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몸캠피싱 대응 전문 기업 라바웨이브가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의 ‘정보보호학회지 4월호’에 소개됐다. 한국정보보호학회는 1990년에 설립되어 지난 30년간 우수한 연구 논문 출간, 정보보안 최신 기술을 공유하며, 80여 곳의 기관 및 회원사를 확보한 전통 깊은 학회이다. 이번 4월호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몸캠피싱 대응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라바웨이브’를 소개했다. 4월호 정보보호학회지에 따르면, 라바웨이브는 디지털 범죄가 증가하는 요즘, 자체 개발한 기술을 통해 디지털 범죄에 대응하고 있는 기업으로 대응 방식의 차별화에 중점을 둔 전문 기업이다. 라바웨이브는 2014년 화이트 해커 김준엽 대표이사가 '모두가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한 IT 보안 전문 기업이다. 관련 업계에서 유일하게 연구개발 전담부서(R&D 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몸캠피싱 대응 기술 ‘데이터 인젝션, 포커스 아웃’ 등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해당 기술들은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에 국한되어 있던 기존 방식을 넘어, 개인정보가 이미 유출된 상황에서 유포를 최소화하는 데에 도움을 줘 차별성을 가진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지난 3월, 용인으로 본사를 이전함과 동시에 R&D 센터를 확장하면서 날이 갈수록 악랄해지는 몸캠피싱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바웨이브는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디지털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 2021년에는 대전경찰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 보이스피싱 대응 기술을 개발하여 대전 지역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인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2014년 설립으로부터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라바웨이브는 2019년 법인 전환으로부터 2년만인 2021년 벤처기업 인증에 성공했으며,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약 50억 원에 해당하는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김준엽 라바웨이브 대표이사는 "이번 정보보호학회지 소개 칼럼 게재는 자사를 알리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정보보호 관련 단체와의 교류 확대의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2-05-18 09:31:30[파이낸셜뉴스]몸캠피싱 대응 전문 기업 라바웨이브가 본격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전담부서를 포함한 주 소재지를 용인시 처인구로 추가 확장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용인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3층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라바웨이브 단독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마케팅 업무는 기존 강남구 사옥에서 유관 단체들과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라바웨이브 신사옥은 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 등 편의시설이 준비돼 각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라바웨이브는 2019년 법인 전환, 2021년 벤처기업 인증을 하며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신사옥 이전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신규 채용도 확대할 예정"이라며 "IT 개발·보안 솔루션 연구 개발 인력을 대거 채용해 악랄해지는 디지털 범죄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라바웨이브의 업계 유일 연구개발전담부서는 2020년 설립 이후 데이터 인젝션, 포커스 아웃 등 몸캠피싱 대응 기술 자체 개발과 업데이트를 이뤄내고 있다. 2021년에는 대응 범죄 범위를 확대해 보이스피싱 차단 기술 '하이퍼클라우드 V1'을 개발해 성과를 이끈 바 있다. 김준엽 라바웨이브 대표이사는 "이번 신사옥 이전과 연구개발전담부서 확장은 디지털 보안에 대한 필요성 증대와 산업 동향을 파악한 결과"라며 "전문 인력 확대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통해 몸캠피싱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범죄에 대응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2-03-29 09:31:42[파이낸셜뉴스]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 기업 라바웨이브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명예장은 인도주의적 봉사 정신을 통해 인류 복지증진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라바웨이브는 앞서 2020년 10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공모전 개최, 청소년 몸캠피싱 피해 지원을 알리는 라디오 캠페인 등이다. 사이버 성범죄 피해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더불U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몸캠피싱 피해 청소년에게 전문 상담, 영상 유포 방지 솔루션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몸캠피싱(피씽·phishing)은 주로 랜덤 채팅, SNS를 통해 이루어지는 신종 디지털 범죄로, 피해자와 채팅을 통해 친분을 쌓고 음란 영상통화를 진행한 뒤 연락처를 해킹해 해당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청소년 몸캠피싱은 금전적 피해는 물론 가해자의 협박으로 인해 주변 인물을 추가로 끌어들이는 등 범죄 대상이 확대돼 보다 주의가 요구된다. 김준엽 라바웨이브 대표이사는 “자사 기술이 피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몸캠피싱 피해자 지원은 물론, 예방 교육에도 힘써 모두가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3-11 17:29:43[파이낸셜뉴스] 몸캠피싱(피씽·phishing) 대응 전문 기업 라바웨이브가 함께 디지털 성범죄 문제를 해결해 나갈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라바웨이브는 몸캠피싱, 딥페이크 등 날이 갈수록 악랄해지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10대 때부터 화이트 해커로 활동해 온 김준엽 대표이사가 지난 2019년 설립한 회사다. 법인 설립 2년 만인 지난해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상반기 채용 모집 분야는 △마케팅 기획 △디지털 마케팅 △대외협력(홍보) △디자인 △재무 △인사 △경영지원 등이다.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잡코리아 채용 사이트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상반기 인재 채용은 사세 확장에 따른 것이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만남이 늘고, 이에 따른 디지털 성범죄도 증가하게 돼 신규 인력을 충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라바웨이브는 ’모두가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겠다‘는 인간존중의 기업 슬로건을 지키고 있다. 기업 내부적으로도 예외를 두지 않는다.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업무와 삶의 공존을 보장하고, 자율 출퇴근제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분기별 40만원 복지포인트 제공 △사내 카페테리아를 운영 등을 통한 식사 및 간식 제공 등의 복지를 실시하고 있다. 김준엽 라바웨이브 대표이사는 “변화혁신은 자사의 기본 경영철학이며, 기업문화 및 복지 체계 역시 관습을 따르기보다는 실질적으로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을 추구한다”며 “최고의 임직원들과 함께 발전하는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2-16 10:14:08[파이낸셜뉴스] 몸캠피싱(피씽·phishing) 대응 전문 기업 라바웨이브가 한국직업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됐다. 10일 라바웨이브에 따르면 지난 8일 한국직업방송 ‘투데이 JOB’의 ’여긴 몰랐지? 神의 직장‘ 코너에서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라바웨이브의 기업 현황, 성장 비전, 채용 정보 등을 정리·전달했다. 대중에게 덜 알려져있으나 강점을 지닌 강소기업들을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취업 준비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라바웨이브는 몸캠피싱 대응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9년 법인 설립 후 2년 만에 벤처기업으로 전환됐으며 벤처캐피탈 SV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약 5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주요 사업 분야는 몸캠피싱,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 및 대응 솔루션 제공이다. ‘사람 중심’이라는 가치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몸캠피싱 청소년 피해자를 무료로 구제하는 ’더불U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한편 라바웨이브는 사세 확장에 따라 상반기 인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번 채용 모집 분야는 △마케팅기획 △디지털 마케팅 △대외협력(홍보)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경헙(UI·UX0 퍼블리셔 △개발 △재무 △인사 △경영지원 △영업지원 △사무보조 등이다. 김준엽 라바웨이브 대표이사는 “2014년 창업 이후 임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에 힘입어 매 해 탄탄하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 우수한 인재 채용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2-10 10:54:02[파이낸셜뉴스]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 기업 라바웨이브가 ‘몸캠피싱’ 피해 청소년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데 따라 피해자 지원 캠페인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나섰다. 4일 라바웨이브에 따르면 지난해 몸캠피싱 피해 사례를 집계한 결과 20세 미만 청소년의 피해 문의 건수는 총 51건이었다. 특히 하반기에 45건이 쏠리며 상반기(6건) 대비 7.5배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몸캠피싱(피씽·phishing)은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 신종 디지털 범죄로, 피해자와 친분을 쌓고 음란 영상통화를 진행한 뒤 연락처를 해킹해 해당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디지털 공간을 통해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청소년 층은 상대적으로 이 같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라바웨이브 설명이다. 라바웨이브는 이 같은 피해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0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더불U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 피해에 대한 상담, 유포 방지 솔루션 등 무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더불U 캠페인’을 통한 문의 건수 대비 서비스 지원율은 64%에 그친다”며 “서비스 지원 특성상 필요한 보호자 동의 절차를 꺼리는 청소년들이 무료 구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피해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라바웨이브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몸캠피싱 예방 교육 및 범죄 발생 시 올바른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제작을 진행 중이며, 각 지자체의 교육 기관들과 함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2-04 17:37:35[파이낸셜뉴스]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 기업 라바웨이브가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해 몸캠피싱 관련 정보와 함께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몸캠피싱’은 SNS, 온라인 채팅을 통해 음란 화상 채팅을 유도한 뒤 피해자의 영상·사진을 확보해 유포 협박을 통해 금전을 갈취하는 범죄 방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과 SNS 채팅이 보편화되며 몸캠피싱 범죄도 급증했다는 게 라바웨이브 측 분석이다. 임진수 라바웨이브 기술개발팀 대리는 방송에서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음란 채팅 유도 및 해킹 파일 전달이 대표적인 수법”이라며 “정체를 알 수 없는 앱 설치를 차단하고, 낯선 링크에는 접근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 같은 예방 수칙과 함께 자사의 데이터 인젝션, 더미데이터 삽입, 이미지필터링 등 몸캠피싱에 대처해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도 선보였다. 특히 범죄 발생 시 삭제가 아닌 유포 방지에 포점을 맞춰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관심을 끌었다. 김준엽 라바웨이브 대표이사는 “라바웨이브는 R&D 센터 운영, 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디지털 범죄 해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1-26 13:40:19[파이낸셜뉴스]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 기업 라바웨이브가 몸캠피싱 범죄 대응 기술 ‘포커스 아웃’에 대한 특허 출원을 지난달 10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라바웨이브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메신저 프로그램에 인공지능을 통해 생성한 다량의 메시지를 전송해 혼란을 야기하며, 이를 몸캠피싱 협박범에게 활용해 피해자와의 연락을 감소시켜 피해를 방지하는 게 목적이다. 몸캠피싱은 SNS, 온라인 채팅 등을 통해 피해자의 음란 화상 채팅을 유도한 뒤 영상·사진을 확보하고 유포 협박을 통해 금전을 갈취하는 범죄 행위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몸캠피싱 등 사이버 금융 범죄 건수는 전년 대비 30.3% 증가한 1만9026건으로 집계됐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범죄 자체를 예방하는 기술에 비해 발생 후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은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않은 편”이라며 “포커스 아웃은 몸캠피싱 범죄가 이미 발생한 후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김준엽 라바웨이브 대표이사(CEO)는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기술 개발에 더욱 몰두해 디지털 성범죄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가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1-06 15:52:46[파이낸셜뉴스] 정보기술(IT) 보안 솔루션 기업 라바웨이브는 지난 30일 개최된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서 IT/보안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라버웨이브 측은 회사가 자체 개발한 동영상 유포 협박 대응 기술 ‘데이터 인젝션’ 개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인젝션은 유출된 개인정보를 대체, 변조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기술이다. 지난해 12월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글로벌 198개국에서 출원 절차를 밟았다. 라바웨이브 측은 "현재 이 기술은 동영상 유포 협박 범죄 대응에 활용되고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식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던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이미 개인정보가 유출된 피해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준엽 라바웨이브 대표이사(CEO)는 “라바웨이브는 현재 업계에서 유일하게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립·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인 혁신 기술 개발과 지식재산권 등록을 이뤄내고 있다”며 “현재의 기술력에 만족하지 않고 더 완벽하게 유포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12-31 13:30:44[파이낸셜뉴스]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 기업 라바웨이브는 23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에서 혁신창업부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각종 규제·애로사항 개선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비롯해 성장 중인 중소기업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바웨이브 측은 기존 정보기술(IT) 보안 분야에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 디지털 성범죄 및 동영상 유포 협박 대응 시장 혁신을 이끌어 중소기업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회사는 업계 최초로 동영상 유포 협박 대응 자체 기술개발에 성공해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지난 6월엔 SV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약 50억원 투자 유치를 받은 데 이어 7월엔 대전경찰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보이스피싱 조직이 사용하는 인터넷 서버를 차단하는 기술인 '하이퍼 클라우드 V1'을 개발해 범죄 피해를 감소시켰다. 김준엽 라바웨이브 대표이사(CEO)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동영상 유포 협박은 물론, 다양한 사이버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벤처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12-23 13:3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