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4년도 해외지사화사업 참여 중소기업 및 수행기관 대상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지사 설치 이전 단계의 중소기업과 현지 지사 역할을 대신하는 수행기관인 '해외민간네트워크' 간 매칭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은 매칭 성공률과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매년 매칭페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매칭페어에는 16개국 57개 해외민간네트워크와 100여개 참여기업 등 총 190여명이 함께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은 오는 8월 30일까지 온라인 워크숍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기업들은 민간 파트너와의 면담을 통해 향후 해외진출 계획을 논의했으며, 해외민간네트워크는 현지 비즈니스 환경 및 전문 분야 관련 정보를 참여기업과 공유했다. 아울러 해외지사화사업을 통한 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2001년 시작된 해외지사화사업은 지난 2022년까지 총 6719건을 지원해 수출 82억2500만달러, 현지 법인설립 390건, 투자유치 6800만 달러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고금리 장기화와 국제유가 상승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어 수출환경이 더욱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매칭페어를 시작으로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민간 전문 파트너와 긴밀히 협업해 글로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4-26 08:45:06[파이낸셜뉴스 청주=김원준 기자] 충북도는 중소기업 인력난을 덜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북도는 지난 2022년 진천·음성군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11개 시·군으로 이 사업을 확대했다. 하지만 시·군별 수행기관 선정 지연과 4시간 근로라는 새로운 근로형태 도입에 따른 참여 근로자와 기업간의 인식차이 등으로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충북도는 근로시간 탄력 조정 및 근로영역 확대는 물론 근로자들을 위한 맞춤형 근로시간 배정 등으로 근로자와 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2024년 도시근로자 참여 수요조사' 결과, 모두 140개 업체에서 4만180명을 채용하겠다고 답했으며, 이달 초 충북연구원이 수행한 사업 성과분석 결과에서도 사업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올해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특성화 원년의 해'로 정하고 참여자 연 10만명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충북도는 시군·수행기관·자문위원회·참여기업·근로자들이 제기한 사업 활성화 제안들을 반영한 올해 계획안을 시·군에 배포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제안된 내용은 제조업에 국한됐던 참여기업 업종에 사회복지서비스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추가하고, 인접한 다른 시·도민 참여도 허용해달라는 게 주요 내용이다. 충북도는 이와 더불어 K-유학생 1만명 유치를 위해 참여 대상에 외국인 비자(D-2·D-4)를 추가해 입국한 유학생들이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기업 연계 등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김보영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도시근로자사업은 단시간 근로를 선호하는 참여자는 물론 주부, 은퇴자 등 시간적 또는 체력적 제약이 있는 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특색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근로를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업은 참여자와 근로계약 체결 뒤 근로 임금을 지급하고, 지자체는 최저시급인 9860원의 40%에 해당하는 인건비와 교통비를 따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도민은 △충북도 일자리정책과 및 일자리종합지원센터(청주·보은·증평·단양) △한국산업진흥협회(충주·옥천·영동·진천·괴산·음성) △제천단양상공회의소에 문의 뒤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수행기관 홈페이지 내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1-30 10:10:19[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가 기술융합 예술창작 지원을 다각화하여 기술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예술-기술 매칭 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2022년 실시한 ‘예술현장의 기술융합 수요조사’에 따르면, 기술융합 경험이 있는 예술인은 36% 미만이나, 응답자의 82%가 기술융합 예술사업 참여의향을 밝혔다. ‘예술-기술 매칭 사업’은 2022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예술-데이터 매칭 지원사업’에서 출발했다. 데이터 기술 뿐 아니라, 다양한 기술군에 대한 다각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예술현장 의견에 따라, 올해 매칭사업 범위를 기술·장소·장비 서비스로 확대했다. 총 20억 원 규모의 ‘2023년 예술-기술 매칭 사업’은 전년도 설문조사 결과 예술현장 수요가 가장 높았던 △기술 3개 유형(실감미디어, 3D, 인공지능)과 △장소 △장비 유형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예술위는 앞서 예술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장소·장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공모를 진행했다. 1차 선정된 기술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융합 창작에 도전할 예술인(단체)의 신청은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3일 17시 59분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접수한다. ‘예술-기술 매칭 사업설명회’는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CC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선정 기술서비스 소개는 당일 예술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비대면으로도 진행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5-17 10:41:09[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대한상공회의소와 유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농협은행은 NH멤버스 개인정보를 제외한 비식별 매출 정보를,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정보를 상품정보와 매칭한 내용을 '유통데이터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이렇게 데이터를 결합하면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얼마나, 구매했는지 알 수 있어 스타트업·제조사·유통사들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데 기초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제조기업 및 유통기업은 상품출시 전략, 소비자의 구매 트렌드 파악, 상권 및 매출 예측 분석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정재호 NH농협은행 데이터부문 부행장은 "그동안 NH농협은행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가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여 사회적 책임 경영(ESG)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내부적으로는 데이터 제공 사업을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5-09 10:09:35【파이낸셜뉴스 강릉=서백 기자】 강릉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19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국비 지원을 통한 데이터 구축과 개방을 추진하고, 데이터에 관심 있는 청년인턴을 기업이 직접 고용함으로써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탄소저감을 위한 전기차 충전소 실태조사 및 신규 데이터 구축 사업이며, 청년인턴 13명과 사업비 전액인 국비 3억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강릉시는 그린뉴딜시대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라,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릉시 내 전기차 충전소 현행화 데이터와 전기차 충전소 입지 도출 데이터 등 신규 데이터 2종을 구축할 게획이다. 또한, 민간 부문에서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12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과제 선정은 꾸준히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공공데이터 발굴과 개방으로 스마트도시 구현의 튼튼한 기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5-19 07:39:45[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1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총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의 가공 및 품질 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과 해당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연결해 새 데이터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공공데이터를 국민에 개방해 민간이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충남도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사업 참여를 준비해 과제 27건을 제출, 서면 평가 및 과제 발표를 거쳐 최종 12건 선정을 이뤄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도 2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품질 정비, 야생동물 구조 및 포획 데이터) △천안시 1건(전통시장 전자지도 구축) △보령시 1건(스마트 전통시장 데이터베이스 개방) △아산시 1건(도로시설물 데이터베이스 및 현황 안내 서비스 개방) △당진시 2건(화학물질 안전 관리 데이터 개방, 영상·사진 기록물 저장소 구축) 등이다. 또 △금산군 1건(지역특산물 판로 확대 마케팅 데이터베이스 구축·개방) △서천군 1건(외국인 관광객 유치 다국어 관광 데이터베이스 구축) △홍성군 1건(전통시장의 맛과 멋 데이터베이스 개방) △예산군 1건(어린이·노인 안전시설 데이터베이스 구축·개방) △천안과학산업진흥원 1건(과학산업 맞춤 지원 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도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5건에 비해 2배 이상늘어난 것이다. 이번 선정된 사업을 통해 충남도는 국민이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개방해 데이터 활용 편의성을 증진하고 디지털 정부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 수행에 필요한 데이터 기업의 추가 채용 인원은 151명으로 전망돼 고용 창출 효과 및 그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성연 충남도 데이터정책관은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고 민간에 개방해 도민 생활 편의성을 증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의 기틀을 마련해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5-15 09:20:05[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혁신 아이디어가 있는 캠퍼스타운 기업과 대학의 연구진을 1대1 매칭해 기술개발, 기술컨설팅 등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캠퍼스타운 기술매칭 사업'의 문턱을 낮추고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캠퍼스타운 기술매칭 사업'은 기술개발 과정에서 기술 애로를 겪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가지고 있으나 기술역량 부족으로 기술구현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을 교수, 연구원 등 대학이 보유한 전문가와 매칭해 기술개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선정된 57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26개사)과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한 컨설팅(31개사)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선정돼 올해 협약 종료된 18개 기업은 투자유치 12억원, 매출 88억원 등의 성과를 냈다. 올해부터 서울시는 '서울캠퍼스타운 기술매칭 사업'의 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 관련해 △서울기술연구원 전담 운영으로 사업 추진속도 2개월 단축 △기술개발 과제 선정 시 2단계 심층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 △선정된 창업기업에는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캠퍼스타운 창업공간 입주기간 연장 기회를 제공해 기업이 기술개발에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기획서 작성 등 절차로 인한 애로사항을 줄이기 위해 '기술개발 기획 컨설팅' 단계를 상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서울 캠퍼스타운 기술매칭'를 통해 기술개발이 완료된 이후에도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 관리가 이어진다. 서울시는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우수 성과물에 대해서 서울시 전역에서 시제품 실증을 지원하고 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등 기술개발 이후에도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성장단계별 '전 주기'에 대한 맞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 캠퍼스타운 기술매칭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은 오는 27일부터 신기술접수소 또는 캠퍼스타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부터는 기업성장 전 주기에 맞춰 지원을 확대해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성과가 시장에서도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2-04-25 09:39:32【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18일 화성시 소재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8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이길용 의장을 비롯해 윤창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등 31개 경기도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 매칭사업으로 인한 지방재정 부담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제2 대장동’ 방지를 위한 개발이익환수 관련 입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연말을 맞이해 경기도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 118곳을 선정해 (재)성남이로운재단을 통해 총 1억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길용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의회가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1-20 07:52:10[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가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에 일조하고 있다. 한달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1만2000여건의 입사지원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17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추진중인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를 통해 지난 7월말 기준 1만2000여건의 입사지원을 달성했다. 지난 달 13일 시작한 이 사업은 청년 매칭 지원사업은 매달 구인활동 중인 '참 괜찮은 중소기업' 등재 기업들의 채용공고 중 '연봉 2700만원 이상', '정규직', '경력무관'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우수 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선별해 제공한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은 정부·지자체 인증기업 중 영업이익 등 6개 선별기준으로 선정한 기업정보(약 3만개)를 제공하고, 워크넷·잡코리아 등과 연계한 구인정보 등을 서비스하는 플랫폼이다. 각 기관의 채용관 구축과 일자리 매칭지원은 사업 출범 약 2주만에 4199개의 우수채용공고 선별과 1만2000여건의 입사지원을 달성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는 희망 구인기업에게 인재열람권 제공 서비스를, 청년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기업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약 7700건의 입사지원을 이끌어냈다. 중진공의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직접 구인기업-구직자 매칭작업을 수행해 33건의 채용절차(서류·면접전형)로 연결했다. 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워크넷에서는 전용채용관 구축을 통한 구직자 알선으로 약 5100건의 입사지원을 기록했다.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이어주는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는 청년 구직자(만 15~34세, 군필자 최대 만 39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의 인력풀에 등록해 희망직무를 고려한 일자리를 추천받거나, 직접 구직 신청을 할 수 있다. 선별된 채용공고를 올린 기업에게는 각 플랫폼 전용관에 채용정보가 무료등록되며, 잡코리아 인재풀 열람권 및 채용공고별 맞춤 인재 추천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백동욱 중기중앙회 청년희망일자리부장은 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와 청년인재를 서로 연결해 주는 것이 이번 지원사업의 역할"이라며 "우수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의 진심과 좋은 일자리를 찾는 청년 구직자들의 열정이 만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1-08-17 09:07:15【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뉴딜사업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2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에‘강릉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및 전자지도 구축’ 과제가 선정, 20명의 청년인턴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이달 중으로 매칭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은숙 강릉시 정보산업과장은 “이번 과제 선정은 꾸준히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앞으로도 시민들께 보다 양질의 공공데이터와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6-22 07:4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