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연극과 뮤지컬, 연주회 등 공연을 무단으로 촬영·녹화한 일명 '밀캠(밀녹)'을 불법으로 유통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저작권법에 따르면 연극과 뮤지컬, 연주회 등의 공연 밀캠 영상을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유통하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 행위에 해당하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형사처벌 대상에 해당한다. 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는 지난해 기준 협회 회원사 작품의 밀캠 약 233개가 주요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불법 유통됐다. 또 자체 설문조사 결과 25개 회원사 중 15개사가 '밀캠의 불법유통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실제로 공연 밀캠 유통 행위는 저작권자의 정당한 이익을 침해할 뿐 아니라 관람 인원과 입장 수익 감소, 제작자의 창작 의욕 저하 등의 악순환을 일으켜 공연 생태계에 광범위한 피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 이에 문체부는 제작사협회 등 업계와 협력해 공연 성수기인 이달 초부터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를 투입, ‘공연계 밀캠 불법유통’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영리 등 목적으로 적발된 불법유통업자를 엄정히 처벌할 방침이다. 임성환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공연계 밀캠 불법유통 행위를 근절해 공연자와 제작자의 정당한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01 10:23:48[파이낸셜뉴스] 배우 박은빈 주연의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민폐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매체 제주의 소리는 ‘무인도의 디바’가 제주 황우치 해변에서 허가 없이 촬영 후 돌을 무더기로 방치하고 갔다고 보도했다. 주민 A씨는 이 매체에 “제주에서 드라마 촬영하는 모습을 종종 봤으나 이렇게 뒷정리를 안 한 무책임한 모습은 처음 본다”며 황우치 해변에 돌무더기가 쌓여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매체는 “지난달 28일 방영된 tvN ‘무인도의 디바’에서 주인공 목하가 15년 동안 외딴 무인도에 홀로 살며 돌맹이로 ‘SOS’ 신호를 보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사용된 돌과 모양이 딱 맞아떨어진다”며 “실제 해당 드라마가 황우치해변에서 촬영됐다는 소식은 이미 SNS에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드라마가 행정시의 협조, 허가 없이 촬영됐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촬영을 위한 공유수면 점·사용을 위해서는 행정시의 협조, 허가가 필수적이지만 이번 드라마의 경우 그러한 과정 없이 촬영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이에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올해 여름 촬영 후 추가 촬영 가능성이 있어 마을 관계자와 협의 후 돌을 한곳에 모아두고 갔다. 마을 이장에게는 촬영 협조를 받았으나 행정 절차를 잘 알지 못해 행정시 협조는 받지는 못했다. 빠른 시일 내에 원상 복구하겠다”고 해명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장 점검을 통해 무단점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작품의 제작 과정에서 민폐 촬영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15일에는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금모래해변에서 촬영한 넷플릭스 ‘Mr.플랑크톤’ 팀이 쓰레기를 무단 투기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사과문을 발표했다.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은 가정집 대문 막기와 소방로 불법주차로 쓴소리를 들은 바 있다. 이외에도 ‘오징어게임2’, ‘폭싹 속았수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도 시민들과 마찰을 빚어 논란이 일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1-13 20:15:05[파이낸셜뉴스] 만취한 상태로 식당에 들어가 손님을 내쫓는 등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업무 방해 혐의로 구속됐다. 과거 동종 범죄로 30차례 처벌을 받았던 남성은 이날 같은 행위를 저질러 결국 구속됐다. 25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55)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2일 낮 12시경 광주 동구 한 식당에서 만취한 상태로 손님들의 사진을 무단으로 촬영하고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식당 주인의 신고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동종전과로 누범기간 중 또다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조사 결과 A씨는 업무방해로 30여차례 처벌을 받았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A씨가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 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았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5-25 09:20:15[파이낸셜뉴스] 한국뮤지컬협회와 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는 업계 내 수년간 골머리를 앓아온 공연물 저작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연 무단 촬영·녹음·배포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올바른 공연 관람 문화 확산에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 무단 촬영·녹음·배포 근절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을 시작으로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해당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공모 가능하다. 공모전 슬로건은 '공연 밀녹·밀캠 NO! 불법 배포 NO!' 라는 주제로 간결하고 참신한 슬로건 문구를 20자 이내 작성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에는 '#건강한관람문화', '#저작권보호' 등과 공연저작물 불법 배포 시 자주 사용되는 '#ㅁㄴ', '#ㅁㅋ', '#ㅍㅁ' 와 같은 초성을 포함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슬로건 문구는 이후 제작 예정인 '공연 무단 촬영·녹음·배포 근절 캠페인' 영상과 각종 홍보물 등의 메인 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당선작 발표는 다음달 5일 양 협회 SN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작에는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상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3-22 09:38:28유명 식당이 음식을 재사용한다고 허위 폭로했던 유튜버 ‘하얀트리’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국숫집을 무단촬영한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면서 국수 국물에 대해 ‘맹물맛’이라고 혹평한 데 대해서는 “리얼한 후기”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25일 유튜브 업계에 따르면 하얀트리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저는 식당을 리뷰하는 유튜버”라며 이 같은 취지의 글을 올렸다. 앞서 하얀트리는 지난 2월 자신의 채널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한 국숫집을 방문해 몰래 영상을 촬영한 뒤 “끝맛에서 섞이지 않은 맹물 맛이 났다”며 “첫 입을 먹었을 때 그런 감동이 끝 맛까지 가지 않더라”라고 쓴소리를 냈다. 이후 국숫집 사장 A씨가 이달 20일 유튜브에 직접 댓글을 남기고 “제가 하얀트리가 왔다간 걸 알게 된 건 제 유튜브 댓글을 보고 알았다. 몰래 촬영한 것이었다”며 “제가 화가 났던 건 저희는 육수 내기도 무지 힘들고 정성껏 끓이는 것도 있지만 저희는 진하거나 심심하면 개인에게 다 맞춰주는데 하얀트리가 먹고 가서 맹물이라며 육수 제조를 틀리게 얘기했다. 그래서 제가 하얀트리에게 설명을 하고 댓글을 쓰니 다 삭제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비판 여론이 커지자 하얀트리는 무단촬영에 대해서는 사과했다. 그는 “이번 국숫집 촬영을 할 때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며 허락을 받지 않고 찍었다”며 “이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제가 핸드폰으로 촬영할 때 몰래 촬영한 것은 분명한 잘못이지만 솔직하게 아직 유튜브와 인스타의 문화는 그냥 가서 찍고 오는게 대다수”라며 “제가 말하기 부끄럽지만 이번 저의 사건으로 인터넷 문화가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수 국물이 ‘맹물맛’이라고 평가한 데 대해서는 “정말 많은 분들이 여러 장르에서 리얼한 후기를 원한다”며 “여러분들은 솔직한 리뷰를 원하면서 냉정하게 말해주길 원하고, 그러한 리뷰들을 찾지만 진짜 그런 말씀(비판)들을 하신다면 유튜브에 올라오는 모든 리뷰성 영상들이 한 단계 이상 퇴보할 것”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앞서 하얀트리는 지난해 대구의 한 무한리필 간장게장집을 방문한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공개하면서 리필한 게장에서 밥알이 나왔다며 음식 재사용 의혹을 거짓으로 제기하면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이로 인해 해당 식당은 가게 문을 닫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하얀트리는 “상호간의 오해와 촬영 당시 소통의 부재가 있었고 제가 더 알아보지 않고 지나친 공격성 영상을 올린 것은 분명한 제 잘못이기 때문에 진심으로 찾아뵙고 사과드리며 그에 따른 피해 보상과 피해 복구에 대해 노력했다”며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하얀트리의 입장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뭔 인터넷 문화의 발전이요, 본인이 허가 안 받은 건 귀찮아서면서 남들은 이제부터 꼭 허가 받아라? 내로남불이다”, “끝까지 내가 왜 욕 먹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돌려하시네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언제부터 루머를 퍼뜨리는 것이 리뷰하는 것이 되었는가” 등의 비판적인 댓글을 남겼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05-24 22:15:49유명 식당이 음식을 재사용한다고 허위 폭로했던 유튜버 ‘하얀트리’가 이번에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국숫집을 무단촬영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4일 유튜브 업계에 따르면 하얀트리는 지난 2월 자신의 채널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한 국숫집을 방문한 영상을 올렸다. 하얀트리는 국숫집에서 국수를 주문해 국물을 마신 뒤 “끝맛에서 섞이지 않은 맹물 맛이 났다”며 “첫 입을 먹었을 때 그런 감동이 끝 맛까지 가지 않더라”라고 혹평했다. 이어 “진한 육수가 있으면 그 육수에다가 물을 좀 탄 맛”이라며 “진한 멸치 육수 맛이 나면서 뒷맛으로 그냥 물 마시는 느낌이 나서 조금은 아쉽다”고 덧붙였다. 이후 국숫집 사장 A씨가 이달 20일 유튜브에 “오늘 처음으로 자세히 영상을 봤다”며 직접 댓글을 남겼다. A씨는 “저희도 골목식당으로 유명해진 국숫집인데 하얀트리라는 유튜버가 왔다”며 “제가 하얀트리가 왔다간 걸 알게 된 건 제 유튜브 댓글을 보고 알았다. 몰래 촬영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가 화가 났던 건 저희는 육수 내기도 무지 힘들고 정성껏 끓이는 것도 있지만 저희는 진하거나 심심하면 개인에게 다 맞춰주는데 하얀트리가 먹고 가서 맹물이라며 육수 제조를 틀리게 얘기했다”며 “그래서 제가 하얀트리에게 설명을 하고 댓글을 쓰니 다 삭제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전 설명도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결국 맹물국수집이 됐다”며 “저희는 찐한 육수가 매력인데, 제발 유튜버가 제대로 된 방송을 했으면 한다”고 하소연했다. A씨의 글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하얀트리는 해당 영상의 댓글 쓰기를 막아놨다. 앞서 하얀트리는 지난해 대구의 한 무한리필 간장게장집을 방문한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공개하면서 리필한 게장에서 밥알이 나왔다며 음식 재사용 의혹을 거짓으로 제기하면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밥알은 자신이 식사할 때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고, 하얀트리가 해명 영상을 촬영하러 식당에 찾아갔지만 식당은 이미 비판에 시달리다 영업을 중단했으며 이후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장게장 식당 사장은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유튜버의 허위사실 방송으로 자영업자가 피해를 보지 않게 법과 제도를 만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05-23 21:21:36[파이낸셜뉴스]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사무실에 무단 침입해 자료를 촬영한 혐의로 한 일간지 기자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건조물침임혐의를 받는 서울시청 출입기자 A씨를 기소의견을 달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6시50분께 서울시청 본청 9층에 있는 여성가족정책실장실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고(故)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 여성가족정책실 대응문건 등을 촬영하다 직원에 발각됐다. 당시 여성가족정책실은 박 전 시장 사망 이후 '민·관 합동조사단' 구성 등 업무를 맡고 있었다. 서울시는 해당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남대문경찰서에 A씨를 고발했다. 서울시 출입기자단도 총회를 열고 해당 언론사를 기자단에서 제명시켰다. 이에 따라 이 언론사는 향후 1년간 기자단 재가입 신청을 할 수 없으며, 신청하더라도 기존 출입기자단의 과반수가 찬성해야 가입이 가능하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20-08-10 12:05:55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을 무단 촬영하면서 불거진 저작권법 위반에 대해 사과했다. 29일 오후 이민우는 자신의 SNS에 “제 경솔한 행동으로 ‘킹스맨’ 영화 관계자들을 비롯해 불편하셨을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의 명백한 실수며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이민우는 자신의 SNS에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글과 함께 ‘킹스맨2’ 초반 장면을 촬영해 올리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fn스타 DB
2017-09-29 18:39:02장국현 금강송 (TV조선 캡처) 사진작가 장국현씨가 220년된 금강송을 무단 벌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허가 없이 산림보호구역 안 나무 25그루를 벌채한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약식기소된 사진작가 장국현에게 지난 5월 21일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한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앞서 장씨는 2011년 7월과 2012년 봄, 2014년 봄까지 세차례에 걸쳐 금강송 군락지인 울진군 서면 소광리 산림보호구역에 들어가 수령이 220년 된 것을 포함한 금강송 11그루, 활엽수 14그루를 무단 벌채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장씨는 작품의 구도 설정 등 촬영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현지 주민을 일당 5~10만원에 고용해 금강송을 베어내도록 했다며 무단 벌목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사진작가 장국현 금강송 무단 벌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국현 금강송, 이유가 황당하네" "장국현 금강송, 벌금이 500만 원 밖에 안되다니" "장국현 금강송 무단 벌목 어이없다", "장국현 금강송, 저런 사람이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7-14 16:34:44▲ 이민호 마스크팩이민호 마스크팩 이민호가 자신의 얼굴을 무단으로 도용한 특정 화장품 업체들을 상대로 판매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이민호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다담은 “T사, K사 등 4개 업체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판매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했고,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담은 "해외로 제품 수출이 진행되는 등 피해가 급속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손해배상청구의 결과를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워 가처분 신청도 하게 됐다”고 덧붙혔다. 또한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 측은 “최근 시중에 판매 중인 이른바 ‘이민호 마스크팩’은 몇몇 업체들이 소속사와 초상권 사용계약 없이 무단으로 사용해 제조 유통한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이민호의 초상권 및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는 일이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현재 이민호 소속사에서 가처분 신청을 한 해당 화장품 업체들은 2012년 방영한 SBS TV 드라마 ‘신의’에 주인공 최영장군으로 출연했던 이민호의 갑옷 입은 사진을 마스크팩 제품 포장에 무단으로 사용해 판매했다. 이민호 마스크팩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민호 마스크팩, 한번도 못봤는데” “이민호 마스크팩, 투자 모집이라니 뻔뻔하네” “이민호 마스크팩, 대단하네” “이민호 마스크팩, 효과는 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6-10 23:3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