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의회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전략방안 포럼’을 4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경제-사회-환경적으로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토론하고 연천에 걸맞은 전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 좌장은 이용천 연세대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에 앞서 정수구 연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연천군 도시재생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이길환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연천지역 특화 도시재생사업 전략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김미경 군의회 부의장이 ‘연천군 도시재생사업 현재와 미래’, 박영철 군의원이 ‘연천특화 도시재생사업 전략방안’, 박종욱 연세대 교수가 ‘연천 지역재생 개발 및 콘텐츠화(에코문화 콘텐츠 디자인 중심으로)’, 문영순 이화여대 교수가 ‘문화공감 도시 연천(도시공감 브랜딩)’, 강정환 통통미디어 대표가 ‘매력도시 연천(도시재생, 연천군의 모든 것이 되어야)’ 등을 발제했다. 이어 발제자와 포럼에 참석한 군민은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이고 공감대 확대했다. 심상금 연쳔군의장은 “포럼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공간 혁신을 도모하고 연천군 맞춤형 재생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한껏 높이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11-11 10:08:52【파이낸셜뉴스 동두천=강근주 기자】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이 16일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주최한 2021 도시재생 한마당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동두천시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협치포럼에는 중앙부처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및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주체가 모여 활동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올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한계와 특성을 극복하고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마련 중이란 점을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로 동두천시에는 지난 9월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11월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수상, 이번에 도시재생협치포럼 특별상 수상까지 낭보가 잇따랐다. 이는 원활한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속 노력하고 유독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열을 올리며 걷어 올린 성과로 풀이된다. 김현철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제한된 여건 아래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동두천시 도시재생에서 실질적 원년인 2022년에는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더욱 분주하게 달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2-18 18:01:53【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시민 중심 도시재생을 탐색하고자 ‘2021 고양도시포럼 시민참여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 고양도시포럼을 개최하기 전에 고양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해 고양시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봉연 고양시 도시균형개발국장을 비롯해 이명섭 고양시 도시재생과장, 최정석 중부대학교 교수, 김준우 대구대학교 교수,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참석자는 사전 로컬투어로 원당-화전-능곡 지역과 향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될 일산농협창고가 위치한 일산지역을 둘러보고 지역 특성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그에 걸맞은 도시재생을 탐색했다.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로컬투어 이후에는 3월26일 개관한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 정광섭 고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진행을 맡아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정책토론회에선 2019 고양도시포럼에 참석했던 마크 사우스콤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교 건축디자인 대학원 부학장이 화상으로 참여해 토론회 참가자와 고양시 도시재생에 대한 현황과 정책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공사는 고양도시포럼 시민참여프로그램을 6월29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릴 ‘2021 고양도시포럼’ 사전행사에 선보이고 고양시 도시재생정책에 시민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종 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고양도시포럼 시민참여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시 도시재생사업을 공유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을 추구할 것”이라며 “2021 고양도시포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6-13 10:52:21【홍천=서정욱 기자】강원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장인배)은 홍천군(군수 허필홍)과 18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홍천군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도시재생 디자인 포럼’을 개최했다. 18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지난 1월 홍천군과 강원대학교가 체결한 ‘홍천군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마을공동체 Innovation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강원대학교와 홍천군 관계자 및 업체,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창조적 디자인으로 도시를 살리다’라는 주제로, 이석현 중앙대 교수와 독일 출신의 랜드스케이프 디자이너인 아네모네 벡 코(Anemone Beck Koh) Oikos Design 대표가 ‘도시재생 디자인과 지역 활성화’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또, 홍경구 단국대 교수와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기조실장이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홍천군의 스마트시티 구축이 한 걸음 앞당겨지고, 강원지역의 다른 시·군들로 확산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우리대학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12-18 15:14:48[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경기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수도권 3개 도시공사는 13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5회 수도권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들 3개 도시공사는 지난 2015년, 도시재생사업의 정보공유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공사 도시재생협의회'를 구성해 5년째 운영중이다. 이번 공동포럼은 수도권공사 도시재생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도시재생 신규제도 도입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마강래 중앙대 교수가 도시재생 혁신기구 도입과 지자체와의 협력방안을, 임미화 전주대 교수가 총괄사업관리자로서 지방공기업의 역할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김현수 단국대 교수의 사회로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김길상 SH공사 처장, 김희준 경기도시공사 처장, 박형균 인천도시공사 처장, 참여연대 이강훈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에서 지방공기업의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신규 도시재생 제도 도입에 따른 지방 공기업의 역할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도권공사 도시재생협의회를 통해 3개 공사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시재생 사업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19-12-13 15:21:06[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국내외 전문가들이 제시할 고양시 도시재생-환경에 대한 아제다는 무엇일까. 2019 고양도시포럼이 23일 도시재생,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전문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이번 포럼은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박수현 유엔헤비타트 한국위원회장 축사로 시작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사람과 공동체, 생태가 어우러지는 사회로 전환하는 것, 성장의 관성을 버리지 못하고 파괴를 거듭하는 허구에서 깨어나 미래세대를 위한 세계도시의 결단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고양도시포럼은 ‘도시, 미래를 묻다-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따뜻한 도시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도시재생과 기후-환경 등 2가지 세션으로 운영된다. 세션별로 해외 전문가들의 사례 발표와 고양시 적용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며, 발표 후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도시재생과 기후-환경 분야는 영국 런던, 뉴질랜드, 독일, UNFCCC 등 국외 사례-정책 동향을 살필 수 있는 자리로 구성돼 그 파장이 상당히 클 것이란 예측이다. 한편 2019 고양도시포럼에 참가한 국내외 전문가는 개막 전날인 22일 ‘고양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장항습지’ 등을 현장답사해 실효성 있는 ‘고양 도시 아젠다(Agenda)'를 제시할 전망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10-24 04:09:15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경기도시공사·인천도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수도권공사 도시재생협의회는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회 수도권 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뉴딜정책과 지방공사의 역할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영호 인천도시공사 재생사업처장이 '인천도시공사의 도시재생뉴딜 추진현황'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섰다. SH공사 김승주 박사와 홍경구 단국대 교수는 각각 '지방공사의 도시재생뉴딜(공공기관 제안형)현황 및 활성화 방향 모색'과 '도시재생뉴딜에 지방공사가 참여하기 위한 제도적인 개선사항' 등을 발표했다.주제발표 이후 토론에서는 이우종 가천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조준배 처장(서울주택도시공사 도시재생기획처), 김석조 처장(경기도시공사 도시재생처), 김지홍 처장(대구도시공사 도시재생처) 등이 토론자로 나서 도시재생뉴딜 1년을 돌아보고 향후 지방공사의 도시재생뉴딜 참여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윤지영 기자
2018-12-04 18:25:45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경기도시공사·인천도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수도권공사 도시재생협의회는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회 수도권 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뉴딜정책과 지방공사의 역할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영호 인천도시공사 재생사업처장이 ‘인천도시공사의 도시재생뉴딜 추진현황’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선다. SH공사 김승주 박사와 홍경구 단국대 교수는 각각 ‘지방공사의 도시재생뉴딜(공공기관 제안형)현황 및 활성화 방향 모색’과 ‘도시재생뉴딜에 지방공사가 참여하기 위한 제도적인 개선사항’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 토론에서는 이우종 가천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조준배 처장(서울주택도시공사 도시재생기획처), 김석조 처장(경기도시공사 도시재생처), 김지홍 처장(대구도시공사 도시재생처) 등이 토론자로 나서 도시재생뉴딜 1년을 돌아보고 향후 지방공사의 도시재생뉴딜 참여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18-12-04 11:01:11【원주=서정욱 기자】원주시와 연세대학교,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6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산학관 1층 메디치 창조경제홀에서 ‘2018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공공기관, 대학, 사회적 경제조직, 원주시민 등 약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목적으로 지역 대학과 지자체, 공공기관, 민관기관의 역할을 모색하고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윤영철 부총장, 원창묵 원주시장, 원주시의회 신재섭 의장, 송기헌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원주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혁신도시 일부 공공기관의 원도심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관광공사 관광컨설팅팀 이종선 전문위원‘도시재생과 공공기관의 역할과 사례’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임상연 박사의‘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뉴딜과 사회적 경제 연계방안’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석천 원주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 대학과 지자체, 공공기관, 민관기관의 역할 모색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 역량 결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11-23 07:46:25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써밋갤러리에서 '기존건축물 에너지데이터 분석을 통한 도시재생뉴딜연계, 그린리모델링포럼'을 개최했다. 그린리모델링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연계한 기술과 정보 공유 자리다. 포럼에는 LH와 국토부는 물론, 지자체, 학계, 환경운동연합, 공공기관 녹색건축센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건축사 등 관계기관이 모여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도시재생과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대상지 전체 68곳 중 그린리모델링이 적용된 19곳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방안도 토론했다. 김병덕 기자
2017-12-20 17:4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