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대주주로 있는 금호사옥은 9일 금호아시아나 본관(메인타워)을 도이치자산운용에 매각한다고 9일 공시했다. 매각가는 4180억원이며 양도예정일은 이달 17일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05-09 14:13:08금호아시아나그룹의 광화문 사옥이 독일계 도이치자산운용으로 매각 추진된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 측은 최근 도이치자산운용과 광화문 사옥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호아시아나 광화문 사옥은 지난 2008년 지하 8층에서 지상 29층 규모로 지어졌다. 금호아시아나 사옥을 운영하는 특수목적법인(SPC) 지분은 아시아나항공이 80%를 비롯해 케이엠티제이차(15%)와 동부화재(5%)가 보유하고 있다. 이에 도이치자산운용은 사옥 지분 전체를 사 부동산펀드를 통해 투자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아시아나 측은 광화문 사옥 매각 뒤 사용 중인 사무실을 임차하거나 금호건설 사옥으로 옮기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화문 사옥 매각가격은 4000억원대 초중반에서 5000억원대 초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8-03-14 20:39:28도이치자산운용은 최근 독일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으로 국내 물류센터 두 곳을 인수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에 인수한 국내 물류센터인 DPL 안평 물류센터는 A급 물류 센터로약 790억원에 매입했고, MQ물류센터는 선매입약정을 통해 830억원에 인수했다. 2012년 준공된 DPL 안평 물류센터는 연면적 6만1400㎡ 규모로, 삼성전자와 삼성SDS가 사용하고 있다. 경기도 동남부의 국내 물류센터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MQ 물류센터는 최신식의 다목적 A급 물류시설이다. 연면적 6만2400㎡ 규모의 MQ 물류센터는 2017년 5월 완공됐으며, 주요 임차인으로국내에서 P&G의소비재 유통을 맡고 있는 MQ로지스틱스를 유치했다. 또한 타이틀리스트 브랜드로 골프장비, 골프웨어 및 악세서리를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아쿠쉬네트와 이케아의 국내 온라인 판매 물류 서비스를 담당하는 CJ 대한통운도 임차 중이다. MQ 물류센터 역시 경기도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국내 주요 대도시로의 교통망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빅토리아 샤프(Victoria Sharpe) 도이치자산운용 아시아 태평양 대체투자 부문 대표는 "한국 물류시장은 소형자산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이번에 도이치자산운용이 인수하는 두 개의대형 물류센터는 규모와 현대적 시설,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7-08-29 18:02:07도이치자산운용은 최근 독일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으로 국내 물류센터 두 곳을 인수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에 인수한 국내 물류센터인 DPL 안평 물류센터는 A급 물류 센터로약 790억원에 매입했고, MQ물류센터는 선매입약정을 통해 830억원에 인수했다. 2012년 준공된 DPL 안평 물류센터는 연면적 6만1400㎡ 규모로, 삼성전자와 삼성SDS가 사용하고 있다. 경기도 동남부의 국내 물류센터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MQ 물류센터는 최신식의 다목적 A급 물류시설이다. 연면적 6만2400㎡ 규모의 MQ 물류센터는 2017년 5월 완공됐으며, 주요 임차인으로국내에서 P&G의소비재 유통을 맡고 있는 MQ로지스틱스를 유치했다. 또한 타이틀리스트 브랜드로 골프장비, 골프웨어 및 악세서리를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아쿠쉬네트와 이케아의 국내 온라인 판매 물류 서비스를 담당하는 CJ 대한통운도 임차 중이다. MQ 물류센터 역시 경기도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국내 주요 대도시로의 교통망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빅토리아 샤프(Victoria Sharpe) 도이치자산운용 아시아 태평양 대체투자 부문 대표는 “한국 물류시장은 소형자산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이번에 도이치자산운용이 인수하는 두 개의대형 물류센터는 규모와 현대적 시설,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에서 이커머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공급망의 확장은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를 높이고 임차인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이치자산운용은 전 세계적으로 6월 말 기준 497억 유로(약 66조원)의 부동산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7-08-29 13:55:52도이치자산운용은 3일 이동근 고객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태웅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1년 국민투자신탁(현 한화자산운용)에 입사하면서 자본시장에 발을 들였다. 지난 2011년 맥쿼리 IMM 자산운용(전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을 시작으로 도이치자산운용과 슈로더투신운용 등 외국계 자산운용사에서 마케팅을 담당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5-11-03 18:49:01도이치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이동근 고객영업본부장을 선임됐다. 도이치자산운용은 3일 이동근 고객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태웅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했다. 이동근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1년 국민투자신탁(현재 한화자산운용)을 입사하면서 자본시장에 발을 들였다. 지난 2011년 맥쿼리 IMM 자산운용(전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을 시작으로 도이치자산운용과 슈로더투신운용 등 외국계 자산운용사에서 마케팅을 담당했다. 지난해 도이치자산운용 고객영업본부장으로 다시 합류했다. 도이치은행 한국 대표인 안성은 대표는 "이동근 대표의 탄탄한 고객관계, 다양한 업계 경험 그리고 새로운 리더십 아래 도이치자산운용이한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5-11-03 14:09:23도이치자산운용은 4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현 공동 대표이사인 황태웅 대표(사진)를 단독 대표이사 및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태웅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3년부터 2007년까지 15년 동안 삼성생명 부동산사업부에서 투자팀장으로 국내외 부동산투자 및 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2008년 도이치자산운용 주식회사 부동산투자 담당 상무로 입사했으며 2010년부터 공동 대표이사 및 부동산사업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도이치자산운용 주식회사는 도이치뱅크의 4개 사업부문 중 에셋 & 웰스 매니지먼트 부문이 100% 소유한 한국법인으로 현 운용자산 규모는 약 3조원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3-03-04 09:20:02도이치자산운용은 '도이치DWS 독일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독일 대형 우량주에 주로 투자되는 DWS독일주식펀드에 신탁재산을 투자, 독일 주식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DWS독일주식펀드는 지난 1993년 설정된 역외펀드로 올해 1월말 기준으로 약 4조2000억원의 수탁고를 보유중이다. 1월 말 기준, 설정후 268.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는 하나은행 및 한국씨티은행 전지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sykim@fnnews.com 김시영 기자
2012-03-07 14:48:46도이치자산운용은 23일 ‘도이치 DWS 독일 주식펀드(주식-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펀드는 독일의 대형우량주(블루칩)에 주도 투자되는 ‘DWS 독일주식펀드’에 신탁재산을 투자함으로써 독일 주식에 투자하게 되는 재간접형태의 펀드이다. DWS 독일주식펀드는 지난 1993년 설정된 역외펀드로써 지난 4월말 기준으로 한화 약5조7000억원의 수탁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설정 이후 323.6%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모닝스타 주관 독일 주식형 펀드 95개 중 3년, 5년, 7년 성과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고 베스트펀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 펀드의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팀 알버트는 리퍼(Lipper)사 주관의 ‘2010년 독일주식부분 최고펀드매니저상’도 수상한 바 있다. 도이치자산운용은 독일주식펀드의 출시배경에 대해 “이번에 출시되는 펀드는 그간 자산 배분 차원에서 소개되던 선진국 주식형 펀드들 중의 하나가 아니다” 라며 “지난 20여년 동안 통일후유증으로 지속적 실업증가 및 소비침체의 악순환을 보이던 독일경제가 2008년 글로벌경제위기를 기점으로 오히려 경기회복의 결과를 지속적으로 보이면서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 하고 있기에 이에 맞춰 독일 주식 펀드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펀드는 한국씨티은행을 통해 판매된다. /fnkhy@fnnews.com 김호연기자
2011-05-23 15:37:50도이치자산운용이 펀드 수탁사인 하나은행을 상대로 14억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수탁사가 해외 자산내역의 변동에 대한 통지를 제대로 하지 않아 기준가 산정이 잘못됐다는 이유다. 보통 기준가 산정이 잘못 되더라도 며칠새 바로 잡기 때문에 이로 인한 직접적인 손실은 크지 않다. 그러나 이번 도이치자산운용의 경우 오류 발생 기간이 무려 4개월이 넘어가면서 투자자의 손익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도이치자산운용은 12일 “‘도이치 DWS 프리미어 브라질 주식투자신탁’과 이의 자투자신탁, 멀티클래스펀드들의 수탁회사인 하나은행이 해당 펀드가 취득한 워런트의 분할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기준가격 산정의 오류가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발생한 수익자와 모펀드 등의 손실액을 대신 지급한만큼 구상금을 청구한다”고 공시했다. ‘도이치 DWS 프리미어 브라질 주식 모투자신탁’은 지난해 10월 설정된 해외펀드로 설정액은 1300억원 규모다. 이 펀드는 지난해 9월에 해외워런트 종목의 공시처리 누락과 관련한 월말 유가증권 대상작업의 오류로 2008년 5월 9일부터 9월 16일까지 기준가에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기준가는 845.61에서 860.59로 변경됐다. 만약 투자자가 오류 발생 기간 동안에 펀드를 환매했다면 낮은 기준가가 적용되면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것. 해외에 있는 해당 펀드의 보유자산에서 발생한 매매나 증자, 분할 내역에 대해서는 수탁사로 통보가 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수탁사인 하나은행이 통지해 주지 않아 손실이 발생한 만큼 도이치자산운용은 손실액 전액인 14억5300만원과 지난해 11월 이후 이자를 청구했다. /hug@fnnews.com 안상미기자
2009-06-12 20:2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