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발 경제위기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타트업 투자 열기가 뜨겁다. 지난해 신설법인 수만 12만개를 넘어섰고 특히 시장성 높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 시장으로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 사업 분야가 다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플랫폼을 기반한 스타트업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오비스, 케어링, 핸디즈 등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10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 모두 플랫폼 기반의 사업이다. 최근 쇼핑부터 배달, 스포츠, 숙박여행, 헬스케어, 식품, 게임, 육아, 고시원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영역이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플랫폼 스타트업 등장 배경에는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특히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은 2020년부터 지노바아시아와 함께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인 판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 플랫폼 기업 너드프렌즈는 지난해 9월 종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뚜잇’을 론칭했다. 각각의 주제에 맞게 개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하나의 앱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지난 6월 가입자 5만명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 양대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평점 4.8점을 상회하는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뚜잇은 메인 스포츠 타겟이 축구와 풋살로 축구의 본고장인 영국 시장에 우선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고 해외 파트너들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가상공간 플랫폼 기업 나인브이알은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를 개발했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박람회 및 게임 등 사용자가 손쉽게 메타버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웹(Web)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스트리밍 3D 가상현실(VR)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비전 플랫폼에서는 누구나 개발 관련 전문 지식이 없어도 간편하게 대체불가능토큰(NFT)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스포츠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플랫폼 기업 유비스랩은 아마추어들을 위한 축구 분석용 웨어러블 GPS 트래킹 솔루션인 '사커비(SOCCERBEE)’를 개발했다. GPS 기반 사용자의 활동량 및 히트맵 데이터 등 모든 데이터를 어플을 통해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유비스랩은 지난해 영국 국제통상부(DIT)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기업가 프로그램(GEP)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유비스랩은 소셜, 랭킹, 매칭 기능 등을 추가 업데이트하는 등 사커비 제품과 연동되는 플랫폼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9-15 15:57:56[파이낸셜뉴스]미투온과 미투젠이 공동개발한 캐주얼 전략 배틀 게임 ‘포켓배틀스 NFT War’가 벤처 캐피탈 한강 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포켓배틀스 NFT War는 국내외 핵심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에 있어 큰 추진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NFT 게임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강 벤처스는 국내 최대 블록체인 VC중 하나인 가상자산 전문 벤처 캐피탈로, 게임파이(Gamefi), 디비전 네트워크(Division Network), 클레이다이스(Klaydice) 등 유망한 국내외 P2E·NFT, 게임파이 스타트업에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국내 프로젝트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다. 최근 한강 벤처스는 마인드풀니스 캐피탈로부터 기업가치 약 1300억원당의 조건부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 마인드풀니스 캐피탈은 애니모카 브랜드의 사외이사 및 주주이기도 하며, 샌드박스, BTC닷컴, 비트메인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포켓배틀스 NFT War는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에 온보딩되는 첫 P2E·NFT MApp(MEVerse DApp, 미버스 디앱)으로 NFT 영웅과 일반 영웅, 용병 캐릭터를 하나씩 모아 자신만의 부대를 만들어 전투를 벌이는 캐주얼 전략 배틀 모바일 게임이다. 미투온 그룹의 IP를 활용한 첫 P2E·NFT 프로젝트로, 이번 달 게임 론칭과 함께 분기별 총 20만불 상당의 상금이 걸린 NFT 토너먼트 ‘포켓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11일과 12일에 거쳐 미버스 덱스를 통해 NFT 민팅 및 토큰 런치패드인 IMO(Initial MEVerse Offering)가 진행되며, 이후 NFT 2차거래 또한 미버스 덱스 내 마켓플레이스에서 가능해질 예정이다. 미투온 손창욱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블록체인 VC인 한강 벤처스 투자를 바탕으로 ‘포켓배틀스 NFT War’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7-11 11:07:55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자산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인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커스터디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바이낸스는 5월26일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거래량이 15조를 능가, 주간 방문자는 약 2천만명을 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1위 암호화폐 글로벌 거래소이다. 2021년 주요 기관들이 상당한 양의 자본을 암호화폐에 투자한 동향을 파악하고 지난 12월 중순 커스터디 서비스를 출시했다. 바이낸스 커스터디(Binance Custody)는 주식, 채권, 디지털 자산 등을 거래하는 투자자를 대신해 대리인이 금융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자산신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BNB, XRP, ADA, GALA, MATIC를 포함해 다수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커스터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의 DVI 토큰이 바이낸스 커스터디에 등록됨에 따라 DVI 토큰 보유 기관 고객은 바이낸스 커스터디의 오프라인 콜드 스토리지 시스템에 DVI 토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된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향후 바이낸스 커스터디를 통해 각종 토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비전 네트워크 엄정현 대표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커스터디 서비스 프로젝트에 등록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바이낸스 커스터디 등록을 통해 개인 투자자를 넘어 대량의 자본을 거래하는 기관 투자자들도 안심하고 디비전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대규모 글로벌 헤지펀드 투자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디비전 네트워크는 지난해 DVI 토큰의 BNB 체인(Binance Smart Chain, BSC) 네트워크를 지원하여 새로운 DVI 활용 사례를 만들어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BNB 체인과 함께 BSC의 1주년을 기념한 컨퍼런스를 자사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해 블록체인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2022-05-30 14:14:15[파이낸셜뉴스] 제이씨현시스템이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된 대체불가토큰(NFT)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의 협력사로 부각되며 장중 주가도 오름세다. 9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제이씨현시스템은 전일 대비 7.77% 오른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비전 월드'는 지난 1일 오픈을 시작으로 신규 콘텐츠를 출시하고 20개의 메타 시티를 오픈한다. 디비전 네트워크 홈페이지에 따르면 제이씨현시스템은 상장사로는 유일하게 이 회사의 협력사로 기재돼 있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메타버스와 NFT에 대한 성장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 같은 사실이 투자심리 개선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11-09 10:15:26[파이낸셜뉴스]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는 자사 메타버스에서 국회 토론회 '가상자산 법제화 및 개선방안'을 12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이정문 의원과 국민의힘 성일종·윤창현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메타버스 생중계 형식이라 실시간 영상으로 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으며 캐릭터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등 자유롭게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상호 델리오 대표이사(커스터디와 지갑 사업자 법제화 방향),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특금법의 미비점과 개선방안), 정지열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장(가상자산 사업자를 위한 트래블룰 준수 방법론) 등이 발표를 담당한다. 토론에는 이정엽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블록체인법학회장(좌장), 박주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이상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보안수준인증팀장, 김범준 단국대법과대학 부교수 등이 참여한다. 엄정현 디비전 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토론회는 가상자산과 관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2021-08-11 10:30:08[파이낸셜뉴스] 메타버스 서비스 기업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 이하 디비전)가 대체불가능한토큰(NFT, Non-Fungible Tokens) 거래를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디비전은 12일 백서 2.0을 통해 디비전 서비스에 NFT 마켓을 추가하고, 디비전 팀이 제공하는 기본 아이템 외에 다양한 아이템을 생산해 거래할 수 있는 NFT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 위변조의 위험을 제거하고 스마트계약을 활용해 참여자들이 복잡한 과정 없이 자산의 기여에 상응하는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도 백서에 포함됐다. 디비전 참여자가 블록체인 기반의 신뢰도 높은 결제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는 효율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엄정현 디비전 대표는 "디비전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뿐만 아니라 더 넓은 영역으로 진출해 메타버스(온라인 가상세계)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생태계 참여자가 디비전만의 고도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2021-05-12 16:57:46[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을 활용한 VR(가상현실) 콘텐츠 플랫폼인 디비전 네트워크가 NFT(Non-Fungible Token) 거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다년간의 VR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자가 손쉽게 VR MICE 및 게임 등 가상현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웹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스트리밍 3D VR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비전 네트워크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개발 도구들을 활용하면 3D 콘텐츠 생산 및 박람회 참여 등 가상현실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인센티브 토큰을 제공받을 수 있다. NFT란 대체불가능한 토큰의 약자로,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을 말한다. NFT는 주로 ERC-721 토큰을 기반으로 하며 게임 아이템이나 수집물 등에 활용되며 아이템의 독특하고 고유한 가치를 보증할 수 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정보 공시 플랫폼인 쟁글은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디파이 이후 주목받고 있는 자산은 NFT”라고 말한 바 있다. 넌펀저블닷컴에 따르면 2020년 한해 NFT 시장에선 총 2억5000만달러 규모의 거래가 발생했다. 2019년엔 약 6200달러 상당의 거래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발행된 NFT의 총 자산 가치는 약 3억3800만달러 규모로, 2019년 대비 2.5배 가량 성장했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NFT 활용도를 높이고자 NFT 거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디비전의 NFT 거래 시스템은 창작자와 소비자를 중개자 없이 직접 연결해 수익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는 가상 세계를 현실로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창작자는 분배 불평등과 같은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 또 창작자와 소비자가 지불하는 과도한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디비전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다. 디비전 네트워크 엄정현 대표는 “NFT는 이미 해외에서도 예술과 부동산 등에서 실물로 측정하기 어려운 자산들을 토큰화하는 용도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디비전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젝트들과 연계해 NFT 활용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비전 DVI 토큰은 빗썸과 코인원, 유니스왑에 상장해 거래되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3-13 23:24:01[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반 가상현실(VR) 콘텐츠 플랫폼 디비전네트워크(Dvision Network)는 대체불가능한토큰(NFT, Non-Fungible Tokens)을 활용한 메타버스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경험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온라인에 구현되는 가상세계를 뜻한다. 메타버스의 일반적 정의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적 활동이 통용되는 3차원(3D) 가상공간'이다. 사용자는 재미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디비전네트워크의 메타버스 내에서는 가상의 아이템을 NFT로 생성하고 거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체적인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 생성된 아이템에 대한 소유권은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거래는 블록체인 상 스마트컨트랙트로 투명하게 이뤄진다. 생태계 참여자들은 메타버스에서 서로 친구가 될수 있다. 디비전네트워크는 참여자가 손쉽게 V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웹기반 실시간 스트리밍 3D VR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비전네트워크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개발 도구들을 활용해 3D 콘텐츠를 생산하는 등 VR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대가로 토큰을 받을 수 있다. 디비전네트워크 엄정현 대표는 "디비전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비전만의 고도화된 메타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1-03-10 13:15:47[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반 가상현실(VR) 콘텐츠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는 자체 토큰 디비전네트워크(DVI)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했다고 16일 밝혔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참여자가 손쉽게 게임 등 V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웹을 기반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3차원(3D) VR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비전 네트워크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개발 도구들을 활용하면 3D 콘텐츠 생산 및 박람회 참여 등 VR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센티브 토큰을 받을 수 있다. DVI 토큰은 이더리움 기반의 유틸리티 토큰이다. 디비전 네트워크의 VR 콘텐츠 생태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 생태계 참여자는 DVI 토큰을 보유함으로써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 엄정현 대표는 “디비전이 국내 대형 거래소 빗썸 코리아에 상장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디비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블록체인 기반 가상현실의 가치 상승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디비전은 지난 달 26일 한국 최초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자사 커스터디 서비스에서 거래 가능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DVI 토큰 보유자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의 오프라인 콜드 스토리지 시스템에 DVI 토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향후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를 통해 각종 토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1-02-16 14:18:33[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뷰티 전문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 '디밀'에 3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디밀은 250여 명의 파트너 크리에이터와 함께 뷰티 콘텐츠와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미디어 스타트업이다. 젤라, 우린, 챙잇뷰티, 재유, 제제, 하코냥 등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국내외 500여 개 브랜드와 콘텐츠 캠페인을 진행하며 5억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뷰티 MCN 외에도 이커머스 플랫폼인 ‘디바인(dVine)’, 자체 브랜드 ‘아월즈(Hours)’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NGI디비전장 이영진 상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략적 투자자(SI)로서 뷰티 인플루언서 콘텐츠와 커머스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MCN 가운데서도 뷰티 영역에 높은 전문성을 갖춘 디밀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의 시너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밀 이헌주 대표는 “뷰티 산업 내에서 1인 미디어와 커머스의 결합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콘텐츠 커머스와 자체 브랜드를 결합한 버티컬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11-17 08:4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