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는 2023년 3월 31일까지 온라인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최대 57%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근로·용역·부동산·프랜차이즈 계약 등을 온라인에서 계약서 작성부터 계약 체결, 보관 및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간편 전자 계약 서비스다. 이벤트 참여 방법 및 상세내용은 NH농협카드 개인사업자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개인사업자 플랫폼은 사업(△상권분석 △렌탈서비스 △보안), 마케팅(△매장음악관리 △스마트오더 △디스플레이관리), 통신, 세무 지원 서비스 등 개인사업자 고객의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무·경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인사업자 사업운영을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는 'NH SOHO 비타민' 서비스와 이용자 맞춤 교육 서비스 등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2-08-18 08:56:54【파이낸셜뉴스 부산】 전자계약 서비스 업체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은 부산 벡스코에셔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열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21(CLOUD EXPO KOREA 2021)' 에 참가해 전시를 성료 했다고 7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이번 행사에서 부스를 열고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를 시연하고, 부스 방문객에게 온라인 서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박상현 부대표는 ‘SaaS 기반 전자계약이 이끄는 Digital Transformation’ 을 주제로 콘퍼런스 연사로 참가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글로벌 동향과 SaaS 전자계약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전시에서 모두싸인은 별도 프로그램 구축 및 설치 없이 이메일, 카카오톡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웹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를 선보여 많은 기업 관계자에게 주목을 받았다.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는 "이번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참가를 통해 모두싸인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잠재 고객과의 만남과 협업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1-09-07 10:20:54[파이낸셜뉴스] 전자계약 플랫폼 모두싸인은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개발 보급하는 토스랩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18일부터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근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원격 근무 환경에 필수적인 전자계약 솔루션과 협업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모두싸인과 잔디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 최적화된 기능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대면 서비스 도입 및 활용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400만 원 이내의 바우처가 지급되며, 수요 기업은 도입 비용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모두싸인과 잔디를 복수 선택할 경우 400만 원 지원 혜택을 전부 받을 수 있다. 모두싸인은 비대면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법적 효력 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다. 계약서 업로드 및 편집, 전송, 서명 입력 및 계약 체결, 계약서 보관 및 관리까지 계약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기업에서 필요한 △대량전송 △맞춤 브랜딩 △하위 계정 추가 등의 기능도 갖췄다.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칼, 맥도날드, 포스코, 카카오, 마켓컬리, 토스 등 국내 8만7000여개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잔디는 원격 근무 환경에서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협업툴이다. △실시간 메신저 △화상회의 △할 일 관리 △파일 관리 등을 통해 온라인 협업 공간을 제공한다. LG CNS, 넥센타이어, 코스맥스, 아워홈, 무신사 등 국내 27만 개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는 "이번 사업에 모두싸인과 토스랩이 나란히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재택근무 및 비대면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더 많은 사용자가 편리한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원격 근무가 일상화되면서 비대면 협업툴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며 "많은 중소기업이 기업 경쟁력과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2021-02-18 14:55:33[파이낸셜뉴스] 국내 1위 전자계약 플랫폼 기업 모두싸인은 서비스 가입자 42만, 이용 기업 수 6만5000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카카오, 야놀자 등 정보기술(IT) 기업은 물론, 대웅제약, 한샘,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등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그리고 클래스101, 마켓컬리, 리디북스 등 유망 스타트업들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전자서명 서비스다. 5분이면 간단히 계약체결을 끝낼 수 있는 모두싸인은 그동안 편리한 계약 기능 개발에 집중해 왔다. 문서 업로드부터 서명 요청, 입력, 체결 완료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 것은 물론, 계약 상태 확인 및 계약서 보관·관리까지 전자계약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모두싸인은 계약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것은 물론, 종이계약 대비 뛰어난 법적 효력 및 보안성으로도 관심을 끈다.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회사의 각종 계약문서 처리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고, 일자나 계약 기업별 관리까지 효율적으로 가능해 간편하다. 최근에는 계약서 내용을 다자간에 공유할 수 있는 '사용자 추가'와 한 번에 다수의 계약을 동시 체결 가능한 '대량 전송'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는 등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 기능들을 활용하면 다수의 구성원과 문서를 공유하고 함께 관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전자계약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업 자체 앱이나 서비스, 내부 인트라넷 등에 모두싸인 기능을 연동해 활용할 수 있는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서비스도 연내 오픈 예정이다.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는 "언택트 비즈니스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면서 전자계약 서비스의 주요 고객군이 소규모 기업 및 SMB(중소기업, Small and medium businesses)를 넘어 중견, 대기업까지 확대되는 추이”라며, “앞으로 더욱 크게 도래할 전자계약 및 전자서명 시대 속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0-09-08 16:01:11[파이낸셜뉴스]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과 법무법인 비트는 오는 30일 웨비나(웹+세미나)를 통해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을 위한 계약서 양식을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른바 ‘스타트업 계약서 키트’이다. 앞서 모두싸인과 법무법인 비트는 2017년에도 스타트업 계약서 키트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로 배포하는 스타트업 계약서 키트 개정판은 그동안 수정된 내용이 추가 반영됐다. 또 주주 간 계약서, 주식양수도계약서, 비밀유지서약서, 신주인수계약서, 근로계약 및 계약서 항목과 활용에 대한 해설서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에 수요가 많아진 스톡옵션 계약서도 추가되었다. 모두싸인은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카카오, 대웅제약 등 대기업부터 마켓컬리, 야놀자 같은 스타트업까지 현재 5만4000개 이상 기업고객과 38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사용하고 있다. 사용된 서명 및 문서 수도 300만개가 넘는다. 특히 대면 계약에 따른 시간 및 비용 절감을 비롯해 종이 계약서 위·변조와 분실을 막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업무 증가로 인해 사용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모두싸인 설명이다. 법무법인 비트는 하이퍼커넥트와 두나무 등 스타트업부터 알토스벤처스, 스프링캠프 등 벤처캐피탈(VC)까지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 규제 샌드박스 자문분야에서 법무법인 비트 송도영 파트너 변호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양사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법률을 검토하는 인원이 부족하고 바쁜 업무에 시달리는 스타트업 종사자가 번거로운 계약 절차에 느끼는 부담감을 줄일 수 있도록 계약서 키트 개정판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0-06-27 15:57:39주식회사 로아팩토리는 서비스 브랜드명과 동일한 '모두싸인'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전자계약과 전자서명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함이다. 2015년 설립된 로아팩토리는 클라우드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을 2016년 출시하여 3년째 운영 중이다. 로아팩토리는 설립 후 변호사 검색 서비스 인투로(INTOLAW)를 출시하고 운영해왔지만, 전자계약 서비스의 사업 비중이 커지면서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자 사명 변경을 추진하게 되었다. 기존 사명인 로아팩토리는 'Law Of All’ 모든 사람을 위한 법을 의미하여, IT기술로 누구나 쉽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목적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이영준 대표는 “사명은 변경되지만, 회사 설립 취지는 변함이 없다.”면서, "최근 공인인증서 폐지 법률안 개정이 예고됨에 따라, 간편 전자계약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기관의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전자계약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쌓인 고객 요구사항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편리하고 안전한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서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모두싸인 전자계약 서비스는 현재 카카오, 두산, 대웅제약, KB손해사정 등 1만 개 이상의 기업과 20만 명 이상의 가입자가 사용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8-04-24 09:04:17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과 법무법인 비트가 스타트업의 법적 분쟁 예방을 위해 '스타트업 계약서 KIT(스타트업 필수 계약서 양식 모음)'를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업은 계약서를 작성할 때 어려움을 겪거나 추후 의도치 않게 법적 문제에 휩싸이는 경우가 많다. 법적 전문지식을 갖추지 못해 계약서 조항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기 힘들뿐더러 참고할만한 질 좋은 계약서 양식이 없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계약서 Kit는 주주간계약서, 주식양수도계약서, 비밀유지서약서, 신주인수계약서, 근로계약서 총 5종의 계약서 양식과 그 해설서로 구성돼 있다. 스타트업의 운영에 활용하거나 참고할 수 있는 계약서 양식뿐만 아니라, 계약서의 활용 방안과 항목 설명까지 자세히 알려주는 해설서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법무법인 비트의 최성호 대표 변호사는 "계약서는 반드시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작성해야 한다"며 "스타트업에게 법무 비용이 부담되는 것을 잘 알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스타트업 계약서 Kit을 제작했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법무법인 비트에서는 현재 스타트업 계약서 Kit 배포와 함께 무료 법률 상담(오피스아워) 신청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7-11-22 14:25:30온라인 세무지원 서비스 ‘자비스’가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과 고객사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비스와 모두싸인 측은 기업의 업무 솔루션(B2B)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유사해 상호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고, 함께 쓰면 계약과 세무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에 제휴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프로모션 기간 중 자비스 세무지원을 시작하고 이용 요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모두싸인의 전자계약 혜택을 제공한다. 자비스 세무지원을 시작하는 법인 사업자 누구나 1개월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모두싸인은 자비스 기존 고객에게 약 10만 원 상당의 계약 이용권을 증정하며, 프로모션 기간 신규 고객에게는 약 15만원의 이용권을 제공한다. 자비스는 기존 세무기장 서비스에 IT시스템을 접목해 간편하게 세무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세무사, 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모바일 채팅 앱과 웹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서비스를 통해 각종 영수증 처리, 부가세 신고 및 급여처리 등 기존 세무대리인의 완벽하게 지원한다. 모두싸인은 계약 당사자 간에 대면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계약서 발송부터 본인인증, 서명날인까지 손쉽게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모두싸인은 카카오, 한국전력공사, ST Unitas, 모비데이즈 등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누적 이용 기업/기관 수는 약 9,000곳이다. 모두싸인을 운영하고 있는 상호 로아팩토리 이호철 마케팅 이사는 “기업들이 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해 ‘종이없는 사무실’을 실현하여 기존의 방식보다 시간과 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모두싸인'은 지난달 텍스트·체크박스 입력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모두싸인에서 텍스트 필드를 설정해 상대방에게 문서 내용 입력을 요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크박스를 설정해 상대방의 동의를 받는 것도 가능해졌다. 모두싸인은 계약 당사자 간에 대면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계약서 발송부터 본인인증, 서명날인까지 손쉽게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모두싸인은 카카오, 한국전력공사, ST Unitas, 모비데이즈 등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누적 이용 기업/기관 수는 약 9,000곳이며 누적 회원수는 약 14만명에 달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7-10-19 15:15:08[파이낸셜뉴스] 튀르키예에서 8세 여아가 실종돼 당국이 대대적 수색에 나섰으나 1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범인으로 가족들이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수사당국은 부모와 오빠 등 일가족이 공모해 지난달 21일 실종된 나린 귀란(8)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20여명을 체포했다. 귀란의 시신은 집에서 1.5㎞ 떨어진 강바닥에서 발견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당국은 시신이 비닐봉지에 싸인 채 돌과 나뭇가지로 덮여 있었다고 전했다. 튀르키예 남동부 디야르바키르 무라트 졸루오글루 주지사는 "마지막으로 목격됐을 때와 똑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고 말했다. 수사당국은 살인에 가담한 혐의로 귀란의 부모와 오빠, 삼촌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21명을 체포했다. 오빠의 팔에서 물린 흔적이 발견됐으나 귀란의 치아 자국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가족이 많은 걸 알고 있는 듯하지만 침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튀르키예 당국은 귀란이 실종된 뒤 2주 넘게 전국적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였다. 각계 유명 인사들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나린귀란은 어디에'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아이를 찾는데 동참하기도 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시신이 발견되자 "잔인하게 살해된 나린의 슬픈 소식이 모두를 깊은 충격에 빠뜨렸다"며 "우리에게서 나린을 빼앗아 간 이들이 가장 가혹한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10 06:26:49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정보기술(IT),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 집합의 장인 '2024 K-ICT 위크 in 부산'이 열린다. 이 행사는 제5회 AI 코리아, 제12회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제20회 IT 엑스포 부산 3개 행사를 집약해 동시 개최하는 첨단산업 전시박람회다. 8일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유망 디지털 산업(ICT)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자사의 첨단 기술력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먼저 올해 중기부의 예비 유니콘에 선정되며 부산지역 선도 유망기업으로 떠오른 슬래시비슬래시가 AI 코리아와 IT 엑스포 코리아에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 업체는 BTS, 스타워즈, 포켓몬 등 100여종의 브랜드와 협업해 만든 이미지·비디오 등 1000개가 넘는 디지털폰 케이스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IT 융복합 제품 제조기업이다. 현재 국내 전자계약 서비스 분야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두싸인'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IT 엑스포 부산과 클라우드 엑스포 부산에 자사 기술들을 선보인다. 이 업체는 부산대 법학과 출신들이 모여 만든 전자계약 플랫폼 운영사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이메일·카카오톡 링크로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창업한 뒤 8년 만인 지난 4월, 전국 27만개 기업과 기관 회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국내 생산 물품을 전 세계 고객들이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직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리버드코리아'와 각종 건물의 실내공간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정보시스템 '그로우스튜디오·맵스'를 개발·운영 중인 '프리그로우', 국내 수산 물류업에 디지털 플랫폼을 접목해 더욱 편리한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어기야팩토리'는 IT 엑스포 부산에 참여한다. 행사를 앞두고 시 관계자는 "K-ICT 위크 행사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만큼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 전시뿐 아니라 양자정보기술과 정보보안 등 한층 확대된 신기술을 선보인다"며 "행사 참가 유망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9-08 18:4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