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온라인 플랫폼 ‘KB탄소관리시스템’ 신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내달 29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탄소관리시스템’내 사업장 시설 정보 및 에너지 사용량을 등록한 기업고객 선착순 50개 회사에 스타벅스 상품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KB탄소관리시스템’은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 이용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업종별 배출시설 목록 자동생성부터 배출량 산정까지 원스톱 업무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금융권 최초로 한국전력 오픈 API 및 고지서 자동인식을 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광학 문자인식 기술 ‘KB AI-OCR’을 적용해 에너지 데이터 수집을 자동화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고객은 시스템을 이용해 기업 내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감축목표 대비 실적 및 배출량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시스템 내 기능을 활용해 계열사, 자회사 및 협력사 배출량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탄소배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KB탄소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관련 세부내용은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경영지원·ESG 메뉴에서 KB탄소관리시스템에 접속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적용,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0-10 11:38:4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달 29일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IoT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운용 기술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은 공조설비에 IoT 진동·소음 측정 센서를 설치해 AI 진단기술(딥러닝, 머신러닝)을 적용 데이터 자동분석을 통해 공조설비 상태(고장예측) 및 잔여 수명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4차 산업 스마트관리 기술이다. 공사는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성과공유업체 매출의 일부분을 수익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경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기계설비 스마트유지 관리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 확보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교통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01 10:52:21【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 영월 한반도습지와 동강 보호지역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19일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영월 한반도습지는 2012년 1월 환경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국제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5월 람사르습지로 공식 등록됐다. 이에 따라 원주환경청은 영월 한반도 습지 보호지역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한 습지보전계획을 3단계로 나눠 수립됐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3차 보전계획이 진행된다. 이번 계획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제3차 보전계획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2차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영월군, 지역주민,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3차 계획 기간에는 △습지 관리체계 효율화 △ 생물다양성 증진 △현명한 이용 활성화 등 3대 분야, 19개 세부 관리사업이 중점 추진된다. 주요내용은 생태계 교란식물 확산 차단과 제거, 육화방지와 습지생태계 복원, 탐방로와 편의시설 확대, 정비 등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습지보전계획과 함께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에 대한 제4차 중장기 보전관리계획을 올해 수립해 훼손지 복원과 함께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보전관리사업을 연차별로 이행할 예정이다.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한반도 습지, 동강유역은 생물다양성 보고이자 중요한 탄소흡수원으로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이 협력을 강화해 보호지역별 중장기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5-19 14:52:16【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베트남 공안부 고위공무원 등 19명이 주민등록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개발원에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베트남 공안부 대표단은 또 반 훼(To Van Hue) 베트남 사회질서행정경찰관리국 국장을 비롯한 공안부 공무원 16명, 관련 사업자 3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베트남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인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전자신분증과 전자인증서를 도입해 온라인 공공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개발원을 방문한 베트남 공안부 대표단은 개발원이 구축한 주민등록시스템의 관리 및 운영 노하우를 직접 전수 받았으며, 이 외에도 개발원이 운영·관리하는 각종 전자정부시스템과 지역정보화 사업에 대해 안내받았다. 반 훼 베트남 사회질서행정경찰관리국장은 “베트남은 2025년까지 UN 전자정부 상위 50개국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그 기반이 되는 주민등록시스템에 대한 개발원의 선진 노하우를 베트남에 잘 접목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원장은 “올해는 한-베트남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양국의 전자정부 협력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개발원은 베트남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인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베트남 공안부 대표단 방문은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제도 운영 벤치마킹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방문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난달 27일부터 7월 1일까지 개발원을 비롯해 주민등록 업무 유관기관 6곳을 방문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7-01 13:36:45[파이낸셜뉴스] 야생동물 카페 내 라쿤을 등록해 관리하는 사업이 시행된다. 환경부는 한국동물산업협회 및 라쿤을 보유한 야생동물 카페 11개 사업자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야생동물 카페에서 라쿤 등록 시범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외래 야생동물이자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인 라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 및 관리하는데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쿤은 귀여운 외모로 국내에서 전시·관람용으로 인기가 높지만, 국내 생태계에 유기 혹은 방치될 경우 생태계를 교란할 우려가 있어 2020년 5월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야생동물 카페 11곳이 보유한 라쿤 28마리에 등록을 위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가 삽입된다. 야생동물 카페 사업자는 올해 5월 31일까지 보유한 라쿤을 등록하고, 생태 습성에 맞춘 환경에서 관리할 예정이다. 또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사할 경우 10일 내 관할 유역지방환경청에 알리기로 했다. 한국동물산업협회는 야생동물 카페 11곳이 협약을 충실이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환경부는 라쿤 등록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평가한 후 추가 확대 여부와 제도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유기된 외래 야생동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국내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보호시설 2곳을 설치한다. 보호시설 개소 이전에는 광역 지자체 및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와 협업해 임시보호하는 체계를 올해 1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라쿤 등록 시범사업은 소유자 책임을 강화해 유기를 방지하고 국내 생태계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야생동물 소유와 전시는 적정한 환경에서만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2-03-30 13:32:3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올해부터 100명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서비스 등록이 의무화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100명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 시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영양 관리를 위한 어린이 급식용 식단 개발, 영양 및 식사 지도 교육자료 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100명 이상 급식소에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을 의무로 규정했지만, 올해부터는 100명 미만 어린이 급식소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이 의무화됐다. 경기도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은 총 1만136개소로, 이 중 100인 미만 어린이집은 9618개소다. 도는 이들 어린이집에 2월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을 요청했으며, 현재 미등록 어린이집은 83개소다. 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그동안 평가인증제 및 부모모니터링단의 점검 지표 등으로 어린이집 급식 위생 및 영양을 철저히 관리했다”며 “이번 등록 의무화에 따라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효율적으로 영양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정부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경기도에는 31개 시·군별로 각 1곳씩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2-17 09:50:57【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오는 연말까지 시군 및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무등록업자 단속 등 ‘자동차관리사업자 대상 4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남길우 택시교통과장은 24일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부실정비 및 중고자동차 부실 판매 등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자동차관리사업자에 대한 경각심 제고로 업계에 건전한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체계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매분기 실시하는 활동으로,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자동차 관련 정비업-매매업-해체재활용업 등 자동차관리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경기도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자 고지 및 관리의무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을 비롯해 △정비작업 범위를 초과해 정비행위 △등록된 사업장 외에서 영업하는 행위 △폐차 요청받은 자동차를 폐차하지 않는 행위 △중고자동차 성능점검기록부 교부를 하지 않는 행위 등이 중점 점검대상이다. 특히 정비업 등록기준에 따라 기술 인력을 확보하지 못한 정비업소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무등록-무자격 업자의 불법행위는 형사고발 조치해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21건의 무등록 불법행위를 적발해 사법기관에 형사고발-수사의뢰를 하고, 436건의 자동차관리사업 위반행위를 적발해 등록취소 2건, 사업정지 28건, 과징금 41건, 개선명령 75건, 과태료 67건 등 행정처분을 취한 바 있다. 한편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 행위를 발견하거나 불법행위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국민신문고 또는 각 시군 교통부서로 신고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1-24 08:18:01[파이낸셜뉴스] 정부가 환경미화·시설관리 등 공무직은 재산등록 공개 확대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1일 인사혁신처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감사담당관 회의를 갖고 재산등록 공직자 확대 관련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여성경제인협회, 한국잡지협회 등 협회와 사회복지단체 등 공직유관단체, 환경미화·시설관리 등 공무직에 대해서는 재산등록 공개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인사처는 관계부처와 함께 재산등록방법 등 전 공직자 재산등록제 시행을 위한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이는 지난달 29일 정부가 합동 발표한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 대책 후속 조치 중 하나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제7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부동산 투기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공직자의 재산등록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현재는 고위직 약 23만명이 인사처에 재산을 등록하고 있다. 김우호 인사혁신처장은 "정부 부동산 투기근절 대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구체적 실행방안을 만들겠다. 재산등록을 통한 사전 예방적 관리 강화로 공직에 대한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1-04-01 17:44:59[파이낸셜뉴스] 한국석유관리원은 이달 1일부터 석유정제업자들이 온라인으로 변경등록을 신청할 수 있는 '변경등록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홈페이지에서 변경등록 정보와 서류를 접수하면 석유관리원은 심사 후 처리 결과를 SMS로 알려주는 방식이다. 아울러 석유정제업자가 등록한 시설의 사용기한 만료 30일전, 만료일에 SMS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그간 정유사 등 석유정제업자는 저장시설 등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해야 했다. 특히 석유정제업자들이 임차시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담당자가 자주 교체돼 인수인계가 제대로 되지 않아 변경등록 기한 초과로 과태료를 부과받는 경우도 많았다. 석유정제업자가 변경등록 기한을 30일 초과할 경우 횟수에 따라 1000만원에서 3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에 개시한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하면 비용과 시간이 절약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업체가 등록정보를 비롯해 변경등록 진행 상황, 과거 신청 이력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업체 스스로 종합적인 등록관리를 할 수 있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석유정제업자 변경등록 온라인 서비스 운영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석유수출입업, 석유대체연료 제조·수출입업 등 석유관리원이 등록관리를 하는 전 석유사업자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규 등록업무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사업자들과 상생협력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0-12-02 14:54:45[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7월 인공지능(AI) 기반의 '상담사 스케줄 자동 관리 장치 및 방법'을 특허 출원하고 지난 4월에 BM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담 업무량 예측모델을 생성하고 생성된 예측모델을 통해 콜량을 예측한 후, 예측된 콜량을 토대로 상담사 스케줄(교육, 휴가, 출장 등)을 생성하는 시스템이다. 고객 문의가 많은 시간대에 최적의 인력을 편성하는 등 적시에 적절한 상담인력 투입을 통해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고 높은 상담서비스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번 BM특허 외에도 △상담품질 전수평가 장치(등록) △콜센터 질의응답 서비스 제공장치(등록) △AI상담이슈분석(출원) △상담지원장치 및 방법(출원) 등 관련분야 BM특허 5건을 출원했으며 고객행복센터의 '콜센터AI시스템'을 AI기반의 딥러닝 학습을 통해 현재 507만 가지의 답변이 가능하도록 구축하는 등 고품질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옥남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고객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정형화되고 발전된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0-05-28 11: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