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캐나다 모바일 게임사 루디아 지분 100%를 1억 6500만 달러(약 1925억원)에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루디아는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 모바일 게임사이다. △쥬라기 월드: 더 게임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 △드래곤즈: 타이탄 업라이징 등 유명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유통)하고 있다. 또 현재 DC와 디즈니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잼시티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크리스 디울프는 “루디아 게임 메커니즘과 잼시티가 보유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간 시너지가 예상된다”면서 “양사 간 완벽한 결합을 이루고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에 상당한 가치를 더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루디아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알렉스 타벳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와 회사에서 가장 야심찬 신작들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전략적 파트너를 찾아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면서 “잼시티는 우리 성장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완벽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잼시티의 루디아 인수를 통해 넷마블 캐주얼 게임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넷마블 북미 자회사 잼시티는 ‘쿠키잼’,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 등을 개발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다. 지난해에는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의 미국 10대 게임 퍼블리셔로 선정된 바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9-09 09:44:59[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6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제83회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격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수요행복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날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 기념품을 제공하고, 음악회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 코너를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했다. 제83회 수요행복음악회는 정관여성햇빛합창단의 하모니를 시작으로 추억을 연주하는 아코디언 공병희, 경주시립합창단의 소프라노 정루디아와 테너 이성화, 통기타 라이브의 여왕 박강수, 골든걸스 출연으로 맹활약 중인 가수 박미경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음악회를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27 14:34:02【 울산=최수상 기자】 조선업 호황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크게 늘어난 울산 동구에서 울산 시민과 외국인의 화합을 위한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계속되는 울산 인구 감소의 새로운 대안으로 인식되면서 거주 외국인들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세계 조선 산업의 중심인 울산 동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3년 전인 지난 2021년 4월 2919명이었지만 올해 4월말 기준 8238명에 이른다. 울산시 전체 외국인 수는 2만5229명인데 울산 동구에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외국인들이 울산 동구에 온 이유는 조선업 취업 외에도 결혼과 이민, 파견근무 등 사연이 다양하다. 지난 2022년에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이 울산 동구에 정착하기도 했다. 울산동구문화원은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 적응하기 위해서 한국인이 함께 하는 커뮤니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그 일환으로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주말인 오는 15일 오후 7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울산현대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클래식 금관악의 선두주자인 트럼피터 서울대 성재창 교수의 협연, '서울대 브라스 소사이어티'의 금관 10중주, 내드름연희단 및 소프라노 정루디아의 협연 등이 준비됐다. 내드름연희단은 우리 고유 문화를 소개하고자 전통 음악과 민속놀이가 어우러진 '버나놀음'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태국, 스리랑카, 필리핀, 네팔 등 9개 국가의 민요와 대중음악을 편곡한 '이주노동자 고향 노래 메들리'를 준비,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며 당일 현장에서 좌석표를 받아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ulsan@fnnews.com
2024-06-12 18:20:14【울산=최수상 기자】조선업 호황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크게 늘어난 울산 동구에서 울산 시민과 외국인의 화합을 위한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계속되는 울산 인구 감소의 새로운 대안으로 인식되면서 거주 외국인들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세계 조선 산업의 중심인 울산 동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3년 전인 지난 2021년 4월 2919명이었지만 올해 4월 말 기준 8238명에 이른다. 울산시 전체 외국인 수는 2만 5229명인데 울산 동구에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수주 실적이 증가하면서 일손이 부족해지자 최근 비전문 외국 인력(E-9) 비자를 받고 입국한 동남아시아 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외국인 노동자는 광역시로서의 인구 규모도 유지시켜주고 있다. 현재 총인구 112만 6288명인 울산에서 2만 5229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한꺼번에 사라지면 110만명 선도 위태롭다. 외국인들이 울산 동구에 온 이유는 조선업 취업 외에도 결혼과 이민, 파견근무 등 사연이 다양하다. 지난 2022년에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이 울산 동구에 정착하기도 했다. 국적은 동남아시아, 중국, 유럽, 미주, 중동 지역 주요 국가 30개국이 넘는다. 국적별 인구수는 베트남 2236명, 스리랑카 1173명, 중국 838명, 필리핀 610명, 인도네시아 548명, 태국 441명, 러시아 263명, 네팔 201명, 미얀마 107명, 몽골 94명 순이다. 사실 울산 동구에 외국인이 거주한 것은 아주 오래됐다. 현대중공업이 설립된 1970년대 초부터 선박 건조를 주문한 선주사의 엔지니어들이 식구들과 함께 상주해 왔고 이 지역 토박이들한테는 그렇게 낯선 풍경이 아니다. 울산동구문화원은 외국인들이 손쉽게 한국 문화 적응하기 위해서는 한국인이 함께 하는 커뮤니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그 일환으로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주말인 오는 15일 오후 7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울산현대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클래식 금관악의 선두주자인 트럼피터 서울대 성재창 교수의 협연, '서울대 브라스 소사이어티'의 금관 10중주, 내드름연희단 및 소프라노 정루디아의 협연 등이 준비됐다. 내드름연희단은 우리 고유 문화를 소개하고자 전통 음악과 민속놀이가 어우러진 '버나놀음'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태국, 스리랑카, 필리핀, 네팔 등 9개 국가의 민요와 대중음악을 편곡한 '이주노동자 고향 노래 메들리'를 준비,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며 당일 현장에서 좌석표를 받아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6-11 11:18:17[파이낸셜뉴스] 넷마블 북미 자회사 잼시티(Jam City)는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 DPCM(DPCM Capital Inc.)과 합병한 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잼시티는 이번 합병을 통해 확보되는 약 4억 달러(4500억원) 자금 중 일부를 캐나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루디아’ 인수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신작 게임 개발, 독점 기술 강화, 인수합병(M&A) 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루디아(Ludia Inc.)는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 모바일 게임사다.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 ‘드래곤즈: 타이탄 업라이징’ 등 세계적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고 있다. 잼시티는 ‘쿠키잼’,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 등을 개발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다. 지난해에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미국 10대 게임 퍼블리셔로 선정된 바 있다. 잼시티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 디울프(Chris DeWolfe)는 “잼시티는 세계 최고 수준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구축해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합병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루디아의 훌륭한 개발진과 함께 게임 이용자(유저) 친화형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이승원 대표는 “잼시티 북미 스팩 상장을 통해 넷마블의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5-21 09:55:11부산으로 본사를 옮긴 현대글로벌서비스가 만추의 가을밤 도심의 사옥에서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회를 열어 업무와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과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물했다.현대글로벌서비스는 임직원과 시민을 위해 마련한 가을 음악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23일 오후 5시부터 90분간 본사인 해운대 센텀사이언스파크에서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 음악회는 현대글로벌서비스가 임직원의 계속된 문화예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마련됐다. 관람 대상도 임직원에서 일반 시민으로 확대했다.이날 현대글로벌서비스 직원을 비롯해 인근의 직장인, 시민 등 500여명이 모여들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가 공동으로 만든 'USP(Ulsan String Players) 챔버 오케스트라'가 연주와 반주를 맡았다. 현대중공업이 운영하는 현대예술관이 무대 설치와 진행을 도왔다.음악회는 △모차르트 및 피아졸라의 곡 △영화 '여인의 향기'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를 중심으로 한 오케스트라의 연주 △소프라노 정루디아, 바리톤 강민성의 독창 △남성중창단 '낮은음자리'와의 협연 등으로 진행됐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9-10-24 18:46:37[파이낸셜뉴스] 부산으로 본사를 옮긴 현대글로벌서비스가 만추의 가을밤 도심의 사옥에서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회를 열어 업무와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과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임직원과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가을 음악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23일 오후 5시부터 90분간 본사인 해운대 센텀사이언스파크에서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음악회는 현대글로벌서비스가 임직원들의 계속된 문화예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마련됐다. 관람 대상도 임직원에서 일반 시민들로 확대했다. 이날 현대글로벌서비스 직원들을 비롯해 인근의 직장인, 시민 등 500여 명이 모여들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가 공동으로 만든 'USP(Ulsan String Players) 챔버 오케스트라'가 연주와 반주를 맡았다. 현대중공업이 운영하는 현대예술관이 무대 설치와 진행을 도왔다. 음악회는 △모차르트 및 피아졸라의 곡 △영화 '여인의 향기'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를 중심으로 한 오케스트라의 연주 △소프라노 정루디아, 바리톤 강민성의 독창 △남성중창단 '낮은음자리'와의 협연 등 친숙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들로 구성돼 퇴근 후 힐링을 바라던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안광헌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시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저녁에 감미로운 음악으로 재충전을 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딱딱한 일상을 풀어줄 수 있는 문화충전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지난 2016년 부산 해운대에 설립된 선박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회사로 지난해 7월 임직원을 위한 '직장문화배달콘서트'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9-10-24 11:32:04금호석유화학이 장애인용 맞춤형 보장구를 복지단체에 전달했다.금호석유화학은 서울 노원구 쉼터요양원에서 중증장애인용 맞춤형 보장구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장경환 서울시 복지본부장,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을 포함한 시설 관계자 50여명은 전달식 후 시설 내부를 돌아보며 점검하기도 했다.올해 금호석유화학은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11곳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휠체어 23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보장구가 전달된 시설은 서울 지역의 암사재활원, 쉼터요양원, 시립평화로운집, 은평재활원, 경기 여주 라파엘의집, 김포 해맑은마음터, 향유의집, 가평 루디아의 집, 광주 한사랑마을, 포천 생수의집, 강원 철원의 문혜장애인요양원 등이다.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11일 올해 사회공헌사업 10년을 맞아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서울시장상은 금호석유화학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맞춤형 보장구 지원사업을 이어온 공로에 대해 서울시장이 서울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추천을 통해 수여했다. 금호석유화학은 화학제품을 통해 소외계층의 신체적·물리적 장애를 개선하는 취지에서 맞춤형보장구 지원사업 외에도 복지시설 창호교체 사업, 임직원 성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7-05-19 17:25:39금호석유화학은 19일 서울 노원구 소재 쉼터요양원에서 중증장애인용 맞춤형 보장구 전달식을 가졌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왼쪽)이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에게 보장구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이 장애인용 맞춤형 보장구를 복지 단체에 전달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노원구 소재 쉼터요양원에서 중증장애인용 맞춤형 보장구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장경환 서울시 복지본부장,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을 포함한 시설 관계자 약 50여명은 전달식 후 시설 내부를 돌아보며 점검하기도 했다. 올해 금호석유화학은 수도권 및 강원 지역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11곳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휠체어 23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보장구를 전달받은 시설은 서울지역의 암사재활원, 쉼터요양원, 시립평화로운집, 은평재활원, 경기도 여주 라파엘의집, 김포 해맑은마음터, 향유의집, 가평 루디아의 집, 광주 한사랑마을, 포천 생수의집, 강원도 철원의 문혜장애인요양원 등이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11일 올해 사회공헌사업 10년을 맞아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서울시장상은 금호석유화학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맞춤형 보장구 지원사업을 이어 온 공로에 대해 서울시장이 서울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추천을 통해 수여했다. 금호석유화학은 화학제품을 통해 소외계층의 신체적∙물리적 장애를 개선하는 취지에서 맞춤형보장구 지원사업 외에도 복지시설 창호교체 사업, 임직원 성금 전달,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보급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7-05-19 10:46:13금호석유화학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애인복지시설인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맞춤형 휠체어 20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휠체어는 강원도 철원 문혜장애인요양원, 경기도 가평 루디아의집·경기도 광주 한사랑마을·한사랑장애영아원, 서울 우성장애인요양원에 전달된다.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뒷줄 오른쪽 세 번째)이 영아원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애인복지시설인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맞춤형 휠체어 20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휠체어는 강원도 철원 문혜장애인요양원, 경기도 가평 루디아의집·경기도 광주 한사랑마을·한사랑장애영아원, 서울 우성장애인요양원에 전달된다.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뒷줄 오른쪽 세 번째)이 영아원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5-19 11: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