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실·국장급 전보 △문화예술정책실장 이정우 △체육국장 강수상
2024-11-11 10:53:04◆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정현욱 △해외미디어협력과장 김누리
2024-11-07 16:19:31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오는 7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새로운 세상, 디지털로 누리는 문화'라는 주제로 '2024 문화체육관광 디지털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6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디지털 기술,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접근과 문화향유 방식에 대해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1부에서는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과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지난 5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서는 총 260여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총 23개팀(대상 5점, 우수상 9점, 장려상 9점)을 선정했다. 이중 대상 5개팀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시상식 후에는 송길영 작가의 기조연설이 이어진다. 송 작가는 '인공지능 시대, 문화와 데이터 기술의 소통'을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와 인간의 마음을 데이터 기반으로 통찰한 새로운 개인 시대의 문화향유에 대해 강연한다. 2부에서는 법·제도, 체육·관광, 예술·콘텐츠 등 3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행사장에서는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체험하고, 혁신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홍보관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1-06 07:14:39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세븐럭 부산롯데점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GKL은 문화관광해설사가 필요로 하는 △관광객 안전을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심폐소생술 교육 △효과적인 안내를 위한 소형 확성기 등을 협의회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산 GKL 사장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GKL은 관광 공기업으로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01 14:10:09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5일 오후 6시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 공연장에서 ‘2024 케이(K)-링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아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공연 관람을 위해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 1만여명과 국내 팬 2000여명 등 총 1만2000여명이 함께 한다. 앞서 관광공사 해외지사와 여행업계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부터 구미주까지 전 세계 1만여명의 한류 팬들을 관광객으로 유치했다. 페스티벌에서는 더보이즈, 라이즈, 샤이니 민호, 에스파, 엔시티위시, 있지, 트리플에스 등 7개팀이 K-컬처와 관광을 융합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무대 배경으로는 서울 5대 고궁, 부산 광안대교, 경주 첨성대 등 국내 유명 관광지와 야간관광 명소를 비롯해 한국의 사계절, 자연경관과 단청, 조각보, 한글, 전통 문양 등 한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인다. 또한 트리플에스가 한복을 입고 경복궁 생과방과 북촌 한옥마을 등을 직접 체험하며 소개하는 영상도 상영한다. 공연 시작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인스파이어 컨벤션홀에 K-컬처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퍼포먼스존에서는 신인 아이돌 특별공연, 플레이존에서는 사진 찍기 및 댄스 가상현실(VR) 체험, 콘텐츠존에서는 한복 입어 보기와 전통놀이, 링크존에서는 관광공사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마련한 한국관광 홍보 및 안내가 진행된다.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은 “앞으로도 특색 있는 우리 콘텐츠와 관광을 융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해 ‘꼭 여행하고 싶은 나라,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K-링크 페스티벌’은 SBS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더 케이팝(The K-POP)’을 통해 생중계되며, 오는 11일 SBS 지상파, 12일 SBS ‘필(F!L)’과 ‘엠(M)’ 등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0-04 12:41:47[파이낸셜뉴스] “미국의 뉴욕 코믹콘, 로스앤젤레스의 아니메 엑스포, 프랑스 파리의 재팬 엑스포를 보면서 코리아엑스포를 열망했다.” 슈퍼 IP ‘나 혼자만 레벨업’으로 ‘제1회 월드 웹툰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장정숙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대표는 ‘제1회 월드 웹툰 페스티벌’을 반기며 이렇게 말했다.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이 지난 26~29일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개최됐다. 장 대표는 “K콘텐츠의 원천 지적재산(IP)으로 급부상한 웹툰은 파생되는 IP가 많기 때문에 영화, 드라마, 애니, 게임,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를 아우르는 K콘텐츠 행사로 거듭날 수 있다”며 “첫 행사인데도 글로벌 파트너사가 관심을 보였고 이들뿐 아니라 해외팬들이 찾는 문화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팝업 성지 성수, 웹툰 성지로 재탄생 문화체육관광부가 웹툰 종주국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팝업스토어를 테마로 웹툰 기업 16개사가 웹툰 IP를 활용한 굿즈 판매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팝업스토어는 마치 테마 카페처럼 작품 장르의 콘셉트에 맞게 관람객을 ‘헌터님’이라 불렀고 로맨스 판타지 작품을 다소 보유한 KW북스 전시장에선 ‘영애님’이라 불렀다. 이번에 최초로 선보인 ‘전지적 독자 시점’ 팝업스토어는 웹툰 도입부와 똑같이 전시장 입구를 지하철로 꾸몄다. 또 작품 속 판타지적인 장면들을 포토존으로 구현해 마치 웹툰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줬다. 특히 KW북스는 ‘로맨틱 가든’을 주제로 9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중 아이돌을 소재로 한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주인공의 데뷔곡 ‘마법소년’ 뮤직비디오 속 교실을 전시장으로 구현했다. 하덕호 IP사업팀장은 “'마법소년'의 경우 방탄소년단 뷔의 ‘블루앤그레이’를 작업한 레비 등이 가사만 존재하던 노래에 곡을 붙였다”며 "이번 전시를 위해 작업, 최초 공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여의도 현대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을 때, 행사 하루 전날 오후 9시부터 텐트를 치는 팬들의 모습을 보고 성공 가능성을 봤다"며 "이번엔 사전예매 1분 만에 예약 완료됐다”고 열기를 전했다. ‘아빠, 나 이 결혼 안할래요’ 등 여성향 웹툰 위주로 부스를 꾸민 CNC레볼루션의 이혜인 선임매니저는 “일본을 비롯해 중국, 미국, 독일, 프랑스 팬들이 부스를 방문했다”며 “팝업스토어는 아무래도 구매력이 있는 마니아 작품으로 꾸미게 된다”고 말했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장 대표도 “인지도는 ‘나혼렙’이 높지만 ‘전지적 독자 시점’이 여성 팬덤이 강해 굿즈 수요는 더 좋다”며 “특히 ‘전독시’ 영화는 이민호와 안효섭이 캐스팅돼 글로벌 관심이 정말 뜨겁다”고 부연했다. “기업 참여 늘고, 장르 확장되길” 양대 웹툰 플랫폼 운영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웹툰은 웹툰 IP에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전시로 눈길을 끌었다. 카카오엔터가 독자 개발한 ‘얼라이브’ 기술은 작품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무빙’에서 봉석의 비행 장면을 마치 3차원 애니메이션처럼 듣고 보며 즐길 수 있었다. 네이버웹툰은 인공지능(AI) 기술 서비스인 ‘캐릭터챗’과 ‘웹툰 캐리커처’를 선보였다. 방문자는 몇 분 만에 ‘마음의 소리’나 ‘이말년 씨리즈’ 그림체로 그려진 자신의 캐리커처를 이미지 파일로 받아볼 수 있었다. 웹툰사 직원은 “AI 그림 로봇이 정말 신기했다”며 “AI가 웹툰 어시로 잘 발전되면 주간 연재의 부담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일본 웹툰사 직원은 “웹툰 산업의 전망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며 “만화가들이 직접 현장에서 라이브 드로잉쇼를 하는게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연재 30주년 기념 특별 팝업 ‘열혈강호’ 부스에서 만난 한 20대 관람객은 “콘텐츠업계 취업을 준비 중인데, 웹툰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를 통해 미디어 시장이 커진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반색했다. 첫 해라 진행상 아쉬운 점은 있었다. 웹소설 작가는 “전시 공간별로 예약을 따로 받아 불편했다”고 했다. 외국인 관람객은 "내국인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사전예매가 힘들었다"며 예약 시스템의 개선을 바랐다. 이외에도 "행사기간이 더 길면 좋겠다"는 제언도 나왔다. 한 웹툰사 대표는 “네이버·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이 더 의욕적으로 참여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형 이벤트로 성장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향후 우수 콘텐츠 IP가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화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하는 사례를 한 자리에서 확인하고 국내외 팬들의 발걸음을 모을 수 있는 통합 행사로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9-30 10:40:59【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가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에서 관광진흥 부문에 선정됐다. 26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최 대표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후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관광재단 2대 대표이사로 취임 이후 특별자치 중심의 관광 진흥과 엔데믹 이후 적극적인 해외 세일즈를 추진하며 기존 관광정책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다양한 관광산업을 전개해왔다. 특히 최 대표는 최근 취임 1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더블 S'의 겹경사를 맞았으며 최근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관광 도시로의 도약에 집중하고 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년까지 관광객 2억 명 유치와 관광소비 2조2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도내 18개 시군별 특화 콘텐츠 발굴과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을 통해 영호남권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며 “강원 관광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데 한 몫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27 10:24:03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67개 기업을 지정했으며, 이중 38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미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또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경우에는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중복 지정받을 수 없다. 또 부처형, 지역형을 막론하고 2년 이내에 3회 이상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심사에서 탈락한 기업(2017년 1월부터 적용)은 최근 탈락 시점부터 1년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을 제한한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창의·혁신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의 활력을 높이겠다”며 “문화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24 06:53:54[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천관광공사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에 따르면 카카오엔터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멜론뮤직어워드의 성공적 개최 및 인천 지역 문화·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12일 인천관광공사 사옥에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인천관광공사는 음악 이벤트·콘텐츠를 활용한 인천광역시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 우선 양사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MMA)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추진한다. MMA2024는 오는 11월 30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뉴 스트림 오브 K-팝(New Stream of K-POP)’ 슬로건 하에 글로벌 음악팬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인천항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인 ‘상상플랫폼’에 공연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인천항에 건립된 낡은 곡물창고를 인천시가 리모델링해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한 공간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멜론뮤직어워드 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 관련 공연·이벤트를 통해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며 “글로벌 K팝 열풍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9-19 15:40:41[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천관광공사와 멜론뮤직어워드의 성공적 개최 및 인천 지역 문화·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12일 오후 인천관광공사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인천관광공사는 음악 이벤트 및 콘텐츠를 활용한 인천광역시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 양사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MMA)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추진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매년 연말 개최하는 MMA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로 올해 MMA2024는 오는 11월 30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글로벌 음악팬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양사는 인천항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인 ‘상상플랫폼’에 공연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인천항에 건립된 낡은 곡물창고를 인천시가 리모델링해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한 공간이다.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엘’, 바다 뷰의 베이커리·카페 ‘스토리지 인천’, 미래교육 복합체험 공간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센터’, 지역공방 ‘한지생각이닥’, ‘갤러리GT’ 등을 갖추고 있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멜론뮤직어워드 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 관련 공연 및 이벤트를 통해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며 “대한민국 음악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K팝 열풍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9-19 08:3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