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남편에게 자신의 모유를 먹이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월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는 디비니티 버츠(31)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유 수유해서 버터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버츠가 착유한 모유로 버터를 만드는 과정이 담겼다. 버츠는 구운 식빵에 완성된 버터를 듬뿍 얹은 뒤 발라 먹었다. 버츠가 자신의 모유로 음식을 만들기 시작한 건 지난 8월부터다. 복싱을 한 뒤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남편에게 모유를 먹이면서 일종의 습관이 됐다고 한다. 그녀는 "남편이 모유를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체력이 더 좋아진 것 같다"며 "남편은 일반 우유보다 모유를 더 선호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보디빌더를 위한 모유가 1온스당 5달러(약 7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봤다"며 "현재 남편은 일주일에 세 번 모유를 넣은 단백질 쉐이크를 먹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유를 분말 형태로 바꾸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성인이 모유를 먹는 게 이상하다" 등 부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0-24 05:31:53[파이낸셜뉴스] 비둘기에게 매일 먹이를 주던 태국 여성이 폐렴 진단을 받았다. 지난 5일(현지시간) 태국 온라인 매체 '사눅' 등에 따르면 한 호흡기 전문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균성 폐렴 환자 사례를 공유했다. 방콕에 사는 52세 여성 A씨는 평소 건강했으며, 앓고 있던 지병도 없었다. 또 두통을 호소하거나 담배를 피운 적도 없다. 그런데 지난달 신체검사에서 오른쪽 폐위에 작은 혹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A씨는 크립토코쿠스(효모균증) 폐렴이었다. 전문의는 "A씨는 집 주변에서 정기적으로 비둘기의 모이를 주는 일을 했다"며 "비둘기 배설물에서 나온 크립토코쿠스 네오포르만스 곰팡이 포자를 폐로 들이마셔 병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현지 매체는 역시 "비둘기 배설물에는 많은 질병을 일으키는 곰팡이인 '크립토코쿠스 곰팡이'가 있다"며 "비둘기 배설물을 만지거나 단순히 근처에서 호흡하는 것만으로 감염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 "비둘기가 폐에 치명적인 박테리아 '클라미디아'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클라미디아 폐렴균에 감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클라미디어 폐렴균은 사람 간 전염이 된다. 이외 비둘기 접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 뇌수막염, 살모넬라증도 꼽았다. 이에 매체는 "비둘기로 인한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 말고, 실수로 비둘기를 만지거나 접근한 경우 꼭 손을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6-07 10:54:29[파이낸셜뉴스] 길고양이를 살생하기 위해 화학물질을 섞은 먹이를 만들어뒀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올라와 동물보호단체가 대응에 나섰다. 13일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따르면 지난 10일 인터넷 중고 거래 커뮤니티에 '주차장 괭이(고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자신을 전남 광양에 사는 40대 남성이라고 밝힌 A씨는 "주차장에 있는 괭이가 제 오토바이 시트 위에 올라 자꾸 더럽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사진을 첨부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화학약품이 섞인 것으로 추정되는 먹이와 함께 그 위에 '주차장에 상주하는 고양이를 없애기 위한 먹이입니다. 건드리지 말아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그는 "(화학약품을) 잘게 빻아 가루로 만들고 괭이 먹이에 섞어놨다"며 "이놈 제발 이거 먹고 처리됐으면 한다"고 했다. 해당 글을 접한 한 누리꾼은 '먹은 아이(고양이)는 사고 위험도 있을 텐데 이래도 되는 겁니까'라고 지적했으나 A씨는 '아이가 아니라 털바퀴벌레(털 달린 바퀴벌레)'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카라는 "약물 등 화학적인 방법으로 동물을 학대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지적하며 "광양시 아파트 단지 일대에서 고양이를 학대하기 위해 먹이를 놓는 수상한 자를 목격하면 영상 등 증거를 확보해 카라에게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을 학대해 죽게 할 경우 3년 이하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5-14 06:20:05[파이낸셜뉴스] "제가 야박한가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 먹일 우유를 달라는 고객 때문에 고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본인을 카페 사장이라고 소개한 A씨는 "하루는 (손님으로 온) 부모들이 '아이 먹이게 우유를 좀 달라'는 요구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그가 "우유는 음료 제조 및 판매 용도라 무료로 줄 수 없다"며 "컵에 담아 따로 판매할 테니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자 야박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이후 A씨는 초코우유, 바나나우유, 흰 우유 200ml 등 어린 고객들을 위한 음료를 따로 구비해 뒀다. 하지만 손님들의 불만은 여전했다. A씨는 "오늘(17일)도 한 아이와 엄마가 들어오더니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를 시키면서 '아이 먹이게 우유 좀만 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에 손님에게 "우유는 따로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자 손님은 "다른 카페는 다 주는데 왜 여기만 이러는지 모르겠다", "우유 좀만 주는 게 그리 아깝나", "장사할 줄 모르시는 것 같다"라며 폭언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화가 난 A씨가 "구매 안 할 거면 나가 달라"고 하자, 손님은 "너 두고 봐, 여기 망할 줄 알아라"고 연이어 막말을 했다고.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유 사 먹는 돈이 그렇게 아깝나요" "카페는 우유가 어디서 공짜로 나오나" "요즘 우유값이 얼마나 비싼데 공짜로 달라고... 양심 없다" "이러니 노키즈존이 생겨난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3-19 08:57:16[파이낸셜뉴스] 태국의 한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반달가슴곰에게 팔을 물린 남성이 스스로 신체 부위를 절단하고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치앙마이주 치앙다오의 야생동물 재단에서 자원봉사자인 슈테판 클라우디오 스페코그나(32)는 반달가슴곰에게 오른팔을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스위스 출신인 스페코그나는 당시 우리 안으로 손을 뻗어 곰에게 먹이를 주려다 변을 당했다. 스페코그나는 탈출을 시도했으나 곰이 그의 팔을 물고선 놓아주지 않았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그는 도망치기 위해 결국 주머니에 있던 칼을 이용해 팔꿈치 아래를 자르고 도망쳤다. 현장 관리자들로부터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스페코그나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절단된 팔의 손상이 심해 접합 수술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치앙다오 야생동물 재단은 반달가슴곰 3마리와 원숭이 100마리 등을 보호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반달가슴곰은 지난 2013년에 숲에서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2-01 08:41:4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지역에서 겨울을 보내는 독수리들에게 먹이를 지원한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독수리 먹이는 소·돼지의 비계, 내장 등 부산물로 1월~3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회에 걸쳐 회당 160kg씩 총 3360kg 정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먹이 제공과 함께 독수리의 생육 상태와 개체 수 등을 점검해 향후 먹이 및 생태체험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시민단체인 ㈔녹색에너지시민촉진포럼에서 기업, 시민 후원을 받아 독수리 먹이주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예산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울산시의 도움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녹색에너지시민촉진포럼에 따르면 먹이 부족으로 울산으로 찾아온 독수리가 지난해 150여 마리에서 70여 마리 정도로 줄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울산으로 찾아온 독수리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다시 몽골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면서 “시민을 위해 독수리 생태에 대해 관찰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독수리는 우리나라를 찾는 조류 중 가장 큰 새로 번식기인 여름에 몽골, 중국 동남부 등에 살다가 3400여 km를 날아 한반도 남쪽인 고성, 김해, 거제, 울산 등을 찾아온다. 특히 ‘생태계의 청소부’라는 말처럼 동물의 사체를 먹음으로 병원균에 의해 질병이 창궐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먹이가 부족해 밧줄, 노끈, 스티로폼을 먹이로 착각하거나 굶어 탈진하는 개체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울산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도 지난 2021년 탈진한 독수리 한 마리를 구조해 몽골로 돌려보낸 바 있는데 그해 11월 해당 독수리가 다시 울산으로 돌아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1-17 11:17:44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13일 국내 대표 철새도래지인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의 철새 먹이주기 행사는 올해로 15년째다. 이날 먹이주기 행사에는 최재호 재단 이사장과 무학 임직원, 용운호 신한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신한은행 임직원, 김영선 국회의원, 최종수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부 회장과 회원이 참여해 볍씨를 쉼터 주변 논에 뿌리며 월동을 도왔다. 재단은 다음달까지 총 2000㎏의 먹이를 뿌릴 예정이다. 주남저수지는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의 국내 철새 도래지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곳에선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재두루미 1000여마리가 월동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재두루미는 극동아시아에만 분포하는 종이다. 몽골 동부, 러시아와 중국 국경 지역에서 번식하는데 한국과 중국 양쯔강 유역, 일본 이즈미에 10월 하순에 찾아와 이듬해 3월 하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 이사장은 "매년 주남저수지를 찾는 철새가 많이 먹고 건강히 겨울을 보내고 돌아가 다음 겨울에도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생태적 보존 가치가 높은 환경자산이 보호되고 자연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철새 먹이주기 행사 외에도 주남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인공새집 달아주기, 독수리 먹이나누기, 거제 학동 해변 반려해변 입양 등 다양한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권병석 기자
2024-01-14 19:47:27[파이낸셜뉴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13일 국내 대표 철새도래지인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의 철새 먹이주기 행사는 올해로 15년째다. 이날 먹이주기 행사에는 최재호 재단 이사장과 무학 임직원, 용운호 신한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신한은행 임직원, 김영선 국회의원, 최종수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부 회장과 회원이 참여해 볍씨를 쉼터 주변 논에 뿌리며 월동을 도왔다. 재단은 다음달까지 총 2000㎏의 먹이를 뿌릴 예정이다. 주남저수지는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의 국내 철새 도래지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곳에선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재두루미가 1000여 마리가 월동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재두루미는 극동아시아에만 분포하는 종이다. 몽골 동부, 러시아와 중국 국경 지역에서 번식하는데 한국과 중국 양쯔강 유역, 일본 이즈미에 10월 하순에 찾아와 이듬해 3월 하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 이사장은 “매년 주남저수지를 찾는 철새가 많이 먹고 건강히 겨울을 보내고 돌아가 다음 겨울에도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생태적 보존 가치가 높은 환경 자산이 보호되고 자연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철새 먹이주기 행사 외에도 주남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인공새집 달아주기, 독수리 먹이나누기, 거제 학동 해변 반려해변 입양 등 다양한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1-14 09:08:36[파이낸셜뉴스] 라쿤, 미어캣 등 희귀 동물이 있는 야생동물 카페 운영이 오늘부터 금지된다. 14일부터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동물원수족관법)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야생생물법) 개정안 및 하위법령 개정안이 시행된다. 카페 등 동물원으로 허가받지 않은 시설에서 야생동물을 전시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다. 동물원은 최소한의 전시 및 사육 시설만 갖추면 등록할 수 있어 동물 복지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해서 나온 바 있다. 또 라쿤이나 미어캣같은 스트레스에 취약한 야생포유류는 동물카페에서 전시할 수 없다. 아울러 먹이를 주거나 만지기 올라타기 등의 체험 활동도 금지된다. 이와 관련해 법은 기존에 운영되던 카페에 한해 2027년 12월 13일까지 4년간 유예기간을 뒀다. 이 기간에도 야생동물을 만지거나 올라타는 등의 행위는 금지된다. 다만 전문가 검토를 통해 동물에게 큰 스트레스가 없는 수준의 교감은 사전 허가를 받은 경우에 가능하다. 앵무목, 꿩과, 거묵목, 독이 없는 뱀 등 일부 종은 공익 기관에서 전시가 가능하다. 또 강아지와 고양이 등 야생동물이 아닌 동물의 전시도 기존과 같이 할 수 있다. 수족관에서도 올라타기, 만지기 등이 금지되면서 돌고래쇼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돌고래쇼는 사전에 허가받은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했다. 해양수산부는 개정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과 세부 사항을 규정한 개정 하위법령이 오는 14일부터 시행된다고 13일 밝혔다. 개정 동물원수족관법에 따라 ▲ 수족관 허가제 전환 ▲ 수족관 검사관제 도입 ▲ 전시 목적의 동물 신규 보유 금지 ▲ 올라타기·만지기·먹이주기 등 금지 ▲ 정기 질병검사 의무화 등이 시행된다. 아울러 전시 목적으로 수족관에서 신규 보유가 금지되는 동물을 '고래목'으로 명시했다. 현재 국내 수족관에는 돌고래 16마리와 벨루가(흰고래) 5마리가 있다. 이들 21마리가 마지막 전시가 되는 것이다. 한편 환경부는 14일 이후 불법 사안에 대한 신고 접수 및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위반 사항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12-14 08:07:48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이하 롯데월드)는 지난 1일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함께 '겨울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낙동강 하구를 찾아오는 대규모 겨울 철새들의 먹이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롯데월드의 환경보호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롯데월드는 겨울 철새 먹이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개체 보호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겨울 철새 먹이용 곡물 2400㎏(6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또 롯데월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월드샤롯데봉사단'은 인공 습지와 을숙도 일원에 먹이를 직접 살포하는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월드 김관식 영남영업부문장은 "철새의 생태와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적극 참여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2023-12-03 19: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