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컴투스는 K-팝 공연 플랫폼 기업인 마이뮤직테이스트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지분 58.47%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이뮤직테이스트는 팬들이 원하는 도시에 좋아하는 아티스트 공연을 요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빅데이터를 통해 공연 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K-팝 공연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마이뮤직테이스트 플랫폼은 전 세계 100여개 이상 국가에서 휴대폰 번호가 인증된 약 261만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97% 이상은 해외 가입자로 이뤄져 있다. 또 방탄소년단(BTS), 엑소(EXO), 에이티즈, 몬스타엑스 등 대형 K-팝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현재까지 37개국 58개 도시에서 350회 이상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마이뮤직테이스트는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대응을 위해 진행한 온라인 공연 개최 및 e커머스 운영 등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컴투스는 마이뮤직테이스트 인수를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대한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컴투스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이뮤직테이스트 플랫폼을 결합, 각 지역 및 팬덤별 특성에 맞춘 정교하고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또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공연 사업과 아티스트 및 공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 등 신규 비즈니스도 추진할 방침이다. 마이뮤직테이스트 플랫폼과 콘텐츠를 현재 컴투스가 개발 중인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와 연계해 전 세계 팬들이 가상현실을 통해서도 다양한 K-팝 공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양사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글로벌 팬덤이 원하는 차세대 대형 아티스트를 직접 발굴 및 육성하는 한편, 아티스트와 공연 IP를 활용한 NFT를 컴투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3-28 11:21:21[파이낸셜뉴스] 컴투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722억원, 영업손실 39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보다 매출은 7.7% 증가했지만 적자 폭은 확대됐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야구 게임 라인업 등 기존 흥행작의 지속적인 선전과 여러 장르의 신규 출시작 성과가 더해지며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다. 특히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연간 해외 매출이 전체의 74%인 4163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시장 환경과 경쟁 상황에 의한 인건비, 마케팅비 등 제반 비용의 상승과 회계 기준에 따른 비용 반영 등으로 이익은 감소했다. 단 지난 4·4분기 영업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18.6% 줄어드는 등 비용 효율화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퍼블리싱 사업 및 글로벌 서비스 강화를 발표한 컴투스는 신작 확대와 인기 지식재산권(IP) 게임의 흥행 지속으로 외형을 성장하고 효율적인 관리로 내실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최근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매출 차트 역주행을 달리고 있다. 이 외에도 풍성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등을 준비해 강력한 글로벌 IP의 저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지난 하반기 ‘MLB 9이닝스 라이벌’의 출시로 라인아울러 컴투스는 상반기 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와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글로벌 확대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2025년에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기대작 ‘더 스타라이트’까지 선보이며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춘 다양한 퍼블리싱 IP 타이틀로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 계열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 사업 부문에서는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위지윅스튜디오 및 계열사를 중심으로 영화 ‘왕을 찾아서’, ‘드라이브’, 드라마 ‘보물섬’, ‘S LINE’ 등을 선보인다. K팝 계열사 마이뮤직테이스트는 아이돌 ‘드림캐쳐’를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의 월드 콘서트 및 오프라인 행사 등을 진행하며 사업 확장에 나선다. 컴투스는 지난해 발표한 주주 환원 정책을 올해도 변함없이 진행한다. 직전 3개년 별도 기준 평균 영업현금흐름(OCF)의 33%를 재원으로 △배당 △자사주 매입 △매입 자사주의 50% 소각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중 첫 번째로 약 148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타깃의 사업 성과를 높이고 안정적인 주주 정책으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2-15 13:31:42영국 런던에 환상적인 K-컬처가 펼쳐진다. '한영수교 140주년 특집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런던'이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현지를 감동으로 가득 채울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공연 당일에는 배우 최지혜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서울의 곳곳을 생동감 있게 둘러보는 브이로그를 즐길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브이로그를 통해 덕수궁, 숭례문 등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재는 물론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넘쳐나는 광장시장, 을지로의 이모저모, 전통문화 복합공간으로 사랑받는 한국의집, 낮밤이 모두 아름다운 한강과 남산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에이티즈(ATEEZ), 피원하모니(P1Harmony), 스테이씨(STAYC), 잔나비, 이영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싸이커스(xikers),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가야금 연주자 야금야금,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헨리 무디(Henry Moodie)가 출연해 음악으로 아름다운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11월 23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한영수교 140주년 특집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런던'은 KBS월드를 통해 전 세계 송출되며, 국내 대표 OTT Wavve(웨이브)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티켓 예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모터(마이뮤직테이스트)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2023-10-31 10:42:19컴투스가 올해 2·4분기 연결 매출 2283억원, 영업손실 56억원을 기록했다. 3일 컴투스에 따르면 2·4분기 매출은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및 야구 라인업의 지속 성과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 등 게임 사업의 매출 증가와 미디어 콘텐츠 사업 부분의 실적 가세로 역대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기존 흥행작 및 신작 출시에 따른 글로벌 마케팅 비용과 게임 및 신규 사업 강화를 위한 인건비, 자회사 실적 등이 반영되며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지난 1·4분기(영업손실 148억원) 대비 적자폭은 62% 줄었다. 올 하반기 컴투스는 주력인 게임 사업의 성과를 더욱 높이고, 신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 및 제반 비용의 안정화를 통한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출시한 신작 라인업의 가세로 게임 부문의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7월 출시한 MLB9이닝스 라이벌은 일본에서의 괄목할 성과를 내고 한국, 미국, 대만 등 주요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제노니아',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의 신작도 게임성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장르 다변화, 유저층 확대를 이끌고 있다. 아울러 1일 커뮤니티 공간 스페이스(SPAXE)를 시작하며 첫 발을 내딛은 올인원 메타버스(3차원가상세계) '컴투버스'도 컨벤션 센터와 주요 파트너사 서비스 등으로 확장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도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작 영화 및 드라마를 선보이고, 마이뮤직테이스트 또한 K팝 공연 및 관련 커머스 사업 등을 확대한다. 임수빈 기자
2023-08-03 17:57:36[파이낸셜뉴스] 컴투스가 올해 2·4분기 연결 매출 2283억원, 영업손실 56억원을 기록했다. 3일 컴투스에 따르면 2·4분기 매출은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및 야구 라인업의 지속 성과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 등 게임 사업의 매출 증가와 미디어 콘텐츠 사업 부분의 실적 가세로 역대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기존 흥행작 및 신작 출시에 따른 글로벌 마케팅 비용과 게임 및 신규 사업 강화를 위한 인건비, 자회사 실적 등이 반영되며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지난 1·4분기(영업손실 148억원) 대비 적자폭은 62% 줄었다. 올 하반기 컴투스는 주력인 게임 사업의 성과를 더욱 높이고, 신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 및 제반 비용의 안정화를 통한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출시한 신작 라인업의 가세로 게임 부문의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7월 출시한 MLB9이닝스 라이벌은 일본에서의 괄목할 성과를 내고 한국, 미국, 대만 등 주요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제노니아',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의 신작도 게임성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장르 다변화, 유저층 확대를 이끌고 있다. 아울러 1일 커뮤니티 공간 스페이스(SPAXE)를 시작하며 첫 발을 내딛은 올인원 메타버스(3차원가상세계) '컴투버스'도 컨벤션 센터와 주요 파트너사 서비스 등으로 확장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도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작 영화 및 드라마를 선보이고, 마이뮤직테이스트 또한 K팝 공연 및 관련 커머스 사업 등을 확대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과 신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로 외형 성장을 통한 기업 규모 확대를 이룬 만큼 앞으로 제반 비용의 안정화 등으로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여 장기 지속 성장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8-03 16:15:11컴투스 이주환 대표이사(사진)는 12일 "올해에는 게임 사업 기준 역대 최대의 실적 창출을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기업 핵심 가치인 게임사업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K-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자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인 '컴투버스'도 오는 2·4분기 중 본격 가동한다. 이를 통해 기업성장과 주주이익가치 극대화라는 선순환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이 대표는 이날 기업 홈페이지에 게시한 주주 안내문을 통해 "컴투스는 국내 최초 모바일 게임 서비스, 전 세계 최초의 모바일 자바 게임 출시, 모바일 게임 부분유료화 최초 도입 등 끝없는 도전과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다"면서 "전 세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도전도 멈추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컴투스의 도전과 개척 정신'이 서구권을 비롯 세계 전역에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성공시킨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컴투스는 게임과 연계된 미디어 콘텐츠 및 메타버스에 대한 도전도 이어가고 있다. K-콘텐츠 사업에서 사업 확장 결실을 맺는다는 목표다. 이미 투자 1년 만에 '재벌집 막내아들', '블랙의 신부', '신병' 등의 콘텐츠로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컴투스 미디어 콘텐츠 자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래몽래인과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MAA, 골드프레임 등을 통해 약 30여편의 콘텐츠를 제작, 국내 톱3 미디어 제작 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컴투스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도 2·4분기부터 상용화에 돌입한다. 컴투버스는 조인트벤처 출범 1년 만에 초기 출자 시점 대비 5배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하나금융그룹, 교보문고, 교원그룹, SK네트웍스 등으로부터 1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컴투버스는 가상오피스를 시작으로 컨벤션, 토지분양, 파트너사 이용자 대상 서비스 등을 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SM엔터테인먼트, 데브시스터즈, 케이뱅크, 스카이바운드, 밸로프, 아크미디어, 마이뮤직테이스트, 컴투스로카 등 역량 있는 기업에 대한 투자로 사업적 역량을 강화하고 재무적 가치를 높이는 성과도 거뒀다. 이 대표는 "도전과 개척이라는 컴투스의 혁신 DNA를 잃지 않고 장기적 성장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면서 세계 최고 레벨의 게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낮은 자세로 경청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4-12 18:10:05[파이낸셜뉴스] 컴투스 이주환 대표이사(사진)는 12일 "올해에는 게임 사업 기준 역대 최대의 실적 창출을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기업 핵심 가치인 게임사업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K-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자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인 ‘컴투버스’도 오는 2·4분기 중 본격 가동한다. 이를 통해 기업성장과 주주이익가치 극대화라는 선순환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이 대표는 이날 기업 홈페이지에 게시한 주주 안내문을 통해 “컴투스는 국내 최초 모바일 게임 서비스, 전 세계 최초의 모바일 자바 게임 출시, 모바일 게임 부분유료화 최초 도입 등 끝없는 도전과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다”면서 “전 세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도전도 멈추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컴투스의 도전과 개척 정신’이 서구권을 비롯 세계 전역에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성공시킨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컴투스는 게임과 연계된 미디어 콘텐츠 및 메타버스에 대한 도전도 이어가고 있다. K-콘텐츠 사업에서 사업 확장 결실을 맺는다는 목표다. 이미 투자 1년 만에 ‘재벌집 막내아들’, ‘블랙의 신부’, ‘신병’ 등의 콘텐츠로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컴투스 미디어 콘텐츠 자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래몽래인과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MAA, 골드프레임 등을 통해 약 30여편의 콘텐츠를 제작, 국내 톱3 미디어 제작 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컴투스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도 2·4분기부터 상용화에 돌입한다. 컴투버스는 조인트벤처 출범 1년 만에 초기 출자 시점 대비 5배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하나금융그룹, 교보문고, 교원그룹, SK네트웍스 등으로부터 1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컴투버스는 가상오피스를 시작으로 컨벤션, 토지분양, 파트너사 이용자 대상 서비스 등을 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SM엔터테인먼트, 데브시스터즈, 케이뱅크, 스카이바운드, 밸로프, 아크미디어, 마이뮤직테이스트, 컴투스로카 등 역량 있는 기업에 대한 투자로 사업적 역량을 강화하고 재무적 가치를 높이는 성과도 거뒀다. 이 대표는 “도전과 개척이라는 컴투스의 혁신 DNA를 잃지 않고 장기적 성장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면서 세계 최고 레벨의 게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낮은 자세로 경청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4-12 14:01:09[파이낸셜뉴스] 컴투스가 지난해 70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와 미디어콘텐츠 분야 등 신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적자 상태로 전환됐다. 컴투스는 지난해 매출 7174억원, 영업손실 9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4·4분기 매출은 2045억원으로 집계됐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 흥행작과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게임 사업의 글로벌 성과 창출에 역점을 뒀다. 또 위지윅스튜디오와 마이뮤직테이스트 등 미디어 콘텐츠 계열사의 투자 결실도 맺었다. 컴투스는 올해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과 신규 사업 부문 실적 확대 등을 통해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1000억 클럽' 라인업을 확대한다. 연간 30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서머너즈 워와 지난해 1200억원 매출을 올린 프로야구 라인업을 중심으로 신작 글로벌 출시로 매출 규모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는 올 2·4분기 가상오피스 서비스 상용화를 시작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2-10 09:29:11'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음악이 두근거림을 안겼다. 모드하우스는 9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트리플에스 10인조 '디멘션(DIMENSION)'의 새 앨범 'ASSEMBLE'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트리플에스의 개성이 묻어나는 음악들과 함께 새로운 앨범의 콘셉트 포토까지 담겨 환호를 자아냈다. 'ASSEMBLE'의 문을 여는 첫 트랙은 타이틀곡을 선택하는 '그래비티(Gravity)' 투표에서 Song E로 선보인 'Beam'이다. 트리플에스의 유니크한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이어지는 'Before the Rise'는 타이틀곡 'Rising'의 문을 여는 트랙으로 기대를 더한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타이틀곡 'Rising'으로 팬들을 이끈다. 앞서 '마스터(MASTER)'로 명명된 팬들이 직접 '그래비티' 투표를 통해 선택한 특별한 곡이기도 하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녹여 트리플에스만의 매력을 완성시켰단 귀띔이다. 'Colorful'은 선명한 사운드 스케이프가 인상적이며, 'The Baddest'는 슬로우잼 트랙의 독특한 매력이 감상 포인트다. 일렉트로니카와 레트로 사운드가 하이브리드 된 'New Look'의 경우 '그래비티' 투표 당시 'Beam'과 함께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Song C였다. 아울러 앨범의 주제를 관통하는 '초월(Chowall)'도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아름답게 수놓았다. 트리플에스는 오는 13일 새로운 '디멘션'의 첫 작품 'ASSEMBLE'을 발매한다. 특히 이날 7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프리 콘(Pre Con)'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프리 콘'에선 'ASSEMBLE' 수록곡들의 무대를 최초로 확인 가능한 것은 물론 트리플에스의 다음 '디멘션' +(KR)ystal Eyes의 스페셜 퍼포먼스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트리플에스의 '프리 콘'은 K팝 공연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함께할 수 있으며 'ASSEMBLE' 구매와 '프리 콘' 스트리밍 서비스, 그리고 더블 클래스 디지털 '오브젝트(Objekt)' 등 풍성한 구성으로 팬들을 만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3-02-09 10:50:34'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특별한 감각이 베일을 벗었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트리플에스 10인조 '디멘션(DIMENSION)'의 새 앨범 'ASSEMBLE' 타이틀곡 'Rising'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혼잡한 버스 속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하는 'Rising' 뮤직비디오 티저. 뒷자리에서 고개를 숙인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Head Up!'이라는 외침과 함께 깨어난다. 이어 트리플에스의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블랙 착장과 대형 거울 앞에서의 댄스가 대비를 이뤄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편의점에서의 명랑한 매력과 커다란 S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트리플에스의 독특한 분위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감상 포인트였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지점은 또 있다. 티저의 마지막 부분, 검게 물든 손톱을 뜯는 모습이 포착되며 해당 장면 품고 있는 메시지에도 관심이 모인 것. 팬들 사이에선 그 의미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이 쏟아지며 궁금증을 더했다. 모드하우스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Rising'에 녹여 트리플에스만의 매력을 완성시켰단 귀띔. 특히 앞서 공개된 다양한 티징 콘텐츠와 연계된 장면들이 티저를 통해 팬들을 찾아가면서, 곧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트리플에스는 오는 13일 오후 6시 'ASSEMBL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Rising'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Rising'은 '마스터(MASTER)'로 명명된 팬들이 직접 '그래비티(Gravity)' 투표를 통해 선택한 타이틀곡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ASSEMBLE'을 발매일인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프리 콘(Pre Con)'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프리 콘'에선 'Rising' 무대를 최초로 확인 가능한 것은 물론 트리플에스의 다음 '디멘션' +(KR)ystal Eyes의 스페셜 퍼포먼스 역시 예고돼 두근거림을 더한다. 트리플에스의 '프리 콘'은 K팝 공연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 아울러 'ASSEMBLE' 구매와 '프리 콘' 스트리밍 서비스, 그리고 더블 클래스 디지털 '오브젝트(Objekt)' 등 풍성한 구성으로 팬들을 만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3-02-07 11: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