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발사될 무궁화위성 6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KT와 무궁화위성 6호의 제작사 등 관련자들은 19일 미국 워싱턴DC 현지 공장에서 무궁화위성 6호의 조립과 테스트를 마치고 제작완료를 확인했다. 무궁화위성 6호는 오는 12월 21일쯤 남미의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발사될 예정인데, 지난 1999년 발사한 무궁화 3호를 대체해 위성방송 및 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T 위성사업단 권영모 단장과 위성체 제작사 관계자들이 워싱턴DC 현지 공장에서 위성 6호 조립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cafe9@fnnews.com이구순기자
2010-10-20 18:05:26KT가 오는 2010년 8월에 쏘아올리는 무궁화위성 6호의 발사용역 계약을 프랑스 아리안스페이스(Arianespace)와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무궁화위성 6호는 아리안스페이스의 아리안파이브이씨에이 로켓을 이용해 프랑스령 기아나의 쿠루 우주기지에서 발사된다. 아리안파이브이씨에이 로켓은 중량 9톤 이상의 위성체를 탑재해 우주공간으로 운반할 수 있으며 세계 최고의 발사 성공률을 자랑한다. KT는 지난 99년 무궁화위성 3호 발사 당시 아리안스페이스사의 아리안4호 로켓을 이용했었다. 무궁화위성 6호 위성체는 현재 프랑스 탈레스알레니아스페이스가 제작 중이며 오는 2011년 수명을 다하는 무궁화위성 3호를 대신해 디지털위성방송과 독도 등 도서와 산간오지에 초고속통신을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2008-08-22 20:28:31KT가 오는 2010년 7월 쏘아 올릴 무궁화위성 6호 제작에 첫발을 내디뎠다. KT는 14일 무궁화위성 6호 제작을 프랑스의 탈레스알레니아스페이스(TAS)에 맡기고 본계약을 체결했다. 무궁화위성 6호를 설계, 제작하기까지는 2년3개월 정도 걸린다. 위성의 수명은 15년이다. 무궁화위성 6호는 지난 99년 발사돼 오는 2011년 수명을 다하는 무궁화 3호 위성을 대체한다. 특히 오는 2013년부터 지상파방송이 디지털방송으로 완전 전환됨에 따라 무궁화위성 6호는 고화질(HD) 위성방송 및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된 위성중계기 30기를 탑재한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2008-05-14 21:56:15KT가 오는 2010년 7월 쏘아 올릴 무궁화위성 6호 제작에 첫발을 내디뎠다. KT는 14일 무궁화위성 6호 제작을 프랑스의 탈레스알레니아스페이스(TAS)에 맡기고 본계약을 체결했다. 무궁화위성 6호를 설계, 제작하기까지는 2년3개월 정도 걸린다. 위성의 수명은 15년이다. 무궁화위성 6호는 지난 99년 발사돼 오는 2011년 수명을 다하는 무궁화 3호 위성을 대체한다. 특히 오는 2013년부터 지상파방송이 디지털방송으로 완전 전환됨에 따라 무궁화위성 6호는 고화질(HD) 위성방송 및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된 위성중계기 30기를 탑재한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2008-05-14 21:30:56KT가 오는 2010년 7월 쏘아올릴 무궁화위성 6호 제작에 첫발을 내디뎠다. KT는 14일 무궁화위성 6호 제작을 프랑스의 탈레스알레니아스페이스(TAS)에 맡기고 본계약을 체결했다.무궁화위성 6호를 설계, 제작하기 까지는 2년3개월 정도 걸린다. 위성의 수명은 15년이다. 무궁화위성 6호는 지난 99년 발사돼 오는 2011년 수명을 다하는 무궁화 3호 위성을 대체한다. 특히 오는 2013년부터 지상파방송의 디지털방송으로 완전 전환됨에 따라 무궁화위성 6호는 고화질 HD 위성방송 및 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된 위성중계기 30기를 탑재한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2008-05-14 16:14:54국내 최대통신업체인 KT가 오는 2010년 6월에 무궁화위성 6호를 발사한다. 이번에 발사하는 무궁화위성 6호는 오는 2011년 12월 수명이 끝나는 무궁화위성 3호를 대체하기 위해서다. 6호 위성은 위성통신·방송 서비스와 중계기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무궁화위성 6호는 증가하는 고화질(HD) 방송 수요에 맞춰 성능이 대폭 향상된 위성중계기 30기를 탑재한다. 오는 2013년 지상파방송이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되는 것에 대비해서다. 무궁화위성 6호가 발사되면 무궁화위성 3호는 남은 연료가 가동되는 시점까지 무궁화위성 5호 및 6호의 동시 백업체계를 갖추게 된다. 현재 KT는 지난 99년에 발사한 무궁화위성 3호와 2006년 발사한 무궁화위성 5호 등 총 2기의 위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측은 “무궁화위성 3호를 대체하는 무궁화위성 6호 발사로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서비스 안정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무궁화위성 3호는 스카이라이프에 위성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수도권 및 케이블과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없는 산간 오지 및 농어촌 지역 214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2008-02-14 22:34:21국내 최대통신업체인 KT가 오는 2010년 6월에 무궁화위성 6호를 발사한다. 이번에 발사하는 무궁화위성 6호는 오는 2011년 12월 수명이 끝나는 무궁화위성 3호를 대체하기 위해서다. 6호 위성은 위성통신·방송 서비스와 중계기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무궁화위성 6호는 증가하는 고화질(HD) 방송 수요에 맞춰 성능이 대폭 향상된 위성중계기 30기를 탑재한다. 오는 2013년 지상파방송이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되는 것에 대비해서다. 무궁화위성 6호가 발사되면 무궁화위성 3호는 남은 연료가 가동되는 시점까지 무궁화위성 5호 및 6호의 동시 백업체계를 갖추게 된다. 현재 KT는 지난 99년에 발사한 무궁화위성 3호와 2006년 발사한 무궁화위성 5호 등 총 2기의 위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측은 “무궁화위성 3호를 대체하는 무궁화위성 6호 발사로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서비스 안정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무궁화위성 3호는 스카이라이프에 위성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수도권 및 케이블과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없는 산간 오지 및 농어촌 지역 214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2008-02-14 16:57:52국내 최대통신업체인 KT가 오는 2010년 6월에 무궁화위성 6호를 발사한다. 이번에 발사하는 무궁화위성 6호는 오는 2011년 12월 수명이 끝나는 무궁화위성 3호를 대체하기 위해서다. 6호 위성은 위성통신·방송 서비스와 중계기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무궁화위성 6호는 증가하는 고화질(HD) 방송 수요에 맞춰 성능이 대폭 향상된 위성중계기 30기를 탑재한다. 오는 2013년 지상파방송이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되는 걸 대비해서다. 무궁화위성 6호가 발사되면 무궁화위성 3호는 남은 연료가 가동되는 시점까지 무궁화위성 5호 및 6호의 동시 백업체계를 갖추게 된다. 현재 KT는 지난 99년에 발사한 무궁화위성 3호와 2006년 발사한 무궁화위성 5호 등 총 2기의 위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측은 “무궁화위성 3호를 대체하는 무궁화위성 6호 발사로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서비스 안정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무궁화위성 3호는 스카이라이프에 위성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수도권 및 케이블과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없는 산간 오지 및 농어촌 지역 214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2008-02-14 09:45:52[파이낸셜뉴스] KT와 KT SAT는 위성 통신 파트너사와 지상의 5세대(G) 네트워크와 궤도 고도 3만5800km에 위치한 무궁화위성 6호를 5G 비지상 네트워크(NTN) 표준으로 연동하는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정지궤도(GEO) 위성에 5G NTN 표준이 적용된 세계 최초 사례다. 테스트는 KT SAT 금산위성센터에서 KT와 KT SAT을 비롯해 로데슈바르즈코리아와 비아비솔루션스코리아와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5G NTN은 5G 서비스 범위를 지상에 구축된 기지국 대신 위성을 활용해 극단적으로 확장하는 표준 기술이다. 이 기술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 기술 표준 단체3GPP 릴리즈 17에서 정의됐으며 2022년에 완성됐다. 5G NTN을 이용하면 지상에 있는 5G 네트워크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느린 반면 해상, 항공, 산악지역 등 커버리지 공백이 있는 곳에서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존 5G 네트워크와 5G NTN의 커버리지가 쉽게 이어지는 특성을 활용하면 고객에게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위성 통신의 핵심기술은 긴 거리로 발생되는 지연시간과 위성의 이동으로 인한 주파수 변화를 정교하게 처리하는 것이다. KT는 이번 테스트 과정에서 약 3만5800km 거리에 따른 긴 지연시간을 5G NTN 기술로 정확하게 보정하는 기술을 구현했다. KT는 5G NTN이 통신 산업에 있어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기술이라며 비즈니스 기회를 비롯해 수십억명의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고 보호하는 데 5G NTN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KT는 5G NTN이 지상의 5G 네트워크를 일부 대체하는 기술에 대한 표준 작업이 3GPP 릴리즈19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해당 표준이 완성되는 즉시 연동하는 테스트를 통해 기술 검증에 나선다. 더불어 이번 기술 확보 과정에서 사용된 정지궤도 위성 이외에도 3GPP 5G NTN 표준이 지원하는 중궤도(MEO) 위성, 저궤도(LEO) 위성, 성층권 통신 플랫폼(HAPS) 등 다양한 항공 우주 통신 플랫폼과 연동되는 NTN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KT 네트워크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5G 어드밴스드 표준에서 정의되기 시작한 NTN 기술은 향후 6G의 핵심기술이 될 것"이라며 "6G 시대에는 지상이라는 한계를 넘어 3차원 항공 영역까지 통신 커버리지가 확장돼 진정한 유비쿼터스 통신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9-30 09:05:59[파이낸셜뉴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위성을 이용한 5G 통신으로 고화질 동영상과 게임을 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5G 기지국 없는 지역에서 위성통한 통신 서비스가 가능하다. 향후 상용화될 경우 통신 인프라가 부족한 오지·해상 지역이나 재난 상황에 놓인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세계 최초로 5G-위성 다중연결망을 구축해 ETRI와 프랑스 전자정보기술연구소(CEA-Leti) 간 5G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ETRI 방승찬 통신미디어연구소장은"이번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한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다수의 연구진이 참여해 5G 서비스 영역이 기존 지상 통신에서 위성 분야로까지 확대되는 것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TRI는 5G-위성 다중연결망을 테스트하기 위해 유럽연합(EU)과 3년간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지난해 10월, ETRI 대전 본원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을 통해 프랑스 그레노블의 CEA-Leti와 연결해 5G 서비스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2개의 5G-위성 다중연결망을 대륙간 연결해 5G 서비스가 가능함을 보여줬다. 대륙 간 연결된 다중망을 기반으로 8K 영상 스트리밍, VR 게임, 360도 실시간 웹캠 등 서비스를 시연했다. 다중연결망을 기반으로 대륙 간 상호접속을 시도한 건 세계 최초다. 특히, 우리나라 다중연결망은 시제품 기반 5G 셀룰러망과 함께 케이티샛(KTSat)의 무궁화 6호 위성을 이용함으로써 향후 상용 서비스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성과는 프로젝트명 '5G-ALLSTAR'로 3년간 국내 및 EU 연구진이 수행한 국제 공동연구의 결과물이다. 국내에서는 KTSat, 한국자동차연구원, SK텔레콤, 에스넷아이씨티가 참여했고 해외에서는 프랑스 CEA-Leti, TAS, GEM과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이탈리아 CRAT 등이 참여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1-06 10:5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