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 마사지를 받았다가 염증이 생겨 수술까지 한 유튜버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유튜브 ‘Joe튜브’ 채널에는 ‘동남아 가서 마사지 받았다가 수술까지 했습니다. 어이가 없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유튜버는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1시간당 5달러(한화 약 7000원)인 발 마사지를 받았다. 이후 발목에 동그란 물집이 생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그는 이를 집에서 터뜨렸다. 그러자 상처 부위에 노란 고름이 차오르는 등 증상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이에 피부과를 찾아갔고, 병원 측에서는 염증 부위를 짜낸 후 주사를 3차례 놓았다. 유튜버는 “그때 죽을 뻔했다. 너무 아파서 정신이 끊어질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2주간 약을 먹으며 세 차례 피부과를 방문, 치료를 반복했으나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다른 피부과에서는 대학병원이나 외과를 방문하라고 권유했다. 문제가 생긴 부위를 본 대형병원 의사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수술을 통해 염증을 전부 긁어냈고, 주삿바늘을 꽂아 남아있는 염증을 빼내야 했다. 향후 경과를 보고 재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 그는 발목에 염증이 생긴 이유에 대해 "7000원짜리 캄보디아 마사지가 워낙 싸니까 관광객이 끊이질 않는다. 그러다 보니 마사지사가 손도 안 닦고 오일도 관리가 제대로 안 돼 있다"며 "남성분들은 다리에 털이 많은데, 그 모공 안으로 세균이 침투한 거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걸 누가 알겠냐? 뭣도 모르고 동남아 가서 함부로 마사지를 받은 거다. 앞으로 동남아 가실 분도 많고, 이미 가신 분도 많을 텐데 너무 싼 곳만 찾지 마라. 정말 조심하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싼 게 비지떡이라고 마사지 비용 아끼려다가 병원비, 약비, 교통비 등 얼마나 손해 보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염증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패혈증이 올 수도 있다. 병원 안 가고 수술 안 했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 일이다. 여드름 난 것처럼 올라왔던 게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나. 동남아 갔다 와서 몸에 뭐가 문제가 생겼다 하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16 14:33:29-자카르타에서 1박하고 발리로 넘어가는데요. 뭐 보면 되나요? -볼거 없습니다. 한나라의 수도니까 상징성 정도 있을 거예요. 인도네시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질문과 대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3박5일의 짧은 출장에서 만난 자카르타 현지 취재원들도 비슷한 얘길 했다. "그냥, '여기'서 마사지랑 손 관리 받으세요. 그게 제일 나을 겁니다." 업무를 마치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고민하는 표정이 그대로 전달된 모양이다. 그런데 결국 추천하는 곳이 "그냥, 여기 쇼핑몰이라고?" 취재를 위해 찾은 곳은 쇼핑몰 코타카사블랑카와 연결되는 주상복합건물 공사 현장이었다. 자카르타 중심 상업지구인 '골든 트라이앵글'의 아래부분에 위치한 코타카사블랑카는 현지에서 규모나 시설 모두 손꼽히는 명소라고 했다. '한국에서도 쇼핑을 즐기지 않는데 해외까지 나와서 고작 쇼핑몰이라니. 출장의 본목적은 취재겠지만 견문 넓히기도 중요한 과제 아니겠는가.' 몰에서 시간을 보낼 수는 없다고 생각하며 검색했지만 정말로 자카르타엔 이렇다할 관광명소가 없었다. 그리고 마침 환전도 해야한다는 게 생각났다. 물론 돈을 쓰라고 만든 시설이니 환전소가 있었다. 동남아 주요 도시와 한국이 결정적으로 다른 것 중엔 환전소 접근성도 있다.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 자카르타 등에서는 서울보다 훨씬 쉽게 환전소를 만날 수 있다. 명동 인근에만 빼곡히 환전소가 몰려있는 우리와 차이나는 점이다. 사설 환전소였지만 대형 쇼핑몰 안에 있으니 안전성도 담보되는 기분이다. 총알을 마련했으니 쏘러가야 하는 걸까. 쇼핑에 취미가 없는 관계로 생활에 정말 필요한 뭔가를 사보기로 했다. 핸드폰에 갈아 끼울 현지 유심(USIM)을 구입해 보자. 사실 자카르타에 도착한 이틀째까지도 유심 구입을 하지 않은 건 공항, 호텔, 쇼핑몰 등 자카르타 대형 건물에서는 대부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형쇼핑몰 코타카사블랑카엔 물론 휴대폰 가게도 있다. 그 층에는 현지 통신사들의 점포가 밀집해 있어서 낯설지 않은 풍경이었다. 유심 하나 구입해서 끼우는데 40여분이 걸렸다는 것만 빼곤 한국과 거의 같았다. 한국만큼 '빨리 빨리' 업무를 처리해 주는 나라는 역시 지구상에 없는 것인가. 4G인터넷 망을 보유하고 나서 다음 행선지를 찾기 위해 더 바쁘게 검색엔진을 뒤졌지만 결론은 역시 현지인의 조언을 따르는 쪽으로 흘렀다. '그래, 마사지를 받자.' 쇼핑몰 체감 규모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보다 크다. 마사지숍이 당연히 영어로 써 있을 줄 알고 몰을 지하부터 살폈지만 눈에 띄지 않아 안내데스크의 도움을 받았다. 겨우 찾아가보니 간판이 현지어로만 돼 있다. 아주 심플하게 시간과 마사지 타입만 고르니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안내됐다. 1시간에 16만루피아. 한국돈으로 1만4000원이 채 안되는 금액이다. 현지인의 추천에 매우 감사하며 만족스런 마사지를 받은 후엔 네일숍을 찾았다. 쇼핑몰은 컸고, 역시 길을 잃었고, 결국 인포데스크로 다시 문의해 찾아갔지만 시간이 부족해 서비스를 받진 못했다. 쇼핑몰에서의 시간은 정말 순식간에 삭제됐다. 슬쩍 가격표를 보니 발 관리(패디큐어) 금액이 17만 루피아, 대략 1만5000원 선. 한국 4분의 1 수준의 가격에 다시 한번 놀란다. 대형쇼핑몰에서 식사를 하고 물건을 사고, 영화를 보고, 문화체험까지 동시에 하는 것을 '몰링(malling)'이라고 한다. 국내 유통업계도 몰링족들을 겨냥한 대형 복합쇼핑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세계 그룹의 '스타필드'가 대표적이다. 자카르타에서 몰링의 재미를 단번에 알아버렸는지 귀국 직전 남은 시간에도 시내의 대표적인 쇼핑몰을 찾았다. 그랜드 인도네시아라는 이름 만큼이나 거대해서 역시 길을 잃고 헤맨 시간이 절반쯤 된다. 자카르타 물가가 한국에 비해 싼 만큼 호텔도 훨씬 적은 부담으로 즐길 수 있다. 이것 역시 동남아 여느 도시들과 비슷한 점인데 자카르타는 특히 5성급 호텔도 10만원대에서 숙박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성비는 말할 것도 없다. 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호캉스(hotel+vacance)라고 부르는 요즘. 몰링 후 호캉스가 가능한 트렌디한 도시 자카르타는 휴양 여행계의 틈새시장으로 볼 수도 있다. '별로 볼게 없다'는 도시의 단점이 더운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도 즐길거리가 많다는 장점으로 전환하는 순간이다. 꼭 가봐야 할 필수 관광지가 없어서 절로 생긴 여유시간은 몰링과 호캉스로 보내면 충분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8-03-09 18:01:09국산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및 U-헬스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제조업체인 ㈜메디칼드림은 14~15일 이틀간 원주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타에서 개최되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선 5개국 12개 기업과 수출상담이 예정되어있다. 메디칼드림은 2017년 1월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제품모델MDK-82777) 및 안마기, 마사기 등에 대한 미국과 수출계약 후 3월, 안마의자와 안마매트를 포함 1차 물량을 미국으로 수출한 바 있다. 최근 7월 인도네시아 국산 애플 손지압마사지 수출 등 베트남, 멕시코 등까지 수출이 진행, 글로벌 진출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메디칼드림의 전 생산제품이 전시된 간담회에서 국산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요화학 분석기, 전신스트레칭 안마매트 제품에 해외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됐다. 메디칼드림은 2006년에 헬스케어로봇 연구소를 설립해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에 주력해 왔고, 현재 43건의 제품발명특허를 포함한 200여건의 산업재산권 등록 및 출원을 통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신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여 왔다. 메디칼드림은 그 동안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힘써,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개척에 이어 올해 미국, EU, 일본, 홍콩, 카자흐스탄, 러시아, 미얀마,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라크, 두바이 국가와 수출상담 진행으로 시장을 다각화하고 있다. 더불어 수출품목도 헬스케어 안마의자, 안마기, 무선안마기, 종아리 및 발 스트레칭 마사지기, 전신스트레칭 안마매트, 유무선 핸드마사지기, 요화학 분석기, 생기름 채유기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9-14 17:43:48국산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및 U-헬스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제조업체인 ㈜메디칼드림이 지난 2일 동탄공장에서 미국, 중국, 러시아, 베트남, 유럽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메디칼드림은 올해 1월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제품모델MDK-82777) 및 안마기, 마사기 등에 대한 미국과 수출계약후 3월 안마의자와 안마매트를 포함 1차물량을 미국으로 수출했으며, 7월 인도네시아 국산 애플 손지압마사지 수출등 베트남, 멕시코등 까지 수출이 진행되어 글로벌 진출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메디칼드림의 전 생산제품이 전시된 간담회에서 국산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요화학 분석기, 전신스트레칭 안마매트 제품에 해외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메디칼드림은 2006년에 헬스케어로봇 연구소를 설립해서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에 주력해 왔고, 현재 43건의 제품발명특허를 포함한 200여건의 산업재산권 등록 및 출원을 통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년 신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여 왔다. 메디칼드림은 그 동안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힘써, 베트남, 중국 등 동남아 시장 개척에 이어 금년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터키, 멕시코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수출품목도 헬스케어 안마의자, 안마기, 무선안마기, 종아리 및 발 스트레칭 마사지기, 전신스트레칭 안마매트, 유무선 핸드마사지기, 요화학 분석기, 생기름 채유기 등의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특히 요화학 분석기는 201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적극적인 해외전시회 참여 및 수출상담(81개국, 550개 업체)과 CE및 CFDA인증획득을 바탕으로 미국, 중국, 독일, 인도, 네덜란드, 멕시코, 필리핀,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총 9개국과 총 15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9-04 16:10:53국산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및 U-헬스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제조업체인 ㈜메디칼드림은 지난 12일 원주 본사에서 중국 기업체와 500만 달러 규모의 국산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디칼드림은 올해 1월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제품모델MDK-82777) 및 안마기, 마사기 등에 대한 미국측과 수출 계약 후 3월 안마의자와 안마매트를 포함 1차 물량을 미국으로 수출했으며, 5월 미국과 말레이시아로 전달된 스트레칭안마매트 샘플의 반응이 좋아 추가 수출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2017년 본격화되고 있는 ㈜메디칼드림 글로벌 진출전략은 최근 7월 8일 인도네시아로 국산 애플 손지압마사지까지 수출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중국업체와의 국산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수출상담건은 초도 물량 3000대 규모로 금액으로는 500만 달러에 달한다. ㈜메디칼드림은 2006년에 헬스케어로봇 연구소를 설립해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에 주력해 왔고, 현재 43건의 제품발명특허를 포함한 200여건의 산업재산권 등록 및 출원을 통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년 신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여 왔다. ㈜메디칼드림은 그 동안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도 힘써, 베트남, 중국 등 동남아 시장 개척에 이어 이번 북미시장 진출로 금년에는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터키 등의 국가들로 수출시장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수출품목도 헬스케어 안마의자, 안마기, 무선안마기, 종아리 및 발 스트레칭 마사지기, 전신스트레칭 안마매트, 유무선 핸드마사지기, 요화학 분석기, 생기름 채유기 등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요화학 분석기는 201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적극적인 해외전시회 참여 및 수출상담(81개국, 550개 업체)과 CE및 CFDA인증획득을 바탕으로 미국, 중국, 독일, 인도, 네덜란드, 멕시코, 필리핀,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총 9개국과 총 15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7-13 08:21:31국산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및 U-헬스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제조업체인 ㈜ 메디칼드림이 2017년도 첫 미국수출계약에 따라 안마의자, 3D 안마기, 3D 등마사지기 등에 대한 수출선적을 지난 2월에 마치고, 안마의자, 스트레칭 안마매트, 요화학분석기, 안마기 및 신제품인 3D 스트레칭 종아리 발마사지기 등 헬스케어 제품으로 미국, 중동지역 및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에 대한 수출계약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수출계약진행 내용을 보면 특히 인도네시아 업체와 요화학 분석기, 애플 손지압 마사지기, 뱃살강타 복부운동기, 안마매트, 마사지기 등에 대한 홈쇼핑채널 런칭을 위한 수출계약 및 현지 인증을 위한 자료제공을 협의 중에 있으며, 미주 오프라인 유통업체 및 베트남 업체와는 핸디마사지기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메디칼드림은 그 동안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힘써왔다. 올해에도 미국시장 수출과는 별도로 칠레, 페루, 러시아, 터키 등의 국가들 및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로 수출시장을 다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출품목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신 스트레칭 안마매트, 유무선 핸드마사지기, 유무선 안마기, 종아리 및 발 스트레칭 마사지기, 요화학 분석기, 생기름 채유기 등 다양한 신제품으로 확대하고 있다. 메디칼드림은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2006년에 기업연구소를 설립해 헬스케어 로봇안마 의자 제품들에 대한 연구개발에 주력하여 왔으며 12년 이상의 연구결과로서 현재 38건의 제품발명 특허를 포함해서 200여건의 산업재산권을 등록 및 출원,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신제품인 에어스트레칭 안마매트는 에어 안마매트에 스트레칭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목에서부터 종아리까지 신체 전 부위를 늘려주고, 당겨주고, 비틀어주고, 조여주고, 돌려주는 기능을 구비해서 피곤에 지친 현대인들이 가정에서 손 쉽게 전신 스트레칭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공영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래 6회 연속 매진판매를 기록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제품으로, 오는 13일 21시 40분에 아임쇼핑에서 판매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또 다른 신제품인 3D 안마소파의자를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위해 이달 26일 오전 6시에 엔에스 홈쇼핑에서 첫 판매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VIP고객을 위한 사무용 안마의자를 출시해 신문광고 및 인터넷을 통한 판촉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다양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신제품 개발로 메디칼드림은 2016년도에 20대(3명) 그리고 45세 이상 노장년층(12명) 을 포함한 총15명의 정규직원을 신규 채용했고, 2017년에도 15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3-10 08:17:33국산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및 U-헬스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제조업체인 ㈜메디칼드림이 2017년도 첫 미국수출계약을 지난 17일 성사시켰다고 19일 밝혔다. ㈜메디칼드림은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및 안마기, 마사지기 등에 대한 2017년도 첫 미국수출계약이 성사되어 바이어로부터 계약금이 입금됐다고 밝혔다. ㈜메디칼드림은 2006년에 헬스케어로봇 연구소를 설립해 헬스케어 안마의자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에 주력해 왔고, 현재 38건의 제품발명특허를 포함한 200여건의 산업재산권 등록 및 출원을 통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신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여 왔다. 특히 요화학 분석기는 201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적극적인 해외전시회 참여 및 수출상담(81개국, 550개 업체)과 CE및 CFDA인증획득을 바탕으로 미국, 중국, 독일, 인도, 네덜란드, 멕시코, 필리핀,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총 9개국과 총15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도 있다. 또한 국내 홈쇼핑 방송에서 6회 연속 매진을 기록한 스트레칭 안마매트와 메드칼드림이 공동으로 개발한 채유기는 빅히트 제품으로 홈 쇼핑 방송에서 매일 방송 중에 있다. ㈜메디칼드림은 그 동안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도 힘써왔는데, 베트남, 중국 등 동남아 시장 개척에 이어서 이번 미국시장 진출과 함께 칠레, 페루, 인도네시아, 러시아, 터키 등의 국가들로 수출시장을 다각화할 예정에 있다. 수출품목도 헬스케어 안마의자, 안마기, 무선안마기, 종아리 및 발 스트레칭 마사지기, 전신스트레칭 안마매트, 유무선 핸드마사지기, 요화학 분석기, 생기름 채유기 등 다양한 신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에 있다. 이번 수출은 12년 이상의 연구결과로 출시되는 신제품들의 수출을 위해 지금까지 약 50여 회의 각종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5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및 계약 건 중 일부분이 맺은 2017년 첫 결실로서 본격적인 수출시장 확대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은 신제품 개발에 힘입어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국내외 정치경제상황이 극도로 혼란스런 와중에서도 ㈜메디칼드림은 20대 청년(3명) 그리고 45세부터 70대의 장년층 및 노년층 (12명) 까지 모두 15명의 정규직원을 신규 채용했고, 이러한 일자리 창출은 대기업 고용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중소, 중견기업이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수출에 힘을 보태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1-19 08:16:05세부 이슬라 리조트. 필리핀 문화의 중심지이자 제3의 도시 세부는 보라카이와 함께 동남아를 넘어 세계적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대표 여행지이다. ㈜모두투어네트워크가 부산 및 지방출발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부산출발 세부여행 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두투어 세부 상품은 진에어(LJ)와 에어부산(BX)으로 진행되는 3박5일 일정으로, 14채의 단독 빌라로 구성된 '이슬라' 리조트에서 숙박이 진행된다. 2011년 오픈해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는 이슬라 리조트는 자연친화적 리조트로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세부 리조트중 한곳이다. 특히 '라탄' 소재의 가구를 객실에 비치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편안한 공간을 연출하며, 빌라 바로 앞에 위치한 수영장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은 물론 연인에게도 최고의 낭만과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다운 시골내음이 풍기는 막탄 시골길을 지나 재래과일시장에서는 망고 흥정을 해볼 수 있는 현지 체험이 진행되며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이론 강습 후 간단한 스쿠버 다이빙 동작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스페인의 초대 총독 레가스피가 반란군 방어를 위해 구축한 '산페드로 요새', 마젤란이 세부 여왕에게 증정한 '산토니뇨'와 아기예수상의 이름을 본따서 만든'산토니뇨 성당'등의 시내관광은 휴양지에서의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일정 막바지에는 지친 피로를 풀어 줄 수 있는 발마사지는 물론, 삼겹살과 샤브샤브 등의 특식 및 과일바구니도 제공돼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상품가 37만 9000원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상품관련 자세한 문의는 모두투어 콜센터 1544-5252 로 가능하다. junglee@fnnews.com 이정호 레저전문기자
2016-02-15 14:44:06베트남 기획전. ㈜하나투어가 12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베트남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올 초부터 매달 여행하기 좋은 도시를 하나씩 선정해 오고 있다. 해당 도시 및 연계해서 다녀오기 좋은 인근 지역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패키지와 자유여행 상품을 특별할인가에 선보이는 등 여행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베트남은 2012년 이후 꾸준히 하나투어 동남아 여행객 수요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곳으로, 2011년에 처음으로 베트남 수요가 10만명을 넘었고 2015년에는 12월 현재 16만 6000 명이 베트남을 찾았다. 최근에는 수도 하노이 뿐만 아니라 다낭, 나트랑 등 다른 도시들도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허니문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다낭의 경우 2015년에만 2만 9000명이 찾아 전년 대비 45%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베트남의 인기지역이 점차 세분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도 '인천-하노이' 노선을 매해 증편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하노이와 다낭에 신규 취항하는 등 항공노선 또한 확대되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12월부터 한 달간 기획전을 통해 베트남의 호텔, 항공편, 주요 관광지 및 액티비티 등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며, 패키지, 에어텔, 골프, 허니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여행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휴양과 관광이 절묘하게 조화된 힐링여행지 다낭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호이안, 베트남 최초로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에를 둘러보는 '다낭·호이안·후에 5일'의 경우 39만 9000원부터 판매하고 호텔 업그레이드, 발 마사지 1시간, 후에 전동카탑승권 등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예약자 전원에게 SM면세점 VIP골드등급을 부여해 SM면세점에서 최대 15% 할인 혜택과 함께 SM면세점 기프트카드 1만원권도 제공한다. 아울러 기획전을 둘러보고 개인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추천여행지 홍보를 하면 자동추첨을 통해 베트남 왕복 항공권 2매, T마크 호텔 1박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의:하나투어(www.hanatour.com / 1577-1233) junglee@fnnews.com 이정호 레저전문기자
2015-12-09 11:19:22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이 가장 신경써 구입하는 물품은 바캉스 용품이 아닌 다이어트 용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 마켓 11번가가 지난 1일부터 7일가지 11번가 소비자 3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 여름 휴가 트랜드’ 설문조사 결과 구매시 가장 신경써 구매하는 물품으로 응답자의 31%가 각종 다이어트 용품 꼽아 몸매 관리에 가장 신경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수영복, 비키니 및 각종 패스트 패션 상품이 25%로 2위를 차지했으며 자외선 차단제, 텐닝 제품 등 미용 상품이 18%로 그 뒤를 이었다. 텐트, 야외용품, 튜브 등 각종 바캉스 용품은 12%였고 디지털 카메라, 동영상 기기, 폴라로이드 사진기 등 영상기기는 12%를 차지했으며 PMP, MP3 및 네비게이션 등 IT기기를 신경써 구입한다는 응답자는 8%였다. 소비자들이 휴가 계획시 가장 고민하고 있는 문제로는 응답자의 38%가 휴가비용이라고 답해 경제적인 고민이 1위를 차지했으며 휴가지 선정이 29%, 직장 상사 및 동료의 눈치도 27%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인기 있는 휴가지로는 동남아 등 해외여행지를 가겠다는 응답자가 45%로 가장 많았고, 국내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내겠다는 응답자는 36%, 집에서 보내겠다는 응답자도 14%로 나타났다. 이상적인 1인당 휴가 비용은 30∼50만원이라는 응답이 34%, 50∼80만원이라는 응답이 32%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으며 100만원 이상이라는 응답자는 10%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을 내보면 2009년 소비자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휴가비용은 평균 7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휴가 기간은 4.5일, 휴가 준비기간은 약 4주인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트랜드에 발맞춰 6월초부터 각종 온라인 쇼핑몰들은 바캉스 기획전, 다이어트 기획전 등을 통해 바캉스 특수를 노리고 있다. 11번가는 5월 한달간 ‘헬스 다이어트’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달 동기 대비 60%이상 급증했다. 다이어트 및 바디 관리 용품 매출 상승에 따라 11번가에서는 4월부터 7월 31일까지 ‘시즌! Hot Item 특집’ 시리즈를 기획해 썬크림, 썬BB크림 및 데오트란트, 제모, 바디슬리밍, 바디패치 등 여름 뷰티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선보인다. 또한 7월 4일까지 ‘스타일 바디 만들기’ 도서 기획전을 통해 김준희가 발간한 ‘비키니야 미안해’ 도서를 온라인 최저가인 9600원에 선보이며, 이 밖에도 ‘간고등어 코치’ 시리즈와 각종 몸매 관리 서적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G마켓은 ‘G마켓이 제안하는 몸매관리 비법!’ 기획전을 7월까지 열고, 다양한 몸매관리 제품을 최대 75%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상품인 일월의 ‘난타777’(9900원)은 자기를 형성해 자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반영구적이다. 마사지로 종아리, 허벅지 어깨 등을 날씬하게 가꾸어준다. G마켓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다이어트 관련 상품의 판매 건수는 3만8000여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인기상품인 행남자기의 ‘애니박 접시경락 3종세트’(3만 5000원)는 부드러운 마사지를 통해 다이어트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다. 롯데닷컴은 오는 23일까지 ‘처진 살들과의 전쟁! 썸머 다이어트 대전’을 벌이고, 다이어트슈즈와 체지방계, 발/다리마사지기 등의 다이어트 용품 및 다이어트용 건강기능식품 등을 모아 최고 37%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15일까지 신한카드로 당일 7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를 롯데포인트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디앤샵에서는 ‘퍼펙트 바디 메이킹 기획전’을 열고 에서는 바디 슬리핑 제품과 탄력 관리, 태닝 아이템 등 여름철 필수 뷰티케어 아이템들을 판매한다. 뉴트로지나 바디 슬리머 148ml(1만 4500원)는 카페인, 씨위드, 레니톨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최소8주간 매일 하루 2번씩 원하는 부위에 마사지 해주면 슬리밍 효과를 볼 수 있다. 구매시 동일 정품을 증정해 알뜰 쇼핑이 가능하다. /yhh1209@fnnews.com유현희기자
2009-06-11 13:3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