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모펀드(PEF) 운용사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가 최대주주인 CG인바이츠(옛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경영권 분쟁 상황이 아니다"고 17일 밝혔다. 창업자인 조중명 전 회장이 CG인바이츠가 100% 보유한 미국 신약 연구개발 자회사 CG파마슈티컬스(CGP) 경영권 지분 60%를 넘기라고 주장하면서다. CGP는 췌장암 치료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의 미국 임상 2상을 전적으로 담당하는 곳이다. CG인바이츠는 "조 전 회장은 현재 CGP의 이사회에서도 내려온 상황으로, CGP의 경영에 관여할 수 없다"며 "조 전 회장이 언급하는 주주간계약의 합의 사항은 조중명 전 회장이 CG인바이츠의 주식 매각 대금으로 받은 자금을 CGP에 출연하면, 그에 상응하는 지분을 확보해 경영을 맡는다는 것이 골자다. 주식 매각 이후, CG인바이츠의 반복된 자금 출연 요구에도 불구하고, 조 전 회장은 자금을 투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 전회장이 없지만 CGP의 아이발티노스타트 췌장암 FDA 2상 임상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에 필요한 모든 대응과 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G인바이츠는 아이발티노스타트 임상은 앞으로도 자체적으로 개발을 이어가면서, 기술수출(L/O)이나 경쟁력 파트너와의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CG인바이츠는 "인바이츠생태계 편입 후 기존 신약개발 역량에 유전체분석 및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더해, 향후 거대시장으로 부상되는 디지털 유전체 산업에서의 강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인바이츠생태계 구성기업들과 함께 유전체 분석, 디지털치료제, 항암백신 개발 등의 분야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준비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는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를 통해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보통주 464만여주, 상환전환우선주 1500만주를 배정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최대주주도 창업주 조중명 대표(7.52%)에서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19.81%)로 변경된 바 있다.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의 지난 10일 기준 의결권은 29.46%다.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는 인바이츠투자주식회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인바이츠투자주식회사는 인바이츠헬스케어의 관계사다. 인바이츠헬스케어는 2020년 3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와 SK텔레콤이 설립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0-17 07:21:46[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신용규 인바이츠생태계 의장 겸 사모펀드(PEF) 운용사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 대표가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임상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인바이츠생태계와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가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를 통해 크리스탈지노믹스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이에 따른 행보다.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는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보통주 464만여주, 상환전환우선주 1500만주를 배정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최대주주도 창업주 조중명 대표(7.52%)에서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19.81%)로 변경된다. 신 의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연 주주설명회(IR)에서 "크리스탈지노믹스의 현존 파이프라인 중 췌장암 미국 임상을 가속 진행하겠다"며 "치료분야(Therapeutic area)를 항암분야로 설정하고, 스몰몰리큘, 유전체 및 디지털치료제 3분야에 초점을 두어 미래지향적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충하고 보강해 나가겠다. 신약 바이오펀드 및 유수의 바이오텍 회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물질 라이센스인(License-in) 중심의 오픈플랫폼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오픈 플랫폼 지원을 위해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는 오프 밸런스 시트 방식의 신약개발 펀드를 1000억원 규모로 조성을 추진한다.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R&D(연구개발)에 집중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보유한 비핵심 자산을 전면 재검토하고 비즈니스 합리성에 부합하지 않는 자산은 과감히 매각한다. 신약개발과 임상 가속화에 필요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판교 사옥 등 부동산 매각을 추진하고, 마곡 사옥으로 집중한다. 마곡 사옥은 인바이츠생태계 5개사를 단계별로 이주해 공실률을 최소화한다. 이후 세일즈앤리스백(자산매입 후 임대)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유상증자 대금을 포함하면 향후 5년 간 2000억~2500억원 규모 잉여 유동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의 주주 친화 정책도 추진한다. 신 의장은 "기존 정책과 달리 이사회 중심 경영 체계와 투명한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소수 주주의 직접적 참여를 제도화하겠다"며 "최대주주 지분과 2대 주주 지분 상당수는 3년간 매각 제한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인바이츠생태계는 뉴레이크얼라이언스와 서울대학교병원 및 SK텔레콤이 함께 구축한 모델로 인바이츠바이오코아·헬스커넥트·인바이츠헬스케어·인바이츠지노믹스·프로카젠 등 총 5개 전문 헬스케어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인바이츠 생태계는 크리스탈지노믹스와 함께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및 바이오 사업 영역에서의 유전체 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전주기 가치사슬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인바이츠생태계 관계자는 "인바이츠생태계에서 추진중인 제주지놈프로젝트를 통해 구축되는 대규모의 통합 유전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바이츠생태계가 보유한 바이오인포매틱스(BI) 및 AI 역량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과 전달 물질 개발, 임상시험, 상용화까지 신약개발 전주기에 걸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6-02 14:52:49[파이낸셜뉴스]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가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는 인바이츠투자주식회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인바이츠투자주식회사는 인바이츠헬스케어의 관계사다. 인바이츠헬스케어는 2020년 3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와 SK텔레콤이 설립했다. 5월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운영자금 58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에 보통주 464만여주, 상환전환우선주 1500만주를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오성첨단소재에도 150만주를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해 44억원을 추가로 조달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신주 발행가는 2952원으로, 새로 발행되는 주식(상환전환우선주 제외)은 6월 23일 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납입이 완료되면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최대주주는 창업주 조중명 대표(7.52%)에서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19.81%)로 변경된다. 이에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오는 6월 2일 양재 The-K호텔에서 주주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뉴레이크인바이츠가 속한 인바이츠생태계에 대한 소개와 함께, 크리스탈지노믹스의 편입을 통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크리스탈지노믹스의 혁신 계획에 대해 주주들에게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인바이츠생태계와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바이츠생태계가 가진 역량과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가진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계획에 대해 주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친화적 ESG 경영을 핵심 경영 방침으로 삼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하는 자리로써 의미가 있다"며 "주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5-31 08:16:04현대기아차의 1차 벤더(협력업체)인 '서진산업'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선제적 형태 구조혁신 투자 후 투자자의 과실 수확이 기대된다.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하우징) 사업 진출도 추진하는 만큼 추가 성장도 기대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진산업은 최근 IPO 주관사에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했다. 실적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상장 시기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상장 시 기존 투자한 펀드의 민간 출자자들도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서진산업은 두 차례에 나눠 사모펀드(PEF) 운용사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2018년 뉴레이크는 한국성장금융으로부터 155억원을 출자 받아 총 310억원으로 서진산업 우선주를 매입했다. 지난해에는 250억원 규모 팔로온(Follow-On, 투자 후 계속해서 자금을 넣는 방식)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총 560억원 규모 투자다. 세코그룹 계열 에스제이홀딩스(62.5%)에 이어 뉴레이크가 서진산업의 2대주주(37.5%)에 올랐다. 신규 투자 자금으로 서진산업은 복층 대차라인 및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등 추가 성장동력에 선투자했다. 덕분에 서진산업의 매출은 2017년 6421억원에서 2020년 6891억원으로 늘었다. 최근 2년간 영업활동현금흐름(OCF)도 800억원대로 유지되고 있다. 서진산업은 1966년 설립, 샤시·차체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400억원 규모 설비투자비(CAPEX)를 지출,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투자 후 산업은행 등 대부분의 거래 금융기관 여신의 롤오버는 물론 일부는 제1금융 여신으로 교체했다"며 "화성공장에 복층 대차 라인전개를 완료해 이번 달부터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일 면적당 생산성이 최대 3배 늘어날 것"이라며 "V자형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7-20 17:36:10[파이낸셜뉴스] 현대기아차의 1차 벤더(협력업체)인 '서진산업'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선제적 형태 구조혁신 투자 후 투자자의 과실 수확이 기대된다.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하우징) 사업 진출도 추진하는 만큼 추가 성장도 기대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진산업은 최근 IPO 주관사에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했다. 실적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상장 시기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상장 시 기존 투자한 펀드의 민간 출자자들도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서진산업은 두 차례에 나눠 사모펀드(PEF) 운용사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2018년 뉴레이크는 한국성장금융으로부터 155억원을 출자 받아 총 310억원으로 서진산업 우선주를 매입했다. 지난해에는 250억원 규모 팔로온(Follow-On, 투자 후 계속해서 자금을 넣는 방식)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총 560억원 규모 투자다. 세코그룹 계열 에스제이홀딩스(62.5%)에 이어 뉴레이크가 서진산업의 2대주주(37.5%)에 올랐다. 신규 투자 자금으로 서진산업은 복층 대차라인 및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등 추가 성장동력에 선투자했다. 덕분에 서진산업의 매출은 2017년 6421억원에서 2020년 6891억원으로 늘었다. 최근 2년간 영업활동현금흐름(OCF)도 800억원대로 유지되고 있다. 서진산업은 1966년 설립, 샤시·차체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400억원 규모 설비투자비(CAPEX)를 지출,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투자 후 산업은행 등 대부분의 거래 금융기관 여신의 롤오버는 물론 일부는 제1금융 여신으로 교체했다"며 "화성공장에 복층 대차 라인전개를 완료해 이번 달부터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일 면적당 생산성이 최대 3배 늘어날 것"이라며 "V자형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7-20 09:20:59올해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 숏리스트(적격후보)에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 퓨처플레이 등 78곳이 선정됐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 주도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은 서류심사 통과 조합 수 78개, 결성 예정액 1조6022억원, 출자 요청액 798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투자는 모태펀드가 4167억원을 출자, 민간자금을 매칭해 약 7561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1500억원 규모로 결성되는 스마트대한민국(바이오) 부문은 데일리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씨케이디창업투자가 이름을 올렸다. 1075억원 규모 스마트대한민국(그린뉴딜)은 수림창업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하나금융투자, 퀀텀벤처스코리아가 후보다. 2000억원 규모 인수합병(M&A) 부문은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신영증권이 후보다. 1798억원 규모 창업초기(벤처투자조합 루키) 부문은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무신사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 등, 605억원 규모 한국영화메인투자 부문은 쏠레어파트너스, 로간벤처스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4-21 17:47:35[파이낸셜뉴스] 올해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 숏리스트(적격후보)에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 퓨처플레이 등 78곳이 선정됐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 주도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은 서류심사 통과 조합 수가 78개, 결성 예정액 1조6022억원, 출자 요청액 798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투자는 모태펀드가 4167억원을 출자, 민간자금을 매칭해 약 7561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1500억원 규모로 결성되는 스마트대한민국(바이오) 부문은 데일리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씨케이디창업투자가 이름을 올렸다. 1075억원 규모 스마트대한민국(그린뉴딜)은 수림창업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하나금융투자, 퀀텀벤처스코리아가 후보다. 167억원 규모 소셜임팩트 부문은 센트럴투자파트너스가 후보다. 500억원 규모 여성기업 부문은 가이벤처파트너스, 비에스케이인베스트먼트, 수림창업투자가 후보다. 2000억원 규모 M&A 부문은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신영증권이 후보다. 1493억원 규모 창업초기(벤처투자조합 일반) 부문은 KT인베스트먼트, 경남벤처투자, 대교인베스트먼트,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인터밸류파트너스, 제이엑스파트너스, 퓨처플레이가 후보다. 1798억원 규모 창업초기(벤처투자조합 루키) 부문은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무신사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지노바인베스먼트, 코나벤처파트너스, 펜처인베스트가 후보다. 390억원 규모 창업초기(벤처투자조합 창업기획자) 부문은 그리트벤처스,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씨엔티테크, 퓨처플레이가 후보다. 547억3000만원 규모 창업초기(개인투자조합 일반) 부문은 강수현씨, 넥스트챌린지-후앤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씨앤벤처파트너스, 씨엔티테크-최성호씨, 와이앤아처, 인포뱅크, 킹슬리벤처스, 탭엔젤파트너스가 후보다. 80억원 규모 기술지주 부문은 고려대학교기술지주,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가 후보다. 262억원 규모 콘텐츠기업 재기지원 부문은 로간벤처스,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가 후보다. 605억원 규모 한국영화메인투자 부문은 쏠레어파트너스, 로간벤처스가 후보다. 831억원 규모 중저예산한국영화 부문은 기아이벤처파트너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코나아이파트너스, 로간벤처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가 후보다. 1600억원 규모 실감콘텐츠 부문은 상상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미시간벤처캐피탈이 후보다. 200억원 규모 공공기술사업화 부문은 한국과학기술지주-미래과학기술지주가 후보다. 190억원 규모 영호남 특구기업 육성 부문은 케이앤투자파트너스-비엔케이투자증권이 후보다. 846억원 규모 국토교통혁신 부문은 경남벤처투자-제피러스랩,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 비하이인베스트먼트-키움투자자산운용이 후보다. 500억원 규모 국토교통 스마트 디지털 융합 부문은 비하이인베스트먼트-키움투자자산운용이 후보다. 780억원 규모 미래환경산업 부문은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브이엘인베스트먼트,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가 후보다. 429억원 규모 해양 신산업 부문은 브릿지폴인베스트먼트-수성자산운용, 오아시스 벤처스 유한회사, 다담인베스트먼트가 후보다. 229억원 규모 대학창업 부문은 고려대학교기술지주, 연세대학교기술지주,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광주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전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특허법인 지원, 충남대학교기술지주-로우파트너스, 한밭대학교기술지주-씨앤벤처파트너스가 후보다.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벤처기업의 성장은 일자리 창출효과와 경제성장률 기여효과가 높다"면서 "벤처기업의 성장이 국가 경제 성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벤처생태계 마중물 역할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4-21 15:51:24[파이낸셜뉴스] 정책형 뉴딜펀드 위탁운용사에 84곳이 지원했다. 조성 목표 대비 3.2배에 달하는 9조7000억원을 신청했다. 한국성장금융은 산업은행과 정책형 뉴딜펀드 위탁운용사 제안을 받은 결과 84곳이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분야별로는 2조4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기업투자 분야에 70개 운용사가 7조4000억원 규모를, 6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인프라투자 분야에 14개 운용사가 2조3000억원 규모를 제안했다. 기업투자 분야 중 1200억원 이하인 투자제안형에는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디에스자산운용, 마젤란기술투자-비케이피엘자산운용, 산은캐피탈-나이스투자파트너스, 서앤컴퍼니-티앤에프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타셋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중소기업은행, 시냅틱인베스트먼트, 시몬느자산운용-한국대성자산운용, 아이디벤처스,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아이디지캐피탈파트너스코리아,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나인베스트먼트,얼머스인베스트먼트,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엘엑스인베스트먼트-아이비케이캐피탈,엠벤처투자,위벤처스 ,유티씨인베스트먼트,이앤인베스트먼트-심본투자파트너스,이에스인베스터,차파트너스자산운용,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토니인베스트먼트,티에스인베스트먼트,하나벤처스,한국투자파트너스,한화투자증권,현대기술투자,홈앤캐피탈-피앤피인베스트먼트,BNK투자증권-BNK벤처투자,KB인베스트먼트-KB증권이 지원했다. 1200억원 초과는 더블유더블유지자산운용-브이엘인베스트먼트,비엔더블유인베스트먼트-키움프라이빗에쿼티,신한벤처투자,아주아이비투자,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지원했다. 국민참여형에는 디에스자산운용,르네상스자산운용,밸류시스템자산운용,브레인자산운용,스카이워크자산운용,신한자산운용,씨스퀘어자산운용,아샘자산운용,안다자산운용(2개 펀드 제안),에이아이피자산운용,오라이언자산운용,지브이에이자산운용,타임폴리오자산운용(2개 펀드 제안), 파인밸류자산운용,포커스자산운용,하이즈에셋자산운용,흥국자산운용이 지원했다. 뉴딜성장형에는 메디치인베스트먼트,미래에셋자산운용,엔에이치투자증권-오퍼스프라이빗에퀴티,우리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신영증권,이스트브릿지프라이빗에쿼티,이앤에프프라이빗에퀴티,이음프라이빗에쿼티,케이엘앤파트너스,코스톤아시아, 큐캐피탈파트너스,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지원했다. 인프라투자형에는 멀티에셋자산운용,신한대체투자운용,신한자산운용,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엔에이치아문디자산운용,우리글로벌자산운용,케이디비인프라자산운용,케이비자산운용,파빌리온자산운용,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한국교통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한화자산운용,흥국자산운용이 지원했다. 인프라투자의 운용사 풀에는 삼성자산운용, 아이비케이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제이비자산운용,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 지원했다.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을 위해 2021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5100억원이 이날 산업은행에 출자됐다. 산업은행은 정책형 뉴딜펀드 모펀드에 5100억원을 출자해, 28일 모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모펀드는 투자위험분담, 민간투자자금 매칭, 인센티브 부여 등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 과정에서 앵커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모펀드 결성으로 수시로 접수받는 프로젝트형 펀드에 대하여 즉시출자가 가능해짐에 따라, 정책형 뉴딜펀드 투자는 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될 전망이다. 성장금융과 산업은행은 2월말까지 운용사 선정절차를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자펀드를 결성·투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1-27 14:32:29현대기아차의 1차벤더 서진산업이 연내 300억원 규모 추가 투자를 받는다. 지난해 11월(300억원) 투자분을 포함하면 총 600억원 규모다. 기존 투자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된 만큼 신규자금은 신사업에 쓰일 전망이다.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모펀드(PEF)운용사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는 보유 중인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서진산업의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150억원어치를 인수키로 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연내 투자심의위원회를 이에 매칭한 150억원의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앞서 뉴레이크얼라이언스는 지난해 프로젝트펀드 '뉴레이크오토파트1호펀드'를 결성, 성장금융의 매칭투자를 포함해 3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 투자를 단행했다. 서진산업은 자동차 섀시(차대) 및 차체를 생산한다. 과도한 설비투자로 지난해 단기부채는 1707억원, 부채비율은 400%에 육박했고, 신용등급도 BB+로 하향 조정됐다. 하지만 서진산업은 뉴레이크얼라이언스와 함께 악성채무, 만기도래 채권의 상환·조정을 이뤄냈다. 올해 서진산업은 매출 약 7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신장되고, 흑자 폭이 개선됐다. 내년부터 미래성장에 필요한 안정적 수익과 매출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1년 기업공개(IPO)가 목표다.IB업계 관계자는 "적자를 내는 자동차 부품사가 급증하고 있다"며 "뉴레이크얼라이언스의 투자가 선제적 구조혁신의 모범이 될 수 있다. 자금 지원은 물론 전략 자문 및 사업계획 공동수립 등으로 기업가치를 방어하고, 혁신성장을 이뤄낼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2019-12-16 17:20:02[파이낸셜뉴스] 사모펀드(PEF) 운용사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가 4차산업 분야에 800억원을 투자한다. 기존 투자해 우수한 성과를 낸 소비재, 헬스케어, 유통·물류를 4차산업 기반으로 바라본 투자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뉴레이크는 최근 뉴레이크 그로쓰 캐피탈 파트너스라는 펀드를 최종 조성하고, 빠르면 이달 말 첫 투자에 들어간다. 지난 2월 1차 클로징 후 지난달 2차 클로징을 끝낸 것이다. 당초 펀드의 투자자(LP)로는 △모태펀드 200억원 △과학기술인공제회 200억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재출자(신한은행) 100억원 △NH캐피탈 50억원 등이 있었다. 추가 LP로 전문건설공제조합 100억원 등이 추가됐다.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도 운용사(GP) 출자 관련 5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뉴레이크의 전략은 단순하다. 기존에 잘해왔고 성과를 낸 투자 섹터를 중심으로 4차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내달 첫 투자에 들어가면 올해 안으로 2~3건의 투자를 집행하는 것이 목표다. 그로스캐피탈(Growth Capital) 관점을 통해 순내부수익률(IRR) 15% 이상 낼 것으로 기대된다. IB업계 관계자는 “뉴레이크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리테일 테크놀로지 기업 분야에서 국내 첫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투자 뿐만 아니라 투자후 밀착경영과 가치창출 성과를 창출하는데 주력 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앞서 뉴레이크는 블랙스톤과의 협업을 포함해 △NS홈쇼핑 750억원(IRR 25.4%) △아쿠아쉬네트 컴퍼니 1372억원(15.2%) △차헬스케어 1002억원 △현대로지스틱스 1000억원 등에 투자했다. 현재까지 총 4개 펀드에 5927억원을 투자하고 7699억원을 회수해 그로스 IRR 12.7%를 기록했다. 전 투자처에서 손실이 전무한 것은 다른 PEF의 사례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 특히 선헬스케어를 통해 2017년 경영권 지분을 인수한 미국수술병원은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순항중이다. 이 병원인수를 위해서 뉴레이크가 2016년부터 선헬스케어에 130억원 규모의 전환상환우선주 투자를 단행했다. 뉴레이크는 지난 2012년 4월 블랙스톤 한국법인 운용인력 전원과 펀드 운용업무 이관을 통해 설립됐다. 블랙스톤과 CVC에서 해외 PE, 전략 컨설팅펌 등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은 경영진들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다. 신용규 사장은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출신으로 씨티은행과 AT커니 부사장, 블랙스톤 한국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승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GE캐피탈, CVC아시아퍼시픽 한국대표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외국인 파트너인 벤자민 젠킨스 씨는 블랙스톤 그룹의 아시아 헤드를 역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8-30 09: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