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 LIFEPLUS펨테크연구소가 17일 2030 여성들의 소셜라이징 현황을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트위터친구’, ‘덕질친구’ 등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만나는 친구와 ‘밥친구’, ‘술친구’와 같이 특정 목적을 가지고 만나는 새로운 친구 유형의 언급이 증가했다. 반면 전통적 관계인 이성친구와 실제친구 관련 언급은 감소해 2030 여성이 원하는 친구의 유형이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성·실제친구 관련 키워드는 ‘힘들다’, ‘어렵다’ 등 부정적 표현이 더 많이 언급된 반면, 새로운 친구 유형은 ‘재밌다’, ‘편하다’ 등의 긍정 키워드에 대한 언급량이 더 많았다. 이는 관계적 부담이 큰 기존친구보다는 관심사, 취향을 함께 할 친구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으며, 나와 잘 맞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취향·관심사 기반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성향이 맞는 ‘모임’을 찾거나 ‘트친소’(트위터 친구 소개) 등의 게시글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친구에 대해 관계적 부담을 느끼는 이유로는 진학, 취업 등으로 인해 물리적 거리가 멀어지거나, 결혼과 출산 등을 겪으며 심리적 거리감을 느끼는 등 각자의 라이프 스테이지가 달라지면서 관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2030여성의 소셜라이징 트렌드는 △부담없음 △함께하는 덕질로 정의할 수 있다” 며 “LIFEPLUS펨테크연구소는 2030 여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조사를 바탕으로 여성 전문 보험사로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17 10:44:19카드(KARD)가 '블립(blip)'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아티스트의 스케줄,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블립'은 9일 카드의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카드(KARD)가 오는 13일 미니 7집 '웨어 투 나우? (파트1 : 옐로우 라이트)(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 으로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블립 신규 아티스트로 서비스를 공식 오픈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더 많은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블립 앱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립은 카드의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소문내기 이벤트'와 '카드 오픈 7일 챌린지'를 선보인다. 카드 오픈 7일 챌린지는 매일 카드의 미공개 비하인드 컷과 손글씨 질문이 포함된 카드 형식의 질문이 순차적으로 하나씩 오픈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팬들은 블립을 통해 카드의 실시간 스케줄 정보, 플랫폼 별 트렌드, 마일스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블립은 나만의 덕질 일기 '팬로그'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개인적인 감정과 경험을 아티스트의 스케줄과 연동하여 기록할 수 있다. 팬덤 커뮤니티가 형성된 갤러리, 토픽, 팬로그 게시판에서는 같은 팬덤 유저들 간 덕질 경험과 자료 공유 또한 가능하다. 수시로 개최되는 참여형 이벤트와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친필 사인 앨범과 같은 유니크한 상품 또한 주목할 만하다. 블립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독보적인 앱 기능,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에서 국내외 케이팝 팬들에게 팬 전문 앱이라는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K-POP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글로벌 타겟 아티스트 오픈은 더 높은 글로벌 팬덤의 K-POP 접근성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블립은 카드(KARD)의 활동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및 콘텐츠를 통해 케이팝 팬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예정이며 이에 팬들은 '블립'을 통해 다양한 스케줄을 꼼꼼히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스페이스오디티
2024-08-09 16:02:07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Mubeat)의 감사 이벤트가 화제다. 뮤빗은 최근 1천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로 글로벌 팬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팝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뮤빗은 출석 이벤트를 비롯해 팬덤 광고, SNS 피드백 이벤트까지 3종으로 구성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픈과 동시에 열띤 화력을 보여준 세 개의 이벤트는 계속해서 참여가 끊이지 않으며 순항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감사 이벤트는 덕질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뮤빗은 덕질 지원금 200만 원과 아이패드 에어, 에어팟 프로2 등 팬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역대급 경품 제공을 내걸어 팬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뮤빗은 2018년 해외 론칭 이후 2020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MBC ‘쇼! 음악중심’ 투표 앱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물론, 팬사인회와 디지털 굿즈, 음반 및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비스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한편, 뮤빗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뮤빗(Mubeat)
2024-07-31 10:30:53[파이낸셜뉴스] 가수 현아가 비스트(현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공개 열애에 이어 결혼을 발표했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이날 오후 "현아는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아는 앞서 지난 4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용준형과의) 연애가 너무 좋다"며 "내가 일하는 것에 있어서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과거 걸그룹 포미닛과 그룹 비스트 멤버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다. 용준형은 지난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해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다수의 히트곡을 내놨다. 지금은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일부 팬들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현아의 인스타그램에는 "열애도 충격인데 결혼이라니" "13년 팬 덕질 위기" "다시 생각해보라" "결혼이라니 결혼이라니" "이건 아니잖아" 등의 부정적 댓글이 달렸다. 이는 용준형이 2019년 '버팅썬 게이트'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과거 정준영에게 불법 음란물을 개인적으로 공유받고 부적절한 언행을 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는 당시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하이라이트를 탈퇴했다. 불법 촬영물이 공유된 단톡방에는 속해 있었던 적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7-08 17:59:44[파이낸셜뉴스]토스뱅크는 아이돌을 응원하며 저금할 수 있는 ‘같이 덕질하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MZ세대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덕질문화’는 응원하는 아이돌 또는 스포츠선수 등 연예인이 특정 행동을 할 경우 일정 금액을 저축하는 것을 뜻한다. 해당 서비스는 토스뱅크 모으기 통장에서 제공되며, 연 2%(세전)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토스뱅크 모으기 통장에서 고객이 응원하고 싶은 아이돌 그룹 또는 연예인을 선택하면 모으기 공간이 생성된다. 내 모으기 통장의 공간에 업로드한 사진과 저금하면서 작성한 적요는 아이돌별 응원 공간에 실시간 공유돼 팬들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팬들이 모은 금액이 실시간으로 합산 반영돼 내가 응원하는 아이돌의 랭킹이 올라간다. 모으기 공간은 고객이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 별명은 물론 공간의 대표 사진을 휴대폰 사진첩에 있는 사진으로 설정 가능하다. 여기에 모으기 별명과 모은 금액, 아이돌 이름이 나오는 포토카드도 제공되기 때문에 SNS에도 공유할 수 있다. ‘같이 덕질하기’ 서비스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모으기 공간 최대 설정 개수인 30개 이내에서 덕질 모으기를 만들 수 있다. 한편 ‘덕질할 아이돌 찾기’에서 고객이 응원하고 싶은 연예인이 없을 경우에는 ‘아이돌 추가 요청하기’ 메뉴를 통해 요청하면 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같이 덕질하기 서비스는 MZ세대에서 좋아하는 연예인을 응원하며 저축하는 문화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과 문화를 가진 고객들이 보다 즐겁게 금융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10-11 09:13:44[파이낸셜뉴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선보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Threads)'가 트위터와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정해진 분량의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소통 등 트위터의 특장점을 담아 기존 SNS 이용자들에게 익숙함을 주면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클럽하우스 등 반짝 인기를 얻고 시들해진 다른 SNS처럼 될 것이라는 회의적인 시선도 있다. 트위터와 닮은 '스레드', 장점도 명확 #OBJECT0# 10일 업계에 따르면 스레드는 인스타그램 계정과 바로 연동해 사용이 가능하고, 짧은 텍스트 기반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이용자들에게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 이날 기자가 직접 스레드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사용해본 결과, 기존에 인스타그램 아이디(계정)만 있으면 몇 초 안에 쉽게 가입을 진행할 수 있었다. 가입 첫 화면에서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오기'라는 버튼을 누르면 인스타그램 계정 정보를 그대로 옮길 수 있다. 이후 인스타그램에서 계정 공개 여부를 설정하듯 스레드 프로필 공개 범위를 '공개'나 '비공개'로 설정 가능하다. 다음 단계에서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팔로우하고 있던 친구들의 리스트가 뜬다. 해당 과정을 거치면 가입이 완료되고,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레드 가입 번호가 달린 배지도 형성된다. 홈 화면 피드를 둘러봤더니 기존에 팔로우하고 있는 계정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추천 콘텐츠가 무작위로 노출되고 있었다. 스레드는 트위터만의 장점을 포함하되, 한 층 업그레이드 했다. 반면 트위터가 무료 계정 기준 한 게시물 당 영문 280자까지 쓸 수 있다면, 스레드는 500자까지 지원된다. 또 트위터(사진 최대 4장, 최대 2분 20초 길이의 동영상 업로드 가능)에 비해 스레드는 최대 사진 10장, 영상 5분 분량을 게시할 수 있다. 트위터는 최근 1인당 게시물 열람 횟수를 제한하는 등의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스레드는 이 같은 제한도 없다. 익명 기반 아니고, 탈퇴도 불편 하지만 서비스 초반인 만큼 트위터보다 기능은 부족하다는 인상을 남겼다.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까진 검색 창에서 계정 검색만 가능할 뿐 키워드 검색이 불가능하다.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낼 수도 없고 해시태그(#)나 실시간 트렌드 기능도 없다. 게다가 스레드 계정을 없애고 싶으면, 연동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없애야 한다는 점도 불편했다. 스레드 프로필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할 수는 있지만 완전한 계정 삭제를 위해선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해야 하는 것이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을 익명 계정으로 운영해 왔다면, 스레드도 익명으로 운영할 수 있다. 다만 스레드는 보다 지인 위주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한 편이다. 반면 국내 이용자들은 트위터를 익명 기반의 '덕질(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몰두하는 것)' 채널로 이용하고 있어 스레드가 트위터의 자리를 단순 대체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아울러 스레드가 SNS 플랫폼으로서 '롱런'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다르지만 출시 후 반짝 흥행에 그친 SNS의 선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1년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음성 기반 SNS '클럽하우스'도 초반에 이용자들을 다수 끌어들였지만 빠르게 인기가 식었다. 올해 초 국내 MZ세대 사이에서 화제가 된 메타버스 SNS '본디'도 클럽하우스와 비슷한 전철을 밟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7-10 15:02:25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X마운트 렌즈 가이드북 ‘카메라 렌즈 덕질 안내서’를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책의 부제는 ‘나에게 맞는 교환렌즈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기’다. 카메라 유저들의 촬영 스타일과 목적에 맞는 렌즈 찾기의 안내자가 돼줄 도서로, 렌즈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39종의 X마운트 렌즈의 그룹별 심층 탐구까지 실용적이고 유익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책은 총 4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파트1에서는 렌즈의 기본 구조부터 렌즈 이름의 의미, 사양표 읽는 법 등 입문에 필요한 기초 정보와 용어를 배울 수 있다. 파트2는 넓은 범위를 담는 광각렌즈를 심층 탐구하고, 파트3은 사람 시야와 유사한 표준 렌즈를 단초점, 줌렌즈로 나눠 각각의 특징과 강점을 살펴본다. 파트4에서는 멀리 떨어진 피사체를 눈 앞에 있는 것처럼 당겨 담은 망원 렌즈를 준망원, 초망원으로 나눠 각각의 특징을 다룬다. 이외에도 각 렌즈별 촬영 예시는 물론 유사한 카테고리 내에서 목적에 맞는 선택 가이드를 제시해 렌즈에 대한 고민을 하는 후지필름 유저들은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책 스페셜 갤러리에는 지난해 X마운트 연말결산 프로모션에서 당선된 49명의 사진들이 곳곳에 실려 이들의 렌즈 활용법과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발간을 기념해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본인의 렌즈 선택 고민이나 책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긴 고객 중 10명을 뽑아 신간 도서를 무료로 증정한다. ‘카메라 렌즈 덕질 안내서’는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만7000원이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새로운 렌즈를 만나면 사진 찍는 재미가 더 커지기 마련”이라며 “이번 가이드북은 유저들의 사진 취향에 알맞은 렌즈를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것으로 X마운트 렌즈가 가진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여 사진 표현의 폭을 한층 넓혀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6-12 09:02:17[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케이팝 덕질 비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블립(blip)’을 통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월 28일 스페이스오디티에 따르면 임영웅은 최근 아티스트의 스케줄,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블립’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본격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가운데 임영웅 ‘블립’ 오픈 후 3일만에 신규가입 회원수가 약 1300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블립’은 케이팝 덕질에 필요한 기능을 모은 앱으로 현재 엑소, 뉴진스, 블랙핑크, 세븐틴, 아이유, 스트레이키즈, 아이브, 트와이스, ITZY 등 70여팀의 케이팝 아티스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블립’을 오픈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에 대해 블립은 “’블립’ 런칭 이후 꾸준히 임영웅 관련 서비스 오픈 제안이 쇄도했다”, “최근 국내에서 해외까지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라며 신규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앞으로 영웅시대(임영웅 팬덤명)는 ‘블립’을 통해 더욱 편리한 팬덤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2-28 08:36:19[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케이팝 덕질 비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블립(blip)’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16일 스페이스오디티에 따르면 아티스트의 스케줄,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블립’은 최근 앱 내에서 전세계 케이팝 팬들을 대상으로 오픈을 원하는 아티스트를 제안받았다. 이 가운데 임영웅은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누적 제안수 톱(TOP)5 내에 오르며 블립 신규 오픈 아티스트의 주인공이 됐다. 임영웅은 2022년 한 해동안 ‘매진 열풍’을 일으킨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음악,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도 구독자 147만명을 넘기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임영웅은 남녀노소를 막론한 대거 팬덤을 거느린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블립’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블립’을 통해 국내는 물론이고 전세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 아이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톱 아티스트다운 위용을 뽐냈다. 앞으로 임여웅 팬덤인 ‘영웅시대’는 ‘블립’을 통해 임영웅의 스케줄 뿐 아니라 트위터, 커뮤니티, 차트 소식 및 각종 데이터를 한 번에 확인하는 등 더욱 편리한 팬덤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편하고 쉬운 덕질일기 ‘팬로그’ 기능도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풍성한 팬덤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립’은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팬을 위해 만든 브랜드로, 블립 앱과 마켓,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블립 앱은 케이팝 팬들이 ‘사랑하는 것을 더욱 사랑하도록’ 팬 활동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팝 덕질 비서’ 앱이다. 최근 스케줄 연동이 가능한 다이어리 ‘팬로그’ 기능을 출시하며 케이팝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20년 출시와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정보통신기술(ICT) 뮤직테크지원사업과 2021년 구글플레이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는 ‘창구프로그램’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 덕잘알 콘텐츠 제작소 블립 유튜브에서는 심멎주의 초근접캠 ‘블라블라’, ‘블립 데이터 연구소’, ‘질문감옥'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2-16 08:41:40[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신작 플래그십폰 갤럭시 S23 상세 정보가 속속 유출되고 있는 가운데, 카메라 성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및 팁스터(정보유출자) 등에 따르면 갤럭시 S23 시리즈 최상위 모델 울트라엔 고성능 카메라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갤럭시S23 시리즈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일반 모델(6.1인치) △플러스(6.6인치) △울트라 모델(6.8인치) 등 3종으로 출시된다. 이중 갤럭시 S23 울트라 모델에는 전작 갤럭시 S22 울트라(1억800만 화소) 대비 향상된 2억 화소 메인 카메라가 들어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최근 발표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2'가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빠르게 초점을 맞춰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3배 광학 줌)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10배 광학 줌+100배 스페이스 줌) 등 총 4개의 후면 카메라를 갖췄다. 이 같은 성능을 통해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의 '카메라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지난해 초 출시된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은 아이돌 콘서트 장소와 같은 어두운 장소에서도 100배 줌 등 기능을 활용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젊은층 사이에서 유용한 '덕질템'으로 불리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제품공개) 2023 행사를 개최하고, 새 갤럭시 S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1-22 16: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