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제2회 세계문화축제'가 28일 개막, 이틀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홍천군에 따르면 축제 개막 첫날인 이날 홍천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세계문화 놀이와 의상, 음식 체험 및 만들기, 드론 체험, 세계문화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의 주관으로 다문화가정 500여명이 참가하는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의 한마음축제도 열린다. 축제 이틀째인 29일에는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의 다문화가정 12팀과 강원지역 6팀이 참가해 홍천 8대 명품을 주제로 창작요리를 겨루는 세계요리대회가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세계 음식 체험과 세계문화 놀이, 의상, 만들기 부스가 운영되며 몽골 전통 집인 '게르'에 직접 들어갈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세계문화축제에 홍천 주민뿐 아니라 많은 여행객이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에 참여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는 물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10-28 11:56:5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수봉도서관은 15일 오후 1시부터 미추홀구가족센터, 미추홀학산문화원과 연계한 다문화축제 ‘수봉 패키지여행’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총 3부로 구성돼 진행된다. 1부는 외국인 엄마를 둔 번개의 성장 과정을 그린 인형극 ‘내 친구 번개야’가 오후 1시부터 개최되고 2부는 베트남판 콩쥐팥쥐 음악 연극 ‘TAM CAM(떰 깜)’이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3부는 오후 2시 30분부터 놀이 중심의 다문화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5개 국가의 전통 놀이와 음식, 의복 체험 등 다채로운 세계 문화를 접할 수 있다. 권아현 수봉도서관 사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차이를 스스럼없이 받아들이고 이를 즐길 줄 아는 수용의 마음과 태도를 키움으로써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12 13:34:33【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내·외국인이 하나가 되는 ‘다문화가족 한마당 축제’를 오는 21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용인시가족센터 4층 강당과 센터 유튜브 공식채널에서는 ‘국경없는 용인, 세계인을 다多담다’를 주제로 실시간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노래&댄스 경연대회’ 본선 무대부터 개그맨 졸탄의 축하 무대, 다문화 인식개선 웹툰공모전 시상식, 각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존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노래&댄스 경연대회 본선 무대에는 지난달 23일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올라 실력을 자랑한다. 지난 3~4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웹툰공모전에는 총 9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2명)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나라별 의상을 입어보고 각 나라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존은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용인시예절교육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마련했으며, 여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한마당 축제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열리고 있다”면서 “내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5-19 10:05:37【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다문화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6일 비대면으로 만나는 ‘2021 양주 다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세 차단과 시민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릴 이번 양주 다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기반으로 포용적 문화 형성의 의미와 가치를 담기 위해 관내 다문화 이주민이 다수 거주하는 광적면 가래비 시장 일원 특설무대에서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인기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러시아 출신 방송인 코노노바 에바가 축제 개막식 사회와 일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축제 서막을 연다. 양주시는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양주시민 등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집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다문화 쿠킹 클래스 △다문화 문화공연 △외국인 주민 한국어 노래자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이 마련돼 있다. ‘집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은 사전에 신청한 가족에게 세계문화 체험 키트를 제공한 프로그램으로 이 중 ‘마트료시카 만들기 체험’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이어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태국 등 세계 각국 전통음식 조리법을 소개하는 ‘다문화 쿠킹 클래스’와 네팔 춤과 노래, 필리핀-베트남 전통무용을 선보이는 ‘다문화 문화공연’을 통해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축제 대미를 장식할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외국인 주민 한국 노래자랑’은 사전 심사를 거쳐 출연자를 선정해 축제 당일 라이브로 진행된다. 특히 ‘외국인 주민 한국 노래자랑’은 사전에 참가 신청자 노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좋아요’, ‘조회 수’를 반영해 본선 진출 팀을 가릴 예정이다. 축제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6일 유튜브에서 ‘양주다문화축제’를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14일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시민이 다문화에 대한 친근감과 새로운 이해, 서로를 존중하는 공동체 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원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0-14 08:27:43【파이낸셜뉴스 부산=노동균 기자】 14년동안 이어온 부산 최대 다문화축제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이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부산세계시민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온라인으로 열린다. 5일 부산국제교류재단에 따르면 제15회 부산세계시민축제는 주한외국공관과 부산지역 외국인 커뮤니티 등 35여개 단체가 함께하며 코로나 시대 다문화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국가별 전통의상, 악기, 소품 등을 3차원(3D) 및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을뿐 아니라 외국 전통공연과 요리 등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10월 11일 오후 2시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모하메드 엘 아민 데라기 주한알제리대사의 축사에 이어 재단 사무총장이 축제의 비전과 목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 출신 유명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제15회 부산세계시민축제 온라인 플랫폼 소개, 100인의 세계시민단 발대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 시민과 외국인 주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100인의 부산세계시민단은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인종과 문화의 격차를 해소하고 바른 세계시민의식을 통해 살기 좋은 글로컬 도시 부산을 함께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전혜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제15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올해 새롭게 이름을 바꾼 만큼 부산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축제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니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0-10-05 11:03:31[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19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열릴 ‘투게더(Togethert) 시흥! 다문화 어울림 축제’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매년 5월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며, 시흥시는 이날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시흥시는 외국인주민과 더불어 사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4월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이날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개소식에 참석한 임병택 시장은 “점차 늘어나는 외국인주민이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문화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5-16 11:51:45[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17개국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작품은 안산의 특색인 다문화를 녹여낸다. ‘필(必)환경’ 캠페인도 이번 축제기간 내내 시민과 함께한다. 안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올해는 문화 다양성이란 안산의 특색을 축제에 녹여내고, 또한 아시아의 새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게 많은 준비를 하느라 고생했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는 총 17개 국가가 참가해 역대 최다 국가가 참가하며 이 중 8개국이 아시아 국가로서 유럽의 정통 거리극과 아시아의 역동적이고 새로운 공연을 적절히 배치했다. 말레이시아.캄보디아.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공연이 준비돼 기존과 차별화된 거리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작지원 작품인 안산리서치 2편을 포함해 국내외 공식참가작 11편, 신진예술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ASAF프린지 6편, 광대의 도시 12편, 무경계지대 7편으로 구성된 공연프로그램과 시민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도시놀이터, 시민버전4.0 등 기획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 동안 ‘필(必)환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생분해봉투를 현장에서 배포한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해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깨우고, 환경 보호 노력을 함께한다. 또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이트 명칭을 개편하고, 관객 동선을 고려해 새 단장을 마쳤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 및 경기관광대표축제로 6년 연속 선정돼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안산시 일대 및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되며, 사전에 축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프로그램은 오는 5월1일과 2일에 선부광장과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열린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4-09 11:21:20KB증권은 지난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다문화 가정 및 결식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랑나눔 김장축제’는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연말 사회공헌활동으로, KB증권 여직원회인 ‘여울림’의 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가족 170여명과 100여명의 다문화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1000여포기의 김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호프키즈코리아를 통해 지역의 결식아동가정 및 김장봉사에 함께 참여한 다문화 가정으로 전달됐다. 또한 KB증권은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및 임직원가족들을 위해 비즈팔찌 만들기, 캐리커쳐 텀블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 및 본사 견학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윤경은 사장은 “이번 김장행사는 KB증권과 다문화 가정 모두 한마음이 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온정의 손길을 더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 30여년동안 지속되어 온 ‘여울림회’는 매월 납부하는 소정의 여직원회비 일부로 김장봉사를 비롯해 지역저소득층 가정 아동 문화나눔 행사, 경제금융교육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18-12-03 10:29:07서울 동대문구가 3일 낮 12시 용두근린공원에서 ‘제10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 세계 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우리 사회 구성원이 된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축제는 우리나라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퍼포먼스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어 세계문화 퍼포먼스,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직접 펼치는 ‘이중 언어 연극’, 축제 출연진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이날 행사 중 가장 큰 이목을 끈 것은 세계문화 퍼포먼스. 베트남 전통혼례와 중국 사자춤, 미국 하와이 밸리댄스, 자메이카 춤 공연 등이 한 곳에서 어우러져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이 각 국의 전통문화를 맘껏 감상할 수 있었다. 같은 시간 행사장 주변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다양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부스별 테마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이 직접 만든 14개국의 음식을 즐기고 인디언 목걸이 만들기, 태국 전통우산 꾸미기 등과 같은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세계문화축제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우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축제”라면서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하고 그 아이들이 차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8-11-03 20:04:09【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오는 6~7일 이틀간 태화강 둔치에서 ‘제11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및 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들이 끼나 재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연와 무대공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행사는 기념식, 세계전통문화공연, 외국인노래자랑, 세계의상패션쇼, 외국인요리대회, 외국인명랑대회 등이 치러진다. 특히 올해는 기념식전에 외국인, 시민 방문객 300여명이 행사장 즉석에서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댄스 플래시 몹이 펼쳐지고, 세계인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결혼이민여성들이 자국의 공연을 구성하고 참여하는 세계전통문화공연, 외국인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외국인 노래자랑대회, 외국인들이 자국의 전통의상과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펼치는 세계의상패션쇼와 한CooK 퓨전요리대회,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베트남 등 6개국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도 펼쳐진다. 6일 야간 7시~8시에는 특수조명으로 야외클럽 분위기를 조성해 외국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진정 화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흥겨운 즉석 댄스시간도 가진다. 이밖에 세계문화전시체험관, 세계음식장터, 세계풍물관, 플리마켓, 출입국상담, 법률상담, 다문화교육 및 진로상담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정복금 복지여성국장은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및 다문화축제가 전문가 아닌 울산거주 외국인,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관련 봉사단체 등 아마추어가 만들어 가는 자발적 참여형 축제인 만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8-10-04 08: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