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노부부가 자신들을 위해 선행을 베푼 한 공무원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4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거주하는 한 노부부는 천안시 소속 여성 공무원 A씨에게 손편지를 보냈다. 쌀 10kg 버스정류장까지 들어다준 공무원에 감사편지 '나에게 천사 같은 아가씨에게'로 시작하는 편지에는 A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담겼다. 노부부는 "아가씨 정말 고맙습니다. 물론 나라에서 하는 일이지만 아가씨의 노고가 없었다면 저희 늙은이 둘이 행복하게 살았겠냐"고 운을 뗐다. 이들은 "우리를 위해 힘써 주셔서 아가씨 덕분에 천국에서 살고 있다"며 "어느 누가 늙은이 힘들다고 쌀 10kg를 버스 정류장까지 들어다 주겠습니까.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가씨 복 많이 받고 꽃길만 걸어 주세요. 우리 노부부가 이 세상 끝마칠 때까지 아가씨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부디 복 많이 받으시고 영원한 꽃길만 걸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돌봐주셔서 감사" 100만원 기부한 자녀도 노부부에게 선행을 베푼 A씨는 목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1월 목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발령받은 A씨는 다수의 민원인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8일에는 A씨가 담당하던 대상자가 세상을 떠나자 평소 A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대상자의 자녀가 100만원 상당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6-05 07:39:44[파이낸셜뉴스] 충남 천안시 한 아파트에서 가스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거주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3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 42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한 아파트 8층 집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화장실 문과 베란다 창문 등이 파손되고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집 화장실에 있던 남성 A씨(24)가 전신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직후 A씨는 119에 "가스가 폭발한 것 같다. 불꽃은 없는데 화끈거리고 뜨겁다"라고 직접 신고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화장실에서 라이터 불을 켜는 순간 폭발했다"라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6-13 08:58:27[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충남 천안 목천읍 흑성산 자락의 용연저수지가 생활형 관광거점으로 거듭난다. 천안시는 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용연저수지 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 최종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용연저수지 관광개발 계획은 지난 2016년 관광지 지정 해제 뒤 새로운 관광거점 역할 및 도입시설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생활형 관광 공간 조성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도시공원과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태조 왕건 관련 스토리텔링을 도입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보고회에서는 오는 2024~2029년까지 총 497억 원을 투입, 저수지 둘레길과 근린공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는 한편, 진입도로와 연계한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의 기반 시설 확충 방안도 발표됐다. 여기에 국가생태탐방로 사업과 연계한 5.2㎞의 수변 둘레길을 조성하고 그 안에 데크 쉼터와 수상 레포츠시설, 정화 습지원, 꽃길 등을 갖춘다는 구상도 나왔다. 또한, 1만4100㎡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해 주차장, 잔디마당, 체육시설, 상징조형물, 구릉지 초화원, 회랑공간, 투영 연못 등을 도입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아울러 4만1940㎡의 자연휴양림 권역을 조성, 산림휴양관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숲속 야영장, 야외 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체험교육 시설로 숲속 어드벤처, 유아 숲, 풍욕장 등 설치하는 대안도 거론됐다. 보고회에서는 또 실효성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둘레길과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등은 공모로 추진하고 민간투자도 유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천안시는 이날 발표된 계획을 바탕으로 단위 사업별로 추진계획과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용연저수지 관광개발 사업은 지난 1988년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관광지로 지정됐지만 개발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왔다. 지난 2016년 관광지 지정 취소 이후에는 관광 활성화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독립기념관과 함께 용연저수지의 관광 활성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제시된 관광개발 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6-02 15:34:54[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 신축공사에 다시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마친 뒤 올 지난 1월 착공을 했지만, 겨울철 공사중지 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다시 들어갔다.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780㎡ 규모로 건립되는 반려동물 지원센터에는 집중치료실과 수술실 등의 의료공간과 미용실, 촬영실, 놀이터 등 반려동물 서비스 공간이 설치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유기동물 위탁관리의 부정적 이미지를 바꾸고 유기·유실 동물의 신속한 보호조치 및 체계화된 입양 절차 등 동물복지를 위한 종합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천안시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반려동물 선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3-24 09:46:28‘힐스테이트’ 브랜드를 갖춘 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 중이다. 천안역(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역세권 입지에, 현재 진행 중인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혜 단지라는 설명이다. 이 지역은 총 사업비 358억원 들여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21만㎡ 규모의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중이다. 이 지역은 현재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형성되기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남산지구 뉴딜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봉명지구 뉴딜사업 등의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 및 진행 중이다. 교통 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봉평로, 봉정로 등의 도로가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주변으로 교통망 개통도 잇따라 예정돼 있다.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km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도로는 총 3구간으로 나눠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아산~천안 구간이 개통되면 주행거리가 8km 단축되고, 통행시간은 약 11분 단축(23분→12분)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보로 이용 가능한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 학군이 인접해 있다 쇼핑시설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는 인근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천안역 상권도 가깝다. 여기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시청, 천안축구센터 등 관공서와 체육시설, 의료기관 등의 시설도 이용 편리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99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3-03-07 08:42:59[파이낸셜뉴스] 1일 국가보훈처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직계 후손이 없는 무호적 독립유공자 32명에게 대한민국 적(籍)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번에 대한민국 적이 부여된 독립유공자는 개성지역 3·1 만세시위를 주도해 201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은 신관빈 선생을 비롯해 1991년 애국장을 수여받은 김명세 선생, 1995년 독립장을 수여받은 김강·깅진해 선생, 1995년 애국장을 수여받은 김경희 선생 등이다. 이 분들은 일제강점기 조선민사령 제정 이전에 국외로 이주했다는 등의 이유로 대한민국의 공적서류상 적을 한 번도 갖지 못했다. 보훈처는 이들 무호적 독립유공자 32명에 대해 가족관계등록을 창설하고 등록기준지는 '독립기념관로 1'(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로 부여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보훈처는 앞으로도 무호적 독립유공자분들을 '완전한 대한국인(大韓國人)'이 되도록 해 국가와 국민적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관빈 선생은 1919년 3월1일 개성 시내에 독립선언서를 배포했다가 다음날 체포됐다. 신 선생은 같은 해 4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그는 유관순 열사와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동료다. △김강 선생은 1920년 '간도 15만원 사건', 즉 조선은행 회령지점에서 간도로 가던 현금수송 차량을 습격, 15만원을 탈취한 사건에 연루돼 일본 경찰에 체포된 후 순국했다. △강진해 선생은 한국독립군 별동대장으로 중국 둥닝(東寧)현 전투에서 순국했으며, △김명세 선생은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현에서 독립운동단체에 가입해 활동하던 중 순국했다. △김경희 선생은 평양 숭의여학교 교사로서 비밀결사 '송죽회'를 조직, 항일 투쟁을 전개했다. 앞서 보훈처는 지난해 7월 시인 윤동주와 송몽규 지사 등 156명에 이어 지난해 말엔 이용담과 김천 등 11명을 포함해 모두 167명의 무호적 독립유공자의 가족관계 등록을 창설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03-01 14:48:23[파이낸셜뉴스]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과 손을 잡았다. 6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에서 ‘1사·1행복키움지원단’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재연 남양유업 공장장, 주영석 남양유업 천안공장 지부장, 백순필 행복키움지원단장, 정광희 목천읍장 등이 참석했다.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은 현판 제막식과 함께 목천읍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정재연 공장장은 “향토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협약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2-06 10:18:27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이 뜸했던 지역의 신규 주거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구축 단지에 비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데다가 최신 주거상품인 만큼 입주 후의 주거만족도가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지역은 희소성이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불당동은 2017년 이후 아파트 공급이 전무해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향후 2027년 8월 입주 시에는 최신 주거 상품으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단지는 생활권에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수도권지하철 1호선)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와 음봉로, 백석로 등의 도로가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교통 호재도 갖추고 있다.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km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또한 경부선 천안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여기에 지난 10월 천안역을 시종착역으로 하는 GTX-C 연장선 타당성 조사 및 기술 검토도 완료돼 GTX-C 노선 천안 연장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천안시는 밝혔다. 인근에 불무초등학교, 불무중학교 등의 학교가 위치해 있고, 불당동 학원 밀집지역도 가깝다. 단지 생활권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모다아울렛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불당동 상권도 가깝다. 특화 설계로 실수요자의 마음 또한 끌고 있다. 전 호실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전 호실 4-bay 판상형 구조를 택했다. 또 2.4m(우물형 천장 2.55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호실당 1.8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췄다. 또한 단지는 기존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었던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갖추고 있다. 스카이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1인 독서실, 키즈라운지, 키즈 수영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있다. 입주민을 위한 편리한 주거 생활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계획돼 있다. 단지는 전문 운영사를 통한 우리아이 돌봄서비스, 조·중식 서비스, 라이프케어 서비스 등의 수준 높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2-12-27 08:54:21현대건설이 12월 2일(금),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천안역(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역세권 입지로 현재 진행 중인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혜 단지다. 여기에 단지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도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아파트 세대수는 △59㎡A 36세대 △59㎡B 36세대 △59㎡C 36세대 △59㎡D 10세대 △59㎡E 10세대 △84㎡A 138세대 △84㎡B 138세대 △84㎡C 206세대 △84㎡D 81세대 △84㎡E 68세대 △84㎡F 10세대 △84㎡G 47세대 △114㎡A 105세대 △114㎡B 78세대 등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O 단일 타입으로 80실이 공급된다. ■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표 수혜단지로 평가받아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위치한 천안역 일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21만㎡ 규모의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된다. 총 사업비 358억 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역 일대는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단지 인근에 남산지구 뉴딜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봉명지구 뉴딜사업 등의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 및 진행 중이다. 이 사업들이 모두 완료된다면 천안역 일대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는 봉평로, 봉정로 등의 도로가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주변으로 교통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우선,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km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도로는 총 3구간으로 나눠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 1단계인 아산~천안 구간이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아산~천안 구간이 개통되면 주행거리가 8km 단축되고, 통행시간은 약 11분 단축(23분→12분)될 예정이어서 향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경부선 천안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오는 2029년 완공할 예정으로 개통 시 공항 접근성도 높아진다. 여기에 지난 10월 11일 천안역을 시종착역으로 하는 GTX-C 연장선 타당성 조사 및 기술 검토도 완료돼 GTX-C 노선 천안 연장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천안시는 밝혔다. ■ 교육, 쇼핑, 병원 등 천안 원도심 완성된 인프라 이용 편리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위치한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은 천안시 대표 원도심으로 천안역을 중심으로 완성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먼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다 쇼핑시설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는 인근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천안역 상권도 가깝다. 여기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시청, 천안축구센터 등 관공서와 체육시설, 의료기관 등의 시설도 이용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천안천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천안천에는 스마트친수공원이 조성돼 있어 입주민들은 퇴근 후 산책 및 간단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천안시 대표 친환경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특화설계 적용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현대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와 상품성도 돋보인다.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또 드레스룸, 알파룸(평면선택제 유상옵션)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2.5m(거실천장고 2.6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도 확보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 내 최초 테라스 복층 주거형 오피스텔로 설계된다. 여기에 오피스텔로는 높은 천장고(2.5m)를 자랑하고 테라스까지 보유해 희소성이 높아 상품 경쟁력이 우수하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 돌봄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만 이용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 파티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주거 만족도도 높일 예정이다. 오피스텔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오피스라운지,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2-12-02 09:10:20오피스텔 시장에도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와 대형 건설사만의 우수한 상품성이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이 브랜드 오피스텔을 더욱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로 브랜드 오피스텔은 비브랜드 오피스텔 대비 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브랜드 선호 현상이 아파트에서 오피스텔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입지나 입주 시기 등 비슷한 조건을 갖춰도 브랜드 유무에 따라 시세 상승폭이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오피스텔의 인기는 분양 시장에서도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2일(금),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생활권에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수도권지하철 1호선)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음봉로, 백석로 등의 도로도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km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이 예정돼 향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10월 11일 천안역을 시종착역으로 하는 GTX-C 연장선 타당성 조사 및 기술 검토도 완료돼 GTX-C 노선 천안 연장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천안시는 밝혔다. 풍부한 주거 배후 수요도 갖췄다. 반경 3km 내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천안캠퍼스, 백석농공단지 등의 대형 산업단지가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 특화 지역 육성을 위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개발’이 진행 중이며, 해당 개발이 종료되면 단지의 주거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 불무초등학교, 불무중학교 등의 학교가 위치해 있고, 불당동 학원 밀집지역도 가깝다. 또한 단지 생활권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모다아울렛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불당동 상권도 가깝다. 여기에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등 관공서와 체육시설, 의료기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12-01 14: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