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4일과 16일 이틀 동안 서해에 어린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대하는 지난달부터 인공 부화를 통해 30일 이상 생산·관리한 것으로, 방류 해역은 보령·서산·서천·홍성·태안 등 5개 시군 연안이다.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큰 대하는 1년생 품종으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연안에 서식하는 특징이 있으며, 가을께 체중 40g 내외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하는 서·남해안 대표 먹거리이자, 고단백 저칼로리 기호 식품으로 소비가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짧은 기간 내 소득에 기여할 수 있어 어업인들이 방류를 선호하고 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06년 문을 연 이후 이번까지 충남 서해 연안에 대하와 꽃게, 주꾸미 등 3억 143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방류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꽃게와 주꾸미 등 서해에 적합하고 경제성 있는 수산 종자를 지속해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5-14 08:35:06[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연안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7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서해 연안에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어린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지난달부터 인공 부화를 통해 생산·관리한 어린 대하로, 보령·서산·서천·홍성·태안 등 5개 시군 연안에 방류했다.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큰 대하는 멀리 이동하지 않고 연안에 서식하는 특징이 있다. 가을께 체중 40g안팎의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하는 만큼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하는 고단백 저칼로리 기호 식품으로 소비가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짧은 기간 내 소득에 기여할 수 있어 어업인들이 방류를 선호하고 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06년 개소 이후 이번까지 도내 서해 연안에 1억 8856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방류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꽃게와 주꾸미 등 서해에 적합한 수산 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5-30 07:50:2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최근 국민들이 선호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어린 대하 2700만 마리를 전남 주요 해역에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감소중인 대하의 자원조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000만~3500만 마리의 어린 대하를 방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억 9300만 마리를 무상 방류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 대하는 서·남해안에서 서식한 새우류 중 가장 크며, 4월 말 연안으로 이동해 5~6월까지 산란하는 1년생이다. 어린 대하는 5~10월까지 연안에서 성장하고, 수온이 내려가는 11~12월 월동을 위해 서해 중남해 해역으로 이동 후 이듬해 4월 연안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번 방류한 어린 대하는 지난 4월 초 득량만 일대에서 확보한 어미에서 수정란을 받아 1.2㎝ 크기의 어린 새끼로 키운 것이다. 방류 후 먹이가 풍부한 연안에서 성장하면 가을철 계절 특산물로 어업인들의 소득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택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대하는 방류 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 또 성장도 빠르고 생존률이 높아 어업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주꾸미와 갑오징어, 참문어, 보리새우 등 경제성 있는 고소득 품종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힘써 종자 방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해안 대표 먹거리인 대하는 담백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또 글리신 함량이 높아 단맛이 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칼슘과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해 뼈 건강과 원기회복에 좋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5-19 14:17:08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우량의 어린 대하 170만 마리를 옹진군 대이작 해역에서 어선을 이용한 선상방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대하는 전장 1.2㎝ 이상의 질병검사를 거친 우량종자이다. 수산자원연구소는 대하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민소득 향상을 위하여 2003년부터 대하 종자 9164만미 내외를 인천 앞바다에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방류해왔다. 올해는 참조기를 비롯 꽃게 등 총 7종의 345만미의 수산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며, 생산된 종자들은 옹진군의 연평해역과 대청해역, 중구의 삼목해역 등 주요 어업이 이루어지고, 서식에 적합한 지역에 방류할 예정이다. 신정만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꽃게, 참조기, 조피볼락, 주꾸미, 갑오징어, 해삼 등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제성 어종 위주로 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6-05 09:56:21【홍성=김원준 기자】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8일 최초로 4개 시·군과 함께 천수만 해역에 어린 대하 100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연 이번 행사에는 보령·홍성·서산·태안 등 4개 시·군 어업인과 홍성군수, 도의원, 지역 어린이집 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어린 대하 자원 조성 행사는 지역마다 개별 진행해 왔지만 이번에는 규모를 확대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4개 시·군이 처음으로 공동 방류했다. 이번에 자원 조성한 어린 대하는 평균 크기 1.2㎝ 이상으로, 지난 4월 말부터 인공 부화시켜 관리해 왔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방류한 대하가 천수만 연안에 서식하면서 올해 가을쯤 상품 가치가 있는 체중 30g 안팎으로 성장해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한 어린 대하가 잘 생육할 수 있도록 지역 어업인 대상 불법어업 금지 등 보호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종을 자원 조성해 도내 어업인 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06년부터 보령, 태안 등 천수만 해역에 어린 대하 총 6550만 마리를 방류해 지역 어업인 수산 활동에 기여해 왔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9-05-28 16:59:08【무안=황태종 기자】전남해양수산기술원(원장 오광남)은 오는 16일 고흥, 장흥, 무안, 함평, 영광, 진도, 신안 등 7개 해역에 어린 대하 250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대하는 전남해양수산기술원이 인공산란을 통해 자체 생산한 우량종자다. 지난 4월 전남 해역에서 확보한 자연산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 과정을 거쳐 약 30일간 양성·관리한 것으로, 약 1.2cm 정도 크기다. 대하는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주로 양식되는 품종이었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 바이러스질병(흰반점병)으로 양식 품종에서 자취를 감춘 후 자연산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해양수산기술원은 자원량이 줄어드는 대하의 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인공종자를 생산해 지금까지 총 1억 6800만 마리의 어린 대하를 전남 해역에 방류해왔다. 대하는 짧은 기간에 수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업인의 실질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돼왔다. 고단백, 무기질 등 영양이 풍부해 소비자로부터 웰빙식품으로 각광받아 소비가 날로 늘고 있다. 오광남 원장은 "앞으로도 수산자원량 증대와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전남 해역에 적합한 고소득 품종을 지속적으로 연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9-05-14 15:28:30【 내포(충남)=김원준 기자】충남도 수산연구소는 15일과 오는 18∼19일 해삼 종묘 15만 마리와 대하 종묘 2300만 마리를 도 서해 연안에 방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해삼은 지난해 5월 말 자연산 어미로부터 채란해 수정시킨 뒤 11개월 동안 사육·관리한 것으로, 중량은 1∼7g 안팎이다. 충남도 수산연구소는 특히 이 어린 해삼을 해조류가 풍부하고 암반이 많은 섬 지역에 방류할 계획이며, 해녀들이 바다 속에 직접 들어가 안착시키는 방식으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산과 태안 등 5개 시·군 연안에 방류하게 될 어린 대하는 지난 4월 도 수산연구소에서 인공 부화시킨 뒤 40여일 동안 관리한 것으로, 평균 크기는 1.2㎝가량이다. 이 대하는 오는 10월경 몸길이 15∼18㎝, 체중 40g 안팎의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남도 수산연구소는 "앞으로도 경제성이 높은 품종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품종에 대한 시험·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참게와 꽃게, 주꾸미 등의 어린 종묘를 잇따라 방류해 지속가능한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2015-05-14 12:55:57【 내포(충남)=김원준 기자】충남도수산연구소는 오는 14일부터 이틀에 걸쳐 도내 서해연안에 어린대하 210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어린대하 방류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60억원을 들여 개·보수한 수산연구소 시험연구동에서 생산된 자원으로, 도내 연안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보령, 서산, 홍성, 서천 등 4개 시·군 연안에 방류된다. 이번에 방류하는 대하는 수산연구소가 지난 4월부터 인공 부화시켜 평균 크기 1.2㎝ 이상으로 키운것으로, 올해 10월께는 길이 15∼18㎝(무게40g 내외)로 자라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 특산 대하는 고단백질·저칼로리 웰빙 식품으로 인기가 높아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수산연구소는 지난 2006년 문을 연 이후 도내 서해연안에 1800만 마리를 방류했다.kwj5797@fnnews.com
2014-05-13 14:17:53【인천=한갑수 기자】인천수산자원연구소는 초우량 대하 종묘 3000만미를 연안어장에 방류한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19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주변해역 LNG 기지 앞에 1000만미를 방류한데 이어 21일에는 중구 영종동 을왕 해역에 2000만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2003년 개소 이후 지난해까지 어류(넙치, 조피볼락, 감성돔, 점농어 등) 865만마리, 갑각류(대하, 꽃게) 및 패류(전복, 바지락, 굴, 주꾸미 등) 6945만미를 방류했다. kapsoo@fnnews.com
2012-06-20 13:18:54【대전=김원준 기자】충남도 수산연구소는 연안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대하 종묘 200만 마리를 충남 서해연안에 방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과 29일 이틀간 걸쳐 이뤄진 이번 방류는 홍성 궁리와 보령 무창포, 서천 장포, 서산 창리, 태안 중장리 등의 해역에서 진행됐다. 방류된 대하는 도 수산연구소가 지난 4월 말부터 부화·관리한 것으로 평균 크기 1.5㎝이상이며 생존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수산연구소는 이 대하가 올해 10월 이후 체장 15∼18㎝(체중 40g 내외)의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산연구소 관계자는 "대하는 서해안 특산 대형 새우류로, 고단백질·저칼로리 웰빙 식품으로 인기가 높아 소비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특히 방류 뒤에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서식해 방류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한편,도 수산연구소는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대하 960만 마리를 서해 연안에 방류한 바 있다.kwj5797@fnnews.com
2012-05-29 09: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