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 있는 '누드 공원'이 관음증, 노출증 환자의 방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가디언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파리 동부에 있는 이 도시 최대 규모의 공원인 방센 숲에는 지난 2017년 나체주의자들을 위한 구역이 조성됐다. 나체주의자는 알몸으로 생활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 구역은 약 8천㎡ 규모로 매년 4~10월 옷을 벗는 것이 허용된다. 파리시 당국은 노출증이나 관음증 환자들이 누드 공원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구역 입구에 이를 강조한 표지판도 설치했다. 하지만 이 공원을 이용하는 나체주의자 다수는 관음증, 노출증 환자들에 의해 방해를 받고 있고, 특히 여성들이 괴롭힘 당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경찰에는 순찰을 강화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으나 정식 고소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에는 누드 해변과 누드 캠핑장 등 나체주의자들을 위한 공공장소가 많다. '프랑스나체주의연합'은 이 나라를 찾는 나체주의자들은 프랑스인 210만명을 포함해 470만명으로 추산한다. #프랑스 #노드공원 #노출증 #관음증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07-24 10:33:59[파이낸셜뉴스] 아프리카의 나미비아를 대표하는 유명 사막 관광지에서 나체로 사막을 활보한 관광객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 당국은 법적 처벌을 언급했다. 3일 BBC,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나미비아에서 ‘빅 대디’로 불리는 사막 언덕에 앉은 남성 관광객 2명의 모습이 SNS 등에 퍼졌다. ‘빅 대디’는 높이 380m의 거대한 모래 언덕으로, 나미비아의 나미브 나우클루프트 국립공원에 있다. 이 곳은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도 쉽게 볼 수 있는 나미비아에서도 매우 유명한 관광지다. 정상에 서면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어 탐험가와 사진작가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당국의 확인 결과, 이들은 이미 나미비아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국적 등 개인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사진을 확인한 나미비아 관광협회연맹 측은 현지 언론에 “(문제의 사진은) 매우 역겨우며, 나미비아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만들 뿐”이라며 "이번 일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 해당 관광객들은 국립공원의 규칙과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무엇이든 허용된다'고 여기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했다. 현지의 한 언론은 “국립공원의 유명 모래 언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벌거벗은 사람들과 마주쳤을 때 매우 충격을 받았다”면서 “해당 장소를 마치 ‘누드 해변’처럼 여기는 사람들에 대해 당국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나미비아 관광부는 “나체로 국립공원을 활보하려는 이들은 공원 입장이 금지될 수 있으며, ‘매우 충격적인’ 행위를 할 경우 이는 음란행위에 해당돼 현지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관람객들은 이와 같은 위법 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당국에 신고해 달라”면서 “우리는 관광객들이 양심적으로 올바른 행동을 해 주길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현지 누리꾼들은 “유적지에 대한 모욕행위”, “아프리카에서는 무엇이든 해도 된다는 (나쁜) 생각에서 나온 행동”이라며 나체 사진을 올린 관광객을 비난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5-03 05:22:25[파이낸셜뉴스] 핀란드에서 1000명이 집단 나체 사진을 촬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핀란드에서 오전 3시께 미국의 행위 예술가인 스펜서 튜닉이 자원자 1000여명과 대규모 나체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세계적인 누드 사진작가인 튜닉은 1990년대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대규모 나체 촬영을 진행해왔다. 튜닉의 퍼포먼스에는 작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명의 자원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데 이들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맨몸으로 렌즈 앞에 선다. 이날도 자원자들은 확성기 너머로 들려오는 튜닉의 지시에 따라 포즈를 취했고, 질서 정연하게 공원과 호수 등 장소를 옮겨 다니며 촬영에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튜닉은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자원자들의) 신체를 핀란드의 호수와 연결 짓고 싶었다"며" 오늘 1000개의 호수가 있는 이 땅(핀란드)은 나체 1000명의 땅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중이 창조의 과정의 일부가 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튜닉은 지난해 11월 피부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호주 시드니의 본다이 비치에서 2500여명의 자원자들과 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2016년에는 여성 130여명과 대선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에 반대하는 취지의 누드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7-17 06:53:51[파이낸셜뉴스] 일본 사이타마현이 운영하는 수영장에서 ‘수영복 여성 촬영회’를 계획했다가 지방의원 등의 반대로 취소되자 찬반논란이 뜨겁다. 지난 8일 사이타마현의 공원을 관리하는 위탁기관인 현공원녹지협회는 오는 10~25일 현내 공원 두 곳에서 열릴 예정인 6건의 ‘수영복 여성 촬영회’ 중단을 요청했다. 14일 도쿄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공산당 젠더평등위원회와 소속 사이타마현의원들은 “과거 사진을 확인했더니, 수영복 차림의 여성이 외설적 자세를 취하는 등 성 상품화를 목적으로 한 행사인 것이 분명하다”며 “미성년자들이 출연한 적도 있다”고 지적했다. 사실관계를 검토한 사이타마현 공원녹지협회는 촬영회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앞으로 현 직영 시설을 수영복 촬영회에 대관하지 않겠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이달 촬영회도 취소했다. 오는 24~25일 현립 시라코바토 수상공원에서 촬영회를 기획했던 잡지사가 “공원 측의 처분으로 촬영회가 취소돼 죄송하다”고 트위터에 올리면서 논란이 본격적으로 벌어졌다. 분노한 남성들은 ‘페미니스트’와 ‘좌파’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그라비아 아이돌’의 일자리를 빼앗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억압한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촬영회에 참가 예정이었던 한 모델은 “규칙을 지키고 있었다”며 “내가 하는 일이 ‘성 상품화’로 불리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과거 수영복을 입은 중학생 소녀에게 100명이 넘는 남성들이 카메라를 들이댄 모습 등이 공개되며 공원 측의 결정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일본에서 ‘그라비아’란 수영복 차림 여성이나 세미 누드인 여성을 촬영한 영상이나 화보집을 뜻하며, 여기에 출연하는 모델을 ‘그라비아 아이돌’이라고 부른다. 그라비아 화보 촬영은 연예계 등용문 중 하나로 여겨졌으며 과거에는 초등학생이 찍어도 법적 문제가 없었다. 현재는 지나치게 노출이 심한 미성년자 그라비아 화보를 제작하면 처벌받는다.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성 상품화’, ‘아동 성 착취’에 대한 비판 의식이 높아지면서 미성년자 및 공공장소에서의 그라비아 촬영에 문제 제기가 쏟아지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6-14 15:50:11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신규 공급 증가와 주택시장 규제에 따른 반사 이익 등에 따라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최근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전국 상업, 업무용(상가, 오피스, 등) 부동산 거래량을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34.9%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 지난달 20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역시 지난 2월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총 3만1천566건을 기록해 1월(3만893건) 대비 2.2% 늘었고, 작년 2월(2만5천606건)보다는 23.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고 수익률까지 상승한 것은 아니다. 수익형 부동산의 거래량이 증가했지만 실제 수익형 부동산 중 오피스텔은 연 평균 수익률이 매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상가 시장은 꾸준한 상승곡선이 그려져 많은 투자자들이 상가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안정성 좋은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는 분양 전 먼저 대형브랜드를 선임대로 MD를 구성한 후 상가를 분양하는 방법으로, 분양 후 일정 기간 임대계약이 유지될 수 있어 안정적이다. 또한 인지도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바탕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유입인구가 많고, 이 때문에 빠른 투자비용 회수가 가능하다. 실제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에이플타워 상가도 초기 분양에 고전을 겪다 선 임대운영 후 분양 방식을 도입해 단 기간내 완판된 바 있다. ◈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는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 최근 송도에도 이러한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단지의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이다.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2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 연면적 118,366.58㎡에 판매시설 연면적 13,719.28㎡로 3개 동, 전용 34~676㎡, 총 68개 점포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뛰어난 입지가 강점이다. 상가는 송도 센트럴파크 바로 앞 도로변을 따라 지어져 수변공원 효과를 누리기 최적의 입지다. 여기에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직선거리로 약 40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고, 송도의 중심인 컨벤시아 대로와 센트럴파크가 만나는 사거리에 위치해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고객들의 접근성도 매우 높다. ◈ 선 임대운영 후 분양으로 공실 걱정 없어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는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로 현재 전 점포가 시행사 직영분 형태로 거의 모든 상가가 임대 운영 중이라 공실 걱정이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분양받은 투자가가 별도의 임차인을 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 ◈ 든든한 배후수요에 유동인구도 풍부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상가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551세대를 고정 수요로 확보한 데다 단지 바로 가까이에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343세대), 송도 아트원 푸르지오(999세대), 홀리데이인 호텔 송도 (202실)이 위치해 기본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 주변으로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부영 송도타워, UN 국제기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등 대기업 및 국제기구도 밀집해 있어 해당 근로자들을 흡수하기도 유리하다. ◈ 상가투자의 대세 ‘스트리트형 상가’로 고객 흡입력도 뛰어나 고객을 사로잡을 뛰어난 상품성도 강점이다.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스트리트몰로 구성돼 고층 상가보다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는 상가가 배치된 1~2층 전용 누드 엘리베이터 4대를 포함, 총 11대의 엘리베이터를 곳곳에 배치 편리하게 상가로 진입할 수 있으며, 주거동과 동선을 분리해 상가 이용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쾌적성 및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도 신경 썼다. 일단 층고부터 남다르다. 1,2층 상가의 사용 가능 천장고는 1층 4.8m, 2층 3.1m이나 계획 층고가 각각 6.3m, 4.7m로 입점자가 쾌적한 매장 연출을 위해 층고를 더 높이 자유롭게 연출이 가능하고 2층 상가는 2~4m의 대형 테라스를 연출하여 상가의 품격과 함께 고객들의 만족도까지 동시에 높였다. 한편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는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로 현재 전 점포가 시행사 직영분 형태로 거의 모든 상가가 임대 운영 중이라 공실 걱정이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특히, 벤츠 자동차와 올리브영을 비롯해 학원·병원·은행·음식점 등 다양하고 집객력이 뛰어난 업종이 현재 임대 운영 중인 만큼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계약은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확인 가능하다.
2018-05-30 13:06:36CJ E&M은 tvN 예능 '꽃보다 할배' 미국판 '베러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 시즌 2가 미국 유력 지상파 방송사인 NBC 프라임타임에 편성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시즌2는 내년 1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동부표준시 기준)에 방영될 예정이며, 특별 예고편은 12월 11일 처음 공개된다. 미국판 '꽃할배' 'Better Late Than Never'는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왕년 스타들이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버킷 리스트를 완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여행지를 더욱 확대해 뮌헨, 베를린, 리투아니아, 스웨덴,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모로코 등 5개국 7개 도시를 여행하며 '꽃할배' 특유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연진은 1970년대 시트콤 '해피 데이즈' 주연 헨리 윙클러, '스타트랙'에서 커크 선장으로 나온 윌리엄 샤트너, 폭스 방송의 'NFL Sunday' 진행을 맡고 있는 전직 풋볼선수 테리 브래드쇼, 세계 헤비급 챔피언 조지 포먼이 출연하며, 짐꾼 역할은 코미디언 제프 다이가 맡아 시즌 1에 이어 환상 호흡을 자랑을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출연진들이 뮌헨 '누드 공원'에서 색다른 피크닉을 즐기고 '사운드 오브 뮤직'의 명장면을 재연하는 모습부터 옛 추억을 되살리는 특별한 여행지 방문까지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전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의 멤버 비요른 울바에우스, 유명 배우 데이빗 핫셀호프 등 전설적인 스타들의 깜짝 출연도 예고돼있어 현지에서 반응이 뜨겁다. CJ E&M 서장호 글로벌콘텐츠사업국장은 "시즌 1 첫 방송은 미 4대 메이저 방송사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미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 시즌 2도 황금시간대에 편성됐다"며 "앞으로도 다변화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미국 지상파 방송인 NBC에 리메이크됐던 '꽃보다 할배'는 이탈리아, 터키, 중국, 우크라이나판 등으로도 제작 및 방영돼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7-11-30 09:02:29"환동해 해양관광 중심도시 포항이 확 뜬다!" 경북 포항시는 환동해 해양관광도시 랜드마크가 될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영일대해수욕장 일원(포항여객선터미널~환호공원 전망대)에 총연장 1.8㎞로 설치될 포항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은 580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 올해 착공해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영일만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고 환경훼손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해상케이블카를 설치, 바다 위 100m 높이에서 아름다운 영일대해수욕장과 깨끗한 동해바다를 한눈에 감상하고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철의 도시 이미지를 형상화한 로봇체험관(AR·VR체험)과 전망타워, 짚라인, 누드보트 등의 연계사업도 발굴한다. 이외 연오랑 세오녀 비단묶기, 스틸아트 활용 사랑의 자물쇠 등 브랜드스토리 개발을 통해 포항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경남 통영과 전남 여수, 부산 송도에도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돼 있고, 전남 목포도 지난달 중순 착공에 들어갔다. 해상케이블카 탑승객은 연간 120만명에서 많게는 200만명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부산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지난 6월 개장후 3개월간 탑승인원이 50만명을 넘어서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해상케이블카가 완공되면 1006억원의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와 약 14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여남~영일대~송도 일원을 도심권역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우수관광 상품개발·육성 △관광편의시설 개선 △특색 있고 다양한 축제·행사 개최 및 홍보 △주변지역 연계 관광코스 개발 등을 담은 '영일만 관광특구' 지정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에 산재된 해양자원의 연계를 통한 복합 해양관광사업화는 해양레저와 관광, 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융·복합으로 이어져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면서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을 비롯해 패키지형 관광상품 개발로 환동해 해양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의 발판을 착실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7-09-29 15:12:56개그우먼 박나래가 파워풀한 뒤태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제5회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이 열렸다.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은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의 국제 코미디 페스터벌로, 올해는 하루 더 늘어난 10일 동안 열린다. 개막식에 앞서 블루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가장 먼저 MC 김구라가 입장한 데 이어 해외 출연팀이 입장했고 한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들이 연이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나래와 오나미, 김지선 그리고 박소영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함께 입장했다. 노출이 많은 누드톤 드레스를 선택한 박나래는 카메라 앞에서 뒤로 돌아 파워풀한 등라인을 공개, 웃음을 선사했다. 오나미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10개국 51개팀이 참여한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은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박미선의 코미디언 최초 디너쇼 '박미선 30주년 자선 디녀쇼(마르고 닳도록)', 박나래의 특별한 칵테일 쇼화 디제잉 쇼를 만날 수 있는 '나래 bar'를 비롯해 작년에도 인기를 모았던 '이리오쑈' 등의 인기 공연으로 관객과 호흡한다. 시민과 관객을 위한 무료 코미디 공연 '오픈 콘서트'도 진행된다. 국내외 최고 공연팀들의 수준 높은 코미디 공연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어 폭발적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25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해운대그랜드호텔,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 부산시민공원, 광안리 차 없는 거리,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등에서 열린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2017-08-25 19:48:43홈쇼핑업체들은 이번주말 야외활동에 필요한 아웃도어 아이템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대표 뷰티.패션 프로그램 정쇼를 통해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워크앤레스트 멜로우 플랫슈즈'를 내놓는다.구두의 격식과 운동화의 실용성을 함께 구현한 제품으로 무게가 70g으로 가볍다. 5㎜의 샤무드 원단 소재는 부드러운 유연한 움직임과 폭신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드라이빙, 여행, 일상 업무,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레드, 누드베이지, 올리브, 네이비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6만5000원 현대홈쇼핑은 가정의 달을 맞아 4월30일~5월 1일 이틀동안 가족 선물용 상품을 대거 편성했다. 30일 낮 1시 55분부터 75분동안 '엘렌실라 앙상떼 마린에너지 선젤'을 판매한다. SPF 50+.PA+++의 자외선 차단지수로 UVA, UV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표피보습력, 진피보습력, 경표피 수분 손실량 감소 등에 도움을 주는 3중 보습 기능도 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4월 30일 낮 시간에 상암 월드컵 평화의 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제31회 현대백화점그룹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와 연계해 고객이 선젤을 사용하는 모습을 전달하는 이원 생중계를 진행한다. 가격은 6만9900원이다. 5월1일 오전 8시45분에는 '정관장 화애락큐'를 방송한다. 홍삼 외에 복령, 백출, 작약, 참당귀, 대나무잎 등을 넣어 만든 건강기능식품으로,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행에 도움을 준다. 특히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갱년기 관리에 도움을 준다. 6개월분 가격은 58만5000원이다. NS홈쇼핑은 5월1일 오후 5시 5분 '하림 마늘훈제치킨'을 편성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훈제한 국내산 닭고기에 마늘 분말을 첨가하여 감칠맛을 더했다. 진공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210g 16팩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4만3900원이며 ARS 주문시 1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김경수 기자
2016-04-29 16:28:29▲ 야노 시호 = 온라인 커뮤니티 UFC 추성훈 UFC 추성훈이 경기에서 패한 가운데 그의 아내 야노 시호의 누드 화보가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노시호 전신 누드 화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야노 시호는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전신 누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의 도발적인 눈빛과 육감적인 바디라인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추성훈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웰터급 경기에서 '무패의 파이터' 알베르토 미나(33·브라질)에게 심판판정 끝에 1-2로 패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1-29 15: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