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다솔이 찾았습니다.' 행방불명됐던 도요샛 4형제 중 3호 다솔이가 4일 만에 살아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만에 있는 아마추어 무선사가 29일 오전 6시 18분경(한국시간) 다솔이의 비콘신호를 포착했다. 이로써 다솔이는 누리호에서 정상적으로 사출된 것으로 보인다. 29일 6시18분 대만 아마추어 무선사 포착 한국천문연구원의 큐브위성 '도요샛'은 지난 25일 누리호 3차 발사에서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함께 우주궤도에 투입됐으나 정상적으로 사출됐는지가 불분명했다. 항공우주연구원 고정환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은 당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누리호 3차 발사에서 얻은 분석자료를 발표하면서 다솔이 생사여부를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큐브위성은 발사체와 전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아 사출관이 열렸는지 또는 닫혔는지에 관한 정보만 받는다"며 "현재 데이터로는 퀄리티가 이상한 데이터가 섞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천문연구원은 전세계 지상국들이 가입돼 있는 사이트인 '새트노그스(SatNOGS)'에 '다솔'의 신호 주파수를 올려 행방을 수소문했다. 새트노그스는 전세계 아마추어 무선사들이 위성 신호를 잡아주는 커뮤니티로, 위성신호 정보를 공휴하면 각국에서 자발적으로 확인해준다. 새트노그스 사이트에 올라온 자료에는 29일 오전에 대만의 지상국을 통해 비콘신호를 포착했다. 천문연구원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과기정통부, 조만간 공식 발표 예정 도요샛은 지난 25일 본 궤도에 오른 뒤 1호기 '가람'은 25일 오후 8시 3분경 위성신호를 수신했고, 2호기 '나래'는 26일 6시 40분경 위성신호 수신과 양방향 교신까지 이뤄졌다. 4호기 '라온'은 26일 오후 6시 24분경 천문연구원 대전 지상국에서 최초 위성 신호 및 상태정보 수신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다른 무선사들은 신호포착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큐브위성은 그 형상과 동적 특성상 비콘 수신 및 교신 성공까지 시일이 다소 걸릴 수도 있다. 한편, 이재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장은 "큐브위성의 한계가 있어 발사전부터 일주일 정도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누리호 2차 발사때 올라갔던 연세대의 큐브위성 '미먼(MIMAN)'은 성능검증위성에서 분리된 뒤 48일 만에 교신에 성공하기도 했다. 조선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위성 자세에 따라서 바로 첫 시도에, 첫 몇 번의 시도에 (교신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다솔'이 자세제어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위성은 발사체로 발사된 뒤 문제없이 궤도에 올라갔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비콘 신호를 지상에 쏜다. 그런데 위성의 자세가 불안정할 경우 지구가 아닌 우주로 전파를 보내 지상에서 알지 못할 수도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5-29 17:51:56누리호에 실린 도요샛 4형제 중 3호 다솔이가 아직까지 연락이 안되고 있다. 누리호 3차 발사때 실려 고도 550㎞에 오른 한국천문연구원의 큐브위성 '도요샛' 4기 중 1기가 아직 교신되지 않고 있다. 크기가 워낙 작고 자세를 제어하는데 한계가 있어 지상국과 신호를 주고 받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도요샛은 지난 25일 본 궤도에 오른 뒤 1호기 '가람'은 25일 오후 8시 3분경 위성신호를 수신했고, 2호기 '나래'는 26일 6시 40분경 위성신호 수신과 양방향 교신까지 이뤄졌다. 4호기 '라온'은 26일 오후 6시 24분경 천문연구원 대전 지상국에서 최초 위성 신호 및 상태정보 수신에 성공했다. 하지만 3호기 '다솔'의 행방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천문연구원은 대전 지상국과 해외의 여러 지상국을 통해 계속해서 교신을 시도하고 있다. 전 세계 지상국들이 가입돼 있는 사이트인 '새트노그스(SatNOGS)'에 '다솔'의 신호 주파수를 올려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다. 새트노그스에 위성신호 정보를 공휴하면 각국에서 자발적으로 확인해준다. 큐브위성은 그 형상과 동적 특성상 비콘 수신 및 교신 성공까지 시일이 다소 걸릴 수도 있다. 이재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장은 "큐브위성의 한계가 있어 발사전부터 일주일 정도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누리호 2차 발사때 올라갔던 연세대의 큐브위성 '미먼(MIMAN)'은 성능검증위성에서 분리된 뒤 48일 만에 교신에 성공하기도 했다. 조선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위성 자세에 따라서 바로 첫 시도에, 첫 몇 번의 시도에 (교신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다솔'이 자세제어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위성은 발사체로 발사된 뒤 문제없이 궤도에 올라갔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비콘 신호를 지상에 쏜다. 그런데 위성의 자세가 불안정할 경우 지구가 아닌 우주로 전파를 보내 지상에서 알지 못할 수도 있다. 한편, 산업체 큐브위성 중 져스텍의 JAC는 아직 위성신호 수신 및 교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나머지 2기인 루미르의 루미르-T1은 25일 오후 7시 53분경, 카이로스페이스의 KSAT3U는 25일 오후 11시 7분경에 위성신호 수신을 통해 위성의 위치를 확인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5-28 18:22:52[파이낸셜뉴스] 누리호에 실린 도요샛 4형제 중 3호 다솔이가 아직까지 연락이 안되고 있다. 누리호 3차 발사때 실려 고도 550㎞에 오른 한국천문연구원의 큐브위성 '도요샛' 4기 중 1기가 아직 교신되지 않고 있다. 크기가 워낙 작고 자세를 제어하는데 한계가 있어 지상국과 신호를 주고 받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도요샛은 지난 25일 본 궤도에 오른 뒤 1호기 '가람'은 25일 오후 8시 3분경 위성신호를 수신했고, 2호기 '나래'는 26일 6시 40분경 위성신호 수신과 양방향 교신까지 이뤄졌다. 4호기 '라온'은 26일 오후 6시 24분경 천문연구원 대전 지상국에서 최초 위성 신호 및 상태정보 수신에 성공했다. 하지만 3호기 '다솔'의 행방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천문연구원은 대전 지상국과 해외의 여러 지상국을 통해 계속해서 교신을 시도하고 있다. 전 세계 지상국들이 가입돼 있는 사이트인 '새트노그스(SatNOGS)'에 '다솔'의 신호 주파수를 올려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다. 새트노그스에 위성신호 정보를 공휴하면 각국에서 자발적으로 확인해준다. 큐브위성은 그 형상과 동적 특성상 비콘 수신 및 교신 성공까지 시일이 다소 걸릴 수도 있다. 이재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장은 "큐브위성의 한계가 있어 발사전부터 일주일 정도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누리호 2차 발사때 올라갔던 연세대의 큐브위성 '미먼(MIMAN)'은 성능검증위성에서 분리된 뒤 48일 만에 교신에 성공하기도 했다. 조선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위성 자세에 따라서 바로 첫 시도에, 첫 몇 번의 시도에 (교신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다솔'이 자세제어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위성은 발사체로 발사된 뒤 문제없이 궤도에 올라갔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비콘 신호를 지상에 쏜다. 그런데 위성의 자세가 불안정할 경우 지구가 아닌 우주로 전파를 보내 지상에서 알지 못할 수도 있다. 한편, 산업체 큐브위성 중 져스텍의 JAC는 아직 위성신호 수신 및 교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나머지 2기인 루미르의 루미르-T1은 25일 오후 7시 53분경, 카이로스페이스의 KSAT3U는 25일 오후 11시 7분경에 위성신호 수신을 통해 위성의 위치를 확인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5-28 14:38:52▲ 유성애씨 별세· 안수남씨(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 상배· 안원용 영씨 모친상· 김요한씨 빙모상=16일 순천향대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30분. (02)797-4444
2023-05-16 16:43:20[파이낸셜뉴스] ▲ 유성애씨 별세· 안수남씨(다솔 세무법인 대표이사) 배우자상=16일 순천향병원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5시30분. (02)797-4444
2023-05-16 15:50:37[파이낸셜뉴스]한화투자증권은 지난 7일 세무법인 다솔과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세무법인 다솔은 전국 최대규모 세무법인으로 80여개 지점과 100여명의 세무사를 보유하고 있다. 3기 신도시 수용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세무적 이슈를 종합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화투자증권 WM본부 김민수 전무와 세무법인 다솔 안수남 대표 세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투자증권은 토지소유자들에게 신도시 토지보상 시 발생하는 금융 업무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채권 매매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무법인 다솔과 함께 전문적인 세무 자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세무법인 다솔 안수남 대표 세무사는 “세무법인 다솔과 한화투자증권은 다양한 세무 분야에서 협업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토지보상 영역에서도 주민분들이 만족할 만한 세무와 금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WM본부 김민수 전무는 “세무법인 다솔과 함께 토지보상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융역량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과 전문적인 세무 자문을 제공하는 세무법인 다솔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12-08 09:49:34(주)다솔에코센터(이하 다솔)는 여수 묘도동 인근 1만6천여㎡ 부지에 의료폐기물 소각을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다솔은 지난 10월 하루 38t의 의료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로 1기와 지정폐기물 소각로 1기 등 총 2기의 소각시설을 짓겠다는 내용의 ‘도시계획시설 결정 주민 제안서’를 여수시에 신청했으며,당시 주민 찬성 동의서도 함께 제출했다. 묘도 지역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국가산단 사이에 있어 대기오염 관련하여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 소각장이 들어서면 수 많은 일자리 창출과 다솔 측에서 상당금액의 발전기금을 기부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영산강환경청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업체가 낸 폐기물 처리사업 계획서를 검토해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으며, 환경청 관계자는 "폐기물 소각시설을 반대한다는 민원을 이유로 업체가 낸 사업계획서를 부적합하다고 판정할 수는 없다"며 "소각시설 입지와 관련해 폐기물관리법 외에 다른 법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여수시에 물었고, 없다는 통보를 받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국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경기 3곳, 경북 3곳, 충남 2곳, 광주·부산·충북·전남·경남 지역에 각 1곳 등 13곳이다. 이들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하루에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용량은 589톤(약 58만9400kg)이다. 전국으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COVID-19) 확진자와 격리자들이 내는 폐기물이 지금까지 3000톤을 넘겼다. 2015년 국내에서 유행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때 발생한 폐기물보다 약 12배 많은 양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25일까지 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배출돼 소각된 격리의료폐기물이 3023톤(302만3000kg)으로 집계됐다. 사업을 추진 중인 (주)다솔에코센터의 대표는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묘도 지역발전 협의회라는 단체와 상생협약을 맺었으며 매년 발전기금을 내는 등 지원을 약속했고 ,500여 가구 중 70%의 동의를 받은 상태"라고 밝히고, "폐기물 처리 시설은 어디엔가 꼭 필요한 시설이며 대기 중 배출되는 오염 정도가 담배 한 값 수준에 불과하다"고 전하였다.
2020-12-10 09:40:52국내 오리 전문 기업 코리아더커드의 박영진 회장(사진)이 2일 코리아더커드, 팜덕, 다솔의 총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박 총괄회장은 취임식과 비전 선포식을 갖고 "올해는 우리의 비전인 5000억 매출 달성을 위한 도약의 원년"이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생산 공장과 오리 가공업계 최초의 전 공정 무균설비·공기 정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성원들의 단합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리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직원과 고객, 관계사 모두가 공존공영할 수 있는 윤리경영에 중점을 둘 것이다"고 덧붙였다. 코리아더커드는 국내 오리업계 최초로 무균설비, 공기정화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도압·가공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2년 호주 수출시장 개척을 발판으로 향후 동남아시아,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오리고기 가공육 전문 회사 팜덕과 함께 '다향오리', '오리늘보' 등 브랜드 제품을 개발했다. 다솔은 코리아더커드의 관계사로, 오리의 부화·사육·도축·가공·유통·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수직계열화한 오리 전문 기업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4-01-02 17:40:07농업회사법인 다솔이 국내 최대 규모의 오리고기 생산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다솔은 전남 장흥산업단지에 하루 7만2000마리의 오리를 도압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다솔 장흥공장은 부지면적 6만6000m2(약 2만평)규모로 국내 오리업계 최초로 무균설비, 공기정화 시스템을 갖췄다. 하루 7만2000수의 도압과 3만6000수의 오리고기를 가공할 수 있는 공장이다. 또 오리의 도압에서 가공, 유통까지 자동화 시스템 라인을 갖췄고, 공장 내부를 모두 스테인리스로 만들어 철저한 위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 오리고기 대중화를 위해 연구개발실을 갖춰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박채연 다솔 대표이사는 "장흥공장의 최첨단 설비와 시스템은 국내 오리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오리고기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오리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3-05-13 15:57:18한국금융투자협회는 30일 다솔전자 등 7개사를 프리보드 예비지정법인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리보드 예비지정법인은 116개사 됐다. 예비지정된 기업 7개사는 모두 벤처기업으로 이중 5개사는 혁신형중소기업(INNOBIZ)으로써 평균 자본금은 10억5000만원, 평균 매출액은 67억원이다. 한편, 금투협은 ‘기술기업 투자정보시스템(www.techboard.or.kr)’과 ‘프리보드 기업분석’ 책자를 통해 기업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 투자금융(IB)업무에 관심이 있는 금융투자회사와 공동으로 분기마다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예비지정법인의 자금조달 지원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2010-12-30 10: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