를 공개했다. △엑스엘게임즈 최관호 대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차상훈 최고전략책임자(CSO)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 △버크오설리 강용건 대표가 BORA 2.0 참여를 밝혔다. 또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위메이드 △넵튠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크러스트유니버스 △모비릭스 △하이퍼리즘 △콜랩아시아 △해긴 △크로스랩 △레전더리스 △프렌즈게임즈 등이 파트너사 명단에 올랐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2-08 17:46:09[파이낸셜뉴스] 국내 1위 정신건강 플랫폼 ‘마인드카페’의 운영사 ‘아토머스’는 200억원 이상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멘탈 헬스케어 스타트업 중 최대 규모다. 아토머스의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인사이트에쿼티파트너스, GC녹십자홀딩스가 참여했다. 신규 투자사로는 해시드, 이앤인베스트먼트, 케이투인베스트먼트, 삼성넥스트 등이 참여했다. 아토머스는 마인드카페를 통해 비대면 전문 심리상담은 물론 익명 정신건강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회원 수 100만명 등 사용자 및 전문가 수, 월간 활성 사용자(MAU), 평균 체류시간, 매출액 등 모든 부문에서 국내 최대 정신건강 플랫폼이라는 평가다. 최근 2년간 매출액은 연 평균 약 400% 성장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00% 이상 증가했다. B2B 및 B2G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이어졌다.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마인드카페의 임직원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EAP, 근로자지원프로그램)은 네이버, NHN, 신한금융투자, 네오위즈, 서울시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사 임직원 수는 약 20만명에 이른다. 투자자들은 마인드카페의 빠른 성장성 및 바이오테크 분야로의 확장성에 주목했다. 정신질환에 특화된 디지털 치료제 개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을 통한 사업 고도화, 정신건강 커뮤니티를 통한 사용자 및 데이터 저변 확보 등이 대상이다. 아토머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정신질환에 특화된 비대면 진료 확장, 멘탈 헬스케어 기술 R&D, 해외 진출 등을 위한 대규모 인재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규태 아토머스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는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겠다는 마인드카페의 비전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 제약, 보험 등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스마트 멘탈 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마인드카페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국내 디지털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리드해온 인상적인 사례”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의 저장과 활용, 더욱 자율적인 커뮤니티 거버넌스 형성 등 다양한 혁신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전세계 정신건강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0년 미국의 정신건강 스타트업 펀딩은 15억달러(한화 약 2조원)를 넘어섰다. 코로나 이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정신건강 스타트업만 10곳 이상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2-07 10:07:43[파이낸셜뉴스] 네이버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가 투자한 ‘아토머스’가 2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정신건강 플랫폼 ‘마인드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아토머스는 기존 투자사였던 인사이트에쿼티파트너스, GC녹십자홀딩스를 비롯해 신규 투자사 해시드, 이앤인베스트먼트, 케이투인베스트먼트, 삼성넥스트 등이 시리즈B 라운드에 참여했다며 7일 이같이 밝혔다. 아토머스는 마인드카페를 통해 비대면 전문 심리상담은 물론 익명 정신건강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100만 회원을 확보, △사용자 및 전문가 수 △월간활성사용자(MAU) △평균 체류시간 △매출액 등 모든 부문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최근 2년간 매출액은 연 평균 약 400% 성장했으며,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000% 이상 증가했다. 아토머스는 기업을 대상으로 마인드카페의 임직원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 NHN, 신한금융투자, 네오위즈, 서울시 등이 EAP를 이용하고 있으며, 전체 고객사 임직원 수는 약 20만 명에 이른다. 아토머스 투자사들은 마인드카페 성장성 및 바이오테크 분야 확장성에 주목했다. 정신질환에 특화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은 물론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을 통한 사업 고도화 △정신건강 커뮤니티를 통한 사용자 및 데이터 저변 확보 △매출 및 EAP 시장점유율 성장 등이다. 아토머스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정신질환에 특화된 비대면 진료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규태 아토머스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는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 마음을 치유하겠다는 마인드카페 비전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 제약, 보험 등의 다양한 파트너와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스마트 멘탈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마인드카페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디지털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리드해온 인상적인 사례”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저장과 활용, 더욱 자율적인 커뮤니티 거버넌스 형성 등 다양한 혁신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2-07 09:02:37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사용자들의 일상생활에 대중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카카오는 '클레이튼'의 파트너로 국내 유력 게임사들을 대거 확보하면서 게임을 카카오 블록체인 서비스의 주력으로 낙점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카카오 외에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의 투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도 블록체인 게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대표적 블록체인 투자·엑셀러레이팅 업체 해시드도 해시드랩스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표철민 대표의 체인파트너스 역시 젤리쥬스라는 브랜드로 게임 공동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렇게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들이 게임에 집중하면서 게임이 블록체인 킬러 애플리케이션(앱)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6월 30일 카카오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공개된 클레이튼의 파트너 명단에는 넥슨과 엔씨소프트를 제외하고 현재 국내 게임시장을 선도하는 유력 게임사들이 모두 클레이튼 플랫폼의 거버넌스 카운슬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업계 전문가들은 "초기에는 거버넌스 카운슬 파트너들이 노드 운영에 중점적으로 참여하겠지만, 곧 이들도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내놓지 않겠느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넷마블 등 유력 게임사 대거 참여'클레이튼' 파트너들 가운데는 유독 게임사들이 많다. 카카오와 함께 클레이튼 플랫폼의 블록을 생성, 검증하고 운영하는 거버넌스 카운슬 파트너로 넷마블과 펍지, 펄어비스, 위메이드, 네오위즈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통해 카카오를 비롯한 카카오의 파트너들은 다양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비앱, Bapp)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또 카카오는 클레이튼 플랫폼의 기축 암호화폐로 활용될 '클레이'를 사용한 서비스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클레이 비앱 파트너'들과 손을 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클레이 비앱 파트너는 총 8개인데, 8개 회사 모두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이용자들은 서로 다른 게임에서 클레이를 획득해서 자유롭게 교차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클레이 비앱 파트너사 모두 게임사우선 '이오스나이츠'로 잘 알려진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비스킷'이 카카오와 손잡고 '클레이튼나이츠'를 선보인다. 엠게임도 '프린세스메이커'와 '귀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 클레이튼 플랫폼에서 서비스한다. 또 블록체인 투자사인 해시드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해시드랩스의 지원을 받고 있는 노드게임즈와 노드브릭도 '크립토소드앤매직'과 '인피니티스타'를 선보이기로 했다.이 외에도 '하이퍼 스네이크' 개발사인 믹스마블의 신작 '마블 클랜스'와 베트남 게임 개발사 스카이마비스의 반려동물 육성 게임 '액시 인피니티', 메모리의 블록체인 기반 낚시게임 '크립토 피싱', 네오사이언의 '히어로 오브 크립토월드' 등도 출시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한편 클레이튼 외에 주요 블록체인 기업들이 게임을 블록체인 대중화를 선도할 첫 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페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의 투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슈퍼블록, 메모리, 노브브릭, 나부스튜디오, 웨이투빗 등의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에 연이어 투자하고 있다. 해시드도 해시드랩스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폰의 앱스토어가 처음 나왔을때를 돌이켜보면 겜블류의 게임들이 대다수였고, 이를 통해 스마트폰 앱 생태계가 빠르게 일반 대중들에게 자리잡기 시작했다"며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은 본능적으로 아이템을 통해 디지털자산의 가치를 알고 있는 만큼, 블록체인의 킬러 앱도 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9-06-30 17:12:36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사용자들의 일상생활에 대중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카카오는 ‘클레이튼’의 파트너로 국내 유력 게임사들을 대거 확보하면서 게임을 카카오 블록체인 서비스의 주력으로 낙점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카카오 외에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의 투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도 블록체인 게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대표적 블록체인 투자·엑셀러레이팅 업체 해시드도 해시드랩스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표철민 대표의 체인파트너스 역시 젤리쥬스라는 브랜드로 게임 공동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렇게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들이 게임에 집중하면서 게임이 블록체인 킬러 애플리케이션(앱)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월 30일 카카오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공개된 클레이튼의 파트너 명단에는 넥슨과 엔씨소프트를 제외하고 현재 국내 게임시장을 선도하는 유력 게임사들이 모두 클레이튼 플랫폼의 거버넌스 카운슬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업계 전문가들은 “초기에는 거버넌스 카운슬 파트너들이 노드 운영에 중점적으로 참여하겠지만, 곧 이들도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내놓지 않겠느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넷마블·펍지·펄어비스… 유력 게임사 대거 참여 ‘클레이튼’ 파트너들 가운데는 유독 게임사들이 많다. 카카오와 함께 클레이튼 플랫폼의 블록을 생성, 검증하고 운영하는 거버넌스 카운슬 파트너로 넷마블과 펍지, 펄어비스, 위메이드, 네오위즈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통해 카카오를 비롯한 카카오의 파트너들은 다양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비앱, Bapp)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카카오는 클레이튼 플랫폼의 기축 암호화폐로 활용될 ‘클레이’를 사용한 서비스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클레이 비앱 파트너’들과 손을 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클레이 비앱 파트너는 총 8개인데, 8개 회사 모두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이용자들은 서로 다른 게임에서 클레이를 획득해서 자유롭게 교차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클레이 비앱 파트너 8개사는 모두 게임사 우선 ‘이오스나이츠’로 잘 알려진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비스킷’이 카카오와 손잡고 ‘클레이튼나이츠’를 선보인다. ‘클레이튼나이츠’는 이미 사전예약자를 모집중이며 이르면 7월중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엠게임도 ‘프린세스메이커’와 ‘귀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 클레이튼 플랫폼에서 서비스한다. 또 블록체인 투자사인 해시드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해시드랩스의 지원을 받고 있는 노드게임즈와 노드브릭도 ‘크립토소드앤매직’과 ‘인피니티스타’를 선보이기로 했다. 이 외에도 ‘하이퍼 스네이크’ 개발사인 믹스마블의 신작 ‘마블 클랜스’와 베트남 게임 개발사 스카이마비스의 반려동물 육성 게임 ‘액시 인피니티’, 메모리의 블록체인 기반 낚시게임 ‘크립토 피싱’, 네오사이언의 ‘히어로 오브 크립토월드’ 등도 출시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 한편 클레이튼 외에 주요 블록체인 기업들이 게임을 블록체인 대중화를 선도할 첫 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페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의 투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슈퍼블록, 메모리, 노브브릭, 나부스튜디오, 웨이투빗 등의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에 연이어 투자하고 있다. 해시드도 해시드랩스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표철민 대표의 체인파트너스 역시 젤리쥬스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게임 공동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미 ‘이오스블라스터즈’와 ‘크립토쓰론’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폰의 앱스토어가 처음 나왔을때를 돌이켜보면 겜블류의 게임들이 대다수였고, 이를 통해 스마트폰 앱 생태계가 빠르게 일반 대중들에게 자리잡기 시작했다”며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은 본능적으로 아이템을 통해 디지털자산의 가치를 알고 있는 만큼, 블록체인의 킬러 앱도 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9-06-30 11:40:29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서비스 중 처음으로 금융규제 특례를 받은 디렉셔널이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의 메인넷인 ‘클레이튼’에서 가동된다. 신한금융투자 계좌와 연동되는 디렉셔널의 개인투자자 간(P2P) 주식대차 중개 서비스가 오는 6월 27일 출시되는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본지 4월 26일 보도 참조> 그라운드X는 자체 개발 중인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생태계 확대를 위해 핀테크, e커머스(전자상거래),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8개사와 추가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세 차례에 걸쳐서 26개의 서비스 파트너를 공개한 클레이튼은 이로써 총 34개의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 카카오 그라운드X 측은 “이번에는 산업 영역 다각화에 초점을 맞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독특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파트너사들과 제휴를 체결한 것이 특징”이라며 “파트너사들은 우선 클레이튼 테스트넷을 사용하면서 기술적 보완사항 등을 제안해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는 한편 메인넷 오픈에 맞춰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비앱‧BApp)을 출시해 클레이튼과 함께 블록체인 대중화를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그라운드X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서비스 파트너사 현황 / 자료 = 카카오 그라운드X 우선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 1호’로 선정한 디렉셔널이 P2P 주식대차거래 과정에 필요한 스마트 컨트랙트(블록체인 기반 조건부 자동계약 체결)를 클레이튼을 통해 구현한다. 개인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일정기간 빌려주고 이에 대한 대여이자(수수료)를 받는 한편, 해당 주식을 빌려간 또 다른 개인투자자는 기관투자자처럼 공매도를 이용한 투자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또한 한국투자파트너스(한투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A’ 단계 투자를 유치했던 블록체인 기반 전자상거래(e커머스) 플랫폼 템코가 올 하반기 출시할 명품 중고거래 중개 플랫폼 ‘구하다(GUHADA)’도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인증서, 유통이력 등의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하고 위조품 우려 없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블록체인 자회사 네오플라이가 운영하는 ‘엔블록스 헌트’도 파트너로 합류했다. 엔블록스 헌트는 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가 오프라인 장소를 다니면서 블록체인 토큰을 탐색 및 획득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렇게 쌓인 토큰은 오프라인 매장이나 행사와 연계해 토큰 혹은 쿠폰 등을 제공하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국 ‘세타네트워크’가 탈중앙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을 활용해 만든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슬리버TV’도 클레이튼에 참여한다. 슬리버TV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이용자들의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의 자원을 하나의 CDN으로 참여하게 한다. 이때 이용자는 본인의 자원을 빌려주는 것에 대한 토큰 보상을 받게 되고 동영상을 제공한 회사들은 네트워크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그라운드X 측 설명이다. 이밖에 해외 블록체인 서비스들도 클레이튼에 합류했다. △토큰 보상을 통해 후기작성과 방문을 유도하는 러시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세시아’ △신재생 에너지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 ‘레디’ △인센티브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인도의 ‘볼트코인’ △비디오 형태로 전 세계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중국의 어학 재능공유 플랫폼 ‘하이브’가 포함됐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이용자가 실생활에서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각 산업 대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들고 유의미한 이용사례들을 함께 만들어나갈 파트너사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5-30 1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