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는 스페셜시튜에이션스 한국투자총괄 문주호 전무를 파트너 겸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그는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동시에 투자심의위원회의 멤버로 투자 결정권을 행사하게 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03 18:32:38[파이낸셜뉴스] MBK파트너스는 스페셜시튜에이션스(Special Situations) 한국투자총괄 문주호 전무( 사진)를 파트너 겸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문 파트너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미국 시카고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골드만삭스 홍콩사무소에서 입사했다. 골드만삭스 서울사무소, JP모간 서울사무소, H&Q코리아를 거쳐 2018년 MBK파트너스 스페셜시튜에이션스에 합류했다. 그는 bhc, 메가존클라우드, SK온 등 MBKP SS의 국내 주요 투자활동에 핵심 운용역으로 참여해 거래를 주도한 바 있다. 그는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동시에 투자심의위원회의 멤버로 투자 결정권을 행사하게 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03 09:57:45[파이낸셜뉴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제6회 시상식과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자, 학계 및 산업계 인사, 학생 등 1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상은 장영태 포스텍 교수와 문주호 연세대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또한, 펠로십은 김두리 한양대 교수, 김현우 포스텍 교수, 구강희 UNIST 교수, 김연수 포스텍 교수, 류재건 서강대 교수가 선정돼 매년 5000만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석복 KAIST 특훈교수와 조길원 포스텍 교수를 비롯해 지난 5년간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수상한 6명이 화학 및 재료분야의 기초와 응용 부분에서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학술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창조하는 경영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한국의 기초과학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올해 설립 6주년이 되는 해로 올해까지 과학기술상 12명, 펠로십 25명을 선정했다. 이공계 대학생 170여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10-25 13:58:54한국도레이그룹이 출연한 공익법인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제6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에 장영태 포스텍 화학과 교수, 응용분야에 문주호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이들에게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장 교수는 생유기화학 분야에서 생리활성분자의 타깃 단백질을 규명하고, 형광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살아있는 세포를 구분하는 센서와 프로브를 개발한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문 교수는 태양광소자 기반의 저비용·고효율 그린수소 생산시스템을 구현하고 시스템 실용화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로 에너지 시장에서의 국가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또 한국도레이 펠로십 수상자에 창의적 연구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뽑아 앞으로 3년간 각각 1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재단은 김두리 한양대 화학과 교수, 김현우 포스텍 화학과 교수, 응용에는 구강희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김연수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교수, 류재건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등 총 5명을 시상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09-05 18:28:55[파이낸셜뉴스] 한국도레이그룹이 출연한 공익법인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제6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에 장영태 포스텍 화학과 교수, 응용분야에 문주호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이들에게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장 교수는 생유기화학 분야에서 생리활성분자의 타깃 단백질을 규명하고, 형광 라이브러리를 활용, 살아있는 세포를 구분하는 센서와 프로브를 개발한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문 교수는 태양광소자에 기반의 저비용·고효율 그린 수소 생산 시스템을 구현하고 시스템 실용화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로 에너지 시장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또 한국도레이 펠로십 수상자에 창의적 연구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뽑아 앞으로 3년 간 각각 1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재단은 김두리 한양대 화학과 교수, 김현우 포스텍 화학과 교수, 응용에는 구강희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김연수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교수, 류재건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등 총 5명을 시상했다. 재단은 향후 수상자 6명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학술 심포지엄도 개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0월 25일 열릴 예정이다. 한국도레이그룹 관계자는 "한국도레이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시상 이외에도 매년 이공계 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09-05 09:16:46[파이낸셜뉴스]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 Impact Factor: 30.849)’에 연세대 공과대학 7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호(70th Anniversary of Yonsei University’s College of Engineering)를 11월 23일 온라인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집호에는 재료·전자·화학 등 미래소재 산업 핵심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연세대 공과대학 교수 20명이 참여했다. 참여 교수는 심우영 교수, 이우영 교수, 박철민 교수, 문주호 교수, 박장웅 교수, 황성주 교수, 강달영 교수, 이규형 교수(이상 신소재공학과), 안종현 교수, 김현재 교수, 김형준 교수, 이태윤 교수, 유기준 교수(이상 전기전자공학과), 조정호 교수, 함승주 교수, 김은경 교수(이상 화공생명공학과), 전성찬 교수, 김종백 교수, 류원형 교수(이상 기계공학과), 여종석 교수(글로벌융합공학부)이다. 교수진은 총 20개의 리뷰 논문을 통해 첨단과학기술의 연구 방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연구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또 △2차원 소재(2D materials)를 이용한 정밀의학 생명공학·전자소자 기술, △2차원 소재의 합성 및 센서·에너지 응용 기술, △칼륨(Potassium)을 이용한 배터리 음극재 기술, △강유전체를 이용한 인체공학적 플렉시블(유연소자) 기술 등을 대표 논문으로 다루면서 이와 함께 최근 연구에 대한 분석과 전략을 제시했다. 연세대 명재민 공과대학장은 “연세대 공과대학 7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특집호는 첨단산업 기술의 핵심 원리를 정리하고 그 응용성의 확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다”며 “연세대의 혁신적인 기술을 알릴 좋은 기회였으며, 향후 미래기술의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1-11-24 14:27:16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1일 서울대 하승열 교수, KAIST 신의철 교수, 한국화학연구원 장종산 박사 등 26명의 과학자를 2019년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승열 교수는 군집현상에 대해 새 수학적 해석 방법론을 제시한 세계적 수학자다. 신의철 교수는 네이처 리뷰 면역학에 초청 리뷰 논문을 게재한 대표 바이러스 면역학자이다. 장종산 박사는 국내 나노 촉매 분야의 리더다. 한림원은 만 43세 이하 젊은 과학자 중 잠재력과 창의성이 높은 차세대연구자 26명도 선발했다. 간암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 젊은 의학자 연세대학교 김범경 교수, 조영제 없이 전신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광음향 영상장비를 개발해 학계와 산업계 모두에서 주목 받는 POSTECH 김철홍 교수, 환경오염 없이 수소연료를 생산하는 촉매를 개발해 전기화학 촉매 분야의 촉망받는 연구자인 UNIST 주상훈 교수 등이다. 이들은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9년도 과기한림원 신년하례식·신입회원 수여식'에서 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한림원 이명철 원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제1차관 등 과학기술계 인사 150여명이 같이했다. 이 원장은 "훌륭한 연구자들이 많이 늘어 정회원·차세대회원 선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들을 소개했다. ■과기한림원 2019년 신입 정회원 26명 △이학부 서진근(연세대), 하승열(서울대), 이철의(고려대), 제원호(서울대), 안교한(POSTECH), 장종산(화학연), 권영근(연세대), 이원재(서울대), 손병주(서울대) △공학부 김기현(한양대), 강용태(고려대), 홍금식(부산대), 문주호(연세대), 김동인(성균관대), 박병국(서울대), 이준엽(성균관대) △농수산학부 최인표(생명연), 방명걸(중앙대), 남택정(부경대), 우수영(서울시립대) △의약학부 강경훈(서울대), 신의철(KAIST), 오명돈(서울대), 정천기(서울대), 변영로(서울대), 이경림(이화여대) ■과기한림원 2019년 신입 차세대회원 26명 △정책학부 이성주(아주대), 정우성(POSTECH) △이학부 박철환(서울대), 양범정(서울대), 윤태영(서울대), 이지운(KAIST), 임미희(KAIST), 주상훈(UNIST), 최도훈(고려대) △공학부 김대형(서울대), 김신현(KAIST), 김진영(서울대), 김철홍(POSTECH), 나용수(서울대), 이윤호(GIST), 이정률(KAIST), 이현주(KAIST), 정연식(KAIST) △농수산학부 박영준(서울대), 배호재(건국대) △의약학부 김미현(가천대), 김범경(연세대), 김혜성(가톨릭대), 신현우(서울대), 이상훈(한의학연), 최영빈(서울대)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19-01-21 15:34:05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새건축사협의회,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 사단법인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젊은 건축가상'의 올해 수상자에 주식회사 경계없는작업실 건축사사무소의 문주호, 임지환, 조성현씨와 김이홍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 남정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등 3개팀의 5명이 선정됐다. '젊은 건축가 상'은 문체부가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수상해 온 상으로서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작품 전시회 개최와 작품집 발간, 국내외의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공모에는 총 31팀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준공된 건축물 및 공간 환경의 완성도 및 건축가로서의 문제의식과 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건축에 대한 진정성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열린다. 건축문화제에서는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를 비롯해 수상자들이 건축 관계자와 시민,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작업 내용과 과정, 자신의 건축 철학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8-06-18 08:46:55신현석 UNIST 자연과학부 교수가 15일 '2015 지식창조대상'을 수상했다. 국제적으로 학술적 공헌도가 큰 '올해 최고 과학자'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부터 추진된 지식창조대상은 추천방식이 아닌 정량적인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10년간 피인용횟수가 세계 상위 1% 안에 드는 고피인용 논문(HCP·Highly Cited Papers)을 추출한 뒤 연구개발(R&D) 영향력이 큰 선도 과학자 10명을 뽑는 것이다. 올해는 세계적인 과학기술 초록·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IE 수록 논문을 활용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 교수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SCIE에 수록한 논문 중 2편이 피인용횟수 세계 상위 1%에 포함돼 올해 지식창조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교수는 그래핀과 질화붕소(h-BN) 등 이차원 나노재료의 합성과 에너지, 전자소자 응용분야, 탄소나노재료의 응용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이는 연구자다. 네이처 머티리얼스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나노레터스 등 세계적인 저널에 발표한 과학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도 75편에 이른다. 최근에는 백금 기판을 촉매로 그래핀과 질화붕소가 함께 있는 이차원 나노재료를 만드는 방법도 처음 제시했다. 그래핀과 질화붕소가 함께 있는 이차원 나노재료는 차세대 전자소자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수상과 더불어 신 교수는 16일 열리는 제116회 대한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재료화학분과의 우수연구자상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지식창조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국제적으로 학술적 공헌도가 큰 국내 최고 과학자의 공적을 치하하고자 2009년부터 추진해온 표창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올해 최종 선정자는 신현석 울산과학기술원 자연과학부 교수를 비롯해 김재윤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 문주호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박은정 건양대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선양국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 임종환 목포대 식품공학과 교수, 장석복 KAIST 화학과 교수, 장석필 한국항공대 항공우주및기계공학부 교수, 최창욱 KAIST EEWS 대학원 교수, 황철성 서울대 재료공학과 교수 등 10명이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
2015-10-15 18:56:08신현석 UNIST(총장 정무영) 자연과학부 교수가 15일 '2015 지식창조대상'을 수상했다. 국제적으로 학술적 공헌도가 큰 '올해 최고 과학자'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부터 추진된 지식창조대상은 추천 방식이 아닌 정량적인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10년간 피인용횟수가 세계 상위 1% 안에 드는 고피인용 논문(HCP, Highly Cited Papers)를 추출한 뒤, R&D 영향력이 큰 선도 과학자 10명을 뽑는 것이다. 올해는 세계적인 과학기술 초록?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IE 수록 논문을 활용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현석 교수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SCIE에 수록한 논문 중 2편이 피인용횟수 세계 상위 1%에 포함돼 올해 지식창조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교수는 그래핀과 질화붕소(h-BN) 등 이차원 나노재료의 합성과 에너지, 전자 소자 응용 분야, 탄소나노재료의 응용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이는 연구자다. 네이처 머티리얼스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나노레터스 등 세계적인 저널에 발표한 SCI급 논문도 75편에 이른다. 최근에는 백금 기판을 촉매로 그래핀과 질화붕소(h-BN)가 함께 있는 이차원 나노재료를 만드는 방법도 처음 제시했다. 그래핀과 질화붕소가(h-BN)가 함께 있는 이차원 나노재료는 차세대 전자소자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수상과 더불어 신 교수는 16일 열리는 제116회 대한화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재료화학분과의 우수연구자상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지식창조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국제적으로 학술적 공헌도가 큰 국내 최고 과학자의 공적을 치하하고자 2009년부터 추진해 온 표창으로, 올해 7회째를 맡는다. 올해 최종 선정자는 신현석 울산과학기술원 자연과학부 교수를 비롯해 김재윤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 문주호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박은정 건양대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선양국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 임종환 목포대 식품공학과 교수, 장석복 KAIST 화학과 교수, 장석필 한국항공대 항공우주및기계공학부 교수, 최창욱 KAIST EEWS 대학원 교수, 황철성 서울대 재료공학과 교수 등 10명이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
2015-10-15 15: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