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신경과 나정호 교수(사진)가 3월부터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나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97년부터 인하대병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8-03-06 17:43:26인하대병원은 신경과 나정호 교수가 3월부터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 나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97년부터 인하대병원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며 대한신경과학회에서 발간한 신경학 교과서 및 대한뇌졸중학회에서 발간한 뇌졸중 교과서 집필위원, 뇌졸중 임상연구센터에서 발간한 뇌졸중진료지침 급성기치료 세부책임자 등 활발한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혈전용해술 관찰 연구인 SITS-MOST 연구의 한국대표를 맡고 있는 등 뇌혈관질환의 다양한 임상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나 이사장은 "학회 명성에 걸 맞는 연구성과와 치료 지침의 수립, 뇌졸중 관련 의료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8-03-06 09:30:04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한뇌졸중학회 및 뇌졸중임상연구센터와 뇌졸중 발생 예방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정진상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과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 윤병우 뇌줄중임상연구센터장(왼쪽부터)이 지난 9일 서울 염리동 건보공단에서 열린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뇌졸중학회와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해 뇌졸중 예방과 관리 방안 마련에 나선다. 10일 건보공단은 지난 9일 대한뇌졸중학회 및 뇌졸중임상연구센터와 뇌졸중 발생 예방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뇌혈관 질환 현황과 위험요인, 의료이용 유형 및 건강결과 등을 공동 연구하고 대국민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수준을 높이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뇌졸중임상연구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임상 데이터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연계한 연구용DB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 자료를 활용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뇌졸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대국민 건강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뇌줄중임상연구센터의 임상자료 활용으로 뇌졸중 진단의 정확성과 환자의 중증도를 고려한 심층연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4-12-10 12:48:28대한뇌졸중학회는 SK나이츠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2013 대국민 뇌졸중 인식증진 캠페인'을 통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12월부터 얼굴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등 뇌졸중의 3가지 주요 증상을 강조하기 위해 SK나이츠 선수들이 3점슛을 성공할 때마다 3만원을 기부하는 것이다.이번 시즌 동안 SK나이츠가 기록한 총 300개의 3점슛을 통해 마련된 금액과 학회의 추가 기부금을 더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기부금은 뇌졸중 후유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뇌졸중학회 정진상 이사장은 "대한뇌졸중학회와 SK나이츠가 공동으로 적립한 기부금을 뇌졸중 후유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뇌졸중은 신속한 응급치료가 이루어지면 후유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고, 극복도 가능한 질환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학회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SK나이츠 홈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영상과 퀴즈이벤트 등을 통해 뇌졸중의 주요 증상을 알린 바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4-03-27 10:39:46【 대구=김장욱기자】대구가톨릭대병원은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시행하는 뇌졸중 전문치료실 인증사업에 지원, 지난해 12월부터 3년간 유효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뇌졸중 전문치료실에 충족한 서류검토와 학회의 실무진이 직접 병원을 방문, 현장검증으로 진행됐다. 인증은 3년 마다 절차에 따라 재갱신이 가능하며, 갱신 기준 및 평가 방법이 개정될 수 있어 지속적으로 뇌졸중 환자에게 최적의 급성기 진료를 제공, 우수한 치료 성적을 거둬야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지난 2012년 10월 신관 11층에 개소한 대구가톨릭대병원 뇌졸중 전문치료실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한 병실로 뇌졸중 환자의 신경학적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및 활력 징후 관찰(V/S Check), 혈관 조영술(Angiography), 스텐드 삽입(Stent Insertion) 등의 시술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기 위한 병실이다. 전문치료실은 4인실의 공동 간병실로 운영되며, 발생 72시간 이내의 급성 뇌경색, 뇌출혈, 일과성 허혈발작 환자나 점차 진행하거나 상태가 변하는 불안정한 뇌졸중 환자 및 혈전 용해술(Thrombolysis), 뇌혈관 질환의 중재적 검사나 치료를 받은 환자 등을 집중적으로 관찰,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입실 후 급성기 상태가 안정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일반 병실로 이동, 지속적인 치료와 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도진국(신경과 교수) 뇌졸중 전문치료실장은 "앞으로도 급성기 뇌졸중 환자 발생 시 보다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제공,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환자들이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2014-01-10 10:17:41대한뇌졸중학회는 오는 12월 4일부터 뇌졸중의 주요 3대 증상 및 신속한 병원 이송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2013 대국민 뇌졸중 인식증진 캠페인 '시간은 뇌(Time is Brain)'을 프로농구팀 서울 SK 나이츠와 함께 진행한다. 대한뇌졸중학회와 서울 SK 나이츠는 4일 오후 7시부터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 나이츠와 고양오리온스의 경기에 앞서 '2013 대국민 뇌졸중 인식증진 캠페인- 시간이 뇌' 공동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 당일에는 캠페인 출범을 알리는 기념행사로, 하프타임에 대한뇌졸중학회 이병철 이사장과 홍근식 홍보이사의 시구 행사가 열린다. 이후, 서울 SK 나이츠 홈 경기마다 기부금 적립, 장내·외 전광판을 통한 홍보 애니메이션 방영, 장내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의 세가지 증상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아 전 시즌 동안 '3점 슛 하나당 3만원 기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3-2014시즌 전 경기에서 서울 SK 나이츠 선수들의 3점 슛마다 3만원씩 누적되는 기부금은 시즌 종료 후 뇌졸중 후유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대표적인 뇌졸중 증상인 얼굴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등 3대 증상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일반 국민들의 뇌졸중 증상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본인 및 가족들의 뇌졸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뇌졸중은 주요 증상인 얼굴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중 하나라도 나타나는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극복이 가능한 질환이다. 또한, 신속한 응급치료를 통해 뇌졸중 후유 장애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따라서 환자뿐 아니라 환자의 옆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가 증상과 대처 방법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뇌졸중학회 이병철 이사장은 "SK나이츠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뇌졸중에 대해 인식이 낮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주요 증상과 대처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방법은 환자 본인 뿐 아니라 발병 당시 곁에 있을 친구 혹은 가족들이 꼭 숙지해야 할 사항"이라며 뇌졸중 인식증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뇌졸중이 신속한 응급치료가 병행되면 후유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점을 인식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좋은 교육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3-09-11 10:43:28대한뇌졸중학회는 최근 뇌졸중을 딛고 활동을 재개한 가수 조덕배씨와 ‘희망찾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뇌졸중의 예방과 효과적인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조덕배씨는 본인의 히트곡 및 신곡을 담아 ‘조덕배의 희망찾기, 다시 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제작한 기념 음반을 뇌졸중 정보책자와 함께 전국 60개 이상의 병원에서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또 뇌졸중 예방의 중요성과 현재 뇌졸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영상을 대한뇌졸중학회의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user/strikeoutstroke) 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대한뇌졸중학회 윤병우 회장은 “일반적으로 뇌졸중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질환에 대한 이해나 예방을 위한 노력은 크게 부족해 학회에서는 건강강좌, 뇌졸중 삼진아웃 캠페인 등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뇌졸중을 직접 경험하고 힘든 재활시기를 거쳐 활동을 다시 시작한 조덕배씨가 뇌졸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재활의지를 북돋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수 조덕배씨는 지난 2009년 4월 공연을 위해 이동하던 중 언어장애와 마비 증세로 인해 병원에 입원, 뇌출혈 판정을 받고 2년간 재활 치료를 했다. 발병 초기에는 심각한 구음장애와 근력저하, 마비 증세로 다시 무대에 서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였지만, 이를 극복하고 지난 5월 동료 가수들과 컴백 콘서트를 열고 활동을 재개했다. 조덕배씨는 “뇌졸중은 환자 본인뿐만이 아니라 가족들의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대한뇌졸중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뇌졸중 발생을 줄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현재 힘겹게 재활을 하고 계신 환자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2011-12-08 14:30:59대한뇌졸중학회는 오는 7월 3일부터 뇌졸중의 주요 3대 증상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뇌졸중 삼진아웃 캠페인(Strike Out Stroke)’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뇌졸중 대표 증상인 얼굴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등 3대 증상들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일반 국민들의 뇌졸중 증상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본인 및 가족들의 뇌졸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뇌졸중 삼진아웃’이라는 캠페인 주제에 맞춰 프로야구팀 LG트윈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3일 잠실경기장에서 열리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잠실구장 내 전광판을 통한 홍보동영상 방영, LG트윈스의 삼진아웃 개수마다 투수대표와 학회가 공동으로 환자를 위한 기금을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야외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대한뇌졸중학회 윤병우 회장(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병철 부회장(한림대학교 성심병원장), LG트윈스 투수대표 박명환 선수, 봉중근 선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인식이 개최된다. 또 대한뇌졸중학회장의 시구 행사도 진행된다. 대한뇌졸중학회 윤병우 회장은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질환이지만, 우리나라는 사회 전반적으로 뇌졸중 증상에 대한 인식이 낮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환자들이 많다”며 “대중의 관심이 높은 프로야구와 연계한 이번 뇌졸중 삼진아웃 캠페인이 일반인들에게 보다 쉽게 뇌졸중 증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층 효과적인 뇌졸중 치료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뇌졸중 삼진아웃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뇌졸중 질환 정보는 유튜브 ‘뇌졸중 삼진아웃 캠페인’ 채널(www.youtube.com/strikeoutstroke11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2010-06-25 13:30:06대한뇌졸중학회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전국 73개 병원에서 ‘증상을 알아야 이길 수 있다!’를 주제로 뇌졸중 날 대국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대국민 건강강좌는 뇌졸중의 주요 5개 위험증상의 사전 숙지 및 초기 기민한 대응을 통해 뇌졸중 발병 시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증세를 완화하기 위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학회는 뇌졸중 전문의 강연 및 뇌졸중위험증상 가이드북을 마련해 뇌졸중의 예방과 적극적인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뇌졸중의 대표적 위험증상으로는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의 5개의 증상이 있다. 또 건강강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뇌졸중 위험증상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냉장고 부착용 ‘뇌줄중 5대 위험증상’스티커를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대한뇌졸중학회 김종성 회장은 “지난해부터 세계적으로 매년 10월 29일이 ‘세계 뇌졸중의 날’로 선정돼 우리나라에서도 뇌졸중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학회 차원의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단일장기질환으로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뇌졸중 발생을 감소시키고, 발병하더라도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2009-10-13 10:03:43<사진 정과부 화상에> 대한뇌졸중학회는 지난달 31일 ‘뇌졸중 표준진료지침 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현재 국내 뇌졸중 치료는 대부분 미국의 표준진료지침에 근거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의료환경의 특수성은 전혀 반영되지 않는 취약성을 갖고 있다. 학회는 이 같은 문제를 인식 국내 뇌졸중 치료의 현황을 파악하고, 해외 뇌졸중 진료지침의 자료수집 및 분석작업을 통해 표준진료지침을 개발했다. 뇌졸중 표준진료지침은 유관학회의 지지 및 동의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초부터 의료현장에 도입될 전망이다. 전문의를 위한 뇌졸중 표준진료지침엔 △뇌졸중 1차 예방 △급성기 뇌졸중 치료 △뇌졸중 2차 예방으로 분류돼 뇌졸중 증세, 환자력 등에 따라 예방, 치료, 재활 및 재발방지 등 세부적인 진료 내용이 담겨있다. 김종성 이사장은 “국내 의료환경에 맞춘 표준진료지침 개발을 통해 뇌졸중 환자들이 모든 의료기관에서 지침에 근거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뇌졸중 표준진료지침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학회는 질병관리본부 및 7개 관련학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도 발표했다. 이번에 마련된 9대 생활수칙은 △금연 △술은 하루 한두 잔으로 줄이기 △싱겁게 먹으며 채소와 생선 섭취 △적절한 운동 △적정 체중유지 △스트레스 줄이기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지속적 치료 △뇌졸중, 심근경색 발생시 즉시 병원에 갈 것 등이다. 김 이사장은 “뇌졸중은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더불어 엄청난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발생시킨다”며 “평상시 9대 생활수칙만 지킨다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2008-10-31 10:4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