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블랙야크가 등산, 캠핑을 즐기는 손석구의 편안한 모습을 담아낸 신규 가을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어디든 오래 신어도 발이 편안한 블랙야크 등산화 '요크셔'로 아웃도어 활동 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도 걱정없이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개된 영상 2편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요크셔'를 신고 등산과 캠핑에 나선 손석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각 영상에서 손석구는 지형이 거친 산을 오르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만나거나 갑자기 내리는 비로 캠핑 계획을 걱정하는 친구와 함께 있지만 '편하게 생각해, 요크셔처럼'이라는 제안을 던지며 자연을 거침없이 편안하게 누빈다. '요크셔'는 13년의 헤리티지를 담은 블랙야크의 스테디셀러 등산화 시리즈로, 손석구는 24FW 신제품인 '요크셔 시프트 GTX'를 착용했다. 이 제품은 걸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하고 발의 흔들림을 최소화한 블랙야크 VS 시스템이 미드솔에 적용되어 정상까지 흔들림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또한, 방수, 투습 기능을 발휘하는 고어텍스 소재로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천연 가죽으로 처리한 외관 디자인으로 클래식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해 등산,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은 물론 일상에서도 고프코어룩 연출을 위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손석구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요크셔는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시리즈로 어떤 상황에도 요크셔처럼 편하게 만들어 줄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23 16:34:19[파이낸셜뉴스] 아무 이유 없이 신발로 택시기사의 머리를 때리는 등 폭행한 승객이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18일 SBS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택시기사 B씨를 15차례 가량 폭행한 승객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0일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에서 택시에 탑승해 B씨에게 "빨리 가"라고 독촉하다가 갑자기 등산화로 B씨의 머리를 수차례 때렸다. B씨가 "빨리 가겠다"라고 답했지만 이후에도 A씨는 욕설과 함께 얼굴을 막무가내로 폭행했다. B씨는 택시를 가까스로 갓길에 세우고 탈출하려 했지만 A씨가 놓아주지 않았다. 머리채가 뜯기고 나서야 겨우 탈출할 수 있었다. A씨가 문을 열고 따라 내리려고 했지만, 지나가는 시민이 내리지 못하게 도와줘 경찰에 신고할 수 있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고로 B씨는 귀를 심하게 다쳐 이명을 호소하고 있으며 뇌진탕 증세로 한 달째 치료를 받고 있다. 트라우마도 극심하다. B씨는 "다시 일하려고 하니까 귀에서 소리 나고 머리가 어지럽고 뒤에 손님이 타면 자꾸 뒤만 보게 돼서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운행 중인 택시의 운전사를 폭행하거나 협박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운전 중 폭행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처벌이 엄해지는 추세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1-19 07:44:32발은 하루 종일 전신의 무게를 오롯이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발 상태는 산행 중 빼놓으면 안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최근 등산을 시작하는 산린이부터 전문 산악인까지 산행 후 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고기능성 등산화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잔디로 천연가죽 등산화는 200년 전통의 영국 피타드사의 2.0㎜ 이상 방수 처리된 천연 누벅가죽을 전면에 사용한 고기능성 등산화다. 통기성이 좋은 누벅가죽과 함께 땀으로 인한 내부 습기는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갖춰 열과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궂은 날씨와 환경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안감과 겉감 모두 소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동시에 외부의 급격한 기후변화에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발등이 높고, 발볼이 넓은 한국인의 발볼과 발등을 고려해 자체 개발한 2023년형 신규 패턴과 라스트를 적용했다. 제품 사용자 후기에 따르면 "장시간 착화에도 발에 무리가 없고 안정적으로 발을 잡아주는 최상의 기술력이 집약된 등산화"로 "쾌적한 착화감과 뛰어난 접지력으로 등산 초보부터 전문 산악인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또 "산행 후 발 통증이 드라마틱하게 감소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잔디로 등산화는 특허받은 3D 지지대 인솔(깔창)을 적용하고 타사 제품보다 세밀하게 발 모양에 맞게 제작·설계해 발의 움직임이 많은 산행에 적합하다. 또 3D 지지대 4way 구조가 발 전체를 빈틈없이 잡아주기 때문에 발을 견고하게 잡고 바른 보행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적은 힘으로 발의 원활한 움직임을 도울 수 있다. 여기에 신 끈 풀림 방지 후크를 더해 장기간 산행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9-26 10:46:03[파이낸셜뉴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12년의 헤리티지를 담은 등산화 '2023 요크셔 시리즈'를 선보였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요크셔'는 '요크셔 II', '요크셔 X' 등으로 이어지며, 12년간 꾸준히 인기를 받아온 블랙야크의 스테디셀러 등산화다. 출시와 함께 블랙야크는 아이유의 화보와 '이 등산화의 별명은 아저씨 등산화입니다'라는 메시지의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 세대로 확장된 2023 요크셔 시리즈의 기술력과 히스토리를 전달한다. 8월 31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이번에 론칭하는 2023 요크셔 시리즈는 오리지널 요크셔를 복각한 제품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전 세대가 함께 신을 수 있도록 새롭게 재탄생 됐다. 걸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하고 발의 흔들림을 최소화한 시스템이 적용됐다. 내외측 경도가 서로 다른 이중 경도 미드솔로 내측 무릎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면서 관절에 집중되는 충격을 감소시켜준다. 여기에 방수, 투습 기능을 발휘하는 고어텍스 소재로 장시간 활동에도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오리지널 요크셔의 실루엣에 누벅 오버레이를 더한 갑피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완성시켜주면서 동시에 외부 환경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다. 이번 2023 요크셔 시리즈 출시와 함께 공개된 화보 속에서 아이유는 아웃도어 스니커즈 스타일의 '요크셔 더 퍼스트 GTX'를 착용했다. 보아 핏 시스템이 적용된 '요크셔 더 퍼스트 D GTX'와 발목을 감싸주는 하이컷 '요크셔 그라트 GTX'도 있다. 모두 접지력과 내마모성을 강화한 고무를 아웃솔로 사용해 일상은 물론 산행에도 신을 수 있어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요크셔가 쌓아온 역사와 가치를 재해석한 이번 2023 요크셔 시리즈를 매개체로 아이유와 캠페인을 전개하며 모두가 경험할 수 있는 등산화 아이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8-31 09:46:44[파이낸셜뉴스] '등산화 명가'로 통하는 트렉스타가 산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앞두고 발이 편한 착화감에다 안전성을 더한 경량 등산화를 새롭게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송정동 녹산국가산업단지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둔 국내 토종 아웃도어 전문기업인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는 누적 판매 200만족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코브라 시리즈 '코브라 970 GTX'(사진) 등산화를 가을산행 맞춤형 신발로 새롭게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새로 개발된 코브라 솔을 사용해 내구성은 더욱 강해지고 발에 착 감기는 우수한 착용감을 선사해 편안함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뒤꿈치와 발목까지 감싸주는 트렉스타 코브라 시리즈만의 보아 다이얼 구조가 안정적인 아웃도어 활동과 편안한 착용감을 더해준다. 이번에 출시된 '코브라 970 GTX'는 신발의 아웃솔(밑창)이 독립적으로 움직여 충격 흡수와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I.S.T(Independent Suspension Technology) 기술을 적용했다. 뒤틀림을 방지해 자갈길, 너덜길이 많은 우리나라의 산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다 하이퍼그립의 슈퍼검 아웃솔로 미끄러운 길에서도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해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발을 보호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해 방수와 투습은 물론 측면 통풍구를 통해 땀은 빠르게 밖으로 내보내 쾌적함을 유지시켜줄 뿐 아니라 '오솔라이트(Ortholite)' 인솔을 사용해 향균과 탈취 기능까지 갖춰 안전하고 쾌적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권 대표는 "스테디셀러 코브라 시리즈 '코브라 970 GTX'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뚜렷해지고 있는 아웃도어시장의 성장과 함께 전문성, 기능성 측면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제품군"이라고 소개하면서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액티비티 취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품 고도화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8-26 09:26:56[파이낸셜뉴스] 아이유가 그레이시 톤의 배경에서 블랙야크의 등산화 '343 시리즈'를 중심으로 봄철 아웃도어 룩을 제안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화보를 통해서다. 20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전속 모델 아이유는 등산화 '343 시리즈' 화보를 통해 고요하고 차분한 무드 아래 자켓, 가방, 팬츠, 삭스 등을 매치해 표현했다. 아이유는 343 시리즈의 등산화와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깔끔한 봄철 산행 룩을 선보였다. 첫 번째 화보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대거 적용한 '343 에코 GTX'를 착용했다. 해당 트레킹화는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상단 자카드 메쉬와 인솔, 재생표준인증을 획득한 고무로 만든 아웃솔 등 환경을 생각하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아이유가 착용한 '343베스트팩16'은 지난해 완판됐던 '343베스트팩'의 인기에 힘입어 기존 모델에서 수납 용량을 늘린 제품이다. 물병, 젖은 옷, 스틱 등의 보관이 용이하고 베스트형 어깨끈으로 격렬한 움직임에도 흘러내리지 않는다. 두 번째 화보에서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343 아크 GTX' 오프화이트 컬러를 착용했다. 모자와 레깅스팬츠는 블랙 컬러로, 삭스와 트레킹화는 화이트로 통일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아이유가 지닌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블랙야크가 제안하는 봄철 아웃도어 룩이 만나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화보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3-20 08:24:39[파이낸셜뉴스]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친환경 등산화 신제품 '343 에코(ECO) GTX' 테스터를 모집한다. 선발된 30명의 테스터는 제품을 가장 먼저 필드에서 체험하는 기회를 얻는다. 10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343 에코 GTX는 노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운동 에너지로 전환하는 시스템이 적용된 343 등산화 시리즈 신제품이다. 343은 등산 30%, 하산 40%, 일상 30%의 효율적인 에너지 배분이라는 뜻이다. 이번 신제품은 친환경 소재가 대거 접목된 점이 특징이다. 블랙야크의 자원 순환 시스템으로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재활용한 인솔과 상단 자카드 메쉬를 비롯해 리사이클 원사와 방탄복에서 주로 사용되는 다이니마 원사를 합사해 만든 보아 다이얼 레이스, 재생표준인증을 획득한 고무로 제작된 아웃솔 등 친환경적 가치까지 담아 냈다. 필드 테스터는 약 2주간 '343 에코 GTX'를 직접 신고 테스트한 산행 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해 개인 SNS에 올리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17일까지며, 당첨자는 20일에 발표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에너지 리턴 시스템과 국내 폐 페트병 재활용 및 GRS 인증 소재 등 블랙야크의 기술력을 통해 고기능성과 친환경 가치를 접목한 '343 에코 GTX'는 신는 사람은 물론 활동의 주 무대가 되는 자연까지 생각한 제품"이라며 "본 출시에 앞서 고기능성 친환경 등산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번 기회"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2-10 09:27:24가볍게 하는 산행일지라도 발에 잘 맞는 등산화를 갖춰 신어야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가을산행은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발생 우려까지 높아 초보부터 전문가들까지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줄 수 있는 등산화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5일 아웃도어업계에 따르면 신발도시 부산에 본사를 둔 트렉스타를 비롯한 국내 관련업체들이 산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앞두고 편안한 착화감을 더해주는 등산화 신제품을 잇따라 시장에 내놓았다. 트렉스타 신제품 '코브라 서라운드 슈프림 GTX'는 고기능성 미드컷 등산화에 고어텍스(GORE-TEX)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360도 전방향 방수·투습기능으로 신발 내부온도를 쾌적하게 해 어떠한 날씨와 장소에서도 발을 쾌적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시켜 준다. 트렉스타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극대화하기 위해 하이퍼그립의 새로운 아웃솔을 개발해 더 뛰어난 투습 기능으로 쾌적함과 통기성이 집중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 했다. 트렉스타는 발목을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미드컷 디자인으로 발목 부분 메시의 몰딩 처리로 입체감을 주어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살렸다.트렉스타 관계자는 "가을 산행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신어도 발에 무리가 없고 착화감 좋은 기능성 등산화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능성은 물론 가벼운 무게감과 세련된 스타일로 실용성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9-25 18:42:13[파이낸셜뉴스] 가볍게 하는 산행일지라도 발에 잘 맞는 등산화를 갖춰 신어야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 가을산행은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발생 우려까지 높아 초보부터 전문가들까지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줄 수 있는 등산화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5일 아웃도어업계에 따르면 신발도시 부산에 본사를 둔 트렉스타를 비롯한 국내 관련업체들이 산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앞두고 편안한 착화감을 더해주는 등산화 신제품을 잇따라 시장에 내놓았다. 트렉스타 신제품 '코브라 서라운드 슈프림 GTX'는 고기능성 미드컷 등산화에 고어텍스(GORE-TEX)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360도 전방향 방수·투습기능으로 신발 내부온도를 쾌적하게 해 어떠한 날씨와 장소에서도 발을 쾌적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시켜 준다. 트렉스타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극대화 하기 위해 하이퍼그립의 새로운 아웃솔을 개발해 더 뛰어난 투습 기능으로 쾌적함과 통기성이 집중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 했다. 트렉스타는 발목을 더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미드컷 디자인으로 발목 부분의 메시에 몰딩 처리를 통해 입체감을 주어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살렸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가을 산행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신어도 발에 무리가 없고 착화감 좋은 기능성 등산화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능성은 물론 가벼운 무게감과 세련된 스타일로 실용성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K2만의 등산화 기술을 집약한 트레킹화로 가을철 산행때 발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해준다. 바위가 많은 국내 산악 환경에 특화된 '엑스그립(X-grip)' 아웃솔로 최상의 접지력을 갖고 있어 거친 산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산행때 과격한 움직임에도 발을 견고히 잡아주는 새로운 갑피 몰딩 NTS(NEW TRACTION SYSTEM) 설계로 부상을 방지해준다. 네파 '사나래 고어텍스'는 지난해 와디즈를 통해 1억5000만원 펀딩을 달성한 바 있는 한국인 맞춤형 멀티웨어 등산화다. 서양인에 비해 발볼 범위가 다양한 한국인만의 특징을 고려했다. 올해 선보이는 업그레이드 버전에는 사이즈와 기능성,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소비자 리뷰를 적극 반영했다. 우선 소비자들 요청에 따라 기존에는 없었던 여성용 사이즈를 추가했다. 230부터 285까지 사이즈 선택 폭을 넓혔다. 안감에 친환경 고어텍스 플럭스 소재를 적용해 방수, 방풍, 투습 기능를 갖추고 내구성을 높였다. 발목 부분 안감에는 1.0mm의 부드러운 합성 피혁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을 강화, 아웃솔까지 한 가지 톤으로 통일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9-25 09:14:40[파이낸셜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트렉스타 (대표이사 권동칠)는 가을철 등산, 트레킹 시즌을 앞두고 '등산화 보상판매'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12일까지 오래되고 헌 등산화를 전국에 있는 트렉스타 매장에 가져오면 신발 장인들의 평생수선 서비스(창갈이, 방수, 사이즈 등)가 제공되는 '네팔 2 GTX'와 '옵티머스 GTX' 등산화 2종을 최대 43% 할인된 가격으로 보상 판매 제공한다. 트렉스타 '네팔 2 GTX'는 꾸준히 인기 있는 등산화로 암릉과 너덜 길이 많은 우리나라 환경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는 Super Stiky 아웃솔과 천연 소가죽,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 방수와 투습 기능으로 쾌적한 착용감 제공하는 정통 등산화 스타일이다. 현재는 품절상태로 예약판매로만 진행 중이다. 트렉스타 '옵티머스 GTX' 등산화는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토캡 부분에 단단한 러버 소재를 덧대어 발가락을 보호해준다. 접지력이 우수하고 발목이 접히는 부분에 절개 패턴을 사용한 디자인과 기능성 후크를 사용하여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등산화는 산행때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장비로 사용한 지 오래되었거나 밑창이 닳은 제품을 착용하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등산화 보상판매를 통해 알뜰하게 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8-22 10: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