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플래스크가 신규 게임을 정식 출시했다. 15일 플래스크에 따르면 ‘골든가디언즈:서바이버’가 전날 텔레그램 미니앱을 통해 공개됐다. 이 작품은 몰려오는 적을 피하고 스킬을 습득하며 매 단계를 돌파하는 뱀파이어 서바이벌류 장르 게임이다. 웹2 게임 ‘탕탕특공대’, ‘궁수의 전설’에서와 같은 플레이 경험을 웹3에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텔레그램 미니앱 게임으로 출시돼 접근성을 크게 높였고 기존 게임보다 그래픽, 사운드, 게임성 등 모든 측면에서 완성도를 신경 썼다. 플래스크는 지난 2022년 최대주주 변경 이후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하여 게임 개발 및 지적재산권(IP) 활용 사업에 진출했다. 연내 게임 3종 출시를 목표로 지난 8월 ‘Somnis: Rumble Rush’를 웹3 환경에서 글로벌 출시했고, 모바일 다운로드 1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퍼블리셔인 OVERTAKE와 협업해 웹3 플랫폼에서 게임을 선보이고, IP 등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전략을 펼쳐나가겠단 계획도 가지고 있다. 플래스크 관계자는 “사업다각화를 통한 게임 사업 부문 4·4분기 신규 매출이 기대되고, 내년 실적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1-15 09:28:32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MMORPG 게임 메타씬(MetaCene)이 미니 게임 엑스메타씬(xMetaCene) 시즌2를 출시했다. 웹3 생태계 멘틀(Mantle)에 라이브 된 MMORPG 게임 엑스메타씬은 메타씬 생태계 내의 다이나믹한 P2E 미니 게임으로, 시즌 2를 새롭게 오픈했다. 미니 게임 스타일의 웹 기반 경험은 전통적인 웹3(Web3) 게임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게임 이용자들에게 편하게 접근이 가능한 웹3 게임 세계로 진입할 기회를 제공한다. 게임 이용자들은 새로운 몰입형 퀘스트와 '휠 오브 포춘(Wheel of Fortune)'의 보상 체계를 구축, 멘틀의 200,000 $MNT와 3,000,000 tMAK 토큰을 상금으로 내걸었다. 게임 내 NFT, 채굴 기계 및 기타 특별 인센티브와 같은 메타씬 생태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독점적인 혜택도 마련했다. 엑스메타씬 시즌 1은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픽셀 아트의 매력적이고 중독성 있는 퀘스트와 몰입형 게임 플레이, 실질적인 보상으로 호평을 받았다. 오늘(18일) 기준, 누적 이용자 수 33만3천명 이상의 게임 이용자를 돌파하고 2010K 이상의 온체인 거래를 처리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메타씬 관계자는 “엑스메타씬은 웹3(Web3) 게임 환경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타씬 게임이 바이낸스 랩스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는 가운데 엑스메타씬의 성공으로 보다 많은 게임 이용자들이 메타씬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타씬은 샨다 게임즈(Shanda Games), 블리자드(Blizzard), 퍼펙트 월드(Perfect World) 등에서 20년 이상 업력을 쌓은 게임 전문가가 설립했다. 믹스마블의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대규모 게임 이용자를 위한 차세대 블록체인 MMORPG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혁신적인 PVE 및 PVP 게임 플레이, 강력한 기술 인프라, 소셜 길드 DAO 거버넌스, 지속 가능한 경제 시스템, 게임 내 AIGC 편집기를 통해 게임 이용자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거버넌스, 창작에 앞장서고 있다.
2024-06-18 12:54:00[파이낸셜뉴스] 아이톡시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상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 B2B 미팅에 참가해 중국 유니콘 게임기업인 ‘보크 테크놀러지’와 함께 손잡고 중국의민 메신저인 위챗에 탑재되는 미니게임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위챗'은 중국의 국민 메신저이자 전세계 이용자 수가 12억 명이 넘는 글로벌 최대 메신저 앱으로, 최근 중국내 모바일 게임 트렌드는 '위챗'에 미니게임들을 탑재해 서비스하는 것이다. 2021년 기준 일간 활성이용자수(DAU) 4억 5000만명을 돌파하며 기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위협할 정도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위챗 미니게임들은 게임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을 필요 없이 클라우드 서버 환경에서 모든 게임의 연산과 저장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전 한국에서 흥행했던 카카오톡 미니 게임들과는 서비스 방식에 일부 차이가 있다. 위챗 미니게임의 수익모델은 게임내 아이템을 판매하는 인앤결제(IAP)방식, 보상형 인앱광고(IAA), 인앱결제와 인앱광고를 결합한 하이브리드(ISAP+IAA)로 나뉜다. 원칙적으로 중국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게임들이 판호(중국 내 게임 출시 허가)를 필요로 하지만, 중국 당국은 위챗 미니게임 중 IAA방식에 대해서는 판호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 현재 1만개가 넘는 위챗 미니게임중 판호를 받은 게임은 수백개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들어 위챗에서 인기를 끄는 미니게임은 초기 단순한 캐쥬얼 게임위주에서 FPS, MMORPG 등 다양한 장르로 넓혀지고 있는 추세다. ‘보크 테크놀러지’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게임회사로, 상하이와 광저우에 각각 사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1천명이 넘는 중국의 대형 게임사이다. 특히 위챗을 통해 보크의 모바일 게임들을 즐기는 일간 활성이용자수(DAU)가 올 연말까지 1억명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6년 연속 중국 100대 인터넷 기업에 선정될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수여하는 각종 첨단 기업의 칭호를 수상한 바 있는 유니콘 기업이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보크 테크놀러지는 위챗 게임에 좀더 다양한 장르와 특성의 게임들을 계속적으로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한국의 퀄리티 높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특징을 가진 모바일 게임들이 추가되어 더욱 풍부한 라인업을 갖추기를 원하는 상황”이라며 “아이톡시는 한국내 중소형 게임 개발사들과 손잡고 중국 시장 진출의 준비를 해온 역량을 기반으로 양 사의 이해관계가 일치해 이번 협약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7-31 14:59:47[파이낸셜뉴스] 컴투스가 레전드 게임 '미니게임천국'이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에서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2005년 첫 타이틀 발매를 시작으로 총 5편이 출시됐고,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메가 히트 지식 재산권(IP)이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을 새로운 버전으로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이번 신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앱 마켓에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 12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신작에서는 '뚫어뚫어', '뿌려뿌려' 등 기존 시리즈에서 인기를 끌었던 원조 미니게임과 최근 게임 트렌드에 발맞춘 신규 게임까지 총 13종의 미니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스킬을 지닌 53종의 귀여운 캐릭터와 개별 효과를 보유한 코스튬 460종, 스킨 79종을 통해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시키는 재미를 더했다. 숨겨진 캐릭터를 비롯해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도전 과제, 승부욕을 자극하는 랭킹 시스템과 이벤트 대전 등 원터치 플레이의 묘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콘텐츠도 마련됐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 신작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 9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달성한 유저 선착순 10만 명에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썬칩 100개를 지급한다. 썬칩은 금메달로 교환해 상점에서 푸드, 코스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천국 선물 세트, 에어베드, 텀블러 등 한정 굿즈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카페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7-28 14:13:02"새로운 버전의 미니게임천국은 기존 이용자들의 향수를 훼손하지 않되, 올드해보이지 않도록 최신 이용자인터페이스(UI)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뉴트로 스타일'을 추구했다." 방용범 컴투스 개발전략센터 퍼플캣스튜디오 PD(사진)는 18일 서울 금천구 컴투스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미니게임천국은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원작을 접해보지 않은 요즘 젊은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불렸던 미니게임천국은 다양한 미니 게임 패키지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대표 캐주얼 게임이다. 2005~2010년 총 5편의 게임이 제작됐고, 새로운 버전의 미니게임천국이 오는 27일 글로벌 출시된다. 출시 직후엔 총 13종의 미니 게임과 53종의 캐릭터, 코스튬 등을 즐길 수 있으며 3040이 된 기존 게임 이용자들과 요즘 1020까지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반 출생자) 전반이 주 타깃층이다. 약 10년 만의 게임 출시에 방 PD는 "지난해 젊은 인턴 직원들이 미니게임천국 내 작은 게임들을 되살려보자는 과제를 진행했고, 이때 사내 반응도 좋아 정식 출시 개발까지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운 미니게임천국만의 차별성은 '속도감'과 '신규 시스템 추가'다. 방 PD는 "예전 버전 게임들은 속도감이 느린 편이었는데, 전반적으로 속도를 상향시켰다"며 "'푸드 시스템'이라는 신규 시스템도 만들어서 예전 시리즈보다 게임을 더 액티브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이번 버전은 같이 놀기도 충분히 지원할 방침이다. 그는 "팀 배틀이라는 콘텐츠도 있고, 클랜 시스템도 마련했는데 실제 친구가 아니더라도 게임에서 만난 이용자들끼리 클랜을 조직해서 채팅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귀띔했다. 미니게임천국은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온보딩돼 웹3.0 게임으로 글로벌 출시된다. 게임에는 P2O(게임하고 결과물을 소유) 요소가 접목됐다. 방 PD는 "미니게임천국의 웹3.0 버전은 게임 이용자들에게 게임 내 자산 소유권을 부여하고, 플레이 시간과 노력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게임 내 재화인 금메달을 획득해서 '썬칩'이라는 또 다른 재화를 얻을 수 있고, 이는 XPLA 코인과 교환할 수 있는 구조"라고 부연했다. 임수빈 기자
2023-07-18 18:15:47[파이낸셜뉴스] "새로운 버전의 미니게임천국은 기존 이용자들의 향수를 훼손하지 않되, 올드해보이지 않도록 최신 이용자인터페이스(UI)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뉴트로 스타일'을 추구했다." 방용범 컴투스 개발전략센터 퍼플캣스튜디오 PD는 18일 서울 금천구 컴투스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미니게임천국은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원작을 접해보지 않은 요즘 젊은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불렸던 미니게임천국은 다양한 미니 게임 패키지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대표 캐주얼 게임이다. 2005~2010년 총 5편의 게임이 제작됐고, 새로운 버전의 미니게임천국이 오는 27일 글로벌 출시된다. 출시 직후엔 총 13종의 미니 게임과 53종의 캐릭터, 코스튬 등을 즐길 수 있으며 3040이 된 기존 게임 이용자들과 요즘 1020까지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반 출생자) 전반이 주 타깃층이다. 약 10년 만의 게임 출시에 방 PD는 "지난해 젊은 인턴 직원들이 미니게임천국 내 작은 게임들을 되살려보자는 과제를 진행했고, 이때 사내 반응도 좋아 정식 출시 개발까지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운 미니게임천국만의 차별성은 '속도감'과 '신규 시스템 추가'다. 방 PD는 "예전 버전 게임들은 속도감이 느린 편이었는데, 전반적으로 속도를 상향시켰다"며 "'푸드 시스템'이라는 신규 시스템도 만들어서 예전 시리즈보다 게임을 더 액티브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이번 버전은 같이 놀기도 충분히 지원할 방침이다. 그는 "팀 배틀이라는 콘텐츠도 있고, 클랜 시스템도 마련했는데 실제 친구가 아니더라도 게임에서 만난 이용자들끼리 클랜을 조직해서 채팅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귀띔했다. 미니게임천국은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온보딩돼 웹3.0 게임으로 글로벌 출시된다. 게임에는 P2O(게임하고 결과물을 소유) 요소가 접목됐다. 방 PD는 "미니게임천국의 웹3.0 버전은 게임 이용자들에게 게임 내 자산 소유권을 부여하고, 플레이 시간과 노력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게임 내 재화인 금메달을 획득해서 '썬칩'이라는 또 다른 재화를 얻을 수 있고, 이는 XPLA 코인과 교환할 수 있는 구조"라고 부연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7-18 10:33:55[파이낸셜뉴스] 컴투스가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 출시에 앞서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21일 컴투스에 따르면 미니게임천국 사전 예약은 글로벌 론칭 전까지 구글과 애플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먼저 진행되고, 애플 앱 스토어에서도 순차 오픈 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참여자들을 위한 선물도 마련됐다. 컴투스는 한정판 캐릭터 '코니'를 비롯해 천국 파티 코스튬 세트, 일반 게임 입장권 20장 등을 지급한다. 미니게임천국은 각양각색 미니 게임을 쉽고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게임 패키지와 귀여운 캐릭터를 바탕으로 2000년대 출시 당시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컴투스는 아기자기한 감성과 편리한 조작감 등 원작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트렌드에 맞춘 신규 게임과 콘텐츠를 폭넓게 추가해 게임을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이번 미니게임천국은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태국어 등 13개 언어로 전 세계에 서비스된다. 게임은 컴투스 그룹이 참여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온보딩해 웹3.0 게임으로 올 상반기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새로운 콘텐츠로 기존 팬과 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즐겁고 신선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컴투스의 다채로운 게임 라인업 중에서도 ‘미니게임천국’은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게임이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미니게임천국’을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게이머들이 즐기는 글로벌 IP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4-21 15:01:11[파이낸셜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격돌하는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밝은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 일단, 훈련의 모습만 본다면 부상 여파를 크게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모습이었다.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아라비 SC 스타디움에서 한국과의 월드컵 16강전(한국시간 6일 오전 4시 도하 974 스타디움)에 대비한 마지막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에 역전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의 경계대상 1호가 바로 네이마르다. 지난달 24일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네이마르는 이후 조별리그 2∼3차전은 물론 팀 훈련에도 참여하지 않다가 조별리그가 끝난 3일 팀 훈련에 돌아왔다. 이어진 공식 훈련엔 엔트리 26명 중 부상으로 남은 대회 결장이 확정된 알렉스 텔리스(세비야), 가브리에우 제주스(아스널), 알렉스 산드루(유벤투스)를 제외한 23명이 참여했다. 전날 비공개로 진행된 팀 훈련에서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며 강슛을 선보이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던 네이마르는 이날도 부상으로 경기 출전에 지장을 받을 만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원형으로 둘러서서 볼을 돌리는 몸풀기 연습을 무리 없이 해냈고, 여러 부위로 볼 리프팅도 해보며 몸 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오른발 킥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이후 코치의 지시에 따른 스프린트,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한 미니게임도 네이마르는 빠짐없이 소화했다. 전반적으로 밝은 표정의 네이마르는 동료들과 장난도 치며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이날 훈련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브라질의 치치 감독은 네이마르에 대해 "마지막 훈련을 한 뒤 컨디션이 좋으면 내일 출전할 거다. 현재는 판단을 내리지 않고 있다"고 유보하는 태도를 드러냈으나 주장 치아구 시우바(첼시)는 그가 출전할 거라고 전하기도 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2-12-05 03:08:05[파이낸셜뉴스]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자체 개발 실시간 전략 PvP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가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고 17일 밝혔다. 미니막스는 스팀 플랫폼에서 ‘앞서 해보기’ 서비스 기간을 1년 간 거친 게임으로, ‘에일라이’와 ‘크뤠아'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간의 전쟁에 게이머가 ‘신’이 되어 그들을 돕고 이끈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개입 액션과 전략 기반의 1대1 실시간 대결을 즐길 수 있으며, 짧은 시간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등 빠르고 단순한 게임 특징 속에 전략적 깊이를 추구한 게임이다.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하는 미니막스는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스팀에서의 글로벌 론칭을 기점으로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가 가능해 전세계 플레이어들과 보다 원활한 환경에서 1대1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님블뉴런 관계자는 “그 동안 플레이어 피드백을 바탕으로 매칭 시스템과 연습 모드 및 커스텀 매치, 챔피언 캐릭터 중심의 작전과 게임플레이 방식을 다듬어왔다. 플레이 타임도 기존 6분에서 4분으로 게임 디자인을 변경해 박진감을 더했다.”며, “특히 모바일에서는 챔피언 캐릭터를 직접 손으로 컨트롤 하는 독특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최적화를 통해 만족할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막스의 모바일 및 스팀에서의 글로벌 정식 출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01-17 17:24:30[파이낸셜뉴스]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자체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의 모바일 버전 글로벌 론칭를 앞두고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니막스는 지난 1년간 스팀 플랫폼 ‘앞서 해보기’로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진행해온 PC게임으로, ‘에일라이’와 ‘크뤠아’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간의 전쟁에 게이머가 ‘신’이 되어 그들을 돕고 이끈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디스코드와 같은 글로벌 게임 커뮤니티에서 모바일 버전 개발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이어졌고, 님블뉴런은 이에 부응한다는 취지로 실제 개발을 진행했다. 이번 모바일 버전은 미니막스 고유의 조작 방식인 ‘손으로 챔피언 집어 올리기’, ‘계단과 벽으로 캐릭터 이동 경로 변화시키기’, ‘벼락 떨어뜨리기나 주먹 내려찍기’ 같은 플레이어의 전장 개입을 스크린 터치 방식으로 더욱 실감나게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이로 인해 직관적으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고, 기습 공격을 가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새로운 맵 3종과 트루퍼 캐릭터 2종, 그리고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챔피언 캐릭터용 부착 코스튬이 100종 이상 추가된다. 1대1 실시간 대결을 즐길 수 있으며 6분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등 빠르고 단순한 게임 특징 속에 전략적 깊이를 추구한 게임이다. 글로벌 론칭일은 2020년 1월 15일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12-12 11: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