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일본식 '정통 수제 가라아게'를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먼저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하림 '정통 수제 가라아게'는 부드러운 닭다리살을 간장, 생강, 마늘로 양념한 뒤, 손으로 하나하나 튀김옷을 입혀서 도톰하게 모양을 만들어 튀긴 제품이다. 기존 치킨 제품과 다른 비율의 반죽을 사용해 일본 가라아게 특유의 결이 다른 바삭한 식감과 촉촉하게 살아있는 육즙,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하림은 '정통 수제 가라아게'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먼저 선보인 뒤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더욱 다양한 냉동치킨 제품에 대한 니즈에 힘입어 기존 순살치킨과 차별화된 일본 현지 가라아게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정통 수제 가라아게'를 출시했다"며 "수제 방식으로 만들어 더욱 촉촉하고 바삭한 가라아게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26 14:23:15[파이낸셜뉴스] 매일유업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하는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 9기'를 공개했다. '새가버치'는 카카오메이커스와 협업기업이 쓰임을 다한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고 이를 통해 얻는 판매 수익금은 사회에 기부해 순환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다. 이번 '멸균팩 새가버치'는 매일유업이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멸균팩 7.9톤(약 83만장)을 수거했으며 수거한 멸균팩을 핸드타월로 재탄생시켜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은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하는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멸균팩은 실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도록 빛과 공기를 차단하기 위한 6겹의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일반 종이팩과 재활용 공정이 다르며 별도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멸균팩은 펄프, 알루미늄, 폴리에틸렌 등 여섯 겹의 복합 소재로 구성되어 있는데, 펄프는 종이 함량이 70% 이상인 고급 소재로 자원가치가 높다. 하지만 국내 연간 종이팩 재활용률은 약 14~15% 수준에 그치며 이 중에서도 멸균팩은 더 낮은 수준인 2% 미만이다. 올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 9기'는 오는 14일 금요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으며, 모집인원은 1만5000명이다. 선정된 참여자가 수거기간 동안 멸균팩 30개 이상을 모아 수거에 동참하면 리워드 선물을 제공한다. 수거 수량이 30장 이상이면 카카오메이커스 3000원권 쿠폰, 50장 이상이면 카카오메이커스 쿠폰과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 190ml X 6개', 100장 이상이면 카카오메이커스 쿠폰과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330ml X 4개'를 증정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멸균팩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멸균팩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를 장려해 멸균팩의 올바른 순환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통해 멸균팩의 긍정적인 자원 순환을 만들고, 지구에 주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05 14:52:40주식회사 더메이커스의 주력 아이템인 라이브 스크린 수영 시스템 '스윔핏(SwimFit)'은 인공파도기반 워터스포츠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윔핏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개인 맞춤형 수영 공간을 제공하는 컨셉으로 수영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덕분에 스윔핏은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전국 지점 및 설비 현황을 발표했다. 스윔핏은 수도권에서 시작해 다양한 형태의 총 3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노원 태릉입구역점 6개룸, 성수점 3개룸, 은평로얄마린점 1개룸으로 조성됐다. 해당 지점들은 프라이빗 수영장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기권에서 수영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많은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권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스윔핏은 영남권과 전라권에도 총 4개 지점을 확장했다. 영남권은 부산 명지점 2개룸, 창원 마리스 스윔핏 1개룸, 울산 옥동점 3개룸으로 구성돼 있고 전라권은 전주점 4개룸으로 만들어졌다. 이들 지점은 지역 특성에 맞춘 서비스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울산과 전주 지점은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스윔핏은 현재 용인 지점 1개룸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다. 용인 지점은 경기 남부 지역의 수영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윔핏은 반려견도 즐길 수 있는 스윔독(SwimDog)이란 브랜드를 전주점 2개룸과 울산 옥동점에 1개룸을 함께 오픈하여 반려견과 함께하는 새로운 수영 문화를 시도했다. 이 시도는 애견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윔핏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지점을 확장하며 많은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프라이빗 라이브 스크린 수영장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수영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6-05 11:34:12CJ제일제당은 카카오메이커스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사용된 햇반 용기를 수거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즉석밥 용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회수한 햇반 용기가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분리·세척해 원료로 만들고 카카오메이커스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다음달 1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5000명의 참가자에게는 수거용 박스가 제공되며 오는 7월 1일까지 30개 이상의 햇반 용기를 담아 돌려보내면 된다. 업사이클링된 제품은 추후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들을 위해 쓰인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 참가자 중 500명을 선정해 '환경을 생각한 햇반'을 증정할 계획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22 19:26:41[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은 카카오메이커스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사용된 햇반 용기를 수거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즉석밥 용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회수한 햇반 용기가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분리·세척해 원료로 만들고 카카오메이커스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다음달 1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5000명의 참가자에게는 수거용 박스가 제공되며 오는 7월 1일까지 30개 이상의 햇반 용기를 담아 돌려보내면 된다. 업사이클링된 제품은 추후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들을 위해 쓰인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 참가자 중 500명을 선정해 '환경을 생각한 햇반'을 증정할 계획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22 14:17:07[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소비 감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제가버치’를 통해 판매한 못난이 꽃이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전국의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본격 시작한 꽃 판매가 꾸준히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카카오메이커스의 제가버치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이용자를 만나 판매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누적 거래액 268억원을 돌파했고, 약 4730t에 달하는 농축수산물이 110만 여명의 소비자를 만나 제 값을 받았다. 5월부터는 제품의 범위를 ‘꽃’으로 확대하고 화훼농가의 판로 확장과 수익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달 25일과 30일에는 경매장 출하 후 낙찰 받지 못해 유찰되는 장미, 소국 등의 꽃들을 혼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다. 국내 꽃 소비량의 대부분은 선물이나 경조사로 사용되며, 꽃잎의 색이 균일하지 못해 유찰돼 폐기되는 꽃을 못난이 꽃이라 부른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모양이나 색깔 등이 일정하지 않지만 일상에서 즐기기에 충분히 아름다운 당일 유찰꽃 중 고품질 상품을 선별해 선보였다. 두 차례에 걸쳐 판매한 못난이 꽃 상품은 총 2100건(약 3만송이)으로 1, 2차 제품이 모두 하루 내 완판됐다. 카카오메이커스가 앞서 진행한 14차례의 화훼농가 돕기 판매전에서도 25만4810송이의 생화가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졸업 및 입학 시즌이나 가정의 달 등의 국내 꽃 시장 성수기가 아닌 공급량이 높은 비수기에도 화훼농가가 꽃을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마련해 수익이 저하되지 않도록 돕고 있다. 카카오는 이번 못난이 꽃 판매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전으로 화훼농가 지원을 이어가고 일상 속 화훼 소비 문화 정착 및 확산 기여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정민 카카오 제가버치팀장은 “화훼농민들의 정성으로 길러진 꽃들이 작은 흠 때문에 선택받지 못하고 유찰 후 폐기되는데 이를 판매해 농가를 도우면서 꽃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화훼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지속 도모하고 꽃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11-06 10:58:34[파이낸셜뉴스]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4번째 주인공으로 가야금 고흥곤 장인을 선정해 위스키와 가야금의 조화로운 연주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130년 전통 명맥을 잇고 있는 발베니가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의 맥을 이어온 장인들의 장인정신 가치를 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2021년에는 한국 공예 장인을, 2022년에는 현대 공예 장인을 조명한데 이어 2023년부터는 뮤지션 하림과 함께 다양한 전통악기를 만드는 장인을 조명해 장인정신에 깊은 경애심을 표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있다. '훈'을 주제로 한 송경근 장인, '장구'의 김진곤 장인, '해금'의 조준석 장인까지 선보인데 이어 지난 18일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 42호 악기장 고흥곤 장인의 '가야금'편을 업로드 했다. 이번 시즌의 네 번째 주인공인 고흥곤 장인은 1975년 신라 때부터 내려온 정악가야금(풍류가야금)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10여년간 고문헌 연구 끝에 정악가야금을 완성시켰다. 그는 이 가야금으로 1985년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고흥곤 장인은 국내에서 풍류가야금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장인으로 1997년 46세에 악기장 기능보유장이 됐다.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는 "올해 선보인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이 벌써 4번째 장인과 함께하게 됐으며 이번에는 국내에서 풍류가야금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장인과 함께 위스키와 가야금의 조화로운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발베니는 국내를 대표하는 유일한 장인들과 협업해 전통 악기의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이 깃든 발베니만의 제품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9-19 09:59:25[파이낸셜뉴스] 국내 농축수산물 판로를 지원하는 카카오의 상생 프로젝트가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4일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우리 농축수산물 가격과 가치를 인정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가버치' 누적 거래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 첫 선을 보인 제가버치 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이용자를 만나 판매될 수 있도록 돕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상생 협력 프로젝트다. 수요와 공급 불균형으로 버려지기 쉬운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열어 재고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가격 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다. 카카오메이커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약 3930t의 농축수산물을 판매했으며, 구매 소비자는 약 100만명이다. 제가버치는 생산자와 소비자 연결, 상생과 협력이라는 프로젝트 의미와 취지를 전파하기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지난 1월에는 전국의 청년 농부들을 위한 특별 기획전을 진행했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업 인구 절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도시를 떠나 농업인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청년 농부들을 응원하기 위해 △강원도 홍천 사과 △전북 신동진 쌀 △충남 완숙 토마토 등 이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제품과 스토리를 조명하기도 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향후 제가버치로 선보이는 제품의 범위를 농축수산물에서 화훼 농가로 넓혀 지원 폭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정민 카카오 제가버치팀장은 "과잉 생산, 판로 감소, 소비 침체 등 우리 농축수산물이 마주한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시도를 이어가고, 다양한 원물과 가공식품을 소개하며 지원과 협력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축수산물 가치를 알리고 더 많은 생산자들과 상생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4-24 09:55:14[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카카오프렌즈가 들어간 사랑의열매 배지를 제작·판매하고, 판매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카카오프렌즈X사랑의열매' 한정판 배지를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배지 디자인 투표를 진행, 최종 배지 디자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기부 배지 제작은 생산 및 유통 비용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환원하는 상생 캠페인이다.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조손 가정을 대상으로 쌀을 지원한다. 카카오메이커스 '제가버치' 프로젝트와 연계해 강원도 철원 오대쌀 20㎏를 구매해 농가 상생에도 나선다. 앞서 카카오메이커스는 지난해에도 이용자들이 투표한 '춘식이와 함께해열매' 한정판 기부 배지를 출시한 바 있다. 배지 주문 출시 당일 6시간 만에 5000여개의 수량이 완판됐고, 수익금 전액은 쪽방촌 거주 이웃들의 난방용품 지원에 사용됐다. 카카오 정영주 메이커스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카카오프렌즈와 사랑의열매 협업을 통해 특별하고 이색적인 기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투표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의 마음이 모여, 더 큰 나눔의 의미를 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11-11 10:41:35[파이낸셜뉴스] 종합홍보회사 디앤씨컴퍼니는 1일 초기 기업 투자 전문기업(엑셀러레이터) 페이스메이커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홍보마케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이날 핵심 역량인 초기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 홍보마케팅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대전 본사와 서울, 세종, 전주 등에 지사를 둔 디앤씨컴퍼니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행사 대행, 광고 등 사업을 펼쳐온 8년차 종합홍보회사다. 페이스메이커스는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액셀러레이팅과 함께 벤처투자조합 결성, 직접 투자와 오픈이노베이션 등 사업을 전국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날 MOU를 교환한 두 회사는 전국의 지역 기반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공동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협력, 종합홍보마케팅 패키지 도입 등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페이스메이커스 김경락 대표는 “두 회사의 전략적 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에도 불구하고 투자와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창업초기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스타트업 자원의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는데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디앤씨컴퍼니 김준성 대표는 “8년 전 청년 창업으로 시작해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직접 겪어봤기 때문에 초기 기업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전문성을 가진 두 회사의 협업으로 스타트업 지원과 생태계 활성화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10-31 2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