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16일(현지시간) 총격으로 3명이 사망했다. 총격범이 자신의 의붓 어머니와 여동생을 살해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 역시 자신과 알고 지내던 남성 1명을 살해한 뒤 뉴저지주로 도망쳤다. 뉴저지주 한 가정집에 뛰어든 그는 범행 당시 사용한 AR-15 형태의 저격소총으로 무장하고 이 집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집 주인들은 다치지 않고 무사히 대피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경찰은 앤드리 고든(26)이라는 남성이 이날 훔친 차를 타고 펜실베이니아주 폴스타운십의 레비타운 뷰포인트에서 양모 캐런 고든(52)과 여동생 케라 고든(13)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폴스타운십의 에지우드레인으로 이동해 이 곳에서 두 자녀의 아버지인 테일러 대니얼(25)을 살해했다. 함께 있던 가족들은 무사했다. 대니얼의 모친만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경찰은 범인이 3명을 살해한 뒤 모리스빌의 브리스톨파이크 한 상점 앞 주차장에 있던 44세 운전자를 위협해 그의 차량을 타고 뉴저지주로 도주했다고 밝혔다. 범인은 이후 뉴저지주 트렌턴의 한 가정 집에 들어가 바리케이드를 치고 경찰과 대치하다 결국 체포됐다. 경찰은 범인이 현재 노숙자로 트렌턴 지역에서 노숙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살해된 이들은 모두 범인과 관계가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범인은 바리케이드를 치고 경찰과 대치하다 결국 체포됐다. 체포 과정에서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그가 경찰과 대치하면서 트렌턴시 경찰 외에 알코올주류단속국(ATF), 뉴저지주경찰(NJSP), 머서카운티 신속대응팀(RRT), 머서카운티 강력범죄태스크포스 등이 공동 대응에 나섰고, 연방수사국(FBI)도 지원했다. 범행이 벌어진 폴스타운십은 필라델피아 북동쪽에 있는 도시로 뉴저지와 펜실베이니아주 접경지대다.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03-17 06:59:10[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미국 뉴저지에 플래그십 라운지를 열며 미국 동부시장에 진출한다. 11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 8일 뉴저지 지역에 안마 의자 체험 공간인 '포트리(Fort Lee)' 라운지를 오픈했다. 포트리 라운지는 애틀랜타 라운지에서 800마일 정도 떨어진 동부 뉴저지 지역에 위치한다. 이번 포트리 라운지 운영은 바디프랜드가 지난 2017년 미국에 진출한 뒤 6년 만에 서부와 남부 조지아부터 동부까지 전국망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3000마일이 넘는 미국 대륙 내 전국망을 갖추게 된 바디프랜드는 기존 미국 서부 한인 중심 운영에서 동부까지 시장을 확대, 미국 현지인을 상대로 공격적인 안마의자 시장 확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뉴저지는 미국에서 LA 다음으로 한인이 많이 밀집한 지역이며 뉴욕과도 가깝다. 포트리 라운지 운영을 통해 바디프랜드는 25만명에 달하는 뉴욕·뉴저지 한인들과 함께 현지인들에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뉴저지 라운지 운영을 통해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을 포함한 미주 동부지역 대도시까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국 동부 지역 안마의자 판매와 유통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12-11 11:25:26[파이낸셜뉴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18일 서울창업허브에서 뉴저지 공과대학(NJIT)와 글로벌 창업가 및 투자자 교류 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저지주는 이날 뉴저지 주지사(필 머피)를 포함한 60여명의 경제무역사절단이 서울을 방문했다. 뉴저지주 산업구조 및 창업투자 환경 소개와 창업생태계 협력 모색을 위한 밋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회는 뉴저지 공과대학 산하 벤처링크(Venture Link) 창업보육 및 투자 기관과의 창업투자 교류관계 형성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한국 스타트업의 뉴저지 대학 내 창업보육 시설 제공, 각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및 투자연계 등의 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지역의 창업 투자자들간의 관계 형성에 집중해 액셀러레이터 기반의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에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약속했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허제 이사(N15파트너스 대표)는 “뉴저지는 한국 기업 진출과 한인 사회가 잘 형성된 뉴욕 인접 도시로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최적의 조건을 가진 곳”이라며 “K-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0-20 07:48:27[파이낸셜뉴스] 대한전선은 미국 에너지 회사인 PSEG로부터 뉴저지 주의 전력망 주요 공급자로 인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PSEG는 미국 동부 뉴저지 주에 120년간 전기와 가스를 공급해 온 뉴저지 최대 규모의 에너지 회사다. 인증 행사는 PSEG의 CEO인 랄프 라로사와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대한전선 초고압 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머피 주지사가 경제 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 주정부 산하의 투자 유치 기관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경제 미션 사절단을 이끌고 한국과 일본 등을 순방 중이다. 머피 주지사는 기념사에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여러 산업에 공급망 혼란이 있었지만, 대한전선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으로 뉴저지의 전력망은 매우 안정적이었다"면서 "대한전선의 기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경제사절단 방문으로 우리의 파트너십이 얼만큼 성장했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PSEG와 지난 6월 최장 7년 동안 전력 케이블을 납품할 수 있는 있는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뉴저지에 신규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인증식은 대한전선을 뉴저지에 전력망을 공급하는 주요 기업으로 인증하는 동시에 향후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는 의미에서 준비됐다. 뉴저지는 2035년까지 100%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목표로 광범위한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대한전선의 사업 참여 및 미국 시장에서의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대한전선 모든 구성원들은 완벽한 제품과 서비스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이를 통해 뉴저지의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향후에도 뉴저지에서 진행될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10-19 13:51:58[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방한 중인 필 머피 미국 뉴저지 주지사를 접견하고, 뉴저지에 진출한 80여개 한국 기업들의 활동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주 경제발전에 있어 한국 기업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면서,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머피 주지사와 접견한 자리에서 우리나라와 뉴저지주 간 협력 심화 및 우리 한인사회와 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뉴저지주가 우리 기업의 미국 동부 진출에 있어 핵심 거점으로 80여 개에 달하는 한국기업이 진출해 뉴저지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 진출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주 차원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주가 도로, 철도 네트워크 등 교통 인프라의 중심지이자, 바이오·IT·제약·정보통신 등의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임을 강조했다. 이번 방한에 경제사절단과 동행한 머피 주지사는 "한-뉴저지 간 보다 많은 경제협력 기회를 발굴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생명과학, 기술, 핀테크, 청정에너지 등 분야에서도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려는 뉴저지와 한국 간 협력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날 체결된 '한-뉴저지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과 관련, 양국 국민의 인적교류 확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뉴저지주 내 한인 동포사회가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약 15만명)임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뉴저지주 한인들이 정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주 정부 차원에서 한인 동포역사와 한국문화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달라고 말했다.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주 내 한인사회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고 뉴저지주 경제발전에 있어 한국 기업의 역할이 크다"면서 "뉴저지주 내 한인사회의 권익 신장과 안전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3-10-18 20:20:21[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미국 동부의 다국적 기업 거점도시 뉴저지주와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도시는 경제와 교육, 사회, 관광, 문화, 과학, 기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 정책적 교류에 나선다. 이번 MOU 체결은 필 머피 뉴저지주 주지사가 경제무역사절단과 함께 서울을 방문하며 이뤄졌다. 필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주의 사업 및 투자 환경을 국내에 소개하고자 서울을 방문했다. 미국의 북동쪽에 위치한 뉴저지주는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에 이어 미국 내 한인 인구가 세번째로 많은 도시다. 매년 한인사회가 확대되고 있고 뉴욕 및 내륙시장 접근성이 탁월해 삼성과 LG 미주 본부 등 주요 한국 기업들이 자리해 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3-10-18 11:56:25[파이낸셜뉴스] 경찰청은 18일 미국 뉴저지주와 '한-뉴저지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했다. 경찰청은 해외 교민의 꾸준한 증가와 국내 기업의 국제화 추세에 발맞춰 재외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외교부와 합동으로 뉴저지주 측에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을 요청 및 협의를 진행했고, 필립 머피(Philip Murphy) 주지사의 방한을 계기로 이날 약정을 체결했다. 체결 7일 후인 25일부터 대한민국에서 발급받은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미국 뉴저지주에서 별도의 운전면허 시험 없이 뉴저지주 운전면허로 교환 발급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 12개월 이상 체류 자격을 갖고 유효한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제1종 대형·특수·보통면허, 제2종 보통면허)을 소지한 사람은 별도 시험 없이 뉴저지주 운전면허증(Class D)을 취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외국인 등록을 마치고 뉴저지주 운전면허증(Class A,B,C**,D)을 소지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별도 필기 및 기능시험 없이 적성검사만 받고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제2종 보통면허)을 취득할 수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번 약정 체결을 계기로 미국 뉴저지주에 체류 중인 약 10만 명의 우리 교민의 생활 편익 증대 및 양국 간 우호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3-10-18 10:33:35[파이낸셜뉴스] BBQ가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에 배달·포장 전문 매장인 BSK 1호점을 열었다. BSK는 BBQ 스마트 키친의 약자다. 19일 윤홍근 BBQ 회장은 "프랜차이즈업계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MUFC에서 배달·포장 전문 모델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며 "전 세계로 BSK 모델을 확장해 2030년 5만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빠르게 글로벌 시장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BQ는 앞서 코로나로 국내 외식업계에 무인·자동화 추세에 발맞춰 2020년 6월 국내에서 BSK를 처음 선보였다. 상대적으로 낮은 창업 비용과 BBQ 인지도에 힘입어 약 1년 만에 300개 매장을 열었다. 미국에도 BSK 매장이 출점했다. 미국 BSK 매장의 특징은 키오스크는 물론 음식을 가져갈 수 있는 푸드락커(사물함)를 설치해 주문부터 픽업까지 전 과정을 직원 없이도 서비스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장이 자리한 뉴저지 잉글우드는 뉴욕 등 대도시와 인접한 주거도시다. 인구 약 3만5000명의 잉글우드 지역에서 유동인구가 많아 레스토랑이 밀집한 거리에 BSK 매장이 문을 열었다. 잉글우드 전 지역 및 잉글우드 클리프스, 팰리셰이드 파크, 포트리 일부 등 매장 반경 8㎞ 내 배달이 가능하다. 한편, BBQ는 미국에서 치킨비어, 카페 모델의 매장을 약 250개 운영하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5-19 16:35:52"BBQ가 뉴저지주에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줘 너무 감사하다." "BBQ가 콜로라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 덴버공항에도 꼭 입점해주면 좋겠다." 미국 뉴저지주의회 고든 존슨 상원의원이 BBQ 윤홍근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직접 들고 12일 한국을 찾았다.국내 치킨업계를 선도하는 윤홍근 회장이 치킨의 본고장 미국에 진출한 지 20년 만에 마침내 최고의 치킨에 올라섰다. 맥도날드, KFC 등 글로벌 브랜드 안방에서 국내 치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BBQ는 현재 미국(250개)과 캐나다(100개)에 약 350개 매장을 냈다. 현지에서 수요가 많은 치킨과 맥주를 함께 먹는 펍 타입의 매장을 중심으로 출점한 전략이 유효했다. 윤 회장이 뉴저지주의회 명의의 공로패를 받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윤 회장은 앞서 지난해 8월 엘렌 박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 하원의회 표창장을 받았다. BBQ는 지난해 현지 외식 전문언론인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가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5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다. 현지에서 BBQ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8월 콜로라도주지사 제러드 폴리스는 "BBQ가 콜로라도주 곳곳에 매장을 열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덴버국제공항에도 매장을 출점해달라"고 제안했다. 윤 회장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사업 성과가 드러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뉴저지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며 "2030년 전 세계 5만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BBQ를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4-12 18:14:12SPC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에서 가맹 100호점을 돌파했다. 30일 SPC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미국 동부 뉴저지주 몬머스카운티 지역에 가맹 100호점 '레드뱅크점'을 열었다. 레드뱅크점은 인근 지역 인구 구성이 현지인 95%에 달하는 현지 주류 상권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160개점의 추가 가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미국 전역에 1000개의 매장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파리바게뜨가 운영하는 미국 가맹점 비중은 85% 정도다.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미드타운, 어퍼웨스트사이드, LA 다운타운 등 현지 주류상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등 현지인들에게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현재 SPC는 실리콘밸리 인근의 주요 지역과 LA·샌디에이고를 아우르는 서부 거점, 뉴욕·뉴저지·보스톤 등을 잇는 동부 거점 이외의 지역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콜로라도, 메릴랜드, 워싱턴, 미네소타, 테네시, 하와이 등 신규 지역에도 꾸준히 점포를 낼 계획이다. SPC 관계자는 "미국 가맹사업이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며 "캐나다 진출과 말레이시아 공장 준공 등 올해에도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1-30 18: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