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GV아트하우스가 ‘오드리 헵번’의 대표작을 모아 특별전을 개최한다. ‘로마의 휴일’부터 ‘사브리나’, ‘화니 페이스’, ‘티파니에서 아침을’, ’샤레이드’, ‘마이 페어 레이디’까지 총 6편을 4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 4주간 전국 18개 CGV아트하우스관을 포함해 총 50여 개 CGV 상영관에서 선보인다. 모든 상영작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예매 가능하다. 이번 특별전을 관람한 아트하우스 Club 회원 중 아티스트 등급 대상으로는 ‘로마의 휴일’ 한정판 배지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특별전 상영작을 굿즈로 소장할 수 있는 ‘더스페셜패키지’도 준비했다. ‘로마의 휴일’ 관람 시 ‘오드리 헵번’ 머그컵과 특별전 상영작 6편의 스틸이 담긴 엽서 6종 세트를, ‘티파니에서 아침을’ 관람 시 영화 배지와 엽서 6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CJ CGV 편성전략팀 김홍민 팀장은 “’오드리 헵번’은 할리우드의 한 시대를 대표하는 얼굴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대중문화에 한 획을 그은 배우”라며, “모두가 사랑했던 ‘오드리 헵번’, 그리고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대표하는 6편의 작품을 스크린에서 관람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꼭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04-21 10:29:23영화 ‘두사부일체’(2001)의 조연출을 맡았던 이덕희 감독이 어깨 너머로 배우며 키워온 발군의 실력을 뽐내기 위해 등장했다. 영화 ‘로마의 휴일’은 과거 한국 영화의 한 줄기를 담당했던, 20세기 코미디 감성을 고스란히 차용했다.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이덕희 감독의 주 무기는 코미디 연기의 대가, 임창정과 공형진 그리고 신예 코미디 강자 정상훈이었다. 같은 고아원 출신으로 친형제보다 진한 우애를 자랑하는 인한(임창정 분), 기주(공형진 분), 두만(정상훈 분). 정신적 지주인 인한을 중심으로 세 사람은 실패해 죽더라도, 원 없이 돈을 써보겠다는 일념으로 현금수송 차량을 탈취하는 계획을 세우고 성공한다. 하지만 어딘가 모자라고 허술한 기주 탓에 세 사람은 경찰에게 발각되고 ‘로마의 휴일’이라는 간판을 지닌 나이트클럽에 숨게 된다. 나이트에 놀러 왔던 100명의 인원을 인질로 잡게 된 삼총사는 그들을 볼모로 경찰을 위협한다. 그들이 거창하게 바라는 건 없었다. 말 그대로 완벽히 계획에 실패하며 한 공간에 사람들과 고립됐고, 본의 아니게(?) 악질 강도가 되고 말았다. 사태는 점점 확대되어 경찰부터 특공대까지 삼총사를 잡기 위해 나섰고, 매스컴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기에 이른다. 험상궂게만 그려지는 것과 달리 ‘로마의 휴일’ 내부의 풍경은 사뭇 다르다. 마치 군대 혹은 수련회를 연상시키는 체계에, 상상 불허의 분위기가 형성된다. 100명 중 반장을 뽑아 한 명의 누락 인질이 없도록 꼼꼼한 체계로 관리하는가 하면, 인질들을 대상으로 탈출 오디션을 여는 등 기상천외한 인질극(?)이 벌어진다. 더불어 기주와 두만은 인질들과 점점 친해지면서 살뜰하게 의식주까지 챙겨준다. 괴롭힘 당하는 웨이터를 반장으로 뽑아 권력을 주고, 미성년자 손님을 받은 웨이터를 응징하고, 빚에 시달리는 여성의 빚을 대신 갚아준다. 몹시 어리숙하고 순진하지만 종잡을 수 없는 그들의 행동은 경찰들을 쥐락펴락하는 꼴로 펼쳐진다. 인질들은 이러한 상황을 공포가 아닌 흥미롭게 즐기거나 이를 넘어서 호감까지 느끼며 기묘한 동거에 몰입한다. 이덕희 감독은 웃음과 엉뚱함만으로는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는지, 한 차례 변주를 꾀한다. 인한의 과거사를 조명하면서 감동의 서사를 삽입한 것. 후반부로 흐를수록 불우한 유년 시절과 가정사를 다뤄내면서 코믹적 요소보다는 이야기 측면으로 더욱 힘을 가한다. 그래서였을까. 이덕희 감독은 임창정을 다르게 활용했다. 능청스럽고 우스운 생활 연기를 유려하게 펼치기로 정평이 난 임창정이지만, ‘로마의 휴일’에서는 그 누구보다 묵직하다. 까불까불한 정상훈과 공형진과 달리 과묵하며 그들을 책임지는 리더 노릇을 톡톡히 한다. 개그와 코믹함은 오롯이 임창정을 제외한 인물들의 몫이다. 공형진은 어딘가 덜 떨어진 인물의 외피를 표현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었고 정상훈은 진지와 유머 사이에서 자유롭게 오가며 극의 중심을 잡는다. 더불어 이 영화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인질들은 코믹한 요소를 모두 책임진다. 밑도 끝도 없이 불량하지만 어딘가 허술한 나이트의 사장부터 대표라는 명분하에 권력을 잡게 된 웨이터 지배인까지 123명의 인질들이 틈새의 호흡을 장악해 웃음을 선사한다. ‘로마의 휴일’이 전형적인 한국형 코미디라는 타이틀을 깨부수고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2017-08-26 14:05:39코미디로는 따라올 자가 없는 삼인방이 뭉쳤다. 배우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짠내나는 기막힌 코미디를 펼친다. 24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로마의 휴일’ 언론시사회가 열려 이덕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참석했다.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인 츤데레 리더 인한(임창정 분), 뇌순남 형제인 큰형 기주(공형진 분)와 막내 두만(정상훈 분)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기막힌 인질극을 그린 코미디로 이덕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덕희 감독은 ‘창수’에 이어 임창정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셈. 임창정은 기존 쌓아온 코믹 이미지를 벗어나 과묵한 스타일의 캐릭터, 강인한으로 분했다. 공형진과 정상훈에게는 정신적 지주 같은 인물이다. 임창정은 “재미있고 자유스럽게 놀 수 있는 코미디라고 생각했다. 촬영 현장에서도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여러 배우들과 즐겁고 얽매이지 않으면서 촬영했다”며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오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가족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재다능한 연기파 배우로 대중들의 애정을 받아온 공형진은 철부지 형으로 분했다. 사고뭉치 인질범 진기주를 맡으며 어리숙한 모습을 여과 없이 뽐냈다. 현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로 통했다고. 공형진은 “시나리오를 작년에 처음 받았다. 오랜만에 영화를 하게 돼서 굉장히 설?다. 마다할 일이 전혀 없었다. 코미디도 오랜만에 하는데 그만큼 자연스러운 코미디가 됐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염원이 있었다”고 전했다. 두 형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자신만의 개성을 자신있게 드러낸 정상훈은 무대뽀 정두만 역을 맡았다. 스크린 첫 주연작인 만큼 정상훈은 긴장되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정상훈은 “영화를 보기 전에는 너무 긴장이 됐는데 다 보고 나니 되게 기분이 좋았다. 물론 제 연기가 마음에 들고 그런 게 아니라 전반적인 게 좋았다. 그래도 누가 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무엇보다 첫 주연을 형들과 하게 되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형적일 수도 있지만 전형적인 게 대다수의 관객 분들이 좋아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 생각에는 참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주연작이기도 하니까 많이 보러와주시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정상훈의 말처럼, 전형적인 코미디의 정석인 ‘로마의 휴일’은 ‘뻔함’이 아닌 만나서 반가운 재미로 다가갈 수 있을까. 30일 개봉 예정.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이승훈 기자
2017-08-24 17:43:18영화 주역들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로마의 휴일'(감독 이덕희)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인 츤데레 리더 ‘인한’(임창정), 뇌순남 형제인 큰형 ‘기주’(공형진)와 막내 ‘두만’(정상훈)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인질극을 그린 코미디다.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 한소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7-08-24 16:56:49배우 정상훈이 첫 스크린 주인공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로마의 휴일’ 언론시사회가 열려 이덕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참석했다. 이날 정상훈은 “영화를 보기 전에는 너무 긴장이 됐는데 다 보고 나니 되게 기분이 좋았다. 물론 제 연기가 마음에 들고 그런 게 아니라 전반적인 게 좋았다. 그래도 누가 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무엇보다 첫 주연을 형들과 하게 되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 씬마다 도움을 받은 게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 이 형들 안 만났으면 저런 연기가 안 나왔을 것이다는 생각이 들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기분이 째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인 츤데레 리더 인한(임창정 분), 뇌순남 형제인 큰형 기주(공형진 분)와 막내 두만(정상훈 분)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기막힌 인질극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이승훈 기자
2017-08-24 16:41:53배우 임창정이 말수 없는 이덕희 감독을 감쌌다. 24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로마의 휴일’ 언론시사회가 열려 이덕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참석했다. 이날 이덕희 감독은 “임창정 씨는 굉장히 재능 있는 배우다. ‘창수’에서도 도움을 많이 받았고 이번에도 받았다”고 답했다. 비교적 짧은 대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창정은 “이 정도면 감독님이 말을 많이 한 것이다”며 너스레를 떨더니 “‘창수’할 때는 감독님의 내면을 많이 흉내 냈다. ‘창수’란 영화의 창수는 이덕희 감독님이 아닌가 싶다. 처음 누구에게 ?앗겨 버린 순수함, 소년의 감성을 갖고 계신 분이다”고 말했다.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인 츤데레 리더 인한(임창정 분), 뇌순남 형제인 큰형 기주(공형진 분)와 막내 두만(정상훈 분)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기막힌 인질극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이승훈 기자
2017-08-24 16:40:20배우 공형진이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로마의 휴일’ 언론시사회가 열려 이덕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참석했다. 공형진은 “저희 영화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공식화되어있는 한국 코미디의 전형이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문법을 다 파괴하고서라도 인한(임창정 분)이라는 인물이 가슴 속에 묻어놓은 아픔이나 표정 등이 아주 슬프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가볍고 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뭔가 안 되는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고 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마지막에 인한이가 내면의 감성을 표현했을 때 많이 공감이 되어서 울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인 츤데레 리더 인한(임창정 분), 뇌순남 형제인 큰형 기주(공형진 분)와 막내 두만(정상훈 분)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기막힌 인질극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이승훈 기자
2017-08-24 16:33:45배우 임창정이 정상훈, 공형진과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로마의 휴일’ 언론시사회가 열려 이덕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참석했다. 임창정은 “예전부터 공형진 형과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한 화면에서 신나게 놀아보자고 이야기했다. 이번 기회에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서로에게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상훈 씨는 캐스팅 단계에는 지금처럼 스타가 아니었다. 이렇게 될 줄 알고 정상훈 씨에게 묻어가려고 했다. 쾌재를 불렀다. 우리도 스타에게 업혀갈 수 있다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인 츤데레 리더 인한(임창정 분), 뇌순남 형제인 큰형 기주(공형진 분)와 막내 두만(정상훈 분)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기막힌 인질극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이승훈 기자
2017-08-24 16:29:56‘로마의 휴일’ 세 주인공들이 123명 보조 출연자 분들을 향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로마의 휴일’ 언론시사회가 열려 이덕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참석했다. 이날 배우들은 인질로 열연한 배우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따. 임창정은 “저희는 두꺼운 옷을 입었는데 그 분들은 너무나 얇은 옷을 입고 계셨다. 입김이 나올 정도로 너무 추웠다”며 “(공)형진이 형이 어우러짐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셨다. 우리 인질 역할하신 분들께서 ‘실제로 인질이 되면 이것보다 덜 힘들겠다’고 말씀하실 정도였다”고 말해 현장의 힘든 분위기를 예감케 했다. 이어 공형진 역시 “123명의 출연자 분들이 너무 잘해주셨다”고 덧붙엿다.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인 츤데레 리더 인한(임창정 분), 뇌순남 형제인 큰형 기주(공형진 분)와 막내 두만(정상훈 분)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기막힌 인질극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이승훈 기자
2017-08-24 16:26:46배우 정상훈이 함께 호흡을 맞춘 공형진과 임창정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로마의 휴일’ 언론시사회가 열려 이덕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참석했다. 정상훈은 “대본을 받으면 배우들은 배역표를 보지 않나. 어떤 역할이냐고 매니저한테 물어봤을 때, 배역 서열 세 번째인 두만이라고 하더라. 그럴 줄 몰랐는데 주인공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분하고 같이 한다고 하길래 대본도 안 보고 내가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창정이 형이나 형진이 형이 하시니까 두 분이 검증을 했을 거라고 생각했다. 오늘 보니까 제 결정이 틀리지 않은 것 같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인 츤데레 리더 인한(임창정 분), 뇌순남 형제인 큰형 기주(공형진 분)와 막내 두만(정상훈 분)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기막힌 인질극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이승훈 기자
2017-08-24 16: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