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지난 26일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해양환경보전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 및 주변 해역의 해양관련 조사와 연구, 해양환경보호활동, 관련 교육사업 등을 수행하는 '해양수산부 1호 독도 비영리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Sh보고싶다! 명태야 적금' 상품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 2000만원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탁했다. 강 행장은 "해양환경 연구와 해양생태 보호, 독도 홍보 및 교육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손잡고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있는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수협은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생명의 바다', '건강한 해양생태계 조성'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9-27 09:54:13[파이낸셜뉴스]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의기투합해 독도 등대 앞에 위치한 대형 태극기를 정비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늘에서도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시키는 이 대형 태극기(가로 2.8m, 세로 1.8m)의 도색 작업을 새롭게 진행했다. 서 교수는 "지난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이후 두 번째로 진행했으며,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의미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서 교수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독도에 머물며 국내외에 홍보할 다양한 독도 영상을 담았다. 서 교수는 "독도 경비대, 독도항로표지관리소 등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다국어 영상으로 제작해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의 조종철 사무국장은 "새롭게 제작하는 독도송에 맞춰 독도의 자연적 풍광을 뮤직비디오에 담아 문화컨텐츠로 독도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최근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 표기를 최초로 발견한 후, 독도 표기를 삭제하라는 항의 메일을 IOC 및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측에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6-21 08:43:21홈초이스는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자사 회의실에서 광복절 특집 프로모션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홈초이스는 광복절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알고, 보고, 지키는 우리 땅 독도!'라는 주제로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방송을 모은 VOD특집관을 운영, 유료 이용객 1명당 1000원씩 적립해 모은 402만8000원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했다.원용석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는 "최근 한·일 관계 악화 속에 홈초이스의 독도사랑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기부금은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조재구 홈초이스 대표는 "우리가 반드시 지키고 가꿔야 할 소중한 우리 국토인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는 일에 홈초이스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19-08-20 18:54:33㈜홈초이스는 19일 서울 상암동 자사 회의실에서 광복절 특집 프로모션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홈초이스는 광복절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알고, 보고, 지키는 우리 땅 독도!'라는 주제로 일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방송을 모은 VOD 특집관을 운영, 유료 이용객 1명 당 1000원씩 적립해 모은 402만8000원을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원용석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는 "최근 한일관계 악화 속에 홈초이스의 독도사랑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기부금은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구 홈초이스 대표는 "우리가 반드시 지키고 가꿔야 할 소중한 우리 국토인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는 일에 홈초이스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19-08-20 12:46:10동양생명은 21일 서울 청진동 본사에서 독도사랑운동본부에 독도 홍보영상 제작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오정열 부총재(왼쪽)와 동양생명 김만기 경영전략본부장이 이날 동양생명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독도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21일 서울 청진동 본사에서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사랑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동양생명이 후원한 3000만원으로 '웰컴 투 독도' 홍보영상 등을 제작, 독도가 영토 분쟁지역이 아닌 한국의 고유 영토임을 강조하고 독도의 아름다움을 전 국민과 해외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국악소녀로 잘 알려진 송소희씨가 출연해 국악과 내레이션으로 독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이 영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을 비롯해 해외 대사관 30여 곳에 동시 배포될 예정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5-04-21 11:37:50모닝글로리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독도지우개' 수익금의 50%인 1000만원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10월에 이은 두 번째 기부다. 모닝글로리는 지난해 4월 우리 땅 독도를 알리고자 '독도지우개' 3종(400원, 600원, 900원)을 출시했다. '독도지우개'에는 독도의 사진과 함께 '수익금의 일부는 독도후원기금으로 쓰입니다'라는 문구를 반영해, 구매자에게 독도를 돕는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독도지우개'는 출시 3개월 만에 1차 입고분이 완판되면서, 1년 만인 지난 4월에는 판매 100만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출시 14개월 만인 7월에는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넘어서는 등 급속한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모닝글로리 허상일 대표이사는"독도 후원을 위해 시작한 작은 기부였는데 학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수익금의 50%를 기부하게 됐다"며 "최근 독도지우개를 필두로 이순신 노트 등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문구용품들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관련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2014-08-13 11:06:48[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독도 소주인 '동해 22'를 새롭게 선보인다. 19일 CU에 따르면 동해 22는 독도가 있는 '동해(EAST SEA)'의 의미를 담은 소주로, 독도의 날(10월 25일)에 맞춰 출시된다. 해저 1500미터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미네랄을 함유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쌀 특유의 깊은 풍미와 깔끔하고 감미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14년 'CU 독도사랑 원정대'를 꾸리고 매년 독도를 방문해 독도사랑운동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후원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에는 BGF리테일 임직원과 CU 가맹점주 등 20여명이 원정대에 참여해 독도를 직접 방문했다. 원정대 활동 외에도 CU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 간편식 등 독도 지킴이 상품을 선보이고 독도 동식물 도감을 방문하는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CU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0-19 15:41:23[파이낸셜뉴스] '자살 공화국' 불명예를 벗기 위해 '대통령 직속 자살대책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각계인사 231명이 공동 성명을 냈다. 우리나라는 17년째 OECD 자살률 1위, 세계 183개국 가운데 자살률 4위, 10대, 20대, 30대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생명존중시민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통령 직속 ‘자살대책위원회’ 설치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지식인 231명이 함께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박경조 전 성공회 대주교,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 박종화 경동교회 원로목사, 박남수 전 천도교 교령, 인명진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우기정 전 스페셜 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박인주 전 대통령 사회통합수석,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대표, 태범석 생명존중시민회의 상임대표 등 각계인사 231명이 이번 성명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런 불편한 진실들보다 우리에게 더 큰 충격을 준 것은 최근 발표된 2021년 자살자 수가 전년 대비 157명 증가하여 1만 3352명이라는 통계”라면서 "자살을 줄이기 위해 대통령과 정부, 국회는 과연 무엇을 해 왔느냐”고 질타했다. 아울러 △대통령 직속 ‘자살대책위원회’ 즉각 설치 △자살 증가 및 17년째 OECD 자살률 1위의 불명예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과 △자살대책기본법 제정과 자살대책 예산 대폭 증액 등 3개 사항을 요구했다. 이들은 “자살을 줄이기 위해 대통령과 정부, 국회의 즉각적인 행동을 요구한다. 이것은 ‘자살로 내몰리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몸부림이며, ‘자살 위기에 처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로 나가기 위한 국민의 요구”라고 강조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성명서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자살대책위원회’를 즉각 설치하라! 17년째 OECD 자살률 1위의 불명예. 세계 183개국 가운데 4위의 높은 자살률. 10대, 20대, 30대 사망 원인 1위가 자살. 이런 불편한 진실들보다 우리에게 더 큰 충격을 준 것은 최근 발표된 2021년 자살자 수가 전년 대비 157명 증가하여 1만 3,352명이라는 통계입니다. 자살을 50% 줄이겠다던 문재인 대통령의 2018년 연두 기자회견은 결국 빈말 잔치였고, 문재인 정부에서 자살자는 크게 늘어나고 말았습니다(2017년 자살자 수 12,463명). 대한민국! 대한국민! 천하보다 소중한 생명이 매년 1만 3천명 넘도록 스러져가고 있는데, 자살을 줄이기 위해 대통령과 정부, 국회는 과연 무엇을 해 왔습니까. 우리나라가 이런 불명예와 수치를 계속 유지해도 괜찮은 그런 나라인가요? 그렇게 생각 없고, 무능한 국가인가요? 이제 우리 국민은 충격을 넘어 슬픔을 느낍니다. 이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윤석열 정부는 이전 정부의 자살 정책실패를 그대로 답습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자살을 줄이기 위해 대통령과 정부, 국회의 즉각적인 행동을 요구합니다. 이것은 ‘자살로 내몰리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몸부림입니다. 또한 ‘자살 위기에 처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로 나가기 위한 국민의 요구입니다. 1.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자살대책위원회’를 즉각 설치하라. 2. 보건복지부 장관은 자살 증가 및 17년째 OECD 자살률 1위의 불명예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하라. 3. 국회는 자살대책기본법을 속히 제정하고, 자살대책 예산을 대폭 증액하라. 서명 참여 주요 인사 김신일 서울대 명예교수, 박경조 성공회 대주교 前종교인연대 상임대표 윤경로 前한성대학교 총장, 박종화 경동교회 원로목사 박남수 前천도교 교령, 인명진 前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우기정 前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박인주 前대통령 사회통합수석,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대표 이용구 前중앙대학교 총장, 태범석 前한경대학교 총장 서경주 前광주MBC 사장, 조현섭 총신대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 前한국심리학회 회장 신상현 꽃동네 인곡자애병원 원장, 하상훈 한국생명의전화 원장 임삼진 생명존중시민회의 상임이사, 양두석 안실련 자살예방센터장 김은경 명지대학교 객원교수, 천세영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현명호 중앙대학교 교수, 김준현 압구정안과 원장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이사장, 윤재은 국민대학교 교수 조영순 도산봉사단 상임대표, 허억 가천대학교 교수 오은경 동덕여대 교수, 허정림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술연구교수 김항균 순복음총회신학교 겸임교수, 지창환 한국환경조사평가원 원장 한옥순 나누고배풀고봉사하는그룹 회장, 김기수 변호사 한재욱 전국환경단체협의회 상임대표, 김광석 노후희망유니온 선전홍보국장 한수환 전국환경단체연합 청년단장, 박철민 작가 정종관 한국갈등관리연구원 부원장, 안영조 전국환경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 김춘규 사랑의손잡기운동본부이사장,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7대의장 이강철 사단법인 한국JC 연수원 교수, 리연우 국가개조실천연대 상임대표 이덕로 한국시설관리사업혖동조합 이사장, 김형수 대한민국독도수호총연합회 총재 구양서 (사)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 대외협력본부장, 권예원 (사)대구경북녹색연합 사무처장
2022-12-02 13:39:44[파이낸셜뉴스] 피자알볼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독도를 방문하고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지난해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독도 홍보 및 후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사흘간 피자알볼로 본사 임직원 및 가맹점주 총 37명이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고, 독도사랑운동본부 측에 독도지킴이 후원금 3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이번 독도 방문은 한국 토종 브랜드로서 우리 땅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자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방문은 가맹점주들과 함께해 보다 깊이 소통하고, 함께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2-05-22 13:25:48[파이낸셜뉴스] CU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독도의 날을 맞아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에서 ‘1025 독도 꼭 알아야하는 그날의 스토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5일이 독도의 날로 선포된 역사적 배경을 알리고 그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기 위해 기획됐다. 독도 이름 변천사, 최초의 공식 기록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가 매일 공개될 예정이다. 캠페인 알리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시물을 친구에게 공유한 뒤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1025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쿠폰은 도시락, 디저트 등 10여 종의 CU 인기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CU는 1만명 이상이 이벤트에 참여 시 독도발전기금 1000만원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최근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자는 법안이 발의됐을 정도로 독도 수호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1만5000여 점포를 통해 생활 속에서 고객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독도사랑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1-10-20 08:5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