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양대학교 ERICA가 자율주행 및 전동화 기술 선도 기업 에이스웍스와 손을 잡고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2일 한양대에 따르면, 에이스웍스는 ERICA 캠퍼스 자작자동차 동아리 '바쿠넷'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 창의적 공학 설계 역량 및 실무 경험 강화를 위한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이번 기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차세대 공학 인재 양성, 미래 모빌리티 분야 산학 공동 연구 기반 마련,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현이라는 다각적인 목표를 포괄한다. 지난 5월 29일 ERICA 캠퍼스 본관 히스토리라운지에서 개최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기형 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부총장, 김환용 대외협력실장, 한승원 바쿠넷 동아리 회장을 비롯해 에이스웍스의 이강윤 전략기획본부장, 민경찬 경영본부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에이스웍스 이강윤 전략기획본부장은 "창의적 설계 능력과 도전 정신을 겸비한 인재야말로 최고의 기술을 창조한다"며 "바쿠넷 학생들의 끊임없는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기형 ERICA 산학협력부총장은 "에이스웍스의 통 큰 기부는 ERICA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기부금이 단순한 후원을 넘어, 양 기관 간 더욱 긴밀한 협력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 ERICA는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며 지역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명문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ERICA는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6-02 15:59:19[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이 청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KB인재양성’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으로,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참가자 95명이 참석했다. ‘KB인재양성’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대표 참가자들이 소감 및 목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1년 간 정기적인 멘토링을 받는다. 개인별 성장지원금을 지원받아 자격증 취득, 각종 공모전·대회 참가 등 구체적 목표를 실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이 꿈꿔왔던 미래를 그려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더 크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총 1250억원을 투입해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돌봄 환경을 개선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750억원을 투입,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을 확대했다. 또 지난 2023년부터 5년 간 총 500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5-23 10:56:27국립부경대학교는 부산경제진흥원과 지난 21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에 따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도의 미래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협력 사업 상호 지원, 미래 인재·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및 교육과정 공동개발, 지역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산학 정보 교류 및 학술대회 개최 협력에 나선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청년고용, 지역의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22 18:39:51[파이낸셜뉴스] 종근당고촌학원은 대동세무고등학교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관 고촌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종근당고촌학원 김동익 이사장과 종근당 이장한 회장, 종근당고촌재단 정재정 이사장, 대동세무고 조영재 교장과 송명섭 총동문회장 등 주요 내·외빈을 비롯해 재학생과 동문, 교직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동이여! 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라는 슬로건 아래 '큰 뜻 높은 기상 이곳에서 키우자'라는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으로 시작됐다. 축하 공연, 기념 영상 상영, 학교 설립자 유가족과 학교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공적패와 공로패 수여, 동문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 등이 이어졌으며 학교의 미래비전 'AI로 혁신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포하며 마무리됐다. 대동세무고등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교육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던 서암 고창한 선생의 '불학위빈(不學謂貧)'의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대동학원’으로 설립됐다. 이후 학교 명칭과 교육 과정에서 변화를 거듭하며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 1987년 종근당 창업주 고촌 이종근 회장은 "인재양성이 국가와 기업발전의 원동력이다"라는 신념으로 학교법인 '고촌학원'을 설립했다. 창업주의 유지를 이어받은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세무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새로운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 지원에 나섰다. 2008년 지금의 '대동세무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이후 세무·회계 분야에 특화된 특성화고등학교로서 정체성을 더욱 굳건히 했다. 이 회장은 "우리 사회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평생을 장학사업에 헌신하신 이종근 회장님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있다"며 "대동세무고가 지나온 시간 속에서 쌓은 가치와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과 AI가 이끄는 미래를 여는 교육의 요람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동세무고등학교는 오는 6월 100년의 역사를 담은 ‘대동 100년사’를 발간하고 출판 기념식과 봉헌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동익 종근당고촌학원 이사장은 "100년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점에 선 대동세무고의 미래를 응원한다"며 "단순한 지식 교육을 넘어 인공지능(AI) 활용 등 새로운 교육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4-21 15:32:27[파이낸셜뉴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1일 해사대학 신관 세미나실에서 2024학년도 미래선박우수인재육성후원회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선박우수인재육성후원회는 여러 해사 산업 분야 유관 기관이 설립한 후원기구다.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학생들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원해 양질의 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미래 선박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을 방향성으로 설정하고 있다. 미래선박우수인재육성후원회는 현재 해사대학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학생 90명에게 매 학기 약 1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류동근 총장은 “우수한 해기인력 양성을 위해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국립한국해양대는 우리 학생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2-12 14:16:15[파이낸셜뉴스] 중견기업들이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섰다. 장학재단을 운영하거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지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청호나이스는 국내와 미국에서 각각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한 뒤 매년 장학금을 지급한다. 우선 국내에서는 은산장학재단이 최근 장학생 50명에 200만원씩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은산장학재단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과 추천서 평가 등을 거쳐 장학생을 선발한다. 청호나이스는 2010년 은산장학재단을 설립한 뒤 현재까지 1000명 이상 학생들에 장학금을 지급했다. 은산장학재단은 '나눔과 상생'이라는 청호나이스 창업자 정휘동 회장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을 뽑아 국가와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청호나이스 은산장학재단은 미국에서 '정장학회'를 운영하기도 한다. 지난 6월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한인 문화회관에서 장학생 20명을 선발한 뒤 총 4만달러 장학금을 수여했다. 귀뚜라미그룹은 매년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에 '귀뚜라미 전국 공과대학 장학금'을 전달한다. 지난 8월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전국 91개 대학교 공과대학장 추천을 받은 장학생 총 182명이 300만원씩 받았다. 장학금 지급액은 총 5억4600만원이었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지난 1985년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한다. 그동안 누적 장학생은 5만명 이상이며 지원한 금액은 340억원에 달한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장학금 지원 외에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등 인재 육성과 산학 협력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매년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 6월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전국 80개 대학 치위생학과 학생 450명이 참석해 장학금을 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오랜 기간 해왔다. 전국 치과대학을 대상으로 한 장학 사업을 2003년부터 시작해 현재 16개 대학에 매년 장학금을 후원한다. 이어 2022년부터 치과에 이어 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후원을 확대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견기업들은 그동안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등 인재 중요성을 크게 느낀다"며 "장학재단 등 운영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24 07:17:1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4~26일 한국에너지공대에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전남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남지역 디지털 교육 선도와 SW·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제1회 나주교육박람회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전남의 디지털 미래, 함께 키워가는 꿈나무'를 주제로, 나주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코딩 로봇 경진대회,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캠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전시 및 체험부스, 미래교육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중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전시 및 체험부스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 또 전남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강사들이 직접 개발한 우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교육 수업과정안을 바탕으로 총 3회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캠프에서는 체험·탐구 중심의 코딩 교육을 통해 특별한 교육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나주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코딩 로봇 경진대회'가 24일과 25일 초등학생, 중학생 부문으로 각각 진행된다. 나주 5개 초등학교 8팀 16명, 5개 중학교 20명의 학생이 참가해 '나주시 영산강 살리기'를 주제로 혁신적 제안을 연구하고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또 직접 제작한 인공지능 로봇으로 미션을 해결하는 로봇 경기를 펼친다. 이 밖에 나주교육박람회와 함께 미래교육 특강,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심상완 전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페스티벌과 경진 대회를 매년 개최해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24 11:03:23[파이낸셜뉴스] BAT로스만스가 환경 분야 청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 '에코리그 환경 분야 아이디어 대회(에코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코리그'는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을 중심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내일의 한국 인재(Tomorrow's Korean)'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BAT로스만스의 대표 ESG 캠페인이다. BAT로스만스는 올해도 많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친환경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참가 자격은 전국 대학교의 재학생 및 휴학생 그리고 졸업 후 5년 이내인 청년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팀으로 창의적인 친환경 아이디어를 7월 5일까지 생각나눔소 홈페이지 또는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0팀을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팀들은 오는 11월까지 3개월 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후 최종 성과발표와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에게는 500만원, 최우수팀 2팀에게는 200만원, 우수팀 2팀에게는 50만원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한다. BAT로스만스는 프로젝트 수행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환경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 지원금, 멘토링, 그리고 '리빙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가와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링 팀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아이디어의 고도화 및 실현을 위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BAT로스만스의 송영재 대표는 "에코리그는 BAT로스만스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경'과 '인재 육성'을 모두 아우르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에코리그를 거친 모든 참가자들이 미래 세대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30 15:07:50[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지난 24일 청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KB인재양성’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청년층의 체계적 성장과 목표 달성을 돕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이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65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B인재양성’ 프로그램 소개 및 전국씨름선수권 우승, 창업경진대회 수상 등 과거 수혜자들의 우수 사례 안내가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1년간 정기적인 멘토링을 받는다. 아울러 개인별 성장지원금을 지원 받아 자격증 취득, 각종 공모전·대회 참가 등 구체적 목표 달성을 위해 나아갈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을 펼쳐오고 있다. 국민은행은 △학습 △진로 △지원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19년간 20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27 16:20:58[파이낸셜뉴스]Sh수협은행과 한국해양재단이 맞손을 잡고 해양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수협은행은 해양재단에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해양재단과 ‘해양인재 육성 및 청소년 교육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수산분야 전문 인재 육성 지원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해양수산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교육지원 △어촌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탄소배출 저감 및 해양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등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지역환경 개선 등 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해 ESG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수협은행은 이날 협약식에서 민생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기금 2억원도 재단에 전달했다. 재단은 해당 기금을 해양수산계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지원과 청소년 해양교육 및 바다체험 활동 동아리를 지원하는 ‘바다꾸러기 키움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신숙 행장은 “‘해양대국 대한민국’ 실현에 앞장서는 해양재단과 해양정신을 공유하고, 나아가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과 협력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나라 미래해양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25 16:35:41